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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5 03:14:50
Name 삭제됨
Subject [배그] 배그 대회를 흥하기 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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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horn
18/01/1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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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자깡은 상자깡대로 최적화는 최적화대로 따로 하는거죠. 두개는 별개입니다.
2. 사실 지금 공방에서는 나쁘지 않은데 대회 때문에 공방을 줄일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찌할지는 지켜보는게 나아보여요. 뭔가 조율은 필요해보이는데 공방이랑 연계때문에 어려운 문제네요.
3. 저도 킬포인트 높이는게 좋다고 생각 됐는데 사실 그러면 포탑 부동산 운빨겜이 더 부각될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4. 잠깐 할것도 아니고 오래될 리그면 공정성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입장바꿔서 참가한느 선수라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말이 될 제도인지.
로고프스키
18/01/15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돈 버는 요소는 착착 진행하면서 이런 유저 편의적인 부분은 너무 미진한 것 같아 얄미워서 한 소리입니다. 별개라는 말씀이 맞긴 하죠.
2. 저번에 이 자기장을 이미 테스트 해봤는데 공방이랑 연계되도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대회와 유저들의 게임 간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게 중요하겠죠.
3. 어차피 지금도 포탑 부동산 운빨겜이라 뭐든 시도해보는 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4. 지금 인기 스트리밍 + 프로팀들은 실력을 나름 인정 받아서 인기도 얻고 이미 기업들로부터 스폰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일종의 시드 개념으로 초청권을 줘도 공정성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비슷한 운빨겜인 하스스톤에서도 이미 그랬던 전적이 있고. 무명팀 입장에서도 예선 리스크가 더 커진 대신 그만큼 대회를 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그 본선에서 이런 팀들을 잡아내면 자기 인지도를 훨씬 빠르게 올릴 수 있으니까 나름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지금처럼 완전 공정하게 진행하는 게 겉보기에는 가장 좋고 깔끔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현실은 머니가 지배하는 세상이니까요.
배고픈유학생
18/01/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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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인비테이션 대회하면 됩니다. 초창기 게임대회들은 초청전 형식 많이 쓰죠.
bellhorn
18/01/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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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테이션이면 괜찮지만 지금 양대리그에서 그 타이틀을 원할까요
자판기냉커피
18/0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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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만해도 초창기에 해외유명팀 초청하지않았나요?
실력과 명성이 갖춰진팀이면 해볼만합니다
비역슨
18/01/1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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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포인트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해도 현 자기장 시스템 구조상 킬 포인트의 대부분은 결국에는 25분 이후 시점에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리스크를 안고 초중반 교전에 임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그다지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지 못하죠. 후반 페이즈에서 포지셔닝 잘 잡아서 킬포인트 쓸어담는 구도를 틀어쥘 수 있다면 25분 이전의 1, 2킬 이득이야 아무것도 아닌데요. 그나마도 서구권과 같이 대회가 1인칭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라 그 정도가 더하고요.

초중반 교전 비중을 높이려면 룰이 아니라 게임 시스템적으로 뭔가 강력한 당근이 제공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마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드래곤의 존재가 초중반 팀파이트를 유도하는 것처럼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지금의 배그 시스템에 만족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쪽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려면 교전을 더 확실하게 유도하는 쪽으로 보급을 재설계하는 방향이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이겠죠.
공근에이스
18/01/1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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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초 중반 특정 거점에 엄청 좋은 에어드랍이 나오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사실은 전체에 공지가 되어서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팀들은 거점에 접근해서 싸우게 되는거죠.. 이럴려면 진짜 좋은 템이어야 되는데 얘를 들어 밤맵이 추가되었을때 야시경이라던가.. 테러진압할때 쓰는 방패라던가.. 수륙양용 장갑차라던가...(내구가 좋아서 소총으로는 절대 안터지는).. c4 폭탄이라던가( 집 벽면 하나를 통채로 날릴수 있는..)

음 그리고 존버 대응은.. 원래 배틀로얄 만화도 아예 금지구역이 설정되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지금 유명무실한 레드존 말고
특정구역은 폐쇄가 되는거죠.. 뭐 방사능이 퍼져서 서있으면 계속 피가 단다는 설정이든가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든가 레드존이 앞으로 항상 유지 된다든가 하는 식으로도..
bellhorn
18/01/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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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좋은 에어드랍이래봤자 에땁이나 그로자 어그정도인데 볼트액션 스나는 스크림에서 쓰래기임을 생각하면 의미 없고 어그나 그로자 정도인데 그정도면 그냥 자리잡는게 훨씬 유리하죠. 드랍되는 위치도 운빨일테고요. 아싸리 첫 혹은 두번쨰 보급은 원 정중앙에 드랍된다! 라는 룰을 추가하면 모를까... 근데 그러면 또 배그의 랜덤성?이 무시되어서 별로 재미없을거 같네요
로고프스키
18/01/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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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블루홀 측에서 교전을 유도하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에서 제안한 것들은 현 시스템 내에서 새로운 요소 도입 없이 변화를 꿰했을 때 그나마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고요.
jonnoism
18/0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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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64제곱키로미터나 되는 공간에 100명을 넣어놓고 현 자기장 시스템만으로 초반교전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본질적으로 어려운것같네요.

킬수*x + 생존점수 대신에 생존점수 * (킬수*계수)의 포인트방식도 해결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킬5등보다 10킬15등한테 높은 점수를 주는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대신 1등은 0킬이라도 무조건 제일 높은점수를 주어야겠죠. 애초에 배틀로얄의 본질이 1등만을 가리는 게임이니까요.
VrynsProgidy
18/01/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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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스쿼드에서 초중반에 교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의 교전 보상이 허접해서라기보다는, 교전을 했을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허허벌판에서 차도없이 혼자 뛰어다니고 있지 않는 이상, 초반에 중거리 교전에서 잘쏴서 상대를 기절까지 시켜도 확사는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가뜩이나 스쿼드라 총알도 몇발 없는데 확사각 안 나오는데서 상대 기절시켜봐야 킬 포인트도 없고 총알만 날리고 파밍할 시간만 버리는거죠. 누가 싸우겠습니까.

그렇다고 확사각이 나오는 교전거리까지 들어가면 우리팀도 잃는게 있을 수 있고, 누가봐도 싸우지말라고 시스템이 권장하는 수준인데 싸우는게 이상한거죠.

킬포인트를 높여봐야 초반에 그걸 얻을 수 있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초중반은 루즈할게 뻔합니다. 단순히 교전 보상을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초중반에도 교전 보상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게 만드는 식의 유인책이 필요하죠.
VrynsProgidy
18/01/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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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개인적으로 배그 리그가 흥하려면 "이 게임은 생존게임이다 총질은 부수적인 요소이다" 라는 이상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과격한 존버성애자들의 의견을 싹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우징은 커녕 크래프팅도 없고 배고픔 개념도 없고 밤낮도 없는 겜이 무슨 정통생존겜입니까? 이 게임에서 나를 해치는 존재는 다른 플레이어, 자기장, 레드존뿐이고 그나마 자기장 레드존 모두 단순히 이동하는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입니다.

결국 이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내 생존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건 다른 플레이어들뿐이고, 그들이 나를 해치는 방법은 총질뿐이며 내가 맞서 싸울 방법도 총질뿐인데다가, 그 총질의 맛을 살리는데 게임내 대부분의 인력을 쏟아붓고 있죠. 배그의 본질은 총기교전이에요. 생존은 그 총기교전의 재미를 위해 잡은 컨셉일뿐이구요.

물론 원시시대 돌도끼 싸움이건 21세기 기계화 보병
싸움이건 전술의 기본은 매복과 선공이고, 존버컨셉, 생존컨셉으로 솔로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똑똑하게 잘 플레이하는것입니다. 승률 10퍼 킬댓 0점대 존버맨이 승률 5퍼 킬댓 3점대 여포맨보다 솔로는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스쿼드는 좀 달라야죠. 아니 스쿼드도 대회 열고 스포츠화 할거 아니면 사실 그렇게 친존버 운영해도 되는데, 이스포츠화 하려면 일부 생존뽕 맞은 유저가 아니라 관객들 니즈를 맞춰줘야죠.

생존게임적 요소가 좀 많이 옅어지는 한이 있어도 스쿼드만이라도 생존보다는 교전지향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이스포츠로는 실격이에요.
아따따뚜르겐
18/01/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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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영화 헝거게임만 봐도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에 중점을 맞추어서 보여주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뭔가를 하도록,
배그는 슈팅과 생존에 맞추어져 있기때문에 추가적인 환경적 요소를 넣을게 아니라면 무조건 교전을 이끌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잊혀진꿈
18/01/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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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방식이든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 아니 그냥 좋든 나쁘든 되는대로 아주 화급하고 긴급하게 도입해야 할겁니다
이대로는 절대로 길게 갈 수 없어보이거든요 (대리자 벤츠가 1년 징계를 채울새도 없을겁니다)
PGR과 디씨 갤러리와 인벤과 루리웹이 한 목소리를 내는 날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올지도 궁금할 지경입니다
로고프스키
18/01/15 08:36
수정 아이콘
저도 커다란 변화없이 이대로 어영부영 가면 1년 안에 망할 거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18/01/15 07:27
수정 아이콘
포트나이트는 자기장 줄어드는 시간이 좀더 빠르고 발판이나 건설행위로 특이한 플레이도 가능해서 그나마 1인칭으로 보는맛이 있던거 같은데 이것도 3인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장르자체의 한계인건지
세체미
18/01/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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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조심해야 할게 초반에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 첫 원부터 운빨x망겜 될 가능성도 높아져서....
하루일기
18/01/15 07:40
수정 아이콘
음 아예 대회모드는 비행기 내리기전에 자기장 보이게 하는건 어떤가요?
로고프스키
18/01/15 08:40
수정 아이콘
그 미묘한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게 블루홀에서 할 일이겠죠.
밤식빵
18/01/15 08:08
수정 아이콘
전 기절을 없애야 된다고 보네요. 일반겜에서는 이게 장점인데 대회에서는 단점 같아요. 한방에 죽이질 못하니까 한방류 스나이퍼가 비선호가 되고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적을 쏘는 의미도 없어져서 교전도 덜 일어날수 밖에 없죠. 다른팀 점수+ 해주는 경우가 발생하니까요.
아니면 기절 포인트도 계산해서 킬포인트랑 똑같이 줘야된다고 보네요.
로고프스키
18/0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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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절이 스쿼드 만의 특색이자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에 뻗게 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교전할 엄두도 못 낼 것 같아요. 보는 관객 입장에서도 너무 변수가 없어서 그만큼 노잼화가 될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요.
밤식빵
18/0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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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교전은 어쩔수 없이 하죠. 오히려 변수는 더 생깁니다.
지금은 기절시켜봤자 3인칭으로 시야 봐줄수가 있는데 바로 죽으면 시야를 못봐주니 혼자 무쌍하는장면이 더 나오죠.
장거리 저격샷하는 의미가 있어야 보는맛도 더 있기도 하고요.
아이유인나
18/01/15 09:29
수정 아이콘
기절 없애면 오히려 존버메타하겠죠. 안움직이고 저격 빵야빵야가 훨씬 나을테니..
밤식빵
18/01/15 09:5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존버메타아닌가요. 차라리 저격 빵야빵야 하는게 보는맛이 훨씬 있죠.
아이유인나
18/01/15 09:58
수정 아이콘
보이면 한방에 죽을텐데 전력유지가 핵심인 스쿼드에서 움직일까요...자리잡고 더 버티겠죠. 물론 보는 맛은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bellhorn
18/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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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액션스나 비선호는 확킬도 있지만 선수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많이들 말하죠.
18/01/15 08:51
수정 아이콘
3번 빼고 전부 동의합니다. 3번은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존버주의자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킬을 중시하면 배그만의 특성이 깨진다고 봐서요.
같은 이유로 1인칭도 반대합니다. 배그의 약점이지만 배그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4번은 예전부터 저 또한 여기다가 별 동의도 못받으면서 주장했던 내용이라 반갑네요.
저는 인기팀 뿐 아니라, 인기 스트리머들, 유명인들 초청 대회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규 대회는 정규대회대로 하더라도요.
선행되야 할건 트위치를 풀어주는것이겠죠. 배그 유명 방송인들은 아프리카랑 트위치에 다 있어요. 아프리카는 경쟁사라 어쩔 수 없다쳐도 트위치는 양측에서 다 버림받은게 아쉽네요.
물론 더 선행되야 할것은 관전랙부터 해결보는거죠.
로고프스키
18/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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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과 생존의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흥미롭고 볼만한 요소는 킬을 내는 장면 뿐이라... 쉽진 않겠지만요.
18/01/15 09:16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같아요.
저는 이런저런 연구(?)를 해봤는데 산에 야생동물을 풀고, 바다나 강에는 악어나 전기뱀장어 등을 풀어서 일정시간 가만히 있으면 동물들이 접근하게끔 하면 어떨까
그리고 지금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드랍해서 포사격이 가능하게 하는건 어떨까. 집이나 해우소 벽등을 파괴시킬 수 있게요. 그러면 집에 존버하는것도 어느정도는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집에는 포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요.
킬포인트 부분도 기절2번 시키면 1킬로 친다거나, 풀스쿼드 죽이면 보너스 준다거나 이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키리하
18/01/15 08:52
수정 아이콘
3번의 경우는 그렇게 바뀌어도 랜드마크팀 찾아가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에요.
저번에 다른 글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후반에 자기장 붙어준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게
초반에 랜드마크팀 찾아가서 잡고 킬점수 먹어서 이득볼 확률보다 높아서요.

나머지는 거의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자기장의 경우는 의견이 갈릴 수 있어도 변화 시도한다는 점에서는 좋은 시도 일 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대회인데 BJ나 스트리머 개인방송보다 시청자 안나오는 건 좀 아쉽더군요.
전 어쨌든 제가 하는 게임이 프로들이 대회하는 것과 유사해야 대회도 재밌게 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달라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바꿀거라면 실제 공방도 바꿔줬음 좋겠구요.
로고프스키
18/01/15 09: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 꺼낸 말입니다. 사실 위에 다른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처럼 블루홀이 새로운 교전 요소를 도입시키는 게 베스트지요.
18/01/15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킬포인트같은 경우는 초반 킬 가중치를 두지 않는 한 초반 교전은 무슨 수를 써도 거의 안나올 것 같네요. 스쿼드는 그 어떤 것보다 전력 유지가 최우선사항이니까요.
그리고 초반 원 위치에 따른 아이템 드랍율 변화, 자기쟁 시간 단축 정도도 괜찮을 것 같네요.
although
18/01/15 09:30
수정 아이콘
4번 빼고는 다 동의하는 내용들입니다. 어차피 리그가 재미있으면 볼 사람은 다 봅니다. 유져풀이 압도적이라 별로 걱정할 문제도 아니구요
말씀하신 문제점들 대부분이 얼리억세스 베타를 거쳐 얼리엑세스 1.0을 시작한 블루홀에서 고쳐줘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네요

얼리 출시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핵들이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
게임이 안정화 되려면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 지 예측이 안가긴 합니다만,,
어제 보는데 킬로그도 그나마 식별가능하던 킬로그도 띄엄띄엄 뜨는건 너무하다 싶네요 버젼업을 하면 왜 있는 버그 외에 다른 버그들이 생겨나는건지
18/01/15 09:31
수정 아이콘
2~3번 관련해서 해봤던 생각:
10분 안에 스쿼드 도합 1킬을 못 하면 자동으로 전원 사망합니다. 팀킬 포함. 즉 운이 없어서 상대를 전혀 못 마주친 최악의 경우에는 팀킬로 버티기 가능.
20분 안에 스쿼드 도합 2킬을 못 하면... 이하 상동.
스쿼드 내 의견조율이 필수니까 공방 적용은 무리지만, 대회 전용룰로 적용한다면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생존게임이라는 정체성도 잃지 않고요.
18/01/15 10:00
수정 아이콘
오 재밌는 생각이네요.
raindraw
18/01/15 09:51
수정 아이콘
상당수 의견에 동의합니다.
프로스포츠는 대다수 응원하는 팬들에 의해 판이 커지는데
응원하는 팀이 없는 경기는 별로 볼 마음이 안생기더군요.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이 만들어지겠지만
당장 판이 만들어지는 지금은 유명한 팀에게 메리트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그들이 배그방송 판을 이끌어 온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소녀전선
18/01/15 10:05
수정 아이콘
결국 블루홀이 더 일해야 하는거죠
서버렉, 관전렉 잡아야 하고
그게 잡히면 나머지는 시행착오 거치면서 자리잡히는거고요

그리고 리그 관련해서는 어차피 인비성격이 강한 베타리그인데 일단 관심을 끌수 있게 인기팀을 대려오는게 나았죠
그게 아니라 리그의 공정성을 부여하고 싶었더라면 예선을 4라운드로 했던가요.
가뜩이나 운빨요소가 강한데 그걸 더 강하게 3라운드로 해서 실력도 인기도 어중간한 팀들 올라와서 더 애매해지기만 한 상황을 만들었죠.
스덕선생
18/01/15 10:1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첫 롤챔스에서 시드권 받았던 팀이
나진, MIG, 스타테일, Team OP였던 것 같은데 당시 최고의 인기팀(스타테일은 애매하지만)이었죠.

프로팀이라서 시드권을 줬다기엔 Team OP는 프로 전향 안한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이미 프로팀이었던 MVP, PSW는 시드권을 안줬으니 오로지 인기만으로 줬다고 봐야할겁니다.
갓럭시
18/01/15 11:39
수정 아이콘
인비테셔널 결과로 시드권 줬습니다
스덕선생
18/01/15 15:40
수정 아이콘
인비테이셔널 결과면 2팀(나진, MIG)만 해당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혹시나 해서 N모위키도 들어가봤는데, 그냥 초청전이었던 것 같고...
중복알리미
18/01/15 12:42
수정 아이콘
MVP, PSW 등은 첫 롤챔스때는 창단 전이었어요.
스덕선생
18/01/15 15:37
수정 아이콘
N모위키를 찾아보니 MVP는 스프링 이후 창단이고, PSW는 2011년 창단입니다만, 실질적으로 보여준건 딱 롤챔스 서머 1시즌이네요.
중복알리미
18/01/15 19:4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 약간 설명을 헷갈리게 썼네요. 2011년에 창단한건 스2 팀이고 그 이후 스2팀 해체하고 롤로 종목변경했어요.
1perlson
18/01/15 10:40
수정 아이콘
사실 결국 장르적 특색이라고 해봐야 비현실적인 룰 문제기 때문에 재밌겠다고 느껴지는 요소를 넣어서 룰만 만들면 그뿐이죠.

이게 무슨 자연상태에서 서바이벌 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 배틀로얄도 그랬지만 어쨌든 나름 설정된 상황이니까요. 현재의 자기장 상황이나 폭격 등 게임 내부적으로 바꿀 수 있는 요소는 당연히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게임 외적인 점수 문제는 어쨌든 1등이 좋은거니 점수 균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킬 점수를 50점씩 주고 1등하면 100점 줄 것도 아닌데 교전을 피하고 나중에 킬을 하나 초반부터 킬을 하나 딱히 초반이라고 내가 더 유리한 것도 나중에 한다고 더 불리한 것도 아니고 교전 자체는 아무리 운빨이라고 해도 비교적 공평하다고 봐야 하니 내가 죽을수도 있는 리스크를 갖는거 보단 등수 올리는게 언제나 유리합니다. 동선에 따라서는 싸우고 다니고 싶어도 적을 못만날 수 있는게 게임 설계니까요.

결국 게임 내적으로 어차피 이것도 누군가 주최가 있는 일종의 이벤트니 자기장, 폭격으로 이동을 강제하는 것처럼 추가적인 요소를 넣거나 킬 이벤트 같은 것을 넣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단지 그게 더 재미가 있을 것이냐인데 재미만 있다면 스쿼드 10킬 달성 시 맵에 숨겨진 요소를 오픈시켜준다거나 예를 들어 최종 자기장이나 무기 같은것? 아니면 핵 그자체지만 1분간 적의 위치를 보여준다던가 어차피 게임 내적인 요소니 직접했을 때 재밌겠는데? 이런 요소가 있다면 충분히 넣을만 하다고 봅니다.

꼭 자기장이나 폭격에만 의존할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킬 이벤트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스쿼드 합산 10킬 달성 시 최종 자기장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면 초반에 킬을해야 할 이유가 명백하게 생기니까요. 뭐 어차피 누군가?! 비행기를 띄워주고 100명이 타고 맵에 떨어지는건데 맵 전역에 방송시스템 하나 못만들어주겠습니까? 킬로그도 보여주는데 크크크 그냥 누가 몇킬을 달성해서 그 사람한텐 뭔가 보상이 간다. 나머지들 조심해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주는거죠.

초반에 어떤 스쿼드가 이벤트를 달성하고 자기장 변화 시간도 아닌데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거 보고 아 저 스쿼드가 최종자기장을 아는구나 따라가서 근처에서 존버하자 뭐 이런식으로 전략이 생길수도 있고 말이죠. 물론 재미가 있을꺼냐의 의문과 현재 맵 크기에서 과연 일정 수준의 킬을 초반에 달성해서 초반의 교전없음이 해결될꺼냐 등 여러 의견은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결국 현재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크게 룰이 바뀌지 않으면서 충분히 납득 가능한 게임 내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이게 단순히? 방송과 대회를 위해 필요한 요소라 게임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내적으로 큰 변화룰 추구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뒹굴뒹굴
18/01/15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은 다 참을수 있으니 제발 관전렉만이라도 좀 어떻게 해결해 주세요.
사실 관전렉만 없어도 초반 25분은 해설자들이 썰이라도 풀면서 넘길수 있을거 같아요.
뭐 이 선수는 특별히 무슨 무기를 잘쓴다는둥 뭐 이런거 있잖아요.
it's the kick
18/01/15 11:19
수정 아이콘
에어드랍에서 배터리가 존재해서 일정 시간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On/Off식 맵 레이더가 나오게 하는 방법도..
로고프스키
18/01/15 19:47
수정 아이콘
무척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너무 사기템이라 1회 이상 쓰면 안될 것 같아요.
18/0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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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초중반 킬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재미는 뭐 나쁘지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온 팀중에 제가 응원하는 팀이 없더라도 말이죠. 자기장 변화도 만약 자기장 속도나 아픔이 미세조정된다면 선수들 전략이 그에따라 변하겠지만 일견 생각이드는바로 글쓴분께서 제시한대로만 보자면 위에서 회원분이 언급하셨듯이 초반 떨어지는 루트에 따라 운이 너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재미를 위해 제가 우선시 생각하는건 첫째 관전렉의 해결과 두번째 팀별 식별이 쉽게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관전렉은 워낙 당연한것이니 넘어가고 팀별 식별은 팀마다 고유 상의가 가능하게 패치를 해주던지(기술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방송상 혹은 게임상으로 같은 팀이 식별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노력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킬포인트는 미세하게 높일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올릴필요는 없구요. 물론 선수들 머리속에 순위자체가 중요한 면도 있겠지만 팀마다 상황은 다른거니까요. 킬보상제 같은걸 둬서 3라운드나 4라운드쯤 순위권에 못오르는 팀은 킬을 적극적으로 노리게 하는 뭐 그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싶습니다.
18/0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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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중계가 없어서 대회 한 줄도 몰랐어요.
카카오 후원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요
복타르
18/0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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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이란 이름답게 자기장에 좀 더 기능을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로 자기장 밖에선 자기장의 영향으로 맵과 방향을 볼 수 없다던가...
울트라이더
18/01/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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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룰을 일반게임룰이랑 바꾸는건 되게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롤에서 라인스왑매타였을때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한 이유 중 하나가 일반인들이 랭크에서 하는 게임과 롤챔스의 양상이 달랐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으니까요 아에 일반인이 하는 게임의 규칙도 같이바꾸는게 아닌이상 대회게임과 괴리가 생기면 시청자가 더 이탈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안의그대
18/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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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룰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온리 킬 포인트로 순위를 메기거나 기존 방식으로 1라운드 하고 2라운드는 킬내기로 한다던지 ...
오'쇼바
18/01/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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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포인트 차등을 좀 크게 주는 건 어떨까요?

첫번째 자기장 줄어들때까지는 1킬당 50점 2번째는 20점 세번째 이후에늦 10점

이정도로 주면 첫번째에서 킬몇개 먹으면 크게유리하니 샷에 자신있는 팀들은 대도시 등으로 내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로고프스키
18/0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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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산이 복잡하다는 문제만 빼면 괜찮은 생각 같아요.
18/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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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클동 온라인 중계 없앤다는 소식 이후 다른 정 붙일 곳을 찾아보고자 동준좌 해설하시는 아프리카 배그 리그를 찾아봤는데 ㅠㅠ 아아 정 붙이려고 노력을 해도 아직은 너무 어설프더군요. 초반에는 해설자가 상황설명할 틈도 없이 백명이 여기저기서 킬샷도 못받고 죽어나가고, 중반에는 다들 존버하고 있고,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좀 볼 맛이 나는데 그 구간은 굉장히 짧더라구요. 이스포츠로 만들려면 어떻게든 변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롤이 얼마나 이스포츠 최적화 게임이었는지 상대평가를 통해 깨달았어요..
레가르
18/0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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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당연히 해야할 문제이고, 2,3번은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대회의 게임과 일반인이 하는 게임이 달라지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른게임도 대회가 패치이전으로 하면 뭔가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실제게임과 차이가 있기도 한것처럼요.
3번의 경우는 애초에 게임이 어떻게든 마지막 1인이 되어라인데 가능할지..

4번은 당연히 OGN에서 할줄 알았는데 아쉬웠습니다. OGN이 대회를 만들때보면 롤도 그렇고 오버워치도 그렇고 첫대회는 해외 인기팀 초청+한국팀 이런식으로 이슈를 만들었는데 이번 배그는 왜 안한건지
로고프스키
18/01/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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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급한 것들은 공방과 대회 둘 모두를 생각해서 나온 것들입니다. 점수 포인트는 외적인 부분이고 자기장 속도 같은 것은 공방에 당장 적용해도 지금과 큰 차이 없죠.
윤하만
18/0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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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배틀로얄류 만화나 영화봐도 사건이 벌어지지 않고 지루하게 흘러가면 컨트롤타워측에서 임의로 갈등을 유발하는 장치나 사건들을 투입하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못하게 장시간 활동하지 않는 인물들에게 제약을 가하기도 하듯이 배그도 그런게 필요해보입니다. 대회 및 리그니까 하는 사람보다는 보는사람의 재미를 더 목적으로...
후반 특정시간대 이후로 급증하는 교전을 초중반에 유도하기 위해서
buon님 의견처럼 시간 기준으로 0킬인 스쿼드에게 불리한 제약을 두던지..
또는 지금은 자기장이 게임 끝날때까지 줄어드는 변화만 있을뿐 1개인데, 자기장이 초반에는 2-3개로 나뉘는거죠..그리고 그 해당 자기장안에 인원이 예를 들면 8명이하가 될 때까지 계속 줄어드는거죠,. 8명 이하가 된 자기장은 다른 자기장인원이 8명 이하가 될때까지 축소하는게 멈추고 그리고 모든 자기장안의 인원이 8명이하가 되면 아예 새로운 자기장1개가 생성되면서 남은인원끼리 다시 이동후에 최후의 결전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이때 자기장은 먼저 정리된 자기장쪽에 생성되는식으로 유리하게끔 조정해도 될꺼같고,,
로고프스키
18/01/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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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만 놓고 보면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겠으나 문제는 공방과 대회의 룰이 다르면 안 된다는 점이겠죠. 배그 유저들이 자기들과 다른 게임을 하는 대회와 선수들을 좋아해주긴 힘들죠.
네~ 다음
18/01/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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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하는것도 필요하다고봤어요 물론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는것도 맞지만 이게 적어도 네임드는 괜히 네임드가아니거든요

하스스톤을 예를 들어보면.. 인벤에서 열리는 팀리그 HTC가 지난시즌엔 솔직히 폭망했는데 이번시즌에 탈락자 픽업이라는 룰로 3명이서 예선을하고 본선에 진출한 팀이 탈락한팀중에 한명을 픽업해서 4명으로 엔트리맞추는룰을만들었는데.. 따효니 픽업해오자마자 개막전에 2만명 가까이 찍었죠..
레드후드
18/01/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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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방 기준으로 보면 지금이 딱 맞는 시스템이긴 해요. 교전을 하든 존버를 하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긴장감 있고 재밌거든요.
단지 이게 이스포츠에 맞질 않아서 문제...
18/0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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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1인칭이든 킬포올리든 그게 흥행이랑은 별 상관없다고 봐요. 게임 자체가 이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를 넣고 일종의 프로레슬링이 되어도..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비바램
18/0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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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맘에 드네요.
네~ 다음
18/01/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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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필요한거같긴해요 초반에 자기장을 1.3배 해놓고 나중에 좀 후반쯤에는 오히려 시간을 더 줘서 그 긴박감과 그 급박한 상황에서 상황을 해설할만한 시간을 주는것도 ..
ComeAgain
18/01/16 21:33
수정 아이콘
초반 교전이 발생해도 옵저버가 제대로 짚어서 보여주기가 힘듦.
차라리 출전 팀과 선수를 줄여서 초반에 각 팀들이 뭘 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좀 더 자세히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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