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5/14 16:47:47
Name 잠잘까
Subject [하스스톤] HCT 북미 대회로 보는 컨사제 유형 (수정됨)
안녕하세요. 잠잘까입니다.

오늘은 북미 대회에서 컨사제가 어떻게 커스텀 되어 쓰이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왜 이걸 쓰냐면 제가 이틀 전에 이 덱을 위해 카드를 갈고 갈고 갈아(...) 덱을 만들었거든요. 흐흐. 그래서 관심도가 높아서 찾아봤습니다.


http://www.hearthstonetopdecks.com/hct-americas-summer-playoffs-2018-all-deck-lists-results/


총 73명의 선수 중에 27명이 사제를 들고 나왔고 이 중 정분 사제가 26명, 원맺소 사제가 1명일 정도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컨사제를 들고나온 이유는 짝기사와 흑마를 잡기 위해서겠죠. 덱은 위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attlefy.com/hearthstone-esports/2018-hct-americas-summer-playoffs/5acfd6bb5ee985036f5bbfc2/stage/5af6fa52f1166703d0ba66f8/stats


다만, 아쉽게도 승률 자체는 썩 좋지 못한데(플옵 1일차)

상성 상 약한 도적에게는 10전 6승, 그다음으로 좋지 않은 드루에겐 40전 22승으로 준수하게 나타났지만, 성기사에겐 38전 18승, 흑마에겐 42전 19승으로 썩 좋지 않은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저번 주에 열린 유럽 예선에서는 성기사전 40전 29승, 흑마전 92전 54승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굉장히 의외입니다. 덱 변화로 인해 노루전이 상승하고 오히려 먹고 들어가야 할 성기사전, 흑마전을 더 패배한 듯 보이네요.

사제덱을 가지고 온 선수 중 8강 진출자는 피보나치와 도그 선수 두 명이며, 도그 선수가 진출했습니다.



공통 카드


사진에 보이는 23장은 26명의 컨사제 모두 같습니다. 여기에 아래 쓸 무기파괴카드 1장까지 포함하면 총 24장으로 나머지 6장을 커스텀해서 대회에 들고나온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틀 전에 만들 때 그냥 암거나 골라서 만드는 바람에 가루를 굉장히 낭비했어요. ㅠㅠ 교회 누나를 1장만 만들어도 되는데 괜히 2장이나 만들어서 흑. 혹시나 생각 있으신 분들은 위 카드를 중점으로 만드시고 이후 나머지를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1. 무기 파괴카드 수액 VS 뉴수액 VS 존스






카드마다 장단점이 있죠.

2코 수액은 무기 파괴만 가능한 하수인이지만, 가장 저코스트라 코스트 관리가 매우 쉽습니다.
3코 뉴수액은 무기파괴를 통한 방어도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흑마 만아리 같은 0공 무기를 부실때는 별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5코 존스는 공체합 5/4라는 준수한 하수인이라는 점과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5코스트나 되고 특정 상황에서는 핸드 상황에 따라 드로우 전함이 방해가 됩니다. 

26명의 선수 중 존스는 12명으로 가장 많은 픽을, 그 뒤로 뉴수액 9명, 저코 수액은 5명이 골랐네요.

저는 5급 찐따 하린이라 사실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존스가 없어서 뉴수액 씁니다. 짝기사전에서 발아, 진은검 4방어도가 나쁘지 않고, 홀냥이나 홀돚전에서도 뉴수액이 무난한 것 같아요. 그리고 컨사제의 드로우 수단은 꽤 있는 편이니까요.  




2. 비늘 벌레 + 죽음 VS 황수 + 교회

 


저번 유럽 대회와 비교해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구성이죠.

4코 비늘 벌레는 3,4,5 코스트 하수인을 즉시 잘라먹는데 굉장히 유용한 하수인입니다. 3코 잿멍울을 한방에 제거하면서 5/1을 남길 수 있고, 5코 맹독전사와 1:1 교환도 가능합니다. 사제 특성상 4코 비룡을 제외하고 미드 타이밍에 무난하게 필드 싸움을 낼 하수인이 많지 않습니다. 비룡은 배터리 역할도 필요하고 4코에 냈을시 주파자에 바로 파괴되는 점도 안습입니다. 그런 면을 비늘 벌레가 훌륭하게 보완해주죠. 또 상성상 약한 퀘도적이나 홀방밀전에서 명치를 때릴 수 있는 좋은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26명의 선수 중 무려 23명이 기용했고, 그중 7명은 2장씩 기용했습니다.

다만, 초창기와 비교해보면 비늘 벌레가 좋은 매치업과 안 좋은 매치업이 나뉘다 보니 대다수가 2장이 아닌 1장만 쓰는 듯 보입니다.

3코 죽음은 고코스트 잘라줄때 아주 좋은 주문이죠. 큐브흑 상대로 산거와 누가가미를 잡아 배후자를 방지하며, 노루 상대로는 원맺소, 맹독전사, 리치왕, 짝기사전도 리치왕이나 발아니르 발린 하수인, 왕축 제거에 탁월합니다. 다만, 어쨌거나 주문이라는 점에서 하수인을 필드에 남기지 못하다 보니 1장 내지는 아예 안 쓰는 선수가 많습니다. 거기에 원맺소 티란투스를 제거 못 한다는 큰 단점도 있고요. 26명 중에 10명 픽.

그렇다 보니 요즘(이라기엔 벌써 1~2주 되었지만)엔 황수를 넣어서 노루전 대처를 한 모습입니다. 

황혼의 수행 사제는 앞서 이야기한 비늘 벌레와 죽음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하수인이죠. 주문이 아닌 하수인이기도 하며, 상대 고 코스트 하수인을 사실상 무용지물로 만들기도 해서 죽음이나 비늘 벌레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 공2 죽메하수인을 교회누나로 뺏어올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비늘 벌레가 처리하지 못하는 고코스트 하수인을 1:1 교환 내지는 필드 싸움이 불리하게 만드는 데 공을 세우고 있네요. 흑마 공허군주는 무용지물. 그래서 26명 중 16명이 2장씩 채용했고 이 중 15명이 교회 누나를 넣었습니다. 

물론 황수는 고코스트 제압기다 보니까 더 손에서 놀 때가 많기도 합니다. 중반 이후 폭풍 드로우를 봐야는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애매하기도 하죠. 저처럼 어떻게든 이득 봐서 좋게 해보려는(...) 찐따들은 손에서 가지고 있다가 그냥 명치가 터지기도 하고요. 당연히 죽음을 쓰는 선수는 황수를 아예 쓰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욕심 많은 하린이인 저는 어떻게든 다 잡아보려고 비늘 벌레 1장, 죽음 1장, 황수 2장, 교회 누나 1장을 다 씁니다. 하하하하하.



3. 고수사 0장 VS 1장 VS 2장




이것도 많이 나뉘었습니다.

26명의 선수 중 고수사를 아예 쓰지 않는 선수는 4명, 1장을 쓰는 선수는 11명, 2장을 쓰는 선수는 11명입니다.

고수사는 사제가 초반에 그냥 내기 무난한 하수인 중 하나고 폭풍드로우를 볼 때도 아주 유용한 하수인입니다. 광기와 찬가, 보호막, 북녘골과 조합되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죠. 

고수사를 쓰지 않는 선수들은 비늘 벌레를 2장 모두 채용해서 최대한 광기, 북녁골, 찬가 드로우를 노리는 모습이고, 무기로 존스를 씁니다.

고수사 2장 유형은 사이클을 돌려 키 카드를 찾으려는 유형(대신 죽음, 호박, 잿멍울, 2코 수액 등 저코스트 하수인, 주문 기용) or 아예 무겁게 짠 덱(베네틱투스 or 신불)으로 나뉩니다.

초창기엔 2장을, 그러다가 광기, 북녘골, 찬가 콤보가 너무 좋다 보니 아예 1장도 안 쓰는 선수가 생겼고, 탈진 및 패 꼬임을 줄이고자 1장을 쓰는 선수도 있습니다. 저는 1장을 씁니다. 초반 손패에 절규, 절규, 안두인, 알렉이 한방에 잡히는 일이 벌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 고수사라도 없으면 짝기한테 두드려 맞습니다. ㅠ 저같은 하린이라면 실력이 떨어지니까 1장은 보험으로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외눈깨비 유 or 무




26명 중 19명이 골랐을 만큼 흑마와 도발 노루의 카운터 카드죠.

흑마전에서 서약을 없애기 때문에 졸개+서약, 큐브+서약을 아주 확실하게 막아줍니다. 거기에 힐 수단을 줄이는 거라 후에 죽기 안두인+알렉으로 킬각 보는 것도 아주 유용하고요. 도발 노루전에도 좋은데 자연화를 태우기 때문에 노루의 필드전개에 제동을 가하기 좋습니다. 거기에 대무와 절규가 카운터로 쓰기 편해지기도 하고요. 자연화 없는 노루가 하드로녹스 하나만으로는 필드를 불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홀방밀에서 소돌, 방밀 제거에도 좋죠.

그러나 외눈깨비는 짝기사전, 켈레드루 같은 어그로 덱에서는 그다지 필요 없는 하수인입니다. 칼 외눈이라면 흑마와 도발 드루전 반 이상을 먹고 가지만, 그외 몇몇 주류덱에겐 6코 4/6하수인이죠. 그리고 외눈깨비 말고도 흑마를 이길 플랜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무조건 써야 한다는 아닌 듯 보입니다. 

물론, 저 같은 하린이라면 랭크에서 흑마를 무진장 만나기에 꼭 넣는 게 좋아 보입니다.




기타






잿멍울 괴물은 26명 중 4명이 픽했습니다. (1장)
어그로 막기에 아주 좋은 하수인이죠. 컨트롤 전에서는 초반에 광기+북녘골+찬가를 활용할 수 있는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작은 호박은 26명 중 4명이 픽했습니다. (1장)

저번에 비셔스를 보니까 메타에서 이제는 안 쓰인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들고나오더군요. 

어그로에도 좋고 미러전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죠. 죽기 안두인 연계도 좋고 여러모로 쓰임이 좋은 하수인이라 생각되지만, 역시 손에서 놀 때가 많아 많은 선수가 버린 듯합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호박을 쓰는 선수 4선수 중 3선수가 잿멍울까지 픽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강에 진출한 도그 선수와 피보나치 선수 모두 잿멍울과 호박을 픽한 사제를 들고 왔네요.





신성한 불길은 26명 중 3명이 쓰네요.

최근 하스 메타 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의외겠지만, 생각외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 주문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죽기 안두인과 연계입니다. 영능+신불+영능 9딜을 꼽을 수 있는데 이게 5힐의 존재로 인해 여러 턴 동안 명치를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령 영능+신불+영능 9딜 이후 다음 턴 영능+정분+영능+정분+영능 16딜, 총 25딜을 나눠서 넣을 수 있습니다. 5힐로 인해 필드가 밀렸어도 맞아주면서 딜을 넣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정분 4장 모아서 두드려 패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환영으로 그걸 다 뽑기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패도 꼬일 수 있죠.

단점으로는 필드가 밀리고 있을 때는 이 카드가 도움이 되질 않아요. 저코 하수인으로 필드 밀리는 게 다반사인 짝기사전이나 켈레 노루전이 그러하죠. 원래 2장을 썼는데 핸드에 놀 때가 많아서 1장으로 줄였습니다.




저번 유럽대회에서 Turna 선수가 들고나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트롤전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사실상 탈진 면역이죠. 북미 대회에서도 2명이 들고 나왔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핸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에 둘 다 고수사를 아예 2장 기용했고요.




죽음이나 황수 같이 고코스트 하수인을 잘라주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주문이죠. 26명 중, 4명이 들고 왔네요.
황수+교회 누나가 고코스트 하수인 제압기라면 정배+죽음은 주문 제압기입니다. 4명 중 3명이 죽음과 정배를 동시에 채용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관람차
18/05/14 17:12
수정 아이콘
피보나치가 신불 탑덱으로 퀘돚 잡아내는거 보면서 아 이래서 신불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미러전에서도 좋더군요.
Euphoria
18/05/14 17:55
수정 아이콘
사적놈들 혼을 내줍시다. 사적 나빠요!!
그래서 전 제 명치가 뚫릴지언정 퀘도만 돌립니다.
18/05/14 18:59
수정 아이콘
정분 사제가 흑마 카운터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흑마 죽기 일찍 나오면 많이 힘들더군요.
서약 짜르고 알렉 질러봤자 준비해놨던 주문석+방어벌레+영능 해버리면 순식간에 피가 쭉 차니 =_=;
퀘돚에 약한거 말곤 그나마 상성만능형덱이라 인기인것 같습니다.
18/05/14 19:04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나 홀방밀에도 약하죠. 큐브흑에도 비교적 약한 편이고.. 단지 성기사를 잘 잡을 뿐..
18/05/14 19:09
수정 아이콘
도발드루나 홀방밀에 약한거야 물론 알죠. 근데 그 덱들은 너무 마이너해서..
요즘 제 랭크대에서 돌리는사람 저 밖에 못봤습니다.
(도발드루 서치 후 안두인,티란데 얼굴 나오면 빵-긋. 발리라, 마이에브 얼굴나오면 1초 서렌 충동)
18/05/14 19:11
수정 아이콘
도발드루보다 빅스펠 드루한테 더 약한게 함정입니다 크크
심지어 빅스펠 드루가 컨사제보다 픽률도 높은..
18/05/14 19:26
수정 아이콘
으잉 빅스펠에도 약한가 보군요. 그래도 체감상 vs퀘돚, 도발드루 같은 극상성 아니면 그냥 참을만 한것 같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퀘돚 좀 빨리 칼질했으면 좋겠..
18/05/14 19:35
수정 아이콘
상성 수준이 데이터 상으로 도발 드루<빅스펠 드루<퀘돚입니다..
문제는 성기사 너프되면 퀘돚이 더 늘 것 같..
18/05/14 19:40
수정 아이콘
답은 '템법' 이다.. 폭룬만 걸면 5턴안에 서렌받을수 있는 전설의 매치.
잠잘까
18/05/14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퀘돚 좀 빨리 너프먹었으면 좋겠네요. 첫장 멀리건 안바꿀때 한숨 반, 퀘스트 걸리는 소리에 한숨반 ㅠ
18/05/14 19:41
수정 아이콘
예전 비취드루도 그렇고 왜케 극상성 덱을 찍어내는지 모르겠어요.
퀘돚 4회 클리어 시절 잘 너프해놓고 소냐 같은 개사기 카드 다시 쥐어주는 수준-_-;
Lord Be Goja
18/05/14 19:50
수정 아이콘
돌진 패치스님과 2글도끼님이 안계서서 이런 혼탁한 상황이 벌어지고 만것입니다 ㅠㅜ
불같은 강속구
18/05/14 20:35
수정 아이콘
용정내열도 괜찮아보이던데 다들 정분사제만 하시나보군요.
잠잘까
18/05/14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인벤 보면서 몇번 해봤는데 제가 실력이 미숙해서 어렵더라고요. 주문으로는 계산이 되는데 천정내열은 계산이 안됨 ㅠㅠ
18/05/14 20:46
수정 아이콘
침묵없는 흑마덱 하다가 7코 용도발 녀석이 40/40(?) 인가 까지 올라서 못뚫고 졌습니다. 무시무시하더군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17 [LOL] 가능성이 보이는 팀, 디플러스 기아. [34] 임의드랍쉽5654 24/03/31 5654 8
79316 [LOL] 4세트 픽을 본 탑 전문가 이야기 [43] Leeka7538 24/03/31 7538 2
79315 [LOL] 플레이오프 2R 대진, 젠지 vs DK, T1 vs 한화 결정 [48] 반니스텔루이5922 24/03/31 5922 2
79314 [LOL] 16:0 [33] 계층방정5611 24/03/31 5611 5
79313 [LOL] (극도로짧은후기)lck 24 스프링 플옵 1R KT vs DK [32] 1등급 저지방 우유3727 24/03/31 3727 2
79312 [LOL] VCS 관련- Cerberus Esports의 이인철입니다. [4] G_이카루스2511 24/03/31 2511 8
79311 [LOL] 2024 LPL 스프링 올프로 발표 [16] 껌정3343 24/03/31 3343 0
79310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 후기 [28] 빵pro점쟁이2955 24/03/31 2955 2
79309 [LOL] LCS에서 정글러 펜타킬을 달성한 그 남자가 MSI에 옵니다. [32] 6213 24/03/31 6213 20
79308 [LOL]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 롤 공식 참가 [61] Leeka7465 24/03/30 7465 5
79307 [LOL] (짧은후기)lck 24 스프링 플옵 1R 한화생명vs광동프릭스 [61] 1등급 저지방 우유6984 24/03/30 6984 2
79306 [모바일] [던파모바일] 2주년 업데이트 정보 [27] 오드폘5407 24/03/29 5407 5
79305 [LOL] 2024 MSI: 중국 청두(성도) [43] SAS Tony Parker 9019 24/03/29 9019 0
79304 [LOL] 동부권 팀들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들 [15] 랜슬롯6540 24/03/29 6540 3
79303 [기타] [철권8] 2024 ATL S1 정규시즌 대회안내 [19] 염력의세계4078 24/03/29 4078 0
79302 [콘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발매확정 [14] 드문6105 24/03/28 6105 0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77] 껌정10555 24/03/28 10555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3] 더치커피6789 24/03/28 6789 1
79299 [스타1] ASL 시즌17의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2] BLitz.7891 24/03/27 7891 9
79298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4주차 리뷰 [4] Riina5119 24/03/27 5119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7] 말레우스6853 24/03/27 6853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90] sionatlasia12021 24/03/26 12021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8268 24/03/26 82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