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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3 14:56:37
Name 딴딴
Subject [LOL] SKT vs 삼성 라인별 평가
결승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7년 롤드컵에서는

쓰리핏을 노리는 제국 SKT와 그 SKT를 유일하게 꺾고 대항마였던 팀이자(14년) 작년 롤드컵에서 아쉽게 SKT의 앞에서 3:2란 접전 끝에 무릎을 꿇은 삼성과의 리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멤버

[SKT]
탑: 후니
정글: 피넛, 블랭크
미드: 페이커
원딜: 뱅
서폿: 울프

[삼성]
탑: 큐베
정글: 엠비션, 하루
미드: 크라운
원딜: 룰러
서폿: 코어장전

양팀 모두 정글러 식스맨을 기용하며, 누가 주전이 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삼성은 지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롤드컵만 먹으면 17시즌 세체정이 확실시 되는 엠비션이 주전일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화려한 피지컬로 상대를 초전박살 내는 하루가 가진 변수 생성력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SKT 역시 삼성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주전인 피넛이 주춤한 가운데 지난 4강에서 최초로 블랭크가 주전으로 기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팀이 2:1로 코너에 몰린 가운데 역으로 피넛이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3:2 역전승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라인별 매치업을 보면

[탑]: 후니 VS 큐베
17 시즌 안정성이나 캐리력 모두 큐베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삼성이 정규시즌중 경기력이 좋지 않을때 질질 끄는 늪롤로 어찌어찌 꾸역 꾸역 승점을 쌓을 때 삼성의 승기를 가져온 선수는 큐베였습니다. 스프링 1라운드 마린부터 섬머의 칸까지 빛나는 선수들에게 가려왔지만, 꾸준히 그들과 버금가면서 삼성에 부족한 변수를 창출하기도 하며, 버텨줘야 할때 엄청난 시간을 벌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후니 또한 뛰어난 캐리력을 선보였으나, SKT 특유의 캐리력 분배 과정에서 기존 탑솔들에 비해 약간 안정감이 떨어지지 않나란 의구심을 받아왔습니다. 이 의구심의 절반은 LCS NA에서 보여준 루시안 픽 때문이지만, 또 다른 절반은 시즌 중간 운타라로 교체된점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리한 선수이고 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후니<큐베

[정글]: 엠비션 vs 피넛
두 선수 부침이 조금씩 있었습니다만, 그 부침의 끝이 다릅니다. 엠비션의 현재 폼이 절정인 반면, 피넛은 그렇지 못합니다. 두 선수의 스타일이 정 반대입니다. 적극적으로 라인 개입을 하는 피넛과, 라인 케어보다 정글 장악을 중시하는 엠비션입니다. (식스맨은 또 반대의 성향이네요) 이상하게 엠비션이 빠지면 답답한 운영을 보여주는 삼성인데, 저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루 이틀도 아니면 엠비션이 운영에 큰 기여를 한다고 봐야겠죠? 피넛은 시즌 막바지에 저점을 찍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심적 부담감이 심하다고 했는데 지난 4강에서의 역할 변경과 승리가 이에 도움이 되었을지가 관건입니다.

피넛<엠비션

[미드]: 페이커 vs 크라운
페이커가 더 잘합니다.
페이커>크라운

[원딜]: 뱅 vs 룰러
게임 외적인 문제로 잡음이 있지만, 실력은 계속하여 증명하고 있는 뱅 선수는 지난 4강에서 돌아가며 캐리하는 skt의 전형적인 승리공식을 보여주며 4경기에는 MVP까지 따내는 활약을 하면서 RNG로부터 역전승을 거두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밉보이는것과 별개로 실력은 실력인거죠. 룰러 선수는 출국 직전에 솔랭 1위를 찍으며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회에서도 내내 잘해주면서 삼성에서 가장 든든한 선수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특히 향로메타에서 장기전을 바라보는데 능한 삼성과 잘 어울립니다.
뱅<룰러

[서폿]: 울프 vs 코어장전
울프 선수는 언제나 잘하지만,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탐 켄치등의 슈퍼 세이브와 이니시에 좋은 근접 cc 챔프들이 이번 메타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대 향로시대에서 상대적으로 울프선수의 강점을 발휘할 환경이 아니라고 할까요? 코어장전 선수 역시 울프선수처럼 만능형 서폿이나, 팀 성향상 후반을 바라보는데 좀 더 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울프<코어장전

(번외) 팀워크: skt vs 삼성
아무래도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삼성에게 우위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별 예선은 skt가 더 잘했지만, 본선에서는 삼성이 조금 더 잘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을 내리다 보니 삼성의 손을 좀 더 들게 되었네요.

저의 경우 미드를 제외한 전 라인 모두 삼성의 손을 들게되네요. 분명히 skt가 쌔다고 생각했는데 분해해보니 의외였습니다.

제 결승 예상은요?
[우승팀 예측] SK telecom T1 우승 / 3:0 / 승승승
이렇게 걸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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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3 15:00
수정 아이콘
내용이랑 마지막 예상이 이렇게 다르면 참 실속 없는 글 아닌가요
17/11/03 15:02
수정 아이콘
그게 제가 배너에 걸린 승부 예측은 글쓰기 전에 예상한거라서요... 그냥 skt가 이길것 같은데?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삼성이 더 잘하는 라인이 많네요 허허
17/11/03 22:48
수정 아이콘
유머글도 아니고 허허...결론을 먼저 내면 앞에 내용이 뭔 의미가 있나요
17/11/03 15:20
수정 아이콘
네라인의 차이가 무시될수도있을것같은게 페이커라는 선수의 위압감이죠
크랭크렁
17/11/03 23:05
수정 아이콘
다른 라인들은 조금씩 밀리고 미드가 많이 앞선다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지요
17/11/03 23:11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렇게 써야죠. 페이커가 잘합니다가 아니라
크랭크렁
17/11/03 23:18
수정 아이콘
롤이 각 라인전 승패 합 겨루는 게임도 아니고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네요.
17/11/04 00:0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라인별 비교는 왜 써논거죠;;
엔조 골로미
17/11/04 00:51
수정 아이콘
그만큼 페이커가 위대한 선수인거죠 슼의 다른 선수들도 페이커 발목을 붙잡을 클라스가 아닌 최고급 선수라는거구요
17/11/04 19:44
수정 아이콘
네 결국 근거는 다 무시한 팬심으로 인한 결과 예상은 허투가 되었네요.
김연우
17/11/03 15:01
수정 아이콘
후니가 그렇게 모자란건 아닌데, 롤드컵 보는내내 큐베는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팀을 든든히, 안정적으로, 그러면서 필요할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거의 탑라인의 페이커 마냥 엄청나보였습니다.
타마노코시
17/11/03 15:01
수정 아이콘
내용이랑 예상을 보면 결국은 기승전페이커 군요..
이직신
17/11/03 15:02
수정 아이콘
후니가 롤드컵에서 나쁘지않은 폼이라 탑은 비등해보입니다. 피넛이 4강에서 어느정도 반등시키는데 성공한 폼을 어느정도까지 더 올릴수 있을지가 관건인거 같네요
블리츠크랭크
17/11/03 15:03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 털리던 SKT가 단 한번, 어쩌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만난 삼성을 원사이드하게 이겼기 때문에, SKT가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현재 폼으로는 삼성이 좀 더 우위에 있지만, RNG와의 경기에서 실시간으로 선수들이 각성하는 것을 본 후로는 SKT라는 팀에 대한

현재의 폼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네요
자르반38세
17/11/03 15:04
수정 아이콘
분석과 다르게 역배로 거셨네요? 크크
17/11/03 15:05
수정 아이콘
삼성 미드가 터지냐
SKT 정글이 터지냐
이걸로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7/11/03 15: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정글이 터지더라도 두 명 다 터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바텀이....
17/11/03 15:05
수정 아이콘
작년 결승에서 빡빡이로 전 라인을 터뜨리고 다니던 기억때문에 저도 기승전페이커...
17/11/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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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롤드컵 결승은 4연 오리아나하다가 마지막에 빅토르 아니었나요...?
갑자기 기억에 혼란이..
17/1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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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라이즈를 했었고 6 0 5 라는 어마무시한 경기력을...
17/11/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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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4경기까지 빅토르 왜 밴 안하냐고 안달나서 4연 오리아나로 착각하고 있었나보네요 -_-
17/11/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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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자체가 삼성이 더 앞선다고 봐서
SKT는 뭐 언제나 하는 소리지만 페이커 손에 모든게 달려있다고 봐야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내일 페이커를 제외한 누군가가 각성한다면(팬으로써 바라지만) 쉽게 우승할수도
그게 없다면 어렵게 게임풀어나가다가 준우승할 것 같기도 하구요
나의규칙
17/11/03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 분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선수들의 면면, 폼과 팀으로서 잘 만들어진 정도를 생각하면 삼성의 우승이 맞는 것 같은데... 페이커 라는 skt에서 유일하게 라인전 우세를 지닐 수 있는 존재가 삼성의 우승을 섣불리 예상할 수 없게 만드네요. 페이커가 미드 라인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전 라인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이 때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삼성도 힘든 게임이 되겠죠. 뭐 그렇지만 삼성이 자신들이 생각해온 픽밴-게임 플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결국에는 삼성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skt는 삼성의 예상을 벗어나는 픽밴-인게임 플랜을 성공시켜서 삼성이 만들어 온 픽밴-게임 플랜을 흔들어야만 우승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태연이
17/11/03 15:08
수정 아이콘
큐베와 후니의 차이와
페이커와 크라운의 차이중 더 큰 차이가 벌어지는 팀이 패배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향로메타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바텀의 역할이 클 거 같진 않고요
딱히 근거는 없고 그냥 느낌일 뿐이지만요(...)
페로몬아돌
17/11/03 15:10
수정 아이콘
뱅울프가 반반만 가도 스크 무난하게 우승이라고 봅니다.
큐베는 후니를 상대로 작년 롤드컵 결승처럼 탑 차이를 못 낼 겁니다. 페이커가 이기는건 상수고
정글은 엠비션이 잘해도 거의 반반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바텀이 터지면 삼성이 우승할거라 봅니다.
위원장
17/11/03 15:11
수정 아이콘
결론이 이상한데...
정글 봇은 반반이라고 보구요
탑 삼성 우위 미드 SK 우위인데 SK가 저격밴으로 탑 우위 지울거라고 봐서 SK가 무난하게 이길거 같습니다.
카와이
17/11/03 15:12
수정 아이콘
둘 다 한국팀이라 누가 이기든 상관 없긴한데 3세트 넘어가면 SKT가 이길꺼 같네요. SKT는 다른팀들은 멘탈 뽀각되고 피로하고 집중 풀릴 타이밍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아요. 이게 가장 장점 같아요.
아이유좋아
17/11/03 15:12
수정 아이콘
결론 : 페이커가 잘할것
17/11/03 15:1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지 예측이 안되네요.. LCK 가을시즌 해외 결승전이니 만큼 박빙의 승부 5세트까지 가길 바랍니다
17/11/03 15:13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의 생각을 토대로 본문의 내용과 결론을 이어보자면 페이커와 크라운의 차이>>>다른 포지션에서 삼성이 가지는 우위..로 정리할 수 있는거 같네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폼을 보는 라인별 우위는 딴딴님과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롤드컵 내내 큐베는 확실히 후니보다 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이고(특히 안정감 측면에서), 정글은 서로가 불안요소가 있지만 8강, 4강에서 보인 경기력의 평균은 앰비션의 손을 들어주는 것도 이상하진 않겠죠. 바텀 역시도 여러모로 전성기만 못하고 기복이 있는 뱅울프에 비해 최근 폼이 준수한 룰러코장쪽을 더 높게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SKT 입장에서는 현재폼 기준으로 페이커가 크라운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호재지만 크라운이 8강, 4강을 거치며 어느 정도 폼이 올라온 면도 있으니...

저도 SKT가 이긴다면 3 대 0 또는 승패승승으로 3 대 1 승을 내다보고 있습니다만, 이 예상은 단순히 지금까지 보여준 폼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8강과 4강의 악전고투를 거치면서 감각과 멘탈리티에서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을 플러스요인을 얻었다는 점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단, SKT 입장에서는 1세트를 꼭 선취해야 전망이 밝을거라고 봐요. 대략 승부는 7 대 3 정도로 SKT의 우위로 보고 있습니다.
러블세가족
17/11/03 15:13
수정 아이콘
탑 제이스에 대한 해석은 어떨것인가, 세주, 자르반, 그라가스 나눠먹기에서 누가 더 우세일 것인가.. 가 관건일거라 봅니다.
니시노 나나세
17/11/03 15:16
수정 아이콘
결론 : 미드차이
멍청이
17/11/03 15:17
수정 아이콘
라인끼리의 대결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까요. 운영이란 요소를 넣고 한타까지 반영하면. 저도 SKT의 3:0 승리 일단 던져봅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7/11/03 15:17
수정 아이콘
skt 봇라인이 4경기때같은 변수를 만들지 않는다면
삼성우승하지 않을까요
17/11/03 15:18
수정 아이콘
후니=큐베
피넛=엠비션
페이커>크라운
뱅=<룰러
울프<코장
이 정도로 보고 있네요. 후니가 이번 롤드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큐베한테 밀릴거 없죠. 오히려 더 잘했다고해도 무방. 피넛이 8강 4강 상대 정글러 상대로 퍼포먼스가 굉장히 안좋긴 했는데, 그건 상대가 굉장히 공격적이었기 때문이고, 엠비션 스타일엔 오히려 훨씬 편할 겁니다.
17/11/03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후니 엄청잘했는데 저평가되는 느낌이있네요.
결정장애
17/11/03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탑 바텀이 반반 가주면 미드정글 싸움에서 skt가 이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Proactive
17/11/03 15:23
수정 아이콘
결론: 근어페쩔
17/11/03 15:24
수정 아이콘
현재폼으로보면 다른라인은 모두 삼성이 > 겠지만 미드는 >>>니까요. 빨간불 들어온 페이커와 저점인듯한 크라운 차이를 다른라인에서 매꿀수있을지..
17/11/03 15:27
수정 아이콘
탑정글바텀에서 삼성이 유리하죠. 근데 내일 페이커 쩔지 않겠어요?
17/11/03 15:28
수정 아이콘
Q. 어느 팀이 우승할 것 같나?
A. 페이커요.
아이오아이
17/11/03 15:30
수정 아이콘
페이커 vs 큐베룰러코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되게 팽팽해보이네요.
17/11/03 15:31
수정 아이콘
4경기나 5경기쯤 승부처에서 세주그라가스 밴이후 필살기성 정글러가 있는지, 효과를 보는지도 재밋는관전포인트겟네요
신선미 Faker
17/11/03 15:36
수정 아이콘
향로메타인데 미드의 영향력이 더 커진 메타같아요.skt만큼은

팬인만큼 우승을 바랍니다.
신공표
17/11/03 15:39
수정 아이콘
탑: 삼성 근소우위
정글: 아무도 모름. 당일 컨디션
미드: 스크 압도
바텀: 삼성 우위

라인별로만 보자면 삼성이 좀 더 좋아 보이는데, 그래서 누가 이길 거 같으냐 물으신다면 SK가 이길 거 같다고 말하고 싶은..
사신군
17/11/03 15:40
수정 아이콘
옛날 월드컵 분석이 생각나네요.
이래이래서 독일이 우승후보
이래이래서 프랑스가 우승후보 전문가들이 다 다른 이야기들 했지만 돈걸라면 브라질이라고....
카바라스
17/11/03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탑은 롤드컵으로만 따지면 후니도 그렇게 달리진 않았죠. 서머에 많이 못한거지 지금은 skt 2등공신이 후니일 정도니.. 바텀도 8강때면 삼성 압도라고 보는데 4강때 모습이면 슼도 그렇게 불리할건 없고 그냥 전체적으로 팽팽하다고봅니다. 결론은 페이커 있는 슼이 이길거 같지만..
마스터충달
17/11/03 15:46
수정 아이콘
쪼개어 따져보면 삼성이 유리해보이는데, SKT라는 위광이 넘나 강력한 것...
치키타
17/11/03 15:50
수정 아이콘
대체로 평가는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가 미세하게 우세하는 거죠. 페이커를 제외하면요.
나가사끼 짬뽕
17/11/03 15:51
수정 아이콘
미드가 결국 핵심이라 봅니다. 미스피츠도 다 잡은 경기 페이커 버서커 모드에 그냥 시리즈 내줘버렸고.

미드 터지면서 정글이 미드 케어에 집중하고 바텀도 정글러 개입이 뜸해지면 아무래도 밀릴거고.
크라운이 페이커 상대로 얼마나 잘 버텨주는지가 중요하고 엄대엄만 간다면 삼성 우승에 돈 걸어봅니다.
17/11/03 15:58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커가 내일 쩔거임.
17/11/03 16:05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이렇게 쓰려고 했습니다 크크
bemanner
17/11/03 15:59
수정 아이콘
롱주는 삼성 미드의 구멍을 파고들려다가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버렸는데
SKT는 페이커가 워낙에 오랫동안 다전제를 치뤄와서 설사 구멍을 발견해도 구멍에 빨려들어갈 거 같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예상이 되는데 그 이후에 경기가 어떻게 흐를지는 모르겠네요.
삼성이 이기는 판은 낙승, SKT가 이기는 판은 신승 아닐까 싶습니다.
schwaltz
17/11/03 16:00
수정 아이콘
sk 미드우위 삼성 탑봇우위 비슷하다 보고 정글싸움 이기는 팀이 이길거 같습니다.
야생화
17/11/03 16:03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과 결과 예상이 어긋나는 이유는 미드에서 페이커>크라운 이 아니라 페이커>>>크라운 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는 피넛과 뱅이 4강전 폼을 유지하면 SKT 3:0 승, 또다시 부진힌 모습을 보이면 삼성 3:2 승 봅니다
17/11/03 16:06
수정 아이콘
SKT가 쓰리핏을 해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데
삼성이 우승하면 정말 인간승리라 불릴만한 앰비션을 볼수 있어서 감동적일거 같기도 하고...

암튼 예전대회에 비해서 결승에서 붙는 팀들이 험난하게 올라와서 그런지 약점도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삼성은 결과만 보면 조별 라운드는 고생했어도 8강 4강은 스코어만 보면 꽤 수월하게 뚫고 올라 온거네요.
러블리즈서지수
17/11/03 16:09
수정 아이콘
상혁이 컨디션에 따라 갈릴 듯...
1등급 저지방 우유
17/11/03 16:09
수정 아이콘
저두 pgr베팅에는 삼성승리로 걸었지만, skt에는 [페이커]가 있다는게...
페이커가 있는 skt가 질 것 같지가 않네요.
만에하나라고 한다면 lck 서머에서도 skt가 이길것 같았지만 롱주가 이긴것처럼, 결승엔 언제나 변수라는게 존재하기에..
패스파인더
17/11/03 16:13
수정 아이콘
라이즈, 갈리오, 오리아나 밴이 동시에 나올지도요...?
치토스
17/11/03 16:17
수정 아이콘
엠비션이 전통적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SKT 정글러한테
약한게 변수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라이너들은
서로 특별한거 준비 해오지 않는 이상 별 다른일 일어날것
같진 않군요. 크라운도 컨디션 조금만 좋으면 페이커 상대로
반반 가기 작전을 꾸역꾸역 해낼수는 있을거라 봅니다
마프리프
17/11/03 16:18
수정 아이콘
Skt는 간단합니다 상혁아 우짜누 여까지 왔는대~
세체미
17/11/03 16:20
수정 아이콘
마 함 해보겠심더
17/11/03 16:2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갈리오 라이즈 오리아나 세개로 캐리할거 같네요. 삼성이 미드 다 자르기엔 다른 라인도 잘라야 하니...;; 저 셋 중 하나는 풀릴거고 미드 라인전에서 크라운이 안 터져도 페이커가 한타로 터뜨릴듯 싶네요.
17/11/03 17:53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인데 갈리오 5경기 내내 밴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운 견제로 슼이 밴하든 페이커 견제로 삼성이 밴하든...
라이즈 오리아나 탈리야 셋 나눠먹기가 될거 같아요.
17/11/03 16:36
수정 아이콘
꼭 페이커가 엄청 잘해서가 아니라 SKT가 여태껏 삐걱대더라도 어떻게든 이겨내는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SKT가 질거라고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겠죠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폼이 삼성이 좋아도... 롱주가 삼성에게 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7/11/03 16: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디가 기량이 앞선다고 말을 못하겠고 RNG가 삼성을 2번 이겼고 그 RNG를 SKT가 이기고 올라왔으니 SKT가 이길꺼라고 생각합니다.
Semifreddo
17/11/03 16:47
수정 아이콘
SKT 화이팅....
빛당태
17/11/03 16:52
수정 아이콘
이번은 삼성이 우승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우승을 한 번 보고 싶네요
생겼어요
17/11/03 16:53
수정 아이콘
슼이 상대적으로 전력상 아래에 있단 평가하에 피넛만 잘 풀어주면 3:0으로 이길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닐경우에는 승패여부와는 관계없이 5경기까지 갈것 같습니다(그마저도 지는쪽으로 확률이 좀 더 높다고 보구요) 제발 올해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
17/11/03 16:59
수정 아이콘
바텀은 삼성이 우위같고, 미드는 SKT우위.
나머지 라인은 팽팽한것 같네여.
엠비션 저점도 피넛,블랭크 저점 못지않았다고 생각하고
큐배 고점 못지않게 후니 고점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은 모르겠네요. 롱주가 결승에서 SKT 결승무패에 흠집 낸만큼 삼성도 낼 가능성도 높고, 크게 이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SKT 화이팅!
17/11/03 17:01
수정 아이콘
정글 비교를 보자면...
1:1로 비교해서 엠비션vs블랭크, 엠비션vs피넛이면 엠비션에 약간 더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엠비션+하루 vs 블랭크+피넛이면 후자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큐베 하루도 큰 기량 차이는 없다고 보이고...

그래서 sk쪽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니나노나
17/11/03 17:05
수정 아이콘
[미드]: 페이커 vs 크라운
페이커가 더 잘합니다.
페이커>크라운

크크 동감합니다
루키즈
17/11/03 17:08
수정 아이콘
글로벌 이동기를 밴하고 정글 바텀을 동시에 터트릴수만 있다면.....
소인배
17/11/03 17:09
수정 아이콘
후니는 정말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팀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플레이하도록 강요당하는 측면이 있어요. 오히려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눈치 빠르고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물론 큐베가 약간이라도 위라고 생각은 하지만...
17/11/03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과 결론... 페이커가 페이커 할 거 같아요
MirrorShield
17/11/03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T 경기는 항상 이렇죠

1. 미드를 줘팼는가?
Yes -> 2번으로
No -> 페이커가 캐리하고 SKT 승

2. 미드를 줘 팰동안 SKT의 다른 라인이 이득을 봤는가?
Yes -> 얻어맞으면서도 기이할정도로 CS는 다 먹고 성장한 페이커와 흥한 라인이 캐리해서 SKT 승
No -> 3번으로

3. SKT가 기적같은 한타를 했는가?
Yes -> SKT 승
No -> SKT 패

항상 이래왔죠.
삼성이 1,3은 아주 잘 막을거같은데.. SKT가 2번을 해내느냐 못하느냐에 결과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4강까지 바텀 폼이 부진해서 못할거같았는데 또 4강 마지막에 배준식이 은화살을 맞고 뱅이 되어버려서 또 모르겠네요.
17/11/04 00:46
수정 아이콘
이거 공감가네요 하하
cluefake
17/11/03 17:15
수정 아이콘
다른 라인은 삼성이 잘하지 않을까? 또는 잘하지 않을까인데
미드는 확실히 스크가 잘해!라서 4라인 열세 혹은 근소열세 예측임에도 비등비등하게 봅니다.
17/11/03 17:19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에 실력&폼은 어떤가요?
페이커가 으뜸인건 알지만, 대회에서 은근히 잘버티던 선수들도 있었던거같은데..
미드에서 손가락에 꼽는 선수에 크라운이 포함될까요?
빛당태
17/11/03 17:59
수정 아이콘
한타는 여전히 잘하는데 라인전은 아직 조금 불안해서 손가락에 꼽긴 약간 그렇습니다
17/11/03 19:57
수정 아이콘
예전 8강 4강때 스크림만 하면 미드가 터져나갔다는 카더라는 있었습니다.
레몬커피
17/11/03 20:08
수정 아이콘
크라운 폼은 섬머 중반부터 솔직히 쭉 별로였고
그걸 이번 롤드컵에서 약간 변칙픽으로 극복하고있습니다. 말자하가 대표적이죠. 정통ap미드 쥐어주면 못하는게 눈에 보일정돈데
말자하같이 1인분하기좋은 변칙픽이나 갈리오같이 로우리스크챔프로 커버치고있죠
작년 결승에서는 페이커 솔킬도 따냈었는데....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갈리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롤드컵에서도 폼은 계속해서 좀
최하점이에요. 오리 신드라같이 좀 정통ap 기량대결로 가면 심각합니다. 결승에서도 말자하 갈리오 혹은 한번 보여준 리산드라
같이 변칙픽으로 나설거같아요.
조지루시
17/11/03 17:21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skt를 이기려면 미드를 반반가면서 다른 라인을 터트리는 것이 최선인데 큐베와 룰러코장이 잘해주길 빌어야겠네요.
17/11/03 17:26
수정 아이콘
결론이 이상한듯 안이상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조별 단계부터 4강까지 페이커가 운전대를 잡을 때 후니가 사이드 미러 정도는 해줬는데
큐베가 그 사이드미러를 박살 낼거 같아서...
저는 3:0은 없다고 생각하고 3:1이라면 삼성 3:2라면 슼에
RookieKid
17/11/03 17: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삼성이 전라인 다 쎈데
예상이 skt 3대0 크크크
근데 다들 이해를 하고 있어!?
리아드린
17/11/03 17:42
수정 아이콘
후니의 줄타기는 초반에 자신이 당하지 말아야 할걸 당해서 게임이 말리는 상황이 나오는 이유도 있죠.
탑은 큐베가 확실히 더 잘합니다. 팀에 어울리는 측면에서도, 개인 기량도.
그러니 내일은 페이커가 쩔듯
차가운밤
17/11/03 17:47
수정 아이콘
아우 페이커 진짜..크크크
하심군
17/11/03 17:47
수정 아이콘
이거저거 다 재면 아우디지만 결국은 페라리죠.
마텐자이트
17/11/03 17:52
수정 아이콘
2:2까진 예상해봅니다. 누가 승자가 될지는 예상을 못하겠네요
펠릭스-30세 무직
17/11/03 17:55
수정 아이콘
삼성 선수들이 현재 훨씬 강해보입니다.

sk는 페이커가 있습니다.

페이커 승.

이건 뭐 조단도 아니고.

마음은 삼성에 가 있지만 돈을 걸라면 SK에 걸겠습니다. 3:1 정도?
17/11/03 18:07
수정 아이콘
둘다 한타의팀인데 한타각 삼성보다 skt가 나은거같아서 skt가 3:0으로 걸었네요
17/11/03 18:19
수정 아이콘
슼과 락스도 그랬죠. 타 라인 전부 비교해도 락스가 꿀리는 느낌 없어보였지만 미드차이 하나로 시리즈 승패는 항상 똑같았죠. 페이커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네요.
비취도적
17/11/03 18:3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능력차이보다 준비해온 메타와 경기가 계속되면서 밴픽의 승부에서 결국 승부가 갈리리라봅니다
무난한 승부에로 싸움을 걸면 페이커가 있는 skt가 결국엔 이길거라 보입니다
4강에서 핫했던 나르 갈리오 세주 자르반을 중심으로 이걸 어떻게 카운터치는 밴픽을 삼성쪽에서 어떻게 준비했을까가 핵심으로 보이는데 보통 롤드컵 결승에서는 특별한 카드를 꺼내들만한 준비나 여유가 없어 보여서 skt가 유리해 보입니다
-안군-
17/11/03 18:35
수정 아이콘
어디가 이길 것 같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삼성.
돈을 걸라고 한다면 SKT.
레너블
17/11/03 18:44
수정 아이콘
저는 탑 비슷/ 정글 삼성 우위/ 미드 SK 우위/ 바텀 삼성우위/로 보기떄문에 삼성 우승을 예상하기는 합니다.
Finding Joe
17/11/03 19:08
수정 아이콘
전 4강 보기 전까지만 해도 "슼에 페이커가 있어도 다른 라인에서 이기면 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4강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다 수습하는 페이커 보고 그냥 슼이 이기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삼성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17/11/03 19:34
수정 아이콘
너무 페이커만 믿는듯..페이커도 사람이니 컨디션 흔들려서 안돋보이고 삼성이 3:2로 이긴다에 청개구리 심정으로 100원 걸어봅니다.
작별의온도
17/11/03 19:34
수정 아이콘
후니의 살떨리는 스플릿 푸쉬는 라인전에서 밀리는 바텀이 템 뽑기까지 타이밍을 벌어주는 건데 슼 바텀이 각성하면 그냥 20분 한타하겠죠. 엠비션이 그 전 단계에 라인 개입을 통해 미드 혹은 바텀을 완전히 망가뜨리거나 혹은 정글 개입 없이 미드 혹은 바텀이 알아서 라인을 박살내버리면 삼성이 유리하다고 보는데 슼 정글러가 엠비션을 스토킹하고 슼 미드 약 우세 슼 바텀 약 열세 정도로 라인전이 끝나면 슼이 6:4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변수는 엠비션인듯. 엠비션 스탈 자체가 슼 입장에서 편한 타입같아요.
LISTERINE
17/11/03 20:06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오랜 팬 입장으로 드디어 페이커가 사람들에게 진짜로 인정받는 롤드컵 시즌이 되는구나 하고 기쁘지만 사실 어 우리 페이커있으니까 이겨
이런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 (메타도 그런 메타도 아니고). 그냥 삼성과 SKT 는 지향하는 바가 비슷한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초중반에 실수를 최소화하고
중후반에 팀파이트/운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게 보통 두팀의 지향점이죠. 거기까지 도달하는데 실수는 삼성이 SKT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도달하고 난 후의 저력은 SKT가 더 강하구요. 삼성이 초반에 터뜨리려고 하는 팀이 아니라는 점, SKT가 질때는 초반부터 게임이 터져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상성상 SKT가 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7/11/03 20:13
수정 아이콘
뱅 평가는 틀린것 같은데요. 실력은 실력이라고하기엔 4강 4경기 전까지는 평타친 거 몇 번 제외하고는 최악이었는데요. 울프도 마찬가지고요. 폼이 올라 왔다고 하기엔 겨우 1경기라 전혀 잘못된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없죠.
17/11/03 20:14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페이컨데 슬슬 후니가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 맴도네요. 진성 언더독 취향입니다만.
폰독수리
17/11/03 20:17
수정 아이콘
승리의 영광을 오롯이 페이커에게 돌리기 위한 포석인가요.
5드론저그
17/11/03 21:05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기고 싶으면 최소한 작년 kt섬머 준결승때 skt전 플라이의 플레이를 크라운이 보여줘야합니다 라인전이 밀리는건 인정하고 밴이든 픽이든 철저히 준비해서 미드 영향력을 최소한으로 억제 해야해요 최소한 로밍을 따라갈정도의 기동성 있는 챔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섬머 결승의 비디디처럼 빨간 페이커와 대등한 한타력을 보여주면 됩니다 라인전 안 터지면서요 크라운 폼 생각하면 이건 가능성이 낮아보이구요

물론 이런 예상을 다 비웃으면서 양팀의 예상 못 한 선수가 미쳐버리면 시리즈가 쉽게 결판 날겁니다 피블이 엠비션을 먹어버린다던가 뱅울프가 라인전부터 박살낸다던가요 아니면 반대의 경우도 있을거구요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지 않은 삼성의 우승도 보고싶기는 하네요
포프의대모험
17/11/03 21:0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이기는것도 엠비션이 이기는것도 보고싶네요 크크..
작년엔 그냥 skt만 응원했는데.. 비션이형 유부남되더니 왜케 멋있죠..
나무위키
17/11/03 21:10
수정 아이콘
삼성 미드나 SK 바텀 둘 다 적당히 사리고 터지지만 말자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하게 될 텐데 정글에서 엠비션이 보여주는 플레이가 피넛과 블랭크보다 더 뛰어난 것 같아서, 정글차이로 시작되는 이득을 굴려나가 삼성이 유리한 흐름으로 매경기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1/03 21:30
수정 아이콘
알파리 선수가 팟캐스트에서 후니 선수를 자신이 롤드컵에서 상대해 본 최고의 선수로 꼽더라고요. 칸선수와 매우 비슷하다고. 그러더니 큐베선수를 세체탑에 꼽으며 팬이라고 하더라고요...
La La Land
17/11/03 22:17
수정 아이콘
페이커든 엠비션이든 아무나 이겨라
누가 이기고 지든 둘다 Legend
내딸채연이
17/11/03 22:41
수정 아이콘
근데 삼성이 우승해도 세체정이 엠비션은 아닌 느낌이네요..크크
초보저그
17/11/03 23:31
수정 아이콘
SKT 우승 예상합니다. 페이커 고점도 있지만 SKT는 이상하게 중요한 경기에서 그 동안 죽쑤던 선수가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웬지 피, 블, 뱅, 울 중에서 한두 명 터질 것 같습니다.
17/11/03 23:5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기길 엠비션이 이기길 바라지만
왠지 SKT가 이길것만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풍각쟁이
17/11/04 00:21
수정 아이콘
제발 삼성아
엔조 골로미
17/11/04 00:55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겨도 상관없는데 재밌는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심을 말하자면 50.9대 49.1로 엠비션이 우승컵 드는걸 보고싶긴하네요
김소현
17/11/04 01:31
수정 아이콘
미드가 버티면 삼성 승, 미드가 터지면 skt승으로 보지만..
미드가 터질것 같아요..
청춘시대
17/11/04 07:1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데 뱅이랑 앰비션 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잘하든 못하든 어느정도 예측범위 안에 있는데 두선수는 롤드컵 내에서만 봐도 기복이 워낙 심해서
17/11/04 11:44
수정 아이콘
패페페패페예상합니다....
17/11/04 14: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정글싸움이 승부를 가를거 같네요
피넛의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에 따라...
지금 메타에서 미드라인전은 버티는픽 하면 은근 버틸 만하다는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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