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27 22:37:07
Name 제이홉
Subject [LOL] 마타 선수의 MVP선정 이유가 무엇인가요?
마타가 MVP로 뽑힌 게 납득이 되려면
MVP투표단이 3명이고 테디에게 1표 칸에게 1표 마타에게 1표가 나와서 공동1등이니 나이많은 마타에게
MVP한번 주자. 라고 하는것 아니고서야 마타가 MVP받는게 가능한가요?
투표단이 10명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MVP하려면 적어도 4표 이상은 받아야 되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4명이 넘는 사람이 마타를 MVP로 뽑았는지 궁금하네요.
이전에 조나스트롱님이 전 칸을 뽑았습니다.라며 자신이 왜 MVP를 칸으로 뽑았는지 이유를 설명하신
글을 올리셨는데 조나스트롱님 개인의 의견에는 납득했지만. 왜 칸을 뽑은 사람이 다수였는지는 의문이었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의문입니다.
저같은 롤알못은 보지 못하는 신묘한 운영의 묘가 겜잘알 투표단 분들은 보이셨던 것인지.
서폿이 노데스인데 완전 잘한거 아니냐? 라고해서 표를 준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MVP선정할때 투표단 개개인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겠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마타선수에게 MVP를 줬는지
묻고 싶습니다.

선수 스스로도 본인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을테고, 1경기 후 교체까지 당했는데 MVP인터뷰하러 올라온 마타선수 보면서
짠함을 느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안오취온사성제
19/06/27 22:38
수정 아이콘
저번 쵸비,칸에 이어 또 그러네요..
솜방망이처벌
19/06/27 22:39
수정 아이콘
1경기 탐켄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칸은 무력하게 짤리기도 했고, 클리드는 동급이라 보구요, 니코 잘했지만 실제로 궁 히트가 되는 장면 몇번 못보여줘서 마타 근소우위, 테디가 사실 마타보다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마타가 절대 못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기사조련가
19/06/27 23:18
수정 아이콘
저는 절대 못받는다고 봅니다. 비닐켓 감성센도나 마키가 111모드일때의 그것같은 느낌이어서..
19/06/27 23:31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교체를 안했겠죠.
19/06/27 22:40
수정 아이콘
기명으로 하면 될텐데
19/06/27 22:40
수정 아이콘
1. 마타가 너무 싫어서 욕먹이려고
2. 관계자들이 친슼성향이라 인터뷰 시 9위콘 시키려고
3. 그냥 롤알못임
4. 롤 볼 줄은 아는데 홍대병 말기라 something invisible 에 꽂힘
5. 주사위 굴림

생각해본건 이정돈데 너무 어렵네요
19/06/27 22:57
수정 아이콘
3-4번 환장의 콜라보 봅니다
탱구와댄스
19/06/27 22:41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1세트는 10명 다 별로 잘한 사람이 없어서 누가 받더라도 그저 그랬습니다. 잘한 사람이 없다보니 당연히 표가 왕창 갈렸겠죠. 어쩌면 슼도 5명 전원이 1~2표 정도 갔을 수도 있고요.
기사조련가
19/06/27 22:43
수정 아이콘
테디는 잘했는데요..
19/06/27 22:44
수정 아이콘
오 이거 가능성 있네요
표가 갈려서 반사이익을 얻었다던가
이부키
19/06/27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표. 어차피 슼5명 다 그저그랬어요.
19/06/27 22:44
수정 아이콘
테디만 잘했습니다.. 그덕분에 skt가 1set이긴거고요
19/06/27 22:47
수정 아이콘
테디위주로 봤는데 실수도 없었고 스킬활용도 좋아서 이견이 있을수없다고 봤는데요..
19/06/27 23:28
수정 아이콘
제가 원딜 유저라 원딜 위주로 게임을 보는데 뭔가 원딜은 무난히 완벽히 해도 MVP 잘 안 주더라구요.
원딜은 딜링이 주고 화려한 CC기나 이니시에이팅이 없으니까 포지션 정말 잘 잡고 딜 잘하는 게 베스트 플래이인데 같은 원딜 유저가 아닌 이상 별로 눈에 안 띄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완벽하게 플래이한 게임보다 개싸움 처절한 후반 쌈가서 그마나 눈에 띄거나 진짜 라인전부터 터뜨려서 하드 캐리하는 거 아닌이상 원딜 유저가 보기엔 감탄 나올만큼 잘 해도 임팩트 있는 이니시에이팅, 임팩트 있는 스킬활용 엄피컨, 바론 스틸 이런 거에 밀리는 거 같아요ㅠㅠ

저는 챔피언 디자인상 원딜 포지션 MVP 선정에서 좀 과소평가 받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분 40분 경기 시간 내내 무빙 잘하고 평타 아무리 잘 꽂아 넣어도 중요한 한 장면 딱 거기에서 화려한 스킬 콤보 잘 들어가는 거보다 눈에 덜 띄니까요.
저격수
19/06/28 16:11
수정 아이콘
원딜은 좀 못해야 mvp받을걸요. 잘 못해서 물렸다가 스킬 좀 잘써줘야. 몇몇선수 언급하고 싶은데 패스하고....
기사조련가
19/06/27 22:43
수정 아이콘
피드백은 없을듯 하네요. 파파스미시 아저씨 트위터에 글 올리면 봐주실지 모르겠네요...한번 물어보고 싶음.
19/06/27 22:45
수정 아이콘
파파랑 LS랑 둘이 Abysmal Voyage 드립치면서 까던데요
둘다 마타에 투표 안한건 확실하고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는듯
19/06/27 22:46
수정 아이콘
파파는 몰라도 LS는 좀 꺼져줬으면
19/06/27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LS가 아니라 발데스요
Lazymind
19/06/27 22:44
수정 아이콘
1세트는 테디말고는 전부못해서 줄사람이 테디밖에 없었는데..
감별사
19/06/27 22:45
수정 아이콘
마타가 mvp받고 2세트에도 나왔으면 모를까.
2세트에 교체되면서 이게 더 문제가 됐죠.
mvp받고 교체당하는 경우는 최초 아닌가요.
19/06/27 22:46
수정 아이콘
진짜 기자들이 인터뷰에서 9시킬려고 장난으로 뽑은거 같은데요...
바다표범
19/06/27 22:48
수정 아이콘
1세트는 정상인 사람 꼽는게 더 빠를 정도로 실수 연발에 비정상적인 경기여서 표가 갈려서 마타가 되었다고 봐야하겠죠.

근데 선수들도 넥서스 깨면서 힘들다고 언급할정도로 중간에 짤린 문제가 하드스로잉이었는데 mvp받는게 그림상 어이가 없는거죠.

거기다 그 직후 교체까지 당했는데요. 크크크


선수 본인도 본인 잘한게 없는거 알아서 그 베테랑이 멘탈 깨진 모습으로 인터뷰하는데 이게 마타도 받을만한거였고 제대로된 선정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9/06/27 22: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불판 안 보고 경기만 집중해서 봤는데 나중에 피지알 분위기 보고 의외이긴 했네요.
미드에서 던진 거만 빼면 다른 장면에선 잘했던 거 같은데요. 미드 장면도 뭔가 그냥 콜이 갈린 거 같고요.
한타 말고 적 잘라 먹을 때 탐켄치가 먼저 주도적으로 움직인 거에서 시작된 장면이 많았던 거 같고요.
팀원들 세이브 장면도 있었고요. 뭐 베스트냐고 하면 물음표지만 투표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조련가
19/06/27 23:08
수정 아이콘
닉값하시네요 크크 아쉽게도 전혀 아니에요 ㅠㅠ
반반치킨
19/06/27 22:52
수정 아이콘
그냥 mvp돈걸린 투표를 무기명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에러죠
그럴거면서폿왜함
19/06/27 22:54
수정 아이콘
MVP 제도 아예 없앴으면 좋겠네요. MVP 받은 선수도 의아해하는데 인터뷰할 선수 정하는 거 이외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6/27 22: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생각하면 위엣분 말마따나 표가 갈린거겠죠. 사실 5명중에 테디가 제일 잘한건 맞는데 테디도 눈에 띄는 슈퍼플레이를 막 해서 아! 테디 줘야한다! 느낌이었다기보다는, 다같이 던지는 와중에 혼자 안던졌다는거라 잘한건 맞는데 눈에 좀 덜띄긴 했음.

서로 표가 갈린 와중에 한두표 마타가 더먹어서 MVp 받았겠거니 생각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6/27 23:01
수정 아이콘
번외로 전 처음봤을땐 당연히 테디지! 했는데 지금 복습하면서 1등이 테디고 한 1.5등이 클리드가 아닌가 생각은 좀 듭니다. 복습하면서 보시면 1세트때 프레이가 진짜 PGR에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 욕먹게 만든게 자르반이 각 나올때마다 일단 대격변 자야에 박은 지분이 크더군요. 딱히 이니시를 한다 이런게 아니고(아군이 딜 못넣을때도 많았음) 그냥 일단 사거리만 된다 싶으면 대격변 자야에 일단 꼽고 보는 식으로 겜하는데 이걸로 자야 궁플을 상당히 많이 뽑아먹더군요. 어차피 한 4코어쯤 되면 자르반 목숨값보다 자야 플이 더 비싸지는 시점이라
새벽하늘
19/06/27 23:13
수정 아이콘
표가 갈렸다 쳐도 마타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는게 이상해요. 1~2명정도는 보는 관점에 따라 마타를 뽑을수 있다지만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게 너무 이상하거든요.
라이츄백만볼트
19/06/27 23:23
수정 아이콘
사실 합리적으로 해석이 안되죠. 그러니까 시나리오 쓰는것...
1perlson
19/06/27 22:59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포니짱짱걸은 이러니 저러니 다 종합해도 클리드를 뽑더군요.
츄지Heart
19/06/27 23:01
수정 아이콘
투표 하시는 분들 다 모여서 볼 거 같아요... 여러 심리학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 소수가 분위기 만들어도 휩쓸리게 되죠.. 오늘처럼 애매할 땐 그 효과가 더 클 거 같고요.
요슈아
19/06/27 23:01
수정 아이콘
5명이 농구 비슷하게 플레이 하는 스포츠니 NBA쪽 벤치마킹 해 보는 게 진짜 좋아 보이는데.
이미 LPL의 시즌 퍼스트-세컨-서드 팀 같은 거 보면 잡음도 그렇게 많지 않고 좋지 않나요??

맨날 논란 생기는 부분인데 변경점은 결국 없는 것인지;
하늘의이름
19/06/27 23:0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MVP 를 뽑는건가요
납득도 안가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팀 전체가 인터뷰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인터뷰어나 선수들도 그게 더 편할 거 같구요.
나중에 NBA 처럼 1st, 2nd, 3rd 라인별 선수 뽑는 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피드백이 계속 적극적으로 되었으면 좋겠는데,,
Eulbsyar
19/06/28 11:27
수정 아이콘
중국이 둘 다 하는 걸로 아는데

둘 다 하면 그래도 지금 처럼 빡시게 안 뽑아도 된다 이런건 있죠
19/06/27 23:05
수정 아이콘
??? : 낄낄 설마 마타가 되겠어? 마타에 투표해야지~
새벽하늘
19/06/27 23:05
수정 아이콘
투표를 투표인단끼리 의견을 나눈뒤에 하는건 아니겠죠? 가끔 의외의 선수가 뽑히는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사무
19/06/27 23:07
수정 아이콘
MVP 시스템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잘 해서 받는 선수는 이해도 가고 축하해주고 싶은데, 오늘 처럼 이해하기 힘든 MVP 들이나,
반대로 다른 선수가 비슷하게 혹은 더 잘 한 거 같은데도 그냥 팀에서 네임밸류가 높거나, 축구로 치면 골만 넣은 선수만 주는 거 같아서요.
아예 축구처럼 그 시합 점수를 전 선수들에게 매기는 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가을의전설
19/06/27 23:14
수정 아이콘
1경기 mvp는 클리드 일줄 알았습니다.
정글차이가 좀 심하게 났다고 봤거든요. (시야관리,이니시,강타싸움)
1등급 저지방 우유
19/06/27 23:14
수정 아이콘
투표인단 10인 이상이라는건 팩트인건가요?
그럼 매 경기마다 해당 투표인단이 정해져 있는건지 아니면 경기마다 인원수가 다를 수 있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글쓴이가 마지막에 묻긴했지만, 과연 그 답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번 조나스트롱의 사견처럼 누군가가 글을 좀 써줬으면 좋긴 하겠네요.
나의규칙
19/06/27 23:17
수정 아이콘
뽑은 이유나 간단하게라도 언급해주었으면 좋겠네요.
19/06/27 23:19
수정 아이콘
테디 아니면 클리드라 봤는데.. 이 무슨
카롱카롱
19/06/27 23:23
수정 아이콘
Mvp제도 없애고 매번 선수 전원 인터뷰 무리인가요? 5명인데 못할것도 없다고 보는디
pppppppppp
19/06/27 23:26
수정 아이콘
굳이 피드백 할 이유도 없고 큰 의미 둘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한휴식
19/06/27 23:30
수정 아이콘
뽑은 설명도 안해주고 누가 누굴 뽑는지도 안 보여주는데 야 토달지마 우린 줬다 하면 아 역시 롤잘알들은 다르시네요. 누가 그럽니까? 아 무기명 투표에 설명도 없으니까 지들 맘대로 투표하는구나 생각하지. 받은 본인도 유구무언이고 작가 아나운서도 물어볼게 없는 mvp가 mvp인가요? 그냥 욕이나 드셔지
19/06/27 23:3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못 봐서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건 표가 아예 갈리다가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 5명 중 특출나게 누군가 잘한 사람이 있는 게 아니면 더욱 그렇구요.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네요.
19/06/27 23:33
수정 아이콘
경기 본 사람으로서 갈렸다는 것조차도 납득이 안되는...
게임 날릴뻔한 스로잉이 있었거든요
킅이 드럽게 못해서 못 받아먹었지
19/06/27 23: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일단 저도 보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마타 본인도 기껏 이겨놓고 민망했겠네요.
19/06/28 02:05
수정 아이콘
이런건 보고 말하시는게 낫습니다. 마타가 쓰로잉 아주 크게 던져버렸고 그 이후에 페이커 뇌절까지 이후에 범인 선정도 아니고 MVP 선정이면 마타는 아무리 표가 갈렸어도 아닌 게임입니다.

다음 게임 바로 교체당했구요. 이런건 보고 말하셔야합니다.
19/06/28 13:4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표가 갈렸을 정황만 댓글로 추측했었습니다. 그렇다고 표가 갈렸어야만 했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저도 점심시간에 쭉 다 보긴 했는데 진짜로 청문회 MVP인가 신기하네요. 제가 겜알못이라 그런건지 저번 옵저버 분처럼 누가 왜 마타를 뽑았는지 설명이라도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새벽하늘
19/06/27 23:34
수정 아이콘
말이 나오는 이유가 표가 갈려도 시청자가 생각하는 선수중에서 나와야 되는데 이게 너무 쌩뚱맞은 선수가 뽑혔거든요.
지켜보면 사람들이 mvp선정에 지나치게 엄근진하지 않아요. 가끔씩 너무 어이없는 선정이 나와서 이러는거..
19/06/27 23:53
수정 아이콘
저번 칸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는데 그 정도였나 궁금하네요. 그래도 칸은 당시 옵저버님께서 쓴 글 보고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했었는데..
크림샴푸
19/06/27 23:32
수정 아이콘
굳이 굳이 누구 한명을 뽑자면 뽑을수는 있겠지만 짜고치는게 아니라고 믿고 뭐
그냥 에휴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거기서 거기다 에라이~ 했는데 뽑힌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지말자
19/06/27 23:33
수정 아이콘
리그운영은 확실히 4부인듯.. 위에 얼마나 꼴통 꼰대가 자리잡았길래 계속 이따위인지 원..
howtolive
19/06/27 23:34
수정 아이콘
실명으로 합시다.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장난하나
19/06/27 23:35
수정 아이콘
주고 싶은 선수 주는 거죠.
저번 칸 때도 보면 솔킬 따여도 큰 의미 없다고 하고,
주변에서 백업 기똥차게 잘해준 것도 탑이 잘 흘려서 된거라 해버리고...

이번에도 탐켄치가 무리한 진입은 했었지만 별 의미 없었고, 데스 없이 잘 버텨서 역전의 기반을 닦았다 크크 이래버리겠죠.
Bemanner
19/06/27 23:38
수정 아이콘
나중에 쭉 보니까 1세트는 칸이 탑에서 5명 상대로 살아나가는 장면이 가장 값진 장면이었던 거 같고(도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2세트는 니코 분신 페이크를 저렇게 잘넣는 거는 처음봐서 페이커가 MVP 받을만 했던 거 같아요. 니코 패시브-분신을 프로레벨에서 상대가 속을 정도로 잘쓰는건 처음 봤어요.
라이츄백만볼트
19/06/27 23:46
수정 아이콘
1세트 칸 기적의 생존은 그냥 슈우우우퍼 플레이 말고는 할말이 없더군요. 그 장면 한정해서는 KT가 뭐 실수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칸이 슈퍼플레이함.

사실 오늘 전반적으로 칸은 가끔 던졌을 뿐 아름다운 장면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러면 가끔 던진건 그냥 하이리스크하이리턴 플레이 하다가 가끔 미끄러졌다 정도로 포장가능한 수준일듯.
Placentapede
19/06/27 23:40
수정 아이콘
외국해설진은 그냥 끔찍한 여행이라고 직설하던데 진짜 이해안가는 선정이네요.
슬기야
19/06/27 23:45
수정 아이콘
하루이틀도 아니고뭐...
Remainder
19/06/27 23:46
수정 아이콘
mvp가 뭐라고 무기명투표를 고수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 공개 못하겠으면 득표율이라도 좀 공개해줬음 합니다 몇명 투표해서 몇표를 받았는지정도는 알려줄수도 있잖아요
마이스타일
19/06/27 23:50
수정 아이콘
MVP투표단의 수준이죠
헤나투
19/06/28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뷰 시키고싶었나보죠...

진지하게 생각좀 해보니
skt 선수중 누구도 특출난 정도는 아니니 인비저블 썸씽을 외치며 마타를 준게 아닐까싶기도 하고...
근데 슼운영을 생각하면 그것도 말은 안되고.

그냥 경기안보고 줬나봐요;;
궁디대빵큰오리
19/06/28 02:03
수정 아이콘
테디아니면 클리드같은데 마타는 이해가안가네요
Concentrate
19/06/28 02:49
수정 아이콘
마타가 노데스였고 큰실수 있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도 특출나진 않았으니 저한테 뽑으라 했으면 테디뽑았겠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저번에 칸받은게 훠어어얼씬 충격이였어서..
jonnastrong
19/06/28 04:13
수정 아이콘
미드 한타는 마타가 던진거로 보이지만 그 이전 마타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팀적으로 아트록스를 배달해와서 싸우자는 콜이 이미 나와있었다고 생각했구
바루스 이니시->니코 자르반진입->탐켄치 아트록스 합류의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바루스 궁 이후에 니코의 자르반의 진입이 아쉬웠고 (니코의 glp삑, 자르반이 크게 돌아가려고 했던점)
이는 마타 혼자만의 문제보다 팀적으로 호흡이 안맞았다고 생각했어요.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클리드, 테디도 꾸준히 잘했지만 바론쪽에서 칸,테디,마타가 쫒기는 장면에서 (잘못했으면 게임이 끝났을 수 있는) 바루스를 잘 살려서 장로까지 이어갔고 그게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해서 마타한테 줬습니다 저는
새벽하늘
19/06/28 04:52
수정 아이콘
혹시 투표하기전에 투표인단끼리 의견을 나누나요? 투표인단 모두 다른사람 의견과 관계없이 100퍼센트 자기주관에 따라 투표하는지 궁금합니다.
jonnastrong
19/06/28 05:04
수정 아이콘
옵저버쪽은 제가 표를 취합해서 다른쪽에 전달합니다.
mvp를 고르기 정말 힘든 게임이라던지( 자강두천....이 심해서 누굴 줘야할지 애매할 경우... )
이사람이 받았을때 논란이 될 거 같을때( 저번 칸의 케넨이 mvp를 받았을때라던지 )
표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보통 투표 이후에 이야기를 나눕니다.

분석,해외중계,기자쪽 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새벽하늘
19/06/28 05:18
수정 아이콘
네 답변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했던건데 의문이 어느정도 풀렸네요.
19/06/28 07:28
수정 아이콘
조나 옵저버님의 mvp선정에 대한 생각이 저와 같진 않지만 지난번 칸 mvp논란이 있을때도 그랬고 이번에 이런식으로 누구를 뽑았는지 또 왜 뽑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점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이 달라도 이런식으로 선정에 대한 근거를 밝힌다면 이처럼 논란이 크게 일어나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 지금 대회를 주최하는 쪽에서도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jonnastrong
19/06/28 11:55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포인트방식 바뀐건도 몰랐어서... 내부적으로 무슨얘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변화가 있었다는건 내부적으로도 인지하고있겠죠 아마
하늘의이름
19/06/28 07:50
수정 아이콘
관계자시면 MVP선정방법에 대해서 다시 논의할것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현재 게임마다 엠븨피를 뽑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인터뷰 할사람 찾으려고 하는건지,,
한게임 한게임 보다보면 분명 누굴 줘도 이상하지 않다든지 아님 아무도 주고싶지않은 게임이 종종 생깁니다. 이럼 항상 논란이 생기는데, 왜 이방식을 고수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긴팀 전체 인터뷰 하고, 시즌마다 라인별 선수 1, 2, 3위 뽑고, 전체 mvp 뽑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아름다운돌
19/06/28 08:31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조나스트롱님 의견에 100프로 동의할순 없어도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 왜 뽑혔는지 납득은 되네요.
19/06/28 11:37
수정 아이콘
매번 직접 의견 전달해줘서 감사합니다
19/06/28 11:46
수정 아이콘
아니 쓰로잉은 팀적 호흡이 안 맞은 거고,
쫓기는 장면에서는 온전히 마타 몫만 인정하면 앞뒤가 안 맞죠.
말씀하신 부분도 팀적으로 도주방향에 대해 이야기가 있고, 같이 플레이를 한 걸 텐데
jonnastrong
19/06/28 12:05
수정 아이콘
전자는 skt가 미리 설계하고 의도한 장면으로 보이고
후자는 kt가 추격하는 상황에서의 임기응변 느낌이어서요.
19/06/28 14:04
수정 아이콘
전자 후자 모두 팀대화가 있었을 텐데
후자
칸은 밑으로 무빙, 탐켄치와 바루스는 타고 이동
이 일련의 과정을 온전히 마타 본인의 개인기로 판단한다는 거죠??
jonnastrong
19/06/28 14:51
수정 아이콘
칸이 살아간건 칸이 잘한거고 마타가 살아간건 마타가 잘한거죠.
다만 선수들의 인게임 보이스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쨋든 장로를 먹을수 있는 기반을(바루스의 생존) 마타가 만들었으니 마타에게 투표를 한거구요.

미드한타때문에 이야기가 많은거같은데 미드한타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 적었고 그 외에도 한타에서 테디를 여러번 살려주고
궁극기를 활용해서 자야를 짜르는 장면도 있었구 바텀라인전을 이기는 데에도 탐켄치가 q스킬을 맞추는게 상당히 유효했구여.

저는 미드한타를 제외하면 딱히 못한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외 어떤점이 문제라는건가요?
기사조련가
19/06/28 14:56
수정 아이콘
마타가 살아간게 마타가 잘한게 아닙니다. 그때 보면 칸이 마타 궁 안끊키게 지켜주려고 앞으로 돌진해요. 칸이 안 지켜줬으면 궁 캔슬나서 다 죽었습니다. 마타의 실수는 팀콜 미스고 마타가 잘했을때는 마타 혼자 잘한거라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jonnastrong
19/06/28 15:34
수정 아이콘
왜 팀적인 호흡 미스라 하는지는 미드 한타 직전 상황을 보시면 될거같아요.
kt가 미드로 진격하고 마타는 귀환을 누르고 칸은 탑을 정리하러갑니다.
클리드,테디,페이커는 미드 수성을 위해서 달리고여. 이 시점에서 마타는 귀환을 끊고 갑자기 탑쪽으로 무빙을 시작합니다.
아마 이 시점부터 아트록스와 함께 상대의 뒤를 잡아 한타를 열자는 콜이 나왔던거 같구요.
(물론 제 추측입니다. 다만 전 이런 콜이 없다면 탐켄치가 굳이 탑쪽으로 달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탑쪽 라인을 밀어넣은뒤 탐켄치를 이용해서 합류, 한타를 했을때 장점은 한타가 반반이 나더라도 탑쪽 웨이브관리가
되어있어서 SKT가 이득을 가져갈 수 있고, 시야장악 상황상 가능할수가 없는 아트록스 뒷텔이 가능해진단거죠.

이러는 와중에 스코어가 바론쪽에서 시야장악을 하고있을떄 블루팀의 핑이 렉사이에게 찍힙니다.
여기서 상대는 미드에 4명밖에 없다는 싸움의 근거까지 생기죠.
직후에 바루스의 궁극기로 싸움이 시작됩니다.
다만 이후 페이커의 glp가 빗나가고 뒷무빙을 치는 사이에 이미 출발해버린 아트록스와 탐켄치는 고립되고 만거구요.
개인적으론 페이커가 아지르를 노리는거보다 뒷궁을 타는 위치쪽으로 밀고들어갔으면 그림이 좀더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
하구요.
바루스 궁까지의 과정에서 약 15초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동안 SKT선수들이 충분히 자기들끼리 이야기할 여유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이 한타의 패배는 팀적인 호흡 미스라고 하는거에요. 물론 이것도 뇌피셜이죠.

저 장면외에는 마타가 딱히 못해준 장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탑쪽 생존장면에서 칸이 잘한것도 물론 맞죠.
다만 칸은 초반에 두번 연속으로 바텀쪽에서 짤린것 떄문에 후보에서 제외했어요 저는.
기사조련가
19/06/28 15:48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칸에게 mvp를 줘야했다가 아니라 마타가 못한건 팀적인 실수고 마타가 잘하면 선수 본인의 센스다 라고 하시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에요. mvp 투표에 대해 피드백 해주시는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onnastrong
19/06/28 15:49
수정 아이콘
한타가 에스케이티 주도인가 아닌가로 생각했어요 저는
전자는 skt가 걸자 한 타이밍에 건거고 후자는 바론이후 쫒기는 상황이 계속 갱신되는거라서.. 제생각임다
jonnastrong
19/06/28 15:36
수정 아이콘
쫒기는 상황, 급박한 와중에서의 순간적인 판단들은 선수 개개인의 센스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19/06/28 16:14
수정 아이콘
칸이 거기서 무빙으로 두명 어그로를 안 끌어 줬으면 못 빠져 나갔다 생각합니다.
그게 왜 온전히 마타에게만 점수를 줄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지 모르겠네요.

mvp 선정의 이유로 드신 장면을 과연 마타 혼자의 센스고 혼자의 슈퍼플레이다라고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생각할 지 모르겠네요.
jonnastrong
19/06/28 16:19
수정 아이콘
안끊길 각에서 빠르게 탄게 잘한거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싸먹히는 각이었는데요
19/06/28 17:08
수정 아이콘
던졌을 경우는 분명 팀적인 콜이 엇갈린 거니 문제가 아니다.
의견을 내시면서, 왜 칸이 앞무빙으로 어그로를 끄는 팀적인 도움이 있는 장면은 온전히 마타의 공으로 돌리냐는 질문입니다.
(mvp로 뽑을만큼)

님 말대로라면 뒷장면도 칸의 앞무빙 어그로와 팀호흡이 만들어 낸 장면이지 마타 개인의 공은 아니죠.
오히려 그 장면에서 개인의 센스가 빛난 건 칸이였죠.
jonnastrong
19/06/28 17:40
수정 아이콘
이유는 충분히 설명한거같은데요. 칸도 잘했고 마타도 잘했고. 칸이 마크해서 탐켄치가넘어갔다? 이건 글쎄요 저는 그 이전 궁타이밍자체가 좋아서애초에 못끊었을듯해서 그 이후 칸이 살아나간건 칸도 잘했다고 했고 다른댓글에서 칸은 두번잘려서 투표에서 제외했다고까지 했고요.
19/06/28 17:55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계속 반복이네요.
팀보이스 들어 보고 싶네요 저 상황~

그리고 두 번 잘리고 그 후에 잘하면 [의미없는 데스] 되는 거 아니에요?
저번 칸 선정 때는 그랬던 것 같은데.
jonnastrong
19/06/28 21:48
수정 아이콘
DKC 님// 그때랑 상황이 다른걸요? 아트가 킬을땄지만 이후 일대일구도에서 이긴것도 아니고 한타에서 제대로된 존재감을 보인것도 아니고요. 이번에 바텀에서 두번 죽었던걸로 이십분 초부터 바론쪽 시야장악을 하던 티원의 움직임이 무의미해졌죠. 그덕분에 티원의 첫바론트라이도 굉장히 늦게 시작됬구요
jonnastrong
19/06/28 21:50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킬을 땄지만 그 킬을 기반으로 이후 판도에 영향을 못끼쳤기에 결과적으로 솔킬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했던거고 이번건은 느낌이 다르지않나요?
19/06/28 22:11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그 때 쓰셨던 글 가서 달린 댓글들 보고 오세요. 그 때 솔킬이 무의미하다고 하는 분이 몇이나 되는지...

그 때 달렸던 인상적인 댓글 인용하면

[에이스보다 하드워커를 더 높이 평가하는 논리인데... 어떤 스포츠에서도 그런식으로 mvp 선정, 연봉고과평가 안하죠. 그런건 팬심에 가깝습니다.]
19/06/28 22:17
수정 아이콘
DKC 님//
여기서 유저들이랑 의견 교환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mvp 선정 비판이 나오는 상황도 좀 투표하시는 분들이랑 이야기 나눠주세요.
괜히 욕 먹고 있다 생각하지 마시고
jonnastrong
19/06/28 23:35
수정 아이콘
DKC 님// ?? 이번이나 저번이나 제생각이 그렇다는건데요. 사람들이 왜뽑았는지 답답하다 이유라도 듣고싶다해서 글남기는거일뿐이에요. 이제와서 결과가 바뀌는것도아니고
19/06/28 23:52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관계자분이 왜뽑았는지 이야기 들려 주시는 건 정말 감사해요.
근데 댓글 보시다 시피 MVP선정에 팬들이 불만이 많죠.

[이번 투표결과 때문에 분석데스크라던지 기자들이라던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괜히 욕먹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서 저는 이러한 생각으로 칸선수에게 투표했다~ 라는 글을 적게되었네요.]

님이 쓴 전 글에서... 괜히 욕먹는 이 부분에서 좀 그랬네요.
아 관계자들은 비판을 그냥 괜히 욕 먹는다 생각하나??
시청자 팬들도 괜히 욕만 하는 건 아니란 것 좀 아셨으면...

앞으로 나온 결과는 못 바꾸지만, 앞으로는 좀 나아져야죠?
19/06/28 23:56
수정 아이콘
DKC 님// 여전히 일련의 MVP선정 논란을 관계자들이 괜히 욕 먹는다 생각하시면 뭐 저도 더 이상 댓글 쓸 일 없구요.
jonnastrong
19/06/28 23:58
수정 아이콘
DKC 님// 제가알기로 그때 기자분들은 칸에게 한표도 안준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반응응 기자들 겜알못들 표를 왜주냐~ 가 여론이었죠
괜히 욕먹는다는 부분은 그래서 쓴거에요. 그 전에 어찌 투표했던간에 그날 기자들은 억울하게 욕먹은게 맞으니까요.
jonnastrong
19/06/29 00:00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저 문단만 봐서는 의도가 헷갈릴만하긴 하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이걸 물어보셨으면 나았을거같기도하고.
방송사고든, mvp투표든 뭐든간에 직접 한일에 대해서 욕먹는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하지도 않은걸로 억울하게 욕먹는거에 관해서는 좀 아닌거같아서 저리 썼던거에요.
19/06/29 00:12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문단에 대한 해석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요,
뭐 팬들이 기자, 데스크, 기타등등 나눠서 비판한 건 아니니까요.
칸이 MVP에 선정된 거에 대한 비판이였죠.

자꾸 그리고 단순하게 욕이라고 하시는데 (물론 도를 넘은 비난도 있지만)
단순 욕이 아니에요.
MVP 선정에 대한 의문
+ 기명투표 요구 (한줄코멘트라던가... 저걸로 시즌 MVP도 뽑히는데 대체 왜 책임감들이 없는지...)
+ 시합별 선정 말고 시즌별로 하자는 요구 등등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비판들이에요.
왜 단순히 욕이라고 생각을 하는지...
jonnastrong
19/06/29 00:43
수정 아이콘
DKC 님// 그
기명투표요구는 제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제꺼라도 일단 공개하는거구요

시합별선정 말고 시즌별로 하자는 요구는 서머시즌에 이미 시합별 선정을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불가능해요
이미 상금관련해서도 팀들에게 공지가 다 나갔을텐데 여태까지 투표 받은 선수가 있는데 백지화는 불가능하죠. 다음시즌에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선정에대한 의문, 비판, 욕을해도 상관은 없어요. 본인이 투표한 거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 문단에서의 욕은 무기명 투표로 인해서 투표를 안했음에도 억울하게 욕먹는 케이스를 이야기한거구요. 일반적인 비판들에 대해서 욕이라도 치부한게 아니에요. 그래서 문단에 대해 의도가 헷갈릴 수 있겠다고 이야기한거고요
19/06/29 01:02
수정 아이콘
jonnastrong 님//
뭐 이번 시즌만 엠비피 선정 논란이 나온 것처럼 시즌 중이라 할 수 없다 말하는데 사실 논란과 요구는 그 전부터 있었는데 라코와 관계자들이 눈귀 닫고 계속하는거고...

결국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뭐 더 드릴 말씀은 없고...

책임 있는 선정 부탁드릴 수 밖에 없네요.
댓글 다는 것 보면 난 이렇게 쭉 뽑을꺼야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지난번 쓰신 글 댓글들... 이번 글 댓글들...
보면 알겠지만요. 많은 팬들이 납득을 못하고 있어요.
기사조련가
19/06/28 14: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장면에서 마타가 뭘 잘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도망가서 궁 누른것 밖에는 없는데요. 잘 보면 궁 쓸때 칸이 마타 궁 캔슬 안나게 지켜주고 본인마저 살아나가죠. 칸이 다했습니다. 궁 진짜 잘 쓴 장면을 따지면 바론 앞에서 텔타고 온 프레이를 궁으로 퇴로 차단하고 잡은 장면이라고 봅니다. 그 장면을 보고 마타에게 mvp라고 하셨으면 뭐 이해가 갔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19/06/28 14: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매번 직접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6/29 12:06
수정 아이콘
요전에도 단 댓글인데, 솔직히 적으신 내용에 동의는 전혀 안가지만 어찌보면 욕먹을것 뻔히 알면서 탱킹하러 나오시는 책임감있는 태도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우소프
19/06/30 06:01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워낙 입 꾹 닫고 있어서 총대메는것처럼 보이네요 그냥 댓글다신거 같습니다만
19/06/28 08:0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제작진들이 친 수많은 사고들을 보면 그냥 라이엇 코리아에서 제대로 검증도 안하고 롤알못들을 데려다 방송 만든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블리츠크랭크
19/06/28 08:56
수정 아이콘
선정과는 별개로 아트록스 배달한 빅스로잉은 진짜 팀콜이 애매하게 갈려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이후 페이커 선수의 뇌절은 좀 심각했던거 같습니다. 무빙이 완전히 혼자 독단적인 콜으로 들어간거라 봤는데,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고 봤고 만약 상대가 상위권 팀이었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돌이켜볼때, 팀적으로 분위기가 안좋을때마다 페이커 선수가 본인이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행동은 결과적으로 본인한테 악수가 될거라 봅니다. 원래 잘하는 선수이고 똑똑한 선수이니 좀 더 본인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이부키
19/06/28 09:08
수정 아이콘
미드 쓰로잉은 온전히 마타 탓이라고 하기엔 우리가 모르는 점이 많죠. 혼자 들어간 것도 아니고 팀원을 먹고 들어가는걸 팀콜이 없다고 보는게 더 이상합니다.
19/06/28 12:4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에는 바로 다음경기 교체죠...
그장면 제외하고는 딱히 못한게 없는데요..
러블세가족
19/06/28 14:44
수정 아이콘
에포트 인터뷰 글 보면 승패나 경기력과 상관 없이 2경기는 이미 에포트의 출전이 예정되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91393
19/06/28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문책성 교체인줄 알았는데 기사 보니 2세트는 그냥 에포트가 나오기로 했었다네요.
19/06/28 10:41
수정 아이콘
사실 2경기도 좀 의아하긴 했는데
계속 아트록스 선압박하고 항상 상대보다 발 빠른 칸이랑
이니시 계속 걸고(킅이 이상하게 Q각 준 거도 있지만) 주요스킬 다 빼고 살아남아서 싸울 때 마다 이길 각 만들어 준 에포트
도 있었는데 페이커가 잘했어도 MVP의 Most 가 맞냐는 의문.

근데 이것도 1경기가 다 잡아먹어서... 그냥 사람들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넘어가고 있으니;;
그냥 이럴거면 MVP 상같은거 폐지좀. 덤으로 KDA도르도 폐지 고고
암드맨
19/06/28 10:46
수정 아이콘
도편추방제
냠냠주세오
19/06/28 13:2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우리끼리 10~2점까지 점수마다 기준치를 정하고 각각 선수마다 포인트를 줘서 랭킹 메겨보는건 어떨까요??
꾸준히 경기볼수있는 평가단 모집해서 기명식으로 점수메기고 점수선정에대한 코멘트남기기로 하고 각 평가원의 점수를 평균내서 해당경기 평점을 기록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10점은 누가봐도 mvp급 하드캐리, 9는 하드캐리까진 아니지만 캐리인정 8점은 팀의 승리를 위해 기반을 다져놓음 or 눈에띄진 않았지만 팀을위해 희생 7점은 무난함 6점 버스탐
이런식으로 매 경기 선수별로 점수를 주고 라운드별이나 시즌별로 누적점수로 줄세워서 1위가 대다수 유저들이 실제 mvp라고 생각하는 선수와 일치하는지 시험해봤으면해요.
Nasty breaking B
19/06/28 14:5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과거 그런 식의 유저평점 시도가 있긴 했는데
참여율이 점점 저조해지면서 흐지부지되었던 것 같네요.
작은형
19/06/28 16:17
수정 아이콘
1셋은 별의미 없다고 봅니다. 칸 잘커서 연속짤리는거 클리드 라인전단계 존재감없음, 빠커 던짐, 마타던짐, 바루스만 안던진게 팩튼데 따져봐서 라인전단계에서 자야럭스상대로 켄치뽑고 안밀려서 용쪽주도권 얻은거나 바론먹고 장로전환등 슈퍼플레이도 있긴했죠

미드 뒤쪽 쓰로잉에 팀적으로 콜하고 탓을거니까 분명 전부의 잘못도 있을거고

마타가 확실히 라인전은 쎄요. 그 쎈 라인전으로 먹어논 2대지가 영향은 줬죠

근데 저도 과반수투표안나면 안주는게 맞다고는봅니다
19/06/28 19:56
수정 아이콘
진짜 한 두번도 아니고.. 어제 마타 멘탈 깨져서 인터뷰 하는데 정말 화나더군요... 가뜩이나 폼도 정상이 아닌데 이렇게 선수들 자꾸 멘탈 건드리는지 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528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600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8569 13
80688 [LOL] 조마쉬가 핵폭탄을 터뜨렸네요 ama 제우스 계약 사가를.. [50] 55만루홈런1238 24/11/22 1238 8
80687 [LOL] 티원, 마타와 2년 계약 [55] Leeka4791 24/11/22 4791 7
80686 [오버워치] [OWCS] OWCS 시즌 파이널이 시작합니다. Riina632 24/11/22 632 0
80685 [LOL] 도란) 늦잠 자다가 T1이랑 계약했다.txt [23] insane3248 24/11/22 3248 3
80684 [LOL] 롤마노) 도란이 KT로 가고 싶어했는데, KT가 고민했음.. / 그 외 이야기 [94] Leeka7190 24/11/21 7190 3
80683 [LOL] 역체로스터 제오페구케 역대 성적 [15] 포스트시즌2569 24/11/21 2569 2
80682 [기타] 앞으로가 기대되는 턴제 덱빌딩 게임 Dimensionals [1] 티아라멘츠1738 24/11/21 1738 3
80681 [LOL] 11월 21일자 LCK 팀별 로스터 진행 상황 [16] EnergyFlow2672 24/11/21 2672 0
80680 [LOL] KT 스코어 감독 계약 [36] 본좌5187 24/11/21 5187 3
80679 [발로란트] 농심, 발로란트 VCT 퍼시픽리그로 승격한 "신프리사 게이밍"을 공식인수 [4] 아롱이다롱이1314 24/11/21 1314 1
80678 [LOL] KT 커즈 3년 계약 [50] Leeka4842 24/11/21 4842 2
80676 [LOL] 티원 톰 2년 계약 [90] Leeka7083 24/11/21 7083 4
80675 [LOL] 주카이가 말하는 제우스 스토브리그 [77] Leeka7825 24/11/21 7825 2
80674 [LOL] LPL 위기설, 연봉 거품설에 따른 선수진과 경영진의 동상이몽 [49] 마음속의빛6997 24/11/21 6997 6
80673 [LOL] 제우스 삭감 얘기는 교차검증 되는게 많아서이죠 [138] 리니어9001 24/11/21 9001 6
80672 [뉴스] 배성웅 감독 “공백기 길어서 고민 많았다…기회 준 DK에 감사” [19] EnergyFlow4173 24/11/21 4173 4
80671 [LOL] LCK. FAKER. 그리고 T1과 제우스 [80] Maxi6563 24/11/21 6563 9
80670 [LOL] 황금거위의 배를 가른 티원 프론트 [117] EnEk10241 24/11/21 10241 21
80669 [LOL] 쵸비, 룰러 젠지 3년 계약 [79] funkey7156 24/11/21 7156 6
80668 [LOL] 이해가 되지않는 티원의 스토브 행보 [186] 기다림...그리10522 24/11/20 1052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