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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8 12:29:41
Name 크로니쿠
Subject [LOL] 8강 대진 팀별 예상 기상도 (수정됨)
대진표 짜기전에 각 팀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상대는 어느 팀이었을까요? 라는 시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1. 아프리카 vs C9
만족도 100.
아프리카는 제발 C9, C9, C9 하고 있었고
C9는 앞 앞 앞 하고 있었을 겁니다.
모두가 행복했을 겁니다.

2. KT vs IG
만족도 0.
반대로
KT는 IG빼고 아무나 하고 있었고
IG는 KT빼고 아무나 하고 있었을 겁니다.
자신이 없다기보다는 8강부터 피곤하게 쩝.... 이기면 4강은 또 쩝.... 정도겠죠.  

3. RNG vs G2
만족도 75.
찝찝한 내전 확률이 67프로였던 RNG는 33프로의 확률인 G2를 만나 환호했고
KT, RNG에 맹주 프나틱 중 누굴 만나도 언더독인 G2는 오히려 상대를 가리진 않았을 것 같네요.

4. FNT vs EDG
만족도 50
최선도 최악도 아닌 상대를 만난 두 팀은 그냥 서로
IG도 이겼는데 EDG 쯤이야...
한중도 아닌 유럽팀 따위야...  
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겠네요.


아프리카
라이엇 벌금과 여론 악화의 폭탄에다 2연패로 지옥같은 롤드컵을 시작했던 아프리카는
그 이후엔 모든 게 잘 풀리고 있습니다.
젠지 탈락 후 조별예선에 총력을 쏟았을 아프리카에게 남겨둔 회심의 픽 같은 여력은 없었을 겁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임할 수 있는 4강보다 부담스러웠던 게 8강이었는데 천운이 따르고 있습니다.

전투력이나 인플레이의 의외성이 아닌 코치의 역량이 최대장점인 C9는
체급을 논하지 않더라도 상성적으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대 같아요.

물론 만약 C9에게 진다면 큰 후폭풍이 예상되긴 합니다만 그마저도 젠지가 먼저 맞아준터라.  



KT
아프리카완 달리 몸풀 듯이 조별예선을 깔끔하게 치룬 KT는 최악의 대진표를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오히려 전혀 부담없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판이 짜인 것이기도 합니다.  

KT는 앞으로 누구에게 지더라도 롤팬들은
KT라는 쓰레기! 팀의 패배가 아닌 고여있던 LCK가 패배했고 각성의 계기로 삼자고 말해줄 것 같습니다.

반대로  
KT가 LCK의 초유의 위기무드에 험난한 대진을 뚫고 롤드컵을 거머쥔다면
지금까지의 롤드컵 우승팀 몇 배는 찬사를 받게 되겠죠? 슈퍼팀도 아니고 슈퍼히로팀이 될 찬스를 맞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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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션풍
18/10/18 12:34
수정 아이콘
앞 씨구 프나틱 이디쥐 는 결승까지바라보며 만족하고있을거같네요
kt는 준비한 픽들이나 전략이 일찍나올수있다는점에서 아쉬울거같구요 우승하려면 피할수는없지만...
크로니쿠
18/10/18 12: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잘하면 우리 결승 가겠다고 들떠있겠네요.
저격수
18/10/18 12:36
수정 아이콘
RNG 만족도도 kt나 IG급일 겁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인데 4강에서 반드시 IG나 kt를 만나니까요.
크로니쿠
18/10/18 12:41
수정 아이콘
더 높이 올라가는 게 목표인 팀은 대진운이 중요한데 어짜피 우승만 노리는 팀은 크게 연연은 안할 것 같아요. 특히 중화권은 더욱 그런 성향이 강해서, 준비시간 짧은 8강이 부담없는 대진인거에 만족하지 않을까요?
저격수
18/10/18 12:43
수정 아이콘
RNG는 조2위 C9보다 대진운이 안 좋으니까, 불만이 없을 순 없을 것 같아요 크크크
18/10/18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 지금은 고여있던 LCK 각성의 기회 그래도 잘싸웠다 얘기를 해줄것 같지만 막상 안방에서 중국팀한테 져서 중국팀이 우승컵 들어올리는거 보면 롤팬들이 KT에게 쌍욕을 안박을지에 대해 저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지금 1달전으로 돌아가서 [젠지가 무기력한 경기랑 똥쓰레기 밴픽끝에 1승 5패로 탈락했는데 마지막 경기 RNG한테는 탈락 확정된 경기라고 정말 뭣도 못해보고 졌다 당신의 반응은 어떨것 같냐?] 라고 PGR 회원들에게 물어보면

그때 불펜이나 겜게에서 막말에 인신공격하던 사람들 전부 '정말 짜증나겠지만 뭐 어쩔 수 없겠지' 정도로 얘기하지 난 쌍욕에 인신공격 박을거라고 얘기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서요. 겪어보기전에는 모르는거죠.

3:2로 짐 ㅡ 다 이겨놓고 방심 멘탈리티가 썩었다 폐급 멘탈을 가진 팀 선천적 패배의 유전자를 가진 팀 롤 잘하면 뭐함? 멘탈이 쓰레긴데
3:1로 짐 ㅡ 준비 제대로 한거 맞냐 선수는 좀 했는데 코치들 걍 꺼져라 은퇴해라 아니 선수도 쓰레기 맞는데?
3:0으로 짐 ㅡ 이게 팀이냐 아무리 그래도 국제대회 3:0은 좀 다진 쉴드 생각난다 한국의 수치 걍 조별리그 떨어지는게 이득

이렇게 되지 말란법 없을듯... 결국 험한 꼴 안 보려면 이기는 수 밖에 없음
저격수
18/10/18 12:4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pgr은 못했다고 막말에 인신공격하는 사이트가 아니던데요. 롤갤에서나 그렇겠죠. 젠지가 욕먹은 이유는 그냥 못해서가 아니에요.
1. 못해서
2. 트롤, 즐겜 수준 밴픽
3. 유럽/북미 무시한, 장난기 없는 트래시토크 (트래시토크에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을 넣어서 장난기있게 던지는 것과 최 감독처럼 직구로 무시해버리는 건 좀 다릅니다.)
4. 플라이 토사구팽
등등등.... 못해서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18/10/18 12:46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 이유 다 미리 말해줬어도 그때 불판이나 겜게 정도로 반응하겠다는 사람들 한달전에는 거의 없을겁니다. 2야 다전제 진다면 당연히 밴픽으로 말 나오는 경기는 나올 수 밖에 없고, 3, 4는 선수들이 욕 먹을 이유는 전혀 없는 문제죠.
저격수
18/10/18 12:47
수정 아이콘
또 생각난 게 있는데
5. 롤판 최대 팬덤인 SKT/킹존과 떠오르는 그리핀을 밟아버리고 올라갔다는 거?
지금 젠지가 욕먹을 이유가 안 그래도 타 팀에 비해서 많은 것 같습니다.
18/10/18 12:58
수정 아이콘
GE 타이거즈 쇼크부터 시작해서 MSI SKT나 작년 리라팀들부터 올해 킹존에 아시안게임까지 최종적으로 중국한테 지고 탈락하고 나서 반응이 저렇지 않았던적이 제 기억엔 한번도 없는데요.

매번 그렇게 다 쌍소리 할 이유가 있어서 욕한거면 이번에도 그 이유 만드는건 어렵지 않아보이네요.
저격수
18/10/18 13:46
수정 아이콘
기억을 잘못하고 계신 겁니다. 온도 차이는 분명해요.
블리츠크랭크
18/10/18 16:55
수정 아이콘
뭐 킹존이나 그리핀은 몰라도 대부분 SKT 팬은 그닥....
불굴의토스
18/10/18 12:46
수정 아이콘
규정 내일뿐 막말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5년동안 우승에 3년연속 한한결승인데 msi 하나졌다고 비야냥당하던거 생각하면..

타 스포츠판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모습.
저격수
18/10/18 12:47
수정 아이콘
롤갤 가보시면 마찬가지란 말은 도저히 안 나올 겁니다.....
18/10/18 12:56
수정 아이콘
롤갤이랑 동급이 아니라고 해서 나오는 말을 다 없게 만들수는 없죠.

한국 롤 걍 망해라
저따위 근본없는 팀
걍 안 추스리고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다 챌린저스로 갔으면 좋겠다
그냥 못하는게 아니라 쓰레기들이다
육두문자 나와도 할말 없는 미친경기다
제발 은퇴했으면 좋겠다
그냥 전관예우 적폐다

한달전으로 돌아가서 정황 설명해주고 이런 얘기 할거냐고 물어보면 하겠다는 사람 나올까요?
저격수
18/10/18 13:0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롤갤이랑 동급이 아니라고요. 막말 수준도 동급이 아니고요.
실제로 육두문자가 나오는 거랑, "육두문자가 나와도 할말 없다" 랑은 천지차이입니다.
18/10/18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본 pgr은 못했다고 막말에 인신공격하는 사이트가 아니던데요. 롤갤에서나 그렇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 언급된 말들이 막말이 아니고 인신공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존중합니다. 근데 전 막말이고 인신공격 같아서 그렇다고 한거에요.
롤갤 얘긴 전 한적도 없고 님이 꺼냈을뿐입니다.
ioi(아이오아이)
18/10/18 12:52
수정 아이콘
롤갤보다 심하지 않다 랑 막말에 인신공격을 안 한다 랑은 연관 관계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롤갤보다 안 심하다고 안하는 게 아니죠
저격수
18/10/18 12:53
수정 아이콘
안 하는 거랑 마찬가지인 수준입니다. 사람 일에 0%와 100%는 없다고 배웠으니까 절대로 안 한다 이런 건 아닙니다. 이걸 트집잡으면서 피곤하게 하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ioi(아이오아이)
18/10/18 12:56
수정 아이콘
글세요 안하는 거랑 마찬가지인 수준이면 다른 곳에서 피지알을 청정수 정도로 취급했을 껄요.
예전부터 피지알은 존댓말하는 디씨였고, 실제 수준도 그리 다르지 않았어요

애초에 커뮤니티하는 사람은 디씨도 하고, 피지알도 하는 데 수준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게 더 이상하죠
블루태그
18/10/18 12:58
수정 아이콘
존댓말하는 디씨는 아니죠. 물론 디씨도 하고 피지알도 하지만 장소에 따라 태도를 바꾸기는 하니까요 크크
인신공격에 루머에 갤주라고 대놓고 한명 조리돌림 하면서 나중에 밈이라고 하는 곳이랑 비비기는 힘들어요
저격수
18/10/18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pgr 하는데 디씨는 안하고 그런 사람 많습니다.
인연과우연
18/10/18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디씨는 안하는 입장에서 동의하기 힘드네요.
초짜장
18/10/18 16:00
수정 아이콘
안겪어봤으면 저도 다르다고 할텐데 겪어보니 같더군요.
규정이 존재하기에 거기에 따를 뿐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 뒤에서 욕하는건 똑같더이다
블루태그
18/10/18 12:56
수정 아이콘
쌍욕은 안박겠죠 벌점무서워서 크크
한국 대표들 국제전 지기만하면 욕먹는건 오랜 전통입니다. 뭐 같은 전통이죠
msi에서 3:2로 졌을때 반응 생각하면 흐흐
18/10/18 12:58
수정 아이콘
3:2는 마지막 경기가 시궁창 수준만 아니면 욕먹진 않을것 같은데,
3:1, 특히 3:0은 욕먹어도 할말은 없죠
그냥 준비 안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18/10/18 13:17
수정 아이콘
3:2도 극단적으로 승승패패패라거나 패승승패패 이런거 나오면 솔직히 저런 트집잡는 사람 나올거 같아서요
블루태그
18/10/18 12: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앞 씨구는 확실하군요
불굴의토스
18/10/18 12:45
수정 아이콘
다행인점은 C9도 픽은 쓸만큼 썼다고봅니다.
18/10/18 13:00
수정 아이콘
KT vs IG는 제 생각과 좀 다르네요
G2, C9 변수보다는 IG가 kt 입장에서 쉬울 수 있어요
해외분석가들도 다 동의하는 게 팀스타일상 그냥 kt가 상위호환 느낌이라는 것 (IG의 더 똑똑한 버전)
그래서 IG 입장에서 최악의 대진이라고 얘기합니다

반면 앞-c9는 진짜 이보다 더 흥미로운 매치업이 있을까 싶어요
개개인 능력으로 보면 앞이 조금 나아 보이는데,
그정도 격차는 밴픽으로 복한규가 커버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아프리카가 플레이스타일이 좀 원패턴같은 느낌도 있어서
kt, fnc보다는 afs가 래퍼트 입장에서도 분석하기 더 쉬울수도 있구요
크로니쿠
18/10/18 13:0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제가 만약 KT 감독이고 내가 8강 상대 고를 수 있다면 G2와 C9 중에 고민하고 절대로 IG는 안고를 거라서 글에는 저렇게 적었습니다.
앞-C9 재밌을 것 같아요.
비역슨
18/10/18 13:43
수정 아이콘
G2, C9과 IG는 최소 한 티어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물론 kt가 우위에 있는 건 맞지만 kt 입장에서 그 두 팀 보다 편한 대진이라긴 당연히 어렵죠.
18/10/18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오정손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상대가 좀만 밴픽 틀어버리면 정신 못차릴 것 같아서요
티모대위
18/10/18 13:00
수정 아이콘
조별 1위팀 행복도 순서
1. 아프리카
2. 프나틱
3. RNG
4. KT

조별 2위팀 행복도 순서
1. C9
2. EDG
3. G2
4. IG

종합 행복도 순서
1. 아프리카
1. C9
3. EDG
4. 프나틱
5. RNG
6. G2
7. KT
----사차원의 벽----
8. IG

크크 개인적으로 한번 매겨봤습니다.
IG는 초비상사태겠죠
18/10/18 13:10
수정 아이콘
만약 C9, FNC, RNG, KT가 올라온다면
북미vs유럽, 중국vs한국 대전이네요 이 자존심 싸움도 불타오를거 같은데요 크크
쿠엔틴
18/10/18 13:13
수정 아이콘
그게 제일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크크
18/10/18 13:15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크크
티모대위
18/10/18 13:22
수정 아이콘
2018 리프트 라이벌즈 2라운드 정상결정전!
18/10/18 13:28
수정 아이콘
이게 RR이야 MSI야 크크
마음속의빛
18/10/18 13:43
수정 아이콘
정말 이렇게 된다면... 와우~ 내년에 나올 롤드컵 뮤직비디오 같은 것도 기대되고,
꽤 오랫동안 이 경쟁구도를 이용한 컨텐츠가 생길 거 같네요.
총앤뀨
18/10/18 13: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다면 웨스턴 이스턴 클래시 이후에 글로벌챔피언스......십? 이거 완전 히오스 글로벌 챔피언스 구도네요..

이렇게 되면 라이엇이 블쟈 배꼈네 라는 말 나올듯요?
티모대위
18/10/18 15:57
수정 아이콘
웰퀌 투더 헕스톤 굴로붤 게이밍~
18/10/18 14:07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18/10/18 14:1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vs유럽, 중국vs한국 이렇게 4개국가 대전은 안됩니까
저격수
18/10/18 14:23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 와카팀이네요 덜덜
18/10/18 14:17
수정 아이콘
가능성 75% 이상 봅니다
오안오취온사성제
18/10/18 14: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안그래도 역대급 롤드컵인데 더 역대급이 되겠네요
돼지바
18/10/18 15:08
수정 아이콘
롤드컵 4강에서 EU vs NA라니 크크크크크
진짜 성사 된다면 정줄 안놓게 주의해야 할듯
블루태그
18/10/18 15:3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크크크
역 대 최 고 의 롤 드 컵
그자체
졸려죽겠어
18/10/18 19:59
수정 아이콘
라이엇 입장에서 가장 바랄만한 대진이겠네요. 크크크
시청률 폭발할듯
국산반달곰
18/10/18 14:15
수정 아이콘
ig는 좀힘들거 같아요
봇라인 역량차나는게 좀 보일듯해서
파이몬
18/10/18 14:50
수정 아이콘
잭키러브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더라고요.
18/10/18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C9이 아프리카랑 매칭됨과 동시에 edg가 같은그룹인 kt랑 같은사이드에 매칭이 안되기때문에 거기에 중국내전은 없어졌죠.대진표에 나올만한 스토리가 있다면 퍽즈가 RNG에 관한 억측루머를 퍼뜨린적 있는데 결국엔 당사자랑 붙게된거랑 iG의 듀크선수랑 루키선수가 프로데뷔친정팀인 kt랑 붙는게 있겠네요.
오오와다나나
18/10/18 14:2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못하는 팀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조별리그가 역대 최고였던지라 당연한것이겠지만
어찌됫든 8강 대진도 모두가 다 해볼만한 매치업이 되었네요
Rorschach
18/10/18 14:26
수정 아이콘
C9 FNC RNG KT
C9 KT
KT

이렇게 기대해봅니다 크크
18/10/18 14:44
수정 아이콘
한쪽이 이기기 어려워보이는 대진이 아예 없어요. 누가 이겨도 크게 놀라지 않을만한 대진들..
이른취침
18/10/18 17:19
수정 아이콘
RNG: ???
코우사카 호노카
18/10/18 14:53
수정 아이콘
앞 픈 킅 순으로 응원하는 중인데 아프리카 프나틱 둘중 하나는 결승전 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인연과우연
18/10/18 15:41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 최애팀은 못 나왔지만, 전 그냥 한국내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3:2로 최대한 꿀잼 경기를 선사하며
딱 올해까지만...
어강됴리
18/10/18 15:54
수정 아이콘
북미는 전통적으로 귀신같이 8강에 자빠지는 재주가 있어서...
북미가 들어간 4강? 그림이 잘 안그려지네요
The Special One
18/10/18 15:54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가 인터뷰했더라구요. 적어도 결승은 무조건 간다. 내 인생에서 가장좋은 기회다. 반대편은 아마 kt가 올것같은데 확신은 못한다. 이런 늬양스 입니다. 엄청 들떠있습니다. 프나틱이 kt와 rng를 결승까지 안만나는게 확정된후 선수들은 열광 크크
햇여리
18/10/18 17:07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2015년도 프나틱 상황과 같은데요? 흐흐
그 떄도 제 기억에 결승 무조건 간다 그러다 쿠타이거즈에게....
The Special One
18/10/18 17:14
수정 아이콘
지금 프나틱의 기세는 아프리카가 눈에 안들어올만도 하죠. ig를 그렇게 발라버렸으니.. 팬들도 흥분하고있지만 2015년도를 기억하고 있고 조심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당면한 edg도 그리 만만한팀도 아니고.. 아 2015도 8강은 edg였나요? 3:0으로 이겼던것 같은데..
초짜장
18/10/18 16:03
수정 아이콘
ig 서폿이 완전 구멍이었습니다.
픽밴도 좋지 않았고요.
저 기량 그대로라면 미드는 좀 밀릴 가능성이 있어도 바텀차이로 KT가 그대로 박살냅니다.
18/10/18 16:3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보니까 IG가 바텀이 생각보다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더라고요.
원래 pgr에서 재키러브 이미지가 쓰로잉하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라인전은 정말 잘하고 피지컬도 좋은 선수거든요. (뇌지컬이 흠..)
RNG 봇이랑 해도 라인전 안밀리는 선수들인데 어제 바텀 라인전 하는거 보니깐 재키러브랑 바오란 폼이 생각보다 별로라서 KT가 꽤나 할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닝이 약간 주사위정글 느낌이 있어서 종종 무리한 갱이나 교전을 시도할 때가 있는데 스코어가 이런거 하나는 잘 받아치는 선수라 KT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곽철용
18/10/18 17:4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상성상 kt가 좋아보여요.
중국특유의 이니시도 edg한테 맞아본게 예방주사가되길 기대해봅니다.
안유진
18/10/18 17:02
수정 아이콘
kt가 우승해서 질풍가도 음악 깔린 편집본을 보고 싶네요..
한번더! 나에게~
The Special One
18/10/18 17:26
수정 아이콘
저는 종합행복도는 프나틱이 1위일거라 봅니다. 프나틱은 kt, rng말고는 다 쳐부술 자신이 충만해요. 아프리카는 일단 c9전만 봐도 그렇게 쉽다 생각 안할겁니다. edg는 당장 프나틱에게 3:0당한게 얼마전이라...

가장 불행한건 ig확정이고, 그 다음에 rng라고 봅니다. 결승까지 kt는 안만나길 바랬을거에요.

g2는 초월해서 해탈했을것 같고 kt는 좀 실망스럽겠지만 전의를 불태울것 같네요.

c9은 마지막 행복회로를 돌릴수 있는 조에 들어가서 적절히 기뻐하는중..


진짜 와치가 서양을 살렸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0/18 20:54
수정 아이콘
전 어제 프나틱에게서 스크크를 봤습니다.
아 여기서 잡히겠네.. 생각하는데
갑자기 아군이 등장하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나가요.
살아남은 체력을 보면 간당간당해보이는데,
개개인의 캠 장면을 보면 표정은 그렇지않은데 챔프들은 마치.
'원래 나는 이 상황에서는 안죽는게 맞고 이 다음에 난 ~~를 하러 가야해'라고 말하는 듯이 유유히 다음 목표지점을 향해 갑니다.
'나 죽을 줄았는데 살았어'같은 움직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잘나갈 때 SKT T1에게서 이런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정말 프나틱이 우승하나? 하는 생각이 어제부터 드네요.
pppppppppp
18/10/19 04:21
수정 아이콘
크크 승부의 신 프나틱에 겁니다!
루크레티아
18/10/18 21:1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루키는 와치에게 쌍욕 박아도 인정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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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5] 대장햄토리1330 24/04/18 1330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20] Leeka4362 24/04/17 4362 2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1] SAS Tony Parker 6923 24/04/17 6923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5381 24/04/17 5381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356 24/04/16 11356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238 24/04/16 6238 1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637 24/04/16 3637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330 24/04/16 2330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464 24/04/16 2464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377 24/04/16 8377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330 24/04/15 5330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466 24/04/15 5466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23 24/04/15 2523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887 24/04/15 4887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079 24/04/15 4079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5] 임의드랍쉽7685 24/04/15 7685 4
79412 [LOL] T1의 MSI 선전을 기대합니다 [81] PARANDAL6839 24/04/15 6839 8
79411 [LOL] 젠지, 역대 최초 4연속 미디어데이 10% 우승 달성 [32] Leeka6909 24/04/14 6909 5
79410 [LOL] 돌돌티젠? 내용은 돌돌이 아니었다 그리고 뷰잉파티 [35] SAS Tony Parker 6743 24/04/14 674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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