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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6 17:23:14
Name Leeka
Subject [LOL] 18년 롤드컵 기회가 있던, 6팀의 내년 스쿼드 (수정됨)



포인트 1위 - KT 
스맵 / 스코어 / ??? / ??? / ???

가계약인 비디디와.. 이야기 나오는 로컨+눈꽃이 온다면 꽤 괜찮은 스쿼드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도 라인업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


가장 중요한건 '스코어는 내년이 정말 마지막' 이라서.. KT 프렌차이즈인 스코어의 마지막 해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도..
(내년 시즌이 끝나면 군 입대.... )


포인트 2위 - 아프리카 
기인 / 스피릿 / 유칼 / 에이밍 / ????


스타트에선 바로 유칼을 영입하면서.. 기인 - 유칼이라는 강력한 상체를 보유했습니다만..  서포터가 물음표... 상태입니다. 

기존에 있던 선수를 활용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실전 경험이 없는 선수라서 미지수에 가깝고..

어떤 결말이 나올 것인지.... 일단 대형영입은 없다고 말한걸 보면 아마 서포터는 로또에 걸어야 하지 않나 싶긴 하네요.



선발전 우승 - 젠지

큐베 / 피넛 / 플라이 / 룰러 / 라이프

최대 의문은 작년 롤드컵에 못나간 플라이가 계약을 했다는 점..이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서포터인 라이프의 실력에 따라 팀 파워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발전 2위 - 킹존

라스칼 / 커즈 / 폰 / 데프트 / 투신

기사상으로는 한국 원딜 최고 연봉.. 을 데프트에 줬다고 하는 킹존인데요. 

상체는 너프되었지만.. 하체는 투신이 다시 잘 한다면 (작년 막바지 폼이..)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대 변수는 투신의 폼과 폰의 건강?



선발전 3위 - 그리핀

소드 / 타잔 / 쵸비 / 바이퍼 / 리헨즈


좋은 회사에 안갔다는게 유일하게 아쉬운 팀이 아닌가..콩두라닝....

팀 전력은 이제 경험이 잘 쌓이면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발전 4위 - SKT

칸 / 하루 & 클리드 / 페이커 / 테디 / 마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롤 슈퍼스타가 페이커라면..
그 다음으로 유명한 슈퍼스타중 하나인 마타의 영입만으로도 핫한데 거기에 칸, 하루, 클리드, 테디를 넣고 서브 선수들 라인업까지 다 갖춘 SKT...

소위 말해서 '라인별로 살 수 있는 매물중엔 최고로만 샀다' 라는거에 반박할 사람은 없고..
18 SKT와 비교해서 뱅 -> 테디 제외하곤 전부 떡상이라..  급으로도 할말이 없는... 





번외 - 담원

포스트 시즌 구경도 못했던 삼성을 16년 롤드컵 준우승
롱주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를 만들고 17 서머 정규 1위를 해낸 롱주
3년만에 롤드컵에 나가서 바로 우승을 차지한 18 IG

3팀에 모두 있었던 코칭스태프인 김정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어떤면에선 가장 좋은 무브먼트를 보여준 팀 중 하나가 아닌가.. 





사실상 큰 틀에서는 KT의 나머지 3자리.. 를 제외하곤 이제 스토브리그가 얼추 마무리 되고 있는 느낌인데요. 


17 KT가 슈퍼팀이였다면.. 정말 19 SKT는 드림팀이 아닌가... 


이정도 드림팀을 만들고도 여론이 좋은건.. 18 LCK가 망했기 때문..  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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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8/11/26 17:24
수정 아이콘
슈퍼팀 대퍼팀의 계보를 잇는 드림팀!
조말론
18/11/26 17:32
수정 아이콘
빅 샤이닝은 크게 빛나는..?
빅 사이닝입니다
18/11/26 17:34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ㅜㅜ
18/11/26 17:50
수정 아이콘
19슼 라인업은 마치 중국 큰손이 백화점 쇼핑하는걸 떠오르게 만드네요.
비싼 순서로 리스트 훑어보고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계산해달라고 하는듯이... 크크
링크의전설
18/11/26 17:57
수정 아이콘
킹존은 충분히 좋은듯요
링크의전설
18/11/26 17:59
수정 아이콘
좀 과감한 예측을 해보면 솔직히 우승도 노릴전력이라 봅니다
커즈 솔랭 2위+경험많은 공격적인 정글러
라스칼 피지컬 개쩌는 신예 탑
미드 바텀 완전 검증 끝난 베테랑

딱하나 폰이 진짜 본인 말을 지킬수 있느냐의 문제만 남았죠 솔직히 걱정 많이 했는데 제일 리빌딩 잘된듯(비디디 칸이 나갔다는 전제하에)
반니스텔루이
18/11/26 18:13
수정 아이콘
2위는 담원 캐년..
링크의전설
18/11/26 18:25
수정 아이콘
헐 그랬나요 제가 당일날까지 10위권에 두개에 2위 찍은걸 봤는데...
반니스텔루이
18/11/26 18:46
수정 아이콘
아니네요. 정글킹이 2위였다가 막판에 떨어져서 커즈가 2위였네요 크크 죄송합니다..
18/11/26 18:07
수정 아이콘
킹존팬은 최근 복권 긁기의 달인으로 변한 히라이의 눈을 믿어야죠. 건강 이슈 때문에 사실상 저점 찍고 있는 폰을 선택한 것도 히라이의 판단 같고, 커즈는 물론 라스칼 역시 나올 때마다 제 역할을 해준 만큼 어느 정도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먼길을 돌아 친정집으로 돌아온 투신도 반갑구요.

그나저나 느그파카가 우리파카가 될 줄 예상한 킹존팬이 얼마나 있었을련지..
뚜루루루루루쨘~
18/11/26 18: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킹존의 행보는 참.....
칸디디는 본인이 가치가 높아서 나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커즈는 저렇게 올해 쓸꺼면 뭐하러 피넛을 영입해서 1년을 썩혔나 싶기도 하고... 그 경험치 고스란히 커즈가 먹었으면 더 대단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폰 선수가 취업해서 다행입니다.
18/11/26 18:28
수정 아이콘
슼 라인업의 무서운점은 꼬독 명장병이 걸려 서브들을 출전시켜도 다른 팀이랑 비등비등하게 싸울만한 라인업이 나온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꼬독이 전승 우승을 확신했던 이유가 보여서 든든하네요.
응~아니야
18/11/26 18:29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컴캐스트는 LCK팀 인수 발뺐나요?
원시제
18/11/26 18:33
수정 아이콘
킹존 상체도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문제는 살짝 봐도 킹존보다 상체가 나아보이는 팀이 3-4개가 있다는게 덜덜덜...
코우사카 호노카
18/11/26 18:42
수정 아이콘
상위권들팀도 SKT 선수들의 이름값에 크게 꿇리지 않는데 SKT는 서브도 괜찮게 챙겼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18/11/26 18:48
수정 아이콘
킹존 변수는 투신 폼과 폰 건강 ...

이 둘이 고점만 찍어주면 우승 노려볼만하죠. 문제는 최근에 그 고점을 못보여줘서 그렇지
18/11/26 18:52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커뮤들 분위기보면 킹존은 다소 고평가, 젠지는 다소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적시장에서의 팀 구성 진행 현황이나 그에 따른 기대치란게 반영되어 있긴 하겠지만요
정은비
18/11/26 19:04
수정 아이콘
젠지는 신인서폿이 주전인게 심각한 결점이죠. 솔랭씹어먹던 에포트 올해를 생각하면...
나머지라인은 우승노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8/11/26 19:07
수정 아이콘
킹존 다섯명중에 '우승노리기에 충분'한 라인업은 사실 원딜뿐이라고 생각해서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18/11/26 19:11
수정 아이콘
건강한 폰이라면 우승노리기에 충분한 라인중 하나긴 하죠 그 "건강"이 제일 어려워서 문제지(..);;
18/11/26 19:04
수정 아이콘
기둥뿌리가 완전히 뽑혀나간 킹존이 의외로 선수들을 데려오니깐 고평가가 되는거고
젠지의 경우 사실 돈 엄청나게 쓸 것으로 예상됬는데 생각보다 그 행보가 좀 굼 뜬 듯한 게 보여서 저평가 받는거죠
18/11/26 19:06
수정 아이콘
제가 뒷문장에 쓴게 그 내용이긴 한데.... 로스터만 보면 그런 느낌이 드네요
스덕선생
18/11/26 19:49
수정 아이콘
젠지는 저평가할만 한게 팀의 중심축을 맡아줄 정글-미드 라인이 다른 팀에 비해 너무 빈약하죠.
선발전에선 다른 라인의 힘으로 미드의 구멍을 메꿔가면서 올라갔지만, 롤드컵에서 허리가 약한 팀이 어떻게 박살나는지를 제대로 보여줘서...
18/11/26 20:0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플라이 피넛이 그렇게 엄청나진 않을지 몰라도 딱히 약할거라고 보지 않아서....
라이츄백만볼트
18/11/26 19:26
수정 아이콘
킹존은 팀 라인업을 전성기 바탕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고 우승도 노릴만 하죠.

근데 서폿까진 전성기가 올해 스프링이니 오래된게 아니라 반등각 충분한데 근 3년째 안아픈적이 없는 폰이 문제... 전 사실 킹존 팀이 무슨 일반인들도 아니고 [올해는 폰이 건강하겠지~] 정도의 나이브한 생각으로 팀 꾸리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미드 서브 괜찮은 사람 기르고 있을겁니다.
스덕선생
18/11/26 19:54
수정 아이콘
유리몸으로 알려진 FA를 영입하는데, 그 선수가 저 이제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고 그걸 믿는것과 비슷하죠.
상식적으로 본인 연봉이 달라지는데 거기서 사실은 저 허리가... 이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불굴의토스
18/11/26 20:27
수정 아이콘
킹존 미드랑 서폿 유망주있는데 나이때문에 못나오는걸로 알고있네요.
가을의전설
18/11/26 19:3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예상이 안됩니다.
원탑 팀은 안보이고 그리핀+승격팀들도 잘할거 같아서 하위 몇팀 제외하면 엄청 치열할듯 합니다
18/11/26 19:37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봐도 그리핀을 막을팀이 없어보이는데.....
백년지기
18/11/26 19:52
수정 아이콘
탑만 보강된다면...
18/11/26 19:52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승격 2시즌차에 솔랭도르까지 더해져서 엄청난 고평가를 받긴 하네요. 2시즌만에 이런평가 받기도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백년지기
18/11/26 19:56
수정 아이콘
그리핀의 미드정글원딜라인은 지난 시즌 엄청났고 이번 시즌은 더 잘할겁니다. 저 세명의 재능은 갠적으로 페이커급이라고 봐요.
18/11/26 19:57
수정 아이콘
저는 쵸비는 그렇게까지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드는 전형적인 가지미형 탑이라고 생각됩니다. 약간 지금 소드의 평가는 롤드컵전 렛미 평가처럼 약간은 과대평가를 받는거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시마아스터
18/11/27 02:40
수정 아이콘
저도 소드에 관해선 같은 생각입니다.
소드의 약점을 덮어주던 주시맨 아트록스 리메이크 이후로는 그 전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카바라스
18/11/26 20:00
수정 아이콘
대퍼팀도 그랬지만 멤버 많이 갈리면 호흡 맞추기 생각보다
쉽지않아서.. 같은 의미에서 젠지도 팬들이 예상하는것보단 잘할거라고 봅니다. 서머부터는 또 다르겠지만요.
18/11/26 20:03
수정 아이콘
그런거도 있지만, 저는 그리핀이 근본적으로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메타에서 약점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고 있고 소드 쵸비 리핸즈는 내년 시즌에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핀이라는 팀 자체가 불안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거죠.
카바라스
18/11/26 20:1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그리핀은 꼭 팬들만 고평가하는게 아니라 관계자들이 고평가한게 팬들에게 전해진 케이스죠. 직접 스크림한 코치진피셜은 제쳐두고라도 클템같은 해설자들도 skt드림팀보다 셀거같다는 소릴 하고다니니(이건 마타 영입 전이지만)
18/11/26 20:14
수정 아이콘
뭐 관계자평이야 애초에 참고용이니까요. 스크림도르처럼요. 저 역시 그리핀이 내년에도 상위권이라 생각하지만 그리핀의 전력이 다른팀 보다 세다라는 얘기에는 다소 물음표가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修人事待天命
18/11/26 20:49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 불안요소가 있는가 : 예
그리핀의 불안요소가 다른팀들보다 큰가 : 아니오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텅구리
18/11/26 21:12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 컨텐더 팀들은 다 터졌고 남은게 그리핀 하나니까요. 가장 최근 LCK 우승에 근접했던 팀이기도 하고 높게 평가되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 롤드컵을 못가서 깎일 여지가 덜했던 게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18/11/26 21:13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은 롤드컵을 못간팀이잖아요. 롤드컵을 못간게 플러스가 된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텅구리
18/11/26 21:19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롤드컵을 간 팀이 작년에 더 우수한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해 그리핀이 한끝차로 롤드컵 못 가는 걸 보면서 내년에 잘할 수 있을까? 솔직히 회의적으로 봤던 입장인데 이게 LCK 팀들이 롤드컵을 하나같이 망치면서 그리핀이 이러저러해서 결국 롤드컵에 갔고 다른 LCK팀들과 같이 8강 혹은 16강에 머물렀던 것 보다는 차라리 험한 꼴 안보였던게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유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11/26 21:2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물론 그런점은 있겠죠. 하지만 그게 맞는 평가인지는 모르는거죠. 한끝차로 롤드컵을 못가고 한끝차로 우승도 실패한게 어떻게 보면 조금만 보강하면 된다로 볼수도 있지만 종목가리지 않고 그 한끝을 못 넘어서 결국 2인자에 그치는 팀이나 선수들도 많거든요. 그 한끝은 어떻게 보면 매우 클수도 있고 매우 작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또한 그리핀이 어떠한 변화도 없이 구성원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건 일반적으로는 플러스 요소로 봐야겠지만, 다른 팀의 사례에서 보듯이 선수단의 변화를 주지 않는게 플러스 요소만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그리핀의 강점이 팀워크에서 우러나오는 한타였던 만큼 선수단에 변동이 없다는건 다른팀에 비해서는 좋은점으로 해석할 여지는 많지만 잘 안 풀리기 시작하면 마구 꼬일수도 있는 거니까요.

말씀하신대로 그리핀이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요소는 분명히 많은데, 지금의 평가는 저는 분명히 좀 거품이라고 봅니다. 다른팀이 보강을 해도 그리핀이 우승이 유력해 보인다.. 그리핀이 지난시즌에 그렇게 압도적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추억이란단어
18/11/26 21:30
수정 아이콘
그리핀위로 롤드컵 갔던팀은 모두 터져나갔으니 바로 다음순위인 그리핀의 주가가 올라가는건 당연하죠...
18/11/26 21:32
수정 아이콘
그게 맞는 평가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터졌다고 해서 팀이 완전 공중분해가 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그리핀이 롤드컵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품이 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롤드컵 직전에 RNG 렛미 평가와 롤드컵이 끝나고 렛미의 평가를 보면 거의 극과 극인데, 그리핀에도 그런 렛미같은 유형의 선수들이 보이거든요.
스덕선생
18/11/26 2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상식적이긴 한데 우승 못할거면 빨리 탈락하는게 더 나은(경제적 관점은 제외하고)평가를 받은 경우가 스포츠판엔 많습니다.

모는 오랫동안 온게임넷 리그 구경도 못하더니 오프라인 통과하고 바로 우승하니까 포스있는걸로 대접받았죠. 사실은 그동안 계속 초고속 탈락한건데요.

e스포츠만 그런게 아니라 la다저스만 해도 플레이오프 연속진출 기록을 세우고있는 강팀이지만 우승 못 했다고 엄청나게 저평가당하는가 하면, 르브론도 결승 승률 낮다고 까이죠. 그 결승을 누가 데려다준건데...
18/11/26 21:28
수정 아이콘
네 스포츠판에 말씀하신 요소가 많이 반영되는거 사실인데. 그게 전형적인 거품인 경우가 많다는게 문제겠지요.
그래서 한 얘기입니다.
도축하는 개장수
18/11/26 20:21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는 왜...
불굴의토스
18/11/26 20:25
수정 아이콘
한화 담원도 무시할수없죠. 스쿼드만봐도 재밌네요.

SKT는 전성기폼이면 롤드컵도 쉽게 우승할 전력이지만 하락세일수도 있다는 우려를 걷어내야한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1/26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길게 썼다 지웠는데 저는 SKT 킹존이 그리핀에 비해 밀릴거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아프리카, KT도 마찬가지구요
같은라인업 유지가 장점이라고들 하시는데 여태 롤리그 창설이래 LCK LPL 그 어느 곳에서도 같은 라인업으로 2년동안 잘했던, 아니 기간으로 정확히 1년이상 포스 유지한 팀도 없었던 거 보면 같은 라인업 유지는 전혀 장점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섬머중반이후로 하락세 쭉 타고 다전제 2연속 실패한것도 그렇고 넘사벽 고평가 받을만한 상황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리핀이 그렇다고 약팀이다, 소위 돈쓴 강팀에 질거다라고 보는것도 후려치기일거고...
결론은 일단 지켜보자입니다 최근 15년이후로 가장 기대되는 LCK에요 개인적으론
18/11/26 21:50
수정 아이콘
18KT 정도가 같은 라인업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낸팀이긴 한데 결국 롤드컵에서 무너졌고.. 이후 흩어짐.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으로 같은 라인업으로 계속 가는건 장점이 아니긴 하죠. 그리핀이 각 라이너들이 솔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기대감도 높은거라고 생각합니다.
18/11/26 21:51
수정 아이콘
6팀 다 폼만 좋다면 우승권에 도전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18/11/26 21:51
수정 아이콘
SKT가 매물중에 최고로 잘산거긴한데 드림팀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의문이네요.
시즌 시작전 기준으론 17SKT가 훨씬 포쓰있어보이네요. 과연 저 인원끼리 잘 어울러질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한화가 가성비 갑으로 은근히 잘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klemens2
18/11/26 21:58
수정 아이콘
마타보다는 코장을 잡았으면 했는데, 그냥 잘하면 좋겠네요.
파인트리
18/11/26 22:15
수정 아이콘
피넛 개인은, 그리고 플라이 개인은 LCK 우승급 미드,정글이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피넛+플라이]라는 미드정글조합은 좀 많이 다를거라 예상합니다. 둘다 기본적으로 로지컬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고, 가지고 있는 장점의 시너지가 엄청 강력할거라 생각해요.

외려 젠지의 최대 불안요소는 서머 후반기부터 영 올라오지 못하는 룰러의 폼과, 그 룰러를 옆에서 붙잡아줄 서폿이 완전 쌩신인이라는건데... 오늘 둘이 솔랭뛰는거 잠깐 관전하니까 시즌 들어가면 이건 완전 모 아니면 빽도겠다(...)싶더군요.
18/11/26 22:34
수정 아이콘
피넛 플라이 재밌을거 같아요
잘 풀린다면 피넛의 재기발랄함을 대회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8/11/26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피넛 플라이는 딱히 저평가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나름 메리트있다고 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6 23:0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라인업이 거의 반 오피셜급으로 확정된 느낌인데, 서폿으로 추정되는 [젤리] 선수의 솔랭 평가가 매우 궁금하네요. 저라뎃이 뽑았던 솔랭 최상위 멤버 리스트엔 없던것 같긴 한데...
리버풀EPL우승
18/11/27 01:34
수정 아이콘
내년 LCK 완전 기대됩니다 피터질거같아요.
그 닉네임
18/11/27 01:48
수정 아이콘
의외로 그리핀이나 담원이 우승할거 같은데요.
지금 메타 그대로라면요.
비행기타고싶다
18/11/27 10: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거를팀이 하나도 없네요 크크
다음시즌 재밌을듯!
고추장김밥
18/11/27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특정팀 팬이라기보단 " LCK" 팬이라
어떤 팀이든 다시 롤드컵 우승컵을 한국으로 가져왔으면 하는게 1순위...

드림팀 결성한 슼이든 경험치 부족으로 미끄러진 그리핀이든 아무나 잘해서 므시 롤드컵 다 쓸었으면 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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