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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2 10:52:32
Name Archer
Subject [LOL] 처참했던 bbq 올리버스의 2018 시즌
  2019년 bbq의 첼린저스 코리아로의 강등이 확정 되었습니다. bbq는 2015년 케스파컵를 삼성-아나키-SKT-CJ를 격파하며 우승으로 한국 롤팬들에게 큰 인상 주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승강전에서 스베루를 꺽고 LCK에 합류하며 2년간 한번도 강등 당하지 않았던 bbq는 끝내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며 2019년을 첼린저스 코리아에서 시작해야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스토브리그의 기대감
  bbq가 네이밍 스폰을 한지 1년만에 bbq 올리버스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합니다. bbq는 지력은 부족해도 무력은 뛰어났던 두 솔로라이너들과 포텐이 터질랑 말랑 하고 있는 원딜은 있었지만 항상 윤활유 역활을 해야했던 정글-서폿쪽이 약하는 평이였습니다. 그리고 2017시즌 다소 부진했던 블레스와 토토로가 나가고 그 자리를 '유체정' 트릭과 '2017 EU 서포터 미시와 합께 투탑' 이그나를 영입합니다. 두선수 모드 EU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봤고 영입 직전 롤드컵 경험 또한 가지고 있었던지라 경험이 부족하고 항상 브레인이 부족했던 bbq에게 큰 전력의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를 받게되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bbq를 더이상 승강전 단골손님이 아닌 중위권팀 혹은 상위권팀까지 도약이 가능하다고 기대 받으며 2018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8년 분전했던 스피링.. 그마저도 무너진 섬머.. 결국 강등
  6승 12패 8위로 마무리 지은 스프링.. 2017년 보단 나은 성적이지만 기대를 모았던 두 영입에 비해선 아쉬운 성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들어서길 바랬던 섬머는 오히려 그동안 쌓엿던 약점들이 터지며 1R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습니다. 이후 진에어-아프리카는 연달아 잡으며 희망을 보여줬으니 그후 다시 회귀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국 2승 16패 성적을 거둡니다. 그리고 한달 후.. 승강전에서 첫 경기 담원에게 0:2 완패하고 패자전에서 라이벌 MVP에게 1:3으로 지며 결국 2년만에 다시 챌린저스로 가게 됩니다.

경기력 - 상체가 분전했던 스프링.. 외통수 맞은 섬머
  bbq 경기력이 처음부터 나쁜건 아니였습니다. 스프링만 해도 나름 bbq만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크레이지-템트가 라인전이 강하고 이그나가 플레이메이킹이 가능 하다는 거였습니다. 반면 단점이라면 원딜의 캐리력 부족과 경기가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같이 말려버리는 트릭이였습니다. 스프링때 bbq의 승리 패턴을 보면 일단 크레이지-템트의 최소 반반 이상의 라인전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탑-미드가 주도권을 가지면 트릭은 유체정 시절처럼 원하는데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인전이 끝난 후 벌어 놓은 스노우 볼을 바탕으로 이그나가 플레이 메이킹을 해주는 겁니다. 반면, 지는 패턴을 보면 일단 원딜의 캐리력 부족으로 중반 이후 한타가 안됐습니다. 그리고 크레이지나 템트 둘중 한명이라도 주도권을 놓치면 정글은 당황하며 순간 상황판단이 흐트러졌습니다. 특히 트릭의 경우는 G2시절 2017년 리그내 최고의 미드였던 퍽즈와 함께였고 항상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릭이 무엇을 해도 미드의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템트가 아무리 뛰어 난다 한들 리그내 위상이 퍽즈만큼은 아니였고 유럽에선 거의 겪어보지 못한 팀이 몰리는 상황에선 경기력이 저하되는게 보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섬머에 들어서 기존에 있던 장점은 흐려지고 단점만 보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나마 강했던 탑-미드의 라인전은 크레이지-템트의 폼이 떨어지며 약해졌고 트릭-보노는 거기에 뚜렿한 대책을 못 내놓고 같이 휩쓸려 버립니다. 그나마 분전하던 상체가 무너지면서 bbq는 외통수에 걸립니다. 탑-정글-미드 그 누구도 플레이메이킹이 안되다 보니 서폿인 이그나가 플레이메이킹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문제는 이그나가 계속 플레이메이킹에만 심취한 나머지 원딜은 버려졌고 안그래도 약하던 원딜은 더욱 존제감을 잃어 버립니다. 분명 개개인만 보면 괜찮은 팀입니다. 하지만 피자위의 초콜렛이라던지 커피안에 딸기시럽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합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모든 디버프가 걸리는 승강전.. bbq의 단점이 모두 노출되다
  사실 승강전의 경기력은 좀 감안해야될것이 있습니다. 결승이나 플레이오프는 지더라도 '아쉽다'로 끝나지만 승강전은 지면 당장 다음 시즌에 1부 리그에서 못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인생이 걸려있고 팀적으로 워낙 걸린게 많다 보니 승강전은 항상 모든 팀들이 디버프를 잔뜩 몸에 두르고 경기를 하게 됩니다. 단적은 예로 '그' 그리핀도 승강전땐 지금처럼 폭발적인 경기력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승강전은 그 팀의 단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이게 됩니다.
  담원과의 경기나 MVP와의 경기를 보면 분명 라인전에선 리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bbq입니다. 분명 개개의 기량을 보면 절대 두 팀에 밀린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앞선다고 봅니다. 하지만 bbq가 두 팀보다 명백하게 부족했던건 바로 승리플랜입니다. 담원처럼 돌아가면서 캐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승리플랜'을 가지거나 MVP처럼 파일럿을 키워서 중후반에 승부보는 '한가지 확실한 승리플랜' 둘중 하나라도 있어야 하지만 bbq에게 보이는건 '달성하기 까다로운 한가지 승리플랜' 뿐입니다. 라인전은 잘 풀어 가지만 이그나가 움직이지 않으면 스노우볼이 굴러가질 않으며 이그나가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록 서폿의 기본 소양인 원딜을 지키고 시야를 장악하는 것이 약해지게 됩니다. 
  승강전에서 본 bbq는 마치 CJ의 마지막 LCK 시즌이랑 비슷해 보였습니다. 나머지 4명은 무색무취하고 어떻게든 서폿이 색을 내보려 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것이 빨강색인지 파란색인지도 모르고 계속 무리수를 두는 느낌이였습니다. 왜 이 정도의 맴버들이 이런 극심한 외통수에 빠졋는지 정말 아쉽습니다. 앞서 말했다 싶이 bbq의 개인기량이 담원이나 MVP에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 좋은 재료들을 합쳐놓았을때 담원은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 같고 MVP는 특색이 강하진 않아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맥주같은 느낌이였습니다만 bbq는 그 무엇도 아니였습니다. 

끝으로..
  케스파컵에서 절대강자 포스를 뿜던 2015 SKT를 꺽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줫던 bbq는 이제 다시 첼린저스로 돌아갑니다. bbq는 여러므로 이렇게 LCK에서 보내긴 아쉬운 팀이였습니다. 경기력과는 별개로 bbq는 꾸준히 LCK 스폰을 하며 다양한 이벤트들과 bbq 올리버스 편파방송 등으로 스폰쉽으로써는 좋은 인상을 e스포츠 팬들에게 심어줬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 개개인들도 분명 포텐도 충분하고 EU 듀오의 경우 지역 내 최고도 기록해 본 선수인 만큼 이번 경과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좋은 기량으로 LCK에 복귀한 뉴클리어처럼 꼭 반등하길 바라면서 아쉽지만 2018시즌 bbq도 한해 수고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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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만사
18/09/22 10:58
수정 아이콘
어제 2:1까지 되는거보고 안봤는데 결국 강등 됬군요...
bbq 정말 기대도 많았고 매력적인팀이었는데 케스파컵에서 우승할때 정말 팬이됬던 팀인데...
모든것에 만약은 없지만 케스파컵 우승하고 지금 스폰이 들어와서 기존 있던 로컨 아테나 키(키는 나중에 이적하긴했지만...)이런선수들이 그멤버 그대로 있었다면 어땠을지 정말 아쉽습니다.
빨간당근
18/09/22 11:05
수정 아이콘
스폰서가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그 정도 투자를 해주고 강등이면...
5드론저그
18/09/22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다만 승강전 한정으로 라인전이 그냥 잘 봐줘야 밀리지 않았다 수준 아닌가요? 솔직히 mvp한테 반반 혹은 지는 판도 있었다는것 자체가 이 팀이 라인전은 나쁘지 않아요와 매치가 안되서...
18/09/22 11:19
수정 아이콘
사실 늬앙스가 '진것치곤 라인전 만큼은 리드했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걍 모든게 너무 처참했다 보니 그나마 챔피언 상성이나 정글 상태 고려했을때 유일하게 못하지 않은거 하나라고 봅니다..
자하르
18/09/22 11:23
수정 아이콘
트릭 이그나를 최대한 좋게 쓰셨는데 제가 봤을땐 냉정하게
유럽에서 본격적인 선수생황을 시작했던지라 기본기부족으로 보입니다.
트릭은 1년내내 어떻게 유체정으로 불렸지?라고 의문부호만 남긴 시즌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플레이가 하나도 없었고 섬머는 진짜 작년 엄크성펀블라인에서도 하위권 선수였죠.
이그나는 원딜 지키고 뭐고 할거 없이 라인전이 너무나 약합니다.
플레이메이킹이 강점이라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플레이메이킹 하는게 아니라
라인전이 너무 약해서 도망치고 변명조로 플메가 내 장점이다라고 말하는 느낌임.
블리츠 쓰레쉬 레오나 같이 로또챔 아니면 장점이 없고 현재메타에 어울리는 딴딴한 챔프로는 전혀 라인전을 수행 못합니다.

그냥 유럽산 듀오 둘 다 lck에서 버틸만한 기본기가 너무 부족해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R.Oswalt
18/09/22 12:30
수정 아이콘
BBQ 올리버스 전신이 ESC 에버였던 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AD캐리 로컨과 바드 그 자체 키의 강력한 바텀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팀이 지금은 그 색을 잃어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퇴색이 되었으니...
저격수
18/09/22 15:38
수정 아이콘
그 로컨과 키는 맞는 팀을 찾아서 활약하고 있으니...
My Poor Brain
18/09/22 12: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에버 기적의 우승 이미지조차 다 날아가고 완벽 상위호환인 그리핀이 튀어나와서 영...
ColossusKing
18/09/22 13:01
수정 아이콘
이그나를 그렇게 원딜이못하는거다 원래 이그나는 이렇단 말입니다 실드치더만 결과는 강등..
-안군-
18/09/22 13:49
수정 아이콘
고스트의 불안함이 언제나 문제였죠. 이번 승강전에서는 파일럿을 상대로도 꽤나 선전했지만, 결국 거기서 승패가 갈린 느낌이 강해요.
카롱카롱
18/09/22 14:32
수정 아이콘
BBQ는 어느순간부터 라인전 비슷하게 가도 아예 뇌가 없거나 이길 마음이 없어보이는 플레이를 해서...팀케미라는게 존재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18/09/22 17:3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봤을때 초중반 라인전을 통한 템트 크레이지의 캐리력으로 버티고 이그나의 이니시와 고스트가 대신죽어주고 나머지가 쌈싸먹는 특이한 한타로 이기는 공식이었는데 점점 플레이가 파훼되니까 어려워지는건대 성령좌는 너무 못했고 이그나는 버릴만 한때도 있었는데 이 비율을 코치진도 안잡아줬다는게 크크
18/09/22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부분은 코치진이 비판받아야된다 봅니다. 섬머 끝나고 팀의 장단점이 확실하게 보였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던지 개선한다던지 하는게 전혀 안보였죠. 결국 오프더레코드만 융화 시키고 인게임은 융화를 못시켰어요
바다표범
18/09/22 23:21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분명 스프링까지는 이 팀의 상체라인전은 강했죠. 그 어나더 레벨 킹존과 비볐으니까요. 근데 스프링 이후 서머들어서 팀워크가 좋아지기는 커녕 더욱 더 악화되었고 모든 부분에서 하향 곡선을 탔죠. 중간중간 시작이 좋았던 경기들도 그리핀 상대로 잘풀어나가다 라이즈궁타고 들이박은 것처럼 뇌절로 역전패 당하는걸 반복했죠.
바닥 찍고 반등할 법도 한데 지하실로 파고들어버리는 경기력이 나온게 승강전이었죠.
굿럭감사
18/09/23 07:49
수정 아이콘
이그나 트릭은 기본기가 아예 없는수준인데 너무 포장하셨네요.

이그나의 라인전 획득골드는 리그 최하위고 퍼블당하는시간도 1위입니다. 그냥 라인전을 더럽게 못해서 도망다니면서 로밍다니는건 플레이메이킹이 아니라 도피죠.

기본적으로 바텀 라인전의 책임은 서폿이 원딜보다 더 큽니다. 그냥 기본기없이 상대 정글 숨어서 뒷이니시하는걸 포장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18/09/23 08:00
수정 아이콘
물론 이번 시즌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이그나가 이 정도로 혹평받을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전시즌에 한스사마와 듀오로 EU 최상위권 봇듀오에 올랐고 슈퍼캐리로 롤드컵에서도 준우승한 SKT를 8강에서 2:1까지 궁지에 몰았던게 이그나예요.
본문에도 썼듯이 이그나가 LCK에서 잘했다는게 아니라 왜 저정도 하는 선수들을 데리고 외통수에 빠져서 한가지 롤만 하게 만들었는지는 아쉬워도 절대 개개인 기량이 처참한 선수는 아니라 봅니다.
굿럭감사
18/09/23 08:0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평가를 하는데 왜 전시즌을 들고 오시나요? 이런 평가 기준이면 16마린도 팀이 문제였던건가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번시즌 이그나는 기본기 자체가 아예 없는 선수입니다.

지표상으로 라인전 획득골드10위에 로밍만 주구장창 다니는게 무얼 의미하는지는 아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식의 포장을 하시는거면 고스트포장도 가능해요. 작년 최하위 서폿 토토로와 했을때 고스트의 지표는 lck중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그나와 했을때는?? 팀성적 최악 개인성적 최악이 됐죠.
18/09/23 08:43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요
굿럭감사
18/09/23 0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폿이 캐리병 걸리고 원딜을 방치하는순간 게임은 답이 없어요. 이번시즌 이그나가 바텀라인 프리징인 상황에서 원딜버리고 탑로밍가는것만 수차례봐왔습니다.

당장 승강전만해도 자야 라칸 선2렙달아놓고 위로 로밍가질않나 유리한상황에서 아레스스펠이 다빠져서 서폿이 케어해주기만해도 이기는판을 상대정글 계속 숨다가 그르친것만봐도 이그나는 이번 승간전흑역사의 주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서폿의 덕목은 원딜케어와 시야를 잡는건데 여기서 이그나는 최악인 맥스보다 더합니다. 그리고 서폿 기본은 우리라인을 밀어넣고 로밍을 가는겁니다.

마타 투신 코장 모두 이 기본적인걸 전제로 로밍을가고 아군원딜 스펠이 없으면 뒷이니쉬보다 원딜케어를 우선시해요. 이그나는 이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테디를 옆에 붙여주면 테디까지 망가질정도에요.
코지코지
18/09/25 01:51
수정 아이콘
원딜이 너무 못해서 후반게임을 가면 무조건 지니깐
정글,서포터가 초반에 터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서 이렇게 됬다고 봐요.
이그나 트릭이 욕먹을 이유는, '이기려고 뭐라도 해보려고 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고스트가 너무 너무 너무 못하지 않았나요?
딜 못넣는게 서포터가 안지켜줘서 그렇다고요? 시즌 초반에 지켜줄때 잘했으면 이렇게 안됬죠.
정말 챌린저,마스터 사이에 낀 다이아급처럼 보였는데 매일 같이본 팀원 입장에서는
어떻게 믿고 후반게임을 가겠습니까? 심지어 다른리그에서 상위권 찍고 온 선수들인데
뭐라도 해보려고 했던 노력들이, 결과가 안좋았다고 비난받는게 너무 불쌍하네요
기사조련가
18/09/25 12:03
수정 아이콘
스프링고스트는 그정도로 못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라인전 골드지표나 딜 지표같은게 보고싶네요. 분명 스프링 고스트는 최하위는 아니었던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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