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상 관련 영상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미라한이 블리즈컨의 메인 포스터의 한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차기 협동전 사령관으로 낙점되었습니다.
그리고 토시로 예측되었던 유닛 데이터 셋도 현재로썬 미라한의 것이라는 게 거의 반쯤 확인된 상태인데.
유닛이 고작 6개라는 게 좀 수상할 뿐, 사실상 이변이 없다면 미라 한이 가장 먼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나머지 유닛을 용병으로 떼우는 형태로 내놓을 것 같다는 게 유저들의 의견 중 일부인데.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설마 데하카처럼 전부 소환형 패널 스킬로 나와서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가진 사령관으로 나올지.
아니면 용병 유닛을 전체적으로 알맞게 사용하면서 공격하는 공격 특화의 사령관이 될지.
아니면 값싸고 저렴하게 물량으로 압박해나가면서 아군을 지원하는 지원형 사령관이 될지.
여러모로 미라한의 포스터 등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과연 어떤 성능으로 나오게 될까요? 또 레이너와의 조합 시 히페리온의 사용 불가가 과연 현실화 될지(?) 이것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여튼 블리즈컨이 시작되려면 아직 3주 정도 남은 상황인데, 과연 미라한은 어떤 식의 사령관이 될지 참으로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