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22 10:45:35
Name Lighthouse
Subject [기타]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숨도 못쉬는 몰입감, 추천합니다. (수정됨)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안녕하세요, Lighthouse입니다. 랜슬롯이란 닉네임을 버리고 수년만에 다른 닉네임으로 바꿔보네요. 단간론파 1/2를 진짜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네요. 제가 게임을 이렇게 단시간에 빨리 끝내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너무 게임에 몰입을 하다보니까 한 사건 보고 쉬고 한 사건 보고 쉬는게 아니라 정말 순식간에 두 게임모두 엔딩을 보고 글을 적게되네요. 제가 게임인생이 최소 십칠년이 넘었는데, 손에 꼽을 만한 스토리 게임이 창세기전3 파트 1/2, 투더문, 등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이 게임 역시 제가 게임인생 한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 중 하나인 게임이네요.




I. 소개

단간론파1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은 추리게임입니다. 게임 내에서 어떠한 사건 - 주로 "살인"사건 -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서 증거를 찾고, 그 증거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가서 범인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전혀 범인이 아닐것같은 사람이 범인이 되기도 하고, 대놓고 범인이라고 뿜뿜 드러내는 사람이 범인이기도 하죠. 하나 확실한건 그 누구도 확실하게 믿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역전재판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쉬운편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건 게임내에서의 난이도의 뿐이지, 게임 전체적인 스토리의 완성도는 나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제가 이번년도에 싱글 플레이 게임을 많이 한편은 아니지만, 2015년도에 한 작품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작품이 [투더문]이라면, 이번 2017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바로 이 [단간론파2]가 될 것같네요.



II. 줄거리


[배경이 되는 재버워크 섬]

기본적으로 줄거리라고 하고 소개를 하기가 참 힘든 부분이, 단간론파1과 마찬가지로 제가 여기서 적는 그 어떠한 내용도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정확히는 어떤 스포일러가 있다, 혹은 스포일러가 있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자체로도 게임이 반감될 수 있으므로 (실제로 전 두 게임 모두에 결정적인 부분에서 스포일러를 당했습니다 -_-;) 이 게임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이 게임 관련된 정보나, 애니나, 나무위키나, 그 어떤 글들도 읽지 마시고 그대로 게임으로 다이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초고교급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정말 다 빼고 소개를 하면 이렇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보가미네 학원으로 주인공이 입학을 하는데, 이 키보가미네 학원은 [초고교급], 즉 고등학생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의 재능을 가진 고교생들만이 [스카우트]되어 입학할 수 있는 국가 공인의 사립학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입니다.

전작은 바로 이 학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라면, 이번 작품은 이 학원이 아닌, 재버워크 섬, 유명한 남국의 리조트 관광지로 유명한 곳을 배경으로 벌어집니다.



[이번 작품의 플레이어의 분신, 히나타 하지메.]


III. Q&A

Q. 잔인한가요?

A. 기본적으로 전 폭력적이거나, 과하게 잔인하거나, 무섭거나 한은 작품들을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과하게 피가 많이 튀기거나, 과하게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은 딱 질색이죠. 그러나 이 작품은 살인사건들을 다룸에 있어서도 결코 과하게 잔인하지 않습니다. 피는 핑크색으로 표현이 되고, 잔인하게 보일 수 있는 장면들도 작화를 그린 사람이 선을 넘지 않게 잘 그려서 그런지 얼굴을 찡크러트리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 나는 추리게임은 해보고 싶은데, 좀 과하게 잔인하다. 과하게 피가 튀겼을 것같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절대 심하게 잔인하지도 피가 튀기지도 않습니다. 정말 선을 적절하게 잘지켰다고 전 생각하네요.

Q. 전작과 비교하자면 스토리의 완성도는 뭐가 더 높나요?

A.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 2편이 더 좋았습니다. 특히 2편에서 특정 챕터에서의 사건들은 정말 등골이 오싹해질정도로 전개가 잘짜여져있어서 추리자체는 아주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그 사건의 시작부터 해결까지 정말 게임하는데 [식은땀을 흘릴정도]로 몰입해서 했습니다. 제가 [게임에 집중에서 땀을 흘릴정도로 게임을 하는 경우는 절대 많지가 않은데] (특히 싱글게임은 더더욱) 이 2편에서 특정챕터는 정말... [등골이 시원해질정도로 몰입]해서 했었네요. 거의 게임에 들어가니까 해뜰때쯤 자게 되더군요.

그뿐만 아니라 전 엔딩자체도 2편이 더 좋았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삼가하겠습니다만, 2편의 메시지가 더 가슴에 와닿더군요.


Q. 추리게임에 익숙한 사람에겐 좀 뻔하지 않나요?

A. 일단 익숙하신 분이라면, 전작도 그렇고 이번 작도 그렇고 어느정도 트릭이 눈에 보이시는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이 게임 하는데 쉽다 라는 생각들이 아주 많이 들었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게임들은 사실 그런 사건들의 범인을 밝혀내는 것만이 게임의 재미는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무엇을 사용해서 또한 중요한 부분들이니까요. 설사 사건이 벌어져서 아 난 대충 누가 범인인지 알겠다 라고 하셔도 다른 요소들을 즐기시면서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Q. 1편을 하고 2편을 하는게 낫나요? 꼭 1편을 하고 해야하나요?

A. 결론만 말씀드리면 전 그러시길 추천합니다. 1편과 2편이 배경적으로 연결되는 부분도 상당히 있고, 결정적으로 1편과 2편이 사실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1편을 하고 2편을 한다고 해서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지루해질 틈은 많이 없습니다. 대부분 이런 작품들이 사실 1편과 2편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스토리나 트릭이나) 루즈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 그렇게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2편하면서 1편이상으로 몰입한것같네요. 특히 1편에서 가장 심한 네타를 당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됬던간에 2편하고 1편하는 거 추천합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게임이 훨씬 재미있으실겁니다. 아 부럽네요 크크, 저도 뇌내 기억삭제 시키고 다시 1,2편 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1에서는 없었던 2에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 상대방의 주장에 "동의"하는 모습]

IV. 평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전 개인적으로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고 사건에도 몰입도도 훨씬강했고, 각각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2편이 더 좋았습니다. 일단 스포일러가 있다고 말하는 것자체가 스포일러이므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더 재미있었다 라고 말하긴 참 힘듭니다만, 진심으로 특정 사건들에서는 숨을 쉬는 것도 잊어버릴정도로 게임에 몰입해서 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산것도 예전에 세일할때 산거고 (2편은 어제사서 어제 클리어했네요) 한참동안 안하고 있던 이유가, [살인사건]에 대한 소재이고 굉장히 무겁고 그럴것같아서 손이 안가고 있었는데, 해보고 나서 든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게 바로 작가의 대단한점인 것같습니다. 긴장감을 주지만 무서움을 주지않는 작화와 무서움을 줄 수 있는 사건들을 가볍지만 동시에 아주 가볍지도 않게 풀어낼 수 있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여기저기 들어가있는 패러디들... 예를 들어, [더월드] 하시는 분이라든지... 별에별 패러디들도 다나와서 알고 보면 웃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 이 게임의 엔딩이 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네요. 정말 가슴이 찡할정도로 좋았습니다.

무거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가벼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S 단간론파2를 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 또 하나.

바로 주인공의 성우가 코난의 성우와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의 그분입니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

P.S 2, 위에껀 페이크 OP이고 이게 진짜 게임 OP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7/10/22 10:54
수정 아이콘
단간2는 등장 캐릭터들이 너무 심하게 오덕취향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뭐 1이라고 오덕취향 아닌건 아니지만 더 심해져서...

에피소드도 너무 작위적인데다가 자기복제성도 강하고...

개인적으로 단간2하면서 느낀건 단간2라기보단 딱 단간1 팬디스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클리어하고나면 단간1 IF 스토리 감상도 가능하죠....
1llionaire
17/10/22 11:19
수정 아이콘
PC나 안드로이드로도 출시가 됐나요? 추리물 좋아해서 해보고 싶네요.
루아SSC
17/10/22 11:23
수정 아이콘
1llionaire
17/10/22 11: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10/22 11:20
수정 아이콘
단간 2가 낫냐 1이 낫냐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데(메타스코어마저도 막상막하),
전 본문과 비슷하게 2에 비교우세를 주고 싶어요.
잘 만든 첫작에서 이어지는 2편으로서는 이 정도면 기대 이상이었죠.
윗분처럼 너무 작위적이란 말도 있지만... 단간 시리즈는 기반 설정부터가 대놓고 작위적이라 그건 익스큐즈하고 했고요 크크
그 점만 감안하고 보면 스토리 밀도는 더 뛰어납니다.
게임성도 스토리 중심 추리게임에서 단간2 정도로 보완했으면, 비슷한 장르 다른 게임들 고려하면 장족의 발전이에요.

피지알에서도 쿨타임마다 소감이 보이고 새로 하는 분들이 생겨나는 걸 봐서는 알음알음 입소문이 계속 퍼지고 있는 모습인데
이럴수록 저번 등급거부 사건이 참 안타깝네요.
17/10/22 12:17
수정 아이콘
추리물에서 작위적인 설정 정도는 익스큐즈하고 넘어가야..
오쇼 라즈니쉬
17/10/22 11:20
수정 아이콘
반갑네요 저도 2편이 더 좋았습니다. 특정 캐릭터(아마 그 챕터의)가 너무 좋아서 완전 빠져들어서 했었어요. 엔딩도 더 와닿았고.
1편을 해야 느낄 수 있는 위화감이나 ??? 한 감정들이 있어서 1편은 꼭 하시고 2편을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쿠사
17/10/22 11:58
수정 아이콘
단간글만 올라오면 2편까는 댓글 쓰는 분이 있네요. 벌써 세 번은 본 것 같은데...
MirrorShield
17/10/22 23:20
수정 아이콘
제가 2편 스토리에 굉장히 실망했기 때문에 글을 그렇게 쓰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RedDragon
17/10/22 11:58
수정 아이콘
광속으로 클리어 하셨네요. 크크크
다음은 절절소를 해보시죠. 액션 정말 귀찮긴 한데 이게 스토리가 은근 또 괜찮더라구요. 1,2 클리어 하신후 리뷰까ㅣ 작성하실 정도니 절절소도 재밌게 하실거 같네요.
3 애니... 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캐릭터의 애정빨로 보면 견딜만은 합니다.
위원장
17/10/22 12:16
수정 아이콘
한글패치가 있나요? 1, 2 둘다 해보고 싶긴한데...
RedDragon
17/10/22 12:22
수정 아이콘
네 있습니다. 스팀으로 구매하신후에 네이버 검색하셔서 유저 한글패치 받으시면 됩니다.
RookieKid
17/10/22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1/2 둘다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해서 애니판 단간3도 봤는데.....
데프톤스
17/10/22 13:36
수정 아이콘
스팀 페이지 보니 꾸러미가 있는데 절대절망소녀 이것도 해볼만한가요? 이게 3편인가요?
루아SSC
17/10/22 13:43
수정 아이콘
3편은 아니고 (2편 이후 스토리는 게임으로는 없고 애니메이션 단간론파 3로 이어집니다.) 외전격인 작품입니다. 장르 자체가 다릅니다.
1편과 2편 사이 스토리를 다룬 작품입니다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1편-2편 이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게임 자체는 평이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Winterspring
17/10/22 13:56
수정 아이콘
1, 2 둘 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참 많죠.
저도 1, 2 순서대로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7/10/22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2편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1편에 비해 게임성은 높아진 반면 스토리는 별로였습니다.
억지스럽고 작위적인 이야기도 많다고 느꼈고요.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2편이, 스토리를 중요시하시는 분은 1편이 더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안채연
17/10/22 14:28
수정 아이콘
나나미가 있으니 2편입니다. 아무튼 2편임
시네라스
17/10/22 14:32
수정 아이콘
단간 1,2편 비교에 대해서 항상 나오는 말이 2편이 더 덕 취향이다, 스토리가 1편만 못하다라는 평이 자주보이는데. 덕 취향은 1편이나 2편이나 사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스토리는 특정 파트가 2편이 더 강렬한 부분과 감정적으로 훅 들어오는 부분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1편이 더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제가 이걸 실황으로 접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도리상 스팀에서 게임을 사긴 했는데 정작 해본진 못하고 있고 그래서 V3를 직접 해볼기대를 했던건데 그냥 영판으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MirrorShield
17/10/22 23:17
수정 아이콘
1편도 덕취향 캐릭터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2편은 대놓고 노골적으로 노리고 만든게 보일 정도라... 특히 1편 해본 덕들을 노골적으로 노리고있죠. 코마에다 성우라던가...
재출현한 캐릭터라던가..

스토리는 2편이 1편의 자가복제에 열화판이라고 생각합니다.
17/10/22 14:40
수정 아이콘
1편 스팀 영문판으로 했는데 영어독해가 느려서 그런지 30시간 정도 걸려서 클리어했는데
2편은 1편과 비교해서 플탐 어느 정도 나오나요?
17/10/22 16:18
수정 아이콘
2를 한패 깔고 하시면 아마 1과 비슷한 플탐 나오실 것 같네요.
1 < 2 < V3으로 시리즈 갈수록 볼륨은 열시간 가까이 계속 뜁니다. V3은 텍스트량이 1의 두배가 넘는다고...
17/10/22 17:52
수정 아이콘
오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면 2편도 빨리 해봐야겠네요 크크
Mein Land
17/10/22 15:10
수정 아이콘
이제 3 애니메이션만 안보시면 완벽합니다!
RookieKid
17/10/22 18:14
수정 아이콘
그말싫...
플래시
17/10/22 16:17
수정 아이콘
2편하고 1편하는 거 추천하신다니 헷갈리네요
반대로 쓰신거 맞죠?
시간날때 1편부터 해봐야겠네요
페로몬아돌
17/10/22 17:55
수정 아이콘
1편하고 2편하니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2편 주인공에게 맘이 안 가더라구여.
마음속의빛
17/10/22 20:48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통해 봤는데, 저는 1, 2 둘 다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캐릭터들은 너무 말투라던가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아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1편의 폭주족, 2편의 음악하는 애)
추리자체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틀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초고교생이라고 하지만, 서양물이라면 그냥 초능력을 지닌 엑스맨 같은 애들이 모인 곳이라 생각하면 편하더군요.
다만, 몇몇 초고교생 타이틀들은 추리랑 전혀 관련이 없어 작품 내에서 겉도는 거 같아 아쉽더군요.
네~ 다음
17/10/22 22:00
수정 아이콘
코마에다 보는맛이지..이건..
17/10/23 11:09
수정 아이콘
여기 안해본 뇌 팝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3] SAS Tony Parker 8126 24/04/19 8126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0] 원장5426 24/04/18 5426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8] Leeka7817 24/04/18 7817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3] 비오는풍경6899 24/04/18 6899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6651 24/04/18 6651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2900 24/04/18 2900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7] 마작에진심인남자3728 24/04/18 3728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942 24/04/16 1942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021 24/04/18 302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597 24/04/17 7597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127 24/04/17 8127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150 24/04/17 6150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2044 24/04/16 12044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564 24/04/16 6564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73 24/04/16 3873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519 24/04/16 2519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83 24/04/16 2583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711 24/04/16 8711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37 24/04/15 5537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615 24/04/15 5615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86 24/04/15 2586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5018 24/04/15 5018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199 24/04/15 419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