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일 없이 무사히 황락을 바래다 준 주인공.

일러스트는 더 못생겼네요..













단둘이라면 모를까 보는 눈이 있는데 어떻게 대놓고..

어자피 여윳돈도 있으니 품위를 지키기 위해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따 2만전 받았으면 빼도박도 못하는 거 아닌가..

안 받길 잘했네

















이래서 자식교육이 중요합니다























사부도 사형들도 진홍상도 마을 사람들도 다 아는데 너만 몰라











요즘 양산형처럼 나오는 사이다패스 무협소설들에게 비수를 찌르는 말..

무만 있는 게 아니라 협이 있어야 무협인 것입니다

현실은 냉혹한 법







































혼자서 어떻게 싸우나 하고 있는데 다행히 도움의 손길이!

















어떻게 이기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오색갑을 꼈었지?

적절한 탱킹과 적절한 딜로 완승했습니다













가끔가다 서로 세트인 내공심법을 끼고 있는 적들이 있는데, 

서로 붙여놓으면 방어력이 올라가 칼이 안 박힙니다. 

적절한 길막과 어그로로 떼어놓도록 합시다.








수류탄 획득.. 딱 하나뿐이라 이런 잡 전투에서 쓰긴 아까우니 고이 주머니속에 모셔놓도록 하겠습니다.

데미지가 2천인가 나와서 모아놓고 하나 던지면 왠만한 초반 전투는 그냥 이기긴 합니다.












사실 폭격 2연타 얻어맞아서 진홍상은 죽고 체력 200 남고 간신히 이겼음..




















황락은 집 안으로 도망가버립니다.



































위기의 순간, 문이 벌컥 열리며 사형들이 등장!





























아깐 보는 눈이 있어 돈을 못 받았지만 이젠 둘뿐이네요?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하하

































귀중한 교훈을 얻은 주인공













성격이 불같더니 꺼지는 것도 쉽게 꺼지네요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일세



































고놈 참 무공은 초짜인데 작업 거는건 능숙하네..

황락 사건은 이렇게 끝이 난다.

황락을 죽이든 살리든 조롱하든 어자피 뒤에 나오지 않으니

플레이하는 분들은 마음대로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