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04 23:08:52
Name 아름답고큽니다
Subject [LOL] 주관적 '17년도 베스트 플레이어
향로가 모두 타오르고 남은 자리에는 삼성 갤럭시가 있었습니다. 강등권 팀이, 기적같이 롤드컵에 진출하고 눈물을 머금더니, 결국 이듬해에 우승까지 차지했네요. 모든 삼성 선수들 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SKT는, 그간 이길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게임을 수두룩하게 이기더니, 마지막에 질 수 없는 게임을 지면서 1년을 아쉽게 마무리하네요. 그래도 2위입니다. 건너편 RTS는 우승하고 다음 시즌 4강만 가도 최강자로 대우하는데, 매년 우승하다가 2위 한번 했다고 퇴물은 너무하잖아요...

이제 1년 농사가 마무리 되었으니, 스포츠에 으레 빠질 수 없는 최강자 논쟁을 지펴봐야죠.



Best Toplaner
CuVee

Runner-up : Khan

저에게는 고민의 여지도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LCK에서도 지표상 칸과 투톱을 달리고,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도 어깨 위에 쏠리는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지며 트런들로 팀을 떠받치고, 녹아웃 스테이지에 들어가서부터는 쉔, 나르에 비장의 카드인 케넨까지 꺼내들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챔프 폭으로도 딜러와 탱커를 총 망라하는 넓은 폭을 보여주고, 상성 픽으로는 상대를 압도하고 역상성 픽으로도 누구보다 강력한 한타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방치된 상태에서 침착한 판단으로 손해를 방지하는 스마트한 플레이는 큐베를 따라갈 자가 없는 것 같네요.

칸을 상대로도, 칸은 그저 딜러챔만 잘하는 반쪽짜리 탑솔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후니를 상대로도 같은 챔프로 압도적인 한타 기여도의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2위를 꼽자면 그래도 자기만의 특유의 색깔로 시류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임팩트 있는 장면을 양산해낸 칸에게 주고 싶네요.





Best Jungler
Ambition

Runner-up : Mlxg

우승 직후 수많은 앰비션 관련 글들이 올라왔죠. 결승전 킬 관여율 100%, 자르반 EQR플Q, 스피릿을 만난 이후 한국팀 상대 전승... 무엇보다, 초반이 없는 앰비션과 운영이 없는 하루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든 최우범 감독의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준 것이 앰비션의 각성이 아닌가 싶네요. 15분 킬 기여도 0에서부터 출발해 세주아니로 롱주를 짓밟고, 리 신을 뽑고도 WE를 박살냈습니다 (굳이 리 신이어야할 필요는 없었지만). 8강부터 오르기 시작한 앰비션의 텐션은 그칠줄 모르고 결국 우승까지 일구어 냈습니다. 스타2의 김대엽이 생각나는, 노련한 베테랑의 기막힌 우승이었습니다.

앰비션의 투입으로 180도 변화하는 삼성의 운영, 그리고 집요하게 자신을 노리는 상대의 정글러를 능숙하게 회피하며 역으로 레벨 차이를 벌리는 동선 등, LCK 시즌 중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2017년의 마지막, 최고의 정글러는 앰비션입니다. 2위는 쓰로잉이 잦았지만, 자르반으로 놀라운 이니시에이팅을 곧잘 보여준 Mlxg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Best Midlaner
Faker

Runner-up : Xiaohu

엎드려 우는 페이커의 모습에 크라운을 응원하던 프로즌도 숙연해했습니다. 8강, 4강에서 흔들리는 팀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오리아나로, 탈리야로 메꾸기에 정신이 없다가 4강 막바지에 되살아난 팀원들의 경기력에 부담감을 내려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8강전 이전까지 100%를 찍고 있던 KP도 많이 내려왔었죠. 하지만 결승에서 그는 분전했지만, 흐름을 되돌려놓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위대한 선수입니다.

페이커는 갈리오를 못한다는 사람들을 비웃듯 보여준 4강전 5연갈리오의 임팩트, 오리아나를 위시한 SKT의 한타 조합 등 페이커는 본인이 왜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인지 이번 롤드컵에서도 잘 보여줬습니다. 2위를 굳이 꼽자면 그런 페이커를 상대로 솔킬도 내고 폭딜 코르키로 SKT를 위협했던 샤오후를 꼽겠습니다. BDD는 시즌 중에는 정말 '17 세체미가 아닌가 싶었지만 롤드컵에서 보여준 것이 많이 없어서.




Best AD Carry
Ruler

Runner-up : Uzi

룰러, 통칭 자갓이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경기 또한 SSG vs SKT의 경기였습니다. 삼성의 브라우니 조합이 처음 등장한 경기였는데, 옹기종기 뭉쳐서 나노무빙으로 끝까지 딜을 쑤셔박던 룰러를 보고 감탄했었습니다. 롤드컵 직전 솔로 랭크에서의 폼을 보고 커졌던 기대감은, 롤드컵 개막 후 거품 꺼지듯 빠르게 사그라들었지만, 녹아웃 스테이지부터의 룰러는 그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국내 최고의 원딜인 프레이, 뱅을 모두 무찌르고, 대상은 다르지만 LPL의 미스틱에게까지 복수를 해낸 룰러는 명실공히 '17 세체원입니다.

바루스를 참 즐겨하고, 바루스를 유행시킨 선수가 룰러인 것 같은데, 스킨도 바루스로 좀 내줬으면 싶네요. 2위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룰러를 꺾고, 8강과 4강에서도 인상 깊은 우지 중심의 플레이를 보여준 우지라고 봅니다.




Best Support

CoreJJ

Runner-up : IgNar

코어장전하면 저는 탐 켄치를 떠올렸는데, 어느 순간 개인방송에서 향로가 사기라고 향로를 주구장창하더니, 종내는 모든 삼성의 경기에서 '향로했다!'를 외치게 만드는 향로 플레이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향로 그 자체인 잔나를 가장 잘 다룬 서포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나 잔나, 룰루의 정통 향로 말고도 타릭, 라칸의 유사 향로 또한 놀라운 숙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어장전은 향로로 인한 패시브 플레이로 점철된 롤드컵에서 가장 빛난 서포터였습니다.

2위를 꼽자면 향로가 아닌 다양한 사파 서포터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어 SKT가 블리츠와 레오나를 수입해가게 만든 이그나를 꼽고 싶습니다. 결국 우승은 정통 향로가 했다는 것도 공교롭네요.




여러분이 꼽는 '17년 최고의 플레이어들은 누구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04 23:10
수정 아이콘
룰러가 이미 희망 스킨을 자야라고 했기 때문에. 자야스킨이 나올껍니다 -.-)
17/11/04 23:12
수정 아이콘
탑 페이커 정글 앰비션 미드 페이커 원딜 페이커 서폿 페이커...

75%정도 농담이고 25%정도는 진담입니다. 온갖 라인을 혼자 돌아다니면서 1분 안에 봇 미드 탑을 골고루 커버하고 카르마로 거침없이 상대의 코앞까지 들어가면서 협곡을 헤집고.

미드 라인만이 아니라 협곡 전체를 자기 라인처럼 누볐다고 생각합니다.
17/11/05 00:39
수정 아이콘
타닥.. 타닥...

이 플레이어는 저만 보면 트롤을 합니다

타닥.. 타닥..

특히 알리스타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아 랭크게임에서 알리스타를 못하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17/11/05 03:11
수정 아이콘
3경기 정글마냥 돌아다니는
카르마는 무시무시 했습니다.
카르마가 저러라고 있는 픽인가 싶었어요.
피카츄백만볼트
17/11/04 23:12
수정 아이콘
거의 변수없이 이 라인업인것 같습니다. 큐베/엠비션/페이커/룰러/코장 딱 요 라인이죠. SKT에선 페이커 말고 이겼다고 할 선수가 없고 나머지 팀의 선수는 애초에 롤드컵에서 결승도 못와서 언급 자체가 좀 그렇죠.
교자만두
17/11/04 23:12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렇게 보지 않을까 싶네요. 큐베는 역체탑이에요.. 지는걸본적이없음..
트리키
17/11/04 23:13
수정 아이콘
거의 이견 없을거 같네요
두부과자
17/11/04 23:14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그냥 미드만 페이커고 나머지는 삼성이죠.
딱히 논쟁될만한 라인이 없는듯..
고기반찬주세요
17/11/04 23:15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알 수 있죠. 라인별 1위는 커녕 2위에도 끼기 힘든 선수들로 구성된 SKT가 결승까지 올라온 것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일인지...
센빠이 힘내요. 여기까지 온거 다 센빠이 덕분이었어요.
볼레로
17/11/04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올해 삼성 선수들이 다들 잘해서 올스타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17/11/04 23:18
수정 아이콘
큐베가 은교나와서 개그방송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올시즌 세체탑이 되었네요
크라운에겐 미안하지만 삼성에서 미드만 페이커하면 딱이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7/11/04 23:23
수정 아이콘
컥...그걸 기억하시네요.
저는 뒤늦게 알게되어서 찾아봤는데, 그 때 아마추어 고수였던 큐베는 "그냥 될대로 되라지. 하고싶은건 아무것도 없어~~"라며
진행하던 단군마저도 고개를 절래절래하던 그냥 그런 챌린저유저였는데...
몇년이 지난 올해 누구도 부인못하는 세체탑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때도 같은편 페이커라고 버스만 잘타면 이긴다고 했던 기억이..
두부과자
17/11/04 23:27
수정 아이콘
그떄 솔랭에서 버스타는법 교육방송이었죠...
Otherwise
17/11/04 23:19
수정 아이콘
미드빼고 세체라인 다 삼성이죠. 나머지 skt 멤버는 비벼볼 여지 없습니다.
레몬커피
17/11/04 23:19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 모든 선수들과 한 급이 차이나는 선수로 페이커
그 다음에 삼성4인방이요
그냥 미드혼자서 경기초중반 다 멱살잡고 강제로 이기는 구도 거의 매경기 만든다는건 정말 말이안됩니다 근데 항상 해냈어요
결승2,3경기도 말자하 몰아넣고 진짜 혼자서 온 협곡 누비면서 다 만들어냈죠
17/11/04 23:19
수정 아이콘
탑은 큐베 칸 스멥 3대장같네요 현재는 큐베가 왕이고
bemanner
17/11/04 23:20
수정 아이콘
러너업이 누구인지가 문제고 세체는 고정인거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7/11/04 23:21
수정 아이콘
세체는 거의 이견 없고 러너업도 대체로 공감합니다. 근데, 칸보단 후니를 뽑아야할것같네요. 롤드컵에서 보여준게 없어서 비디디를 뺀다면 칸도 빼야죠.
Meridian
17/11/04 23:22
수정 아이콘
올스타 투표가 기대되네요 흐흐
큐베 앰비션 페이커 프레이 고릴라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흐흐
룰러 코장은 득표수는 높은데 큐베 앰비션한테 질거같아요
구름과자
17/11/04 23: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한 유부남이 장기 출장 각을 보겠네요 흐흐
17/11/04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큐베 - 마라샹궈 - 페이커 - 룰러 - 이그나 봅니다.
17/11/04 23:24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는 스멥이 큐베나 칸보다 나았고, 플레이오프나 선발전에서도 못한것도 아닌데...ㅠ

스멥-엠비션-페이커-룰러-코장
홉스로크루소
17/11/04 2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선: 큐베 엠비션 페이커 룰러 이그나..
2선: 칸 X(없음) PowerOfEvil 한스사마 코어장전
이렇게 선정하고 싶네요
17/11/04 23:56
수정 아이콘
큐베 앰비션 페이커 룰러 이그나 이렇게요
이그나 임팩트가 너무 커서...
펠릭스-30세 무직
17/11/05 00:0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스멥은 너무 불쌍해요. 정규시즌에 칸, 큐베보다 잘한 거 같았는데.
피카츄백만볼트
17/11/05 00:09
수정 아이콘
16스코어 느낌 많이 나죠. 정규시즌은 세계 최고 같았는데... 롤드컵 나가서 애매했던것도 아니고 애초에 못나가버리니 뭐 언급조차 하기가 힘드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7/11/05 00:30
수정 아이콘
롤드컵 베스트는 큐베-엠비션-페이커-룰러-코장
17 베스트는 큐베-mlxg-페이커-프레이-코장 하겠습니다
17/11/05 00:35
수정 아이콘
SKT 는 페이커 빼면 지금 퍼스트팀은 커녕 세컨팀에 들어갈 멤버는 있으려나 의문입니다. 써드팀에도 아마 없지 않을까 싶네요... 후니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데 큐베, 스멥, 칸보다 딱히 낫다고 볼 수도 없으니까요. 정글이나 봇은 말해 무엇하나요...
곰그릇
17/11/05 00:40
수정 아이콘
큐베가 LCK에서 지표상 칸과 투톱을 달렸나요?
제 기억으로는 칸이 잘 했고 스멥과 큐베가 그 다음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띠네
17/11/05 01:07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는 부진했지만 서머 지표는 대단했죠...
솔로킬 최고 솔로데스 최저였나 그랬어요.
카바라스
17/11/05 23:09
수정 아이콘
칸이 서머 결승전에서 워낙 미쳐날뛰어서 그렇지 스맵이고 큐베고 칸과 붙어서 열위에 있던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반반정도였죠.
Nasty breaking B
17/11/05 00:50
수정 아이콘
거의 다 동감하는 가운데 미드 세컨팀은 그래도 BDD 꼽고 싶네요.
응~아니야
17/11/05 01:08
수정 아이콘
룰러는 16케스파컵까지만 해도 테디보다 임팩트가 떨어져보였는데...
페이커랑 함께 솔랭 정벌하던 폼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특히 자야궁으로 거의 모든 이니시를 회피하고 바루스 궁점멸로 페이커를 잡는건...
5드론저그
17/11/05 01:09
수정 아이콘
타 포지션은 전혀 이견이 없지만 탑은 솔직히 스맵이 러너업이든 뭐든 들어가야죠 큐베가 당연히 반 발자국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스맵이나 칸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여요. 각자가 약점은 지니고 있지만 분명 기량으로는 큐베 제외하고는 저 둘을 이기는 탑이 없습니다. 전 솔직히 후니가 스맵이나 칸보다도 쳐진다고 봐요
cienbuss
17/11/05 01:11
수정 아이콘
1순위는 저도 동의합니다. 롤드컵 우승 가중치 감안해도 페이커 위에 다른 미드를 놓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게다가 크라운의 부진이 꽤 길기도 했고 페이커를 확실히 이겼던 14년 폰에 비해 크라운은 그정도는 아니었고. 코장 룰러 큐베는 LCK 우승 없음 감안해도 대체로 꾸준히 잘 했고 롤드컵에서의 폼은 매우 좋았으니. 정글도 기복은 있었지만 다른 탑급 정글들도 기복 있었던 점 감안하면 엠비션 적절하고. 한 해 전체로 놔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어쨌든 삼성이 매번 플옾도 갔고 다른 LCK 강팀들 다 이겨서 롤드컵 우승했으니.

2순위는 롤드컵 가중치가 높은 것 같은데 저에게도 가장 인상깊었던 해외선수들이긴 하지만 세체후보를 논한다면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칸은 실력은 인정하지만 게임 외적인 문제도 있고 임팩트나 캐리력이 대단하지만 스멥도 밀리지는 않는데다 스멥이 더 꾸준해기에 스멥 한 표요. 미드는 BDD나 스카웃? 봇에는 롤드컵에서 기대 이하였지만 한 해 전체로 본다면 프릴라 듀오요.
아마존장인
17/11/05 02:16
수정 아이콘
이그나 좋아하지만 2순위는 좀..
8강한번 레전드급으로 잘하면 세계 2위되는건가요.
미스핏츠 올해 EU Lcs결승 한번간게 다인데요. 10월랭킹도아니고 17랭킹을뽑으실거면 고릴라 울프 밍 벤이 아래에있을 이유가없죠 2순위는 너무 임팩트위주로 뽑으신듯.
대체적으로 롤판선수평가가 너무 임팩트에 치중해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평소에 꾸준히 잘해봐야 소용이 없는듯
17/11/06 10:11
수정 아이콘
17년 베스트라기보단 17년 롤드컵 베스트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17/11/06 12:06
수정 아이콘
롤드컵 베스트와 시즌 베스트는 좀 다르게 봐야 할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39 [LOL] T1 패자인터뷰: 솔랭 한번을 못했습니다. [386] 구성주의15459 24/04/04 15459 3
79338 [LOL] 23젠지가 둘로 쪼개지니 티원잡는 팀이 둘이 되더라 [53] Leeka5163 24/04/04 5163 6
79337 [PC] 스팀무료패키지 아이들챔피언스 (D&D ip 방치형게임) [13] 샤크어택3601 24/04/04 3601 1
79336 [뉴스] 게이머들은 2023년에 대부분 옛날 게임을 했다. [18] 주말4242 24/04/04 4242 0
79335 [LOL] 중국제외 LCK 온라인 100만뷰 이상 기록한 경기들 [13] Leeka4045 24/04/04 4045 4
79334 [LOL] 딮기 팬의 젠딮전 후기 [50] 양치후귤5207 24/04/04 5207 9
79333 [LOL] 5꽉의 신 양대인 근황 [12] Leeka7770 24/04/04 7770 1
79332 [LOL] 젠딮전 최후의 한타에서의 아펠 궁 [31] Leeka7041 24/04/03 7041 2
79331 [LOL] 젠딮전이란? [47] Leeka6774 24/04/03 6774 7
79330 [LOL] 젠지 트위터 근황 [26] 태양의맛썬칩6003 24/04/03 6003 0
79329 [LOL] 힘을 가진 자. 쵸비 [59] 임의드랍쉽6688 24/04/03 6688 1
79328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4/2(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4286 24/04/02 4286 2
79327 [LOL] T1, e스포츠 월드컵 참가할까…"대회 초청받았다" [109] 껌정14085 24/04/01 14085 1
79326 [LOL] 와디드 김배인:프로 현역 복귀하고 싶습니다(만우절 유머) [49] SAS Tony Parker 11299 24/04/01 11299 0
79324 [PC] [철권8] 최신 티어 및 픽률 자료들 [16] 손금불산입6537 24/04/01 6537 0
79323 [모바일] [블루아카이브x작혼] 콜라보 확정 [17] 미원3575 24/04/01 3575 2
79322 [LOL] LCK 스프링 결승,세미 파이널 가격 공개 [32] SAS Tony Parker 5649 24/04/01 5649 1
79321 [LOL] 엄티, LCS 우승 [78] roqur6769 24/04/01 6769 26
79320 [LOL] 신인 선수들은 1군에 몇 년만에 자리를 잡을까? [38] OcularImplants5369 24/04/01 5369 2
79319 [PC]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후기. (스포!) [12] aDayInTheLife3334 24/03/31 3334 1
79318 [LOL] 강동훈 KT 감독, “4세트, 실패한 밴픽…더 연구하고 발전하겠다” [35] Leeka8362 24/03/31 8362 0
79317 [LOL] 가능성이 보이는 팀, 디플러스 기아. [34] 임의드랍쉽5633 24/03/31 5633 8
79316 [LOL] 4세트 픽을 본 탑 전문가 이야기 [43] Leeka7525 24/03/31 75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