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9/16 01:30:00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streetold.jpg (147.1 KB), Download : 38
File #2 streetold2.jpg (147.1 KB), Download : 26
Link #1 http://gall.dcinside.com/fight_game/3342032
Subject [기타] 2ch 격투게임 부흥안을 말해보자 (라고 쓰고 오락실과 격겜이 쇠퇴한 이유)




디씨 격투게엠 갤에서보고 유게에 퍼담으려다가 저같이 오락실에서 청춘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얘기해볼법한 주제라 자게에 올립니다.

부흥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 자체가 현 상태를 역설하는 것이긴 하죠.

스포츠와 비슷하게, 장르 불문하고 현재 게임의 대세는 팀게임입니다. 피시방이나 트위치를 봐도 팀게임들이 순위권이죠.

여기서 예외가 하스스톤인데 운빨망겜 논란이 있지만 반대로 하스스톤이 1:1 게임으로 여기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1:1 게임에서 가장 큰 장벽은 뉴비와 고인물의 실력격차입니다. 그 장벽이 어마어마해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유입은 적고 이탈은 매우 빠르고 커서 문제지요. 하지만 하스스톤은 덱과 드로우,RNG라는 죽창을 들고 있어서 너도나도 판에 끼어들 수 있어서 할 만하거든요.

온전한 실력 대전이라는 전통 의미로서의 1:1은 스타1,2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게임 역시 위에 얘기한 한계에 봉착해있습니다. 요즘은 스타2도 대전보단 협동전이 더 인기고요.

격투게임도 이와 비슷한 상태라고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스포츠에서 활로를 찾는 제작사들은, (남코를 제외하면) 아케이드는 후순위고 발매일에 따른 지역별 실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보급이 널리 잘되어있는 콘솔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게임성도 라이트함을 지향하고 있고요.

전 1:1 게임, 정확히는 대전격투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 장르가 정말 크게 흥했으면 합니다.

격투게임은, 어떻게 하면 부흥할 수 있을까요?

아래는 이에 대한 일본 2ch 스레 번역입니다. 아무래도 격겜의 황금기가 아케이드의 황금기와 같이 했기 때문에 아케이드 얘기가 지분이 많은 건 감안해주세용. 디씨 격투게임 갤러리 출처


--------------------------------------------------------------------------


출처: http://gall.dcinside.com/fight_game/3342032

1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0(日) 18:27:40.16 ID:kYt+iYmH0.net [1/2]
이 스레는 격투게임 쇠퇴의 원인과 부흥에 대해 말하는 스레로부터 파생한 스레입니다
국내 아케이드 격투게임의 쇠퇴원인과 전통재점화에 대해서 말합니다
아케이드 부흥과 더불어 아케이드 컨트롤러 조작에대한 내용도 포함하여 전통의 재점화가 목적입니다
횡스크롤 1:1배틀 형태의 이미 존재하는 격투게임의 게임 디자인에 한해 말합니다 (스매시브라더스, 폿권, 건담, DBZ등을 말하는것이 아님)


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0(日) 18:45:46.39 ID:vsMUQY+M0.net [1/2]
재점화? 무리입니다


4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0(日) 19:17:25.91 ID:hn/mx+Z80.net
메이커가 격투 게이머에게 더이상 별 기대를 안하는거 아니야?
아직 열기가 남아있던 블레이블루 스파4처럼 조금이라도 사람이 있던 시기라면 몰라도 사라고 부추면서 자기는 안가고 하라고 부추기면서 정작 자기는 안하는 사기행위...

사이킥포스2012와 럼블피슈2의 네시카 이식당시에
"인컴과 매상에 따라 이후 향방이 결정" 이라고 했던게 네시카 버전이었고 이걸로 끝이었지,
뱀파이어 리저렉션도 매상이적어 속편은 없다고 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안산다 안한다 하고 있으니 그냥 그 정도인거잖아?

별로 속편을 안 내도 어차피 안사니까 문제없다. 처럼 되버린 듯


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0(日) 19:17:48.92 ID:N84xLNUz0.net
레이스게임
슈팅게임
이런 사멸한 장르에 비하면
20~30년전 포멧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거 자체가 기적


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0(日) 19:34:26.12 ID:vqoHG2l60.net [1/2]
격투게임에서 상당히 메이저에 속하는 스파와 KOF 최신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일본 국내 가정용 격투게임의 총 매상은 약 20만개 미만
그렇게 바보취급하던 폿권 하나만도 못하지


8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0(日) 20:08:30.08 ID:8IpS/j090.net
와일드 건맨같은 총게임의 머신스펙 진화형이 FPS
바둑, 장기 플레어 진화형이 STG(퍼즐슈팅)

격투게임...
대인전이든 CPU전이든 주먹을 내면 보를 내서 이기는 완전패턴게임
가위바위보가 들어간 패턴을 몸으로 기억한 뒤 커맨드만 입력하는 단순작업으로
가위바위보를 할뿐이지w
읽기, 전략, 전진후퇴, 계산, 애드립이 일절 필요없고 어떤 머리나쁜 바보라도
시간과 근성만 있다면 전국1위가 되는 깊이없는 암기커맨드 단순작업가위바위보겜w
격투게임에서 최강에 속하는 우메하라, 누키, 토기도, 하이타니, 사코, 후도,
모모치, 카즈노코든 뭐든 "전원"이 몇십년간 게임을 초(超)가 붙을 정도로 파고든 주제에
두뇌게임인 퍼즐슈팅, 퍼즐액션, 퍼즐, 장기, 바둑에서 무엇하나 중급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w


9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0(日) 20:15:19.00 ID:vqoHG2l60.net [2/2]
지금 남아있는 가정용 게임을 구입하는 격투게이머는 어쨋든 신작이 나오면 사서 만져보는 층도 있을테고
매상은 20만도 많이 잡은거겠지 실제 인구는 15만명 정도 아니려나
단순한 격투게이머를 겨냥한 작품은 만들어도 10만명 이상을 노리는게 곤란한 상태고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도 철권도 그정도에서 멈춰있으니
그런 주제에 팬층은 시끄럽게 주문만 많은 짠돌이들이고
가정용이 한물 갔더라도 게임센터에서 격투게임이 대성황이라면 몰라도 그런것도 아니고...


2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07:47:55.32 ID:tnOWfocG0.net [2/8]
네트웍 대전에만 비중을 너무 두는것도 안됨
폿권같은 경우 포인트 취득이 전국대상일 때 뿐이고
지점내의 대전은 노카운트되는게 김이 빠진다
아케이드의 최대 매력은 랙이 없는
점포내 대전이니까 이건
오히려 점포내에서 2배로, 길드 내라면 3배로
점포내 대전이 활성화 되면
점포내 대기도 부작용으로 증가할지도
지금같은 네트웍으로 가정용을 내면 뻔할듯
이걸 상호적으로 활성화 가능한 뭔가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24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08:15:56.06 ID:1Uzk/+Z60.net
플레이 연구가 수지가 안맞게 변해버렸다

옛날엔 필사적으로 연계기같은 네타를 개발해서 그걸로 수개월을 이용해먹었는데
지금은 연계를 개발해서 랭크매치를 하면 리플레이로 녹화되고 확산되서
몇일만에 모두가 당연한듯 사용하고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2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09:19:53.70 ID:tz9Ll6BC0.net
새로 나온걸 살 이유가 없다라!
과연 그게 대답이군. 그러면 메이커도 물론 손을 떼겠지
애초에 얼마만큼 힘을내든 국내15만장 세계200만장 밖에 구매하는 유저 없다니 엄청나게 좁은 시장이네


28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0:13:42.73 ID:rzTtBTL40.net [1/3]
전통적인 격투게임이라니 아무도 원하지 않아


3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1:57:34.96 ID:/CnPEUf+0.net
너네들 KOF98과 3rd시절에
"1978년에 나온 인베이더는 갓겜!
젊은녀석들은 왜 안하지? 그래픽을 좋게하면 괜찮은데"
같은 말을 하는 중년 아저씨가 있으면 어떻게 생각할거야?
이미 그정도로 "명작"이라고 불리는 격투게임은 레트로라고


3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2:13:39.62 ID:L3XdsRKM0.net [2/2]
근데 인베이더는 가끔 리메이크 되잖아
리듬게임 요소를 넣은 엑스트림 시리즈 신작 언제나오냐?


4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3:56:29.05 ID:602UrYC10.net
과연 유저가 게임을 만들면 되는거로군


4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14:25:10.28 ID:tnOWfocG0.net [7/8]
>>45
이게 세간에서 말하는 해적판


50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4:32:26.66 ID:GzQIs11w0.net
메이커쪽에서 보면 안팔리고 시끄럽고 신작을 만들만한 메리트도 희박하고
스스로 이상적인 격투게임 신작을 만들라고 했더니 해적판w


51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4:38:39.11 ID:+7KR8Zbm0.net
격투게임은 전성기 시절의 인베이더 수준의 레트로라는 인식, 결과적으로는 맞았다


5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15:26:02.92 ID:tnOWfocG0.net [8/8]
그래도 200만이나 팔리는 틈새산업
비지니스를 조금만 더 제대로하면
팔리는 짭짤한 장사라고
단지 그 조금의 센스가 힘들겠지만w


5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5:31:58.92 ID:FtCpJ9Yw0.net
틈새산업의 의미를 잘 모르는것 같은데


54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5:42:58.94 ID:e5DSfBHT0.net
개발 코스트로 볼때 200만장 정도에서 멈춰버리니까
점점더 격투게임은 푸대접을 받게 되는거겠지...


56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7:31:19.36 ID:YSZd9yxs0.net [1/4]
철권7은 1080p로 40명 가까운 인원으로 다시만들었는데 "조금만 더 제대로하면 팔리는 짭짤한 장사"라니 이녀석 뭔소릴 하는거야?


5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7:34:02.46 ID:V6KVRxzY0.net
내가 격투게임을 하던 시절에는
까놓고 말해서 게임이라는것 보다 사람과의 교류가 재밌었던 기억이다
뭐 좋은 게임이 아니면 교류할 정도로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59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7:44:28.27 ID:+MWmgbL70.net
1080p로 캐릭터 40명 모델링하는 정도라면 메이커에겐 가벼운 부담이지


60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7:57:31.11 ID:YSZd9yxs0.net [2/4]
>>59
달리 신캐 기술모션을 만들거나 대량의 코스튬과 악세서리를 만들거나 일이라면 여러가지가 있잖아
부담적은(인건비가 싼) 짭짤한 장사라면 왜 이렇게 다른 회사들은 격투게임을 만들지 않는걸까?


6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8:16:57.56 ID:zVXxlssU0.net
격투게임을 안 만드는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코스트 대비 장래성과 인력 배분의 문제가 아닐까
하향선을 그리는게 뻔히 보이는 장르에 투자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스탭을 키우고 게임엔진을 만들어도 이것들을 활용할 기회도 줄어들테고 말이야


6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8:34:45.28 ID:VUC/Y/Fx0.net [1/2]
사양장르로 팬층도 새로 증가하기 힘든데다 팬층은 이미 30~40대 접어들어 장래성이 없다
2ch나 SNS에서 옥신각신하는걸 보더라도 인구가 적고 수준낮은 정도가 다른 장르와 동등이상이고
1플레이에 100엔이나 7,000엔 정도의 소프트에도 불만을 표하는 빈곤함
신작이 나오면 구작과 비교하면서 마구 비난해대고.
이렇게 써놓고 보니 상당히 심하군...


66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9:05:26.43 ID:Gl3vV4Dm0.net
>>52
너는 사기꾼이냐?


6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19:24:52.37 ID:bcTFALZ10.net [2/7]
>>65
엉망인걸 엉망이라고 하는게 뭐가 나쁜데?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손내밀고 기뻐하라고?
응? 메이커의 가축이라도 되라는건가?
이쪽은 어디까지나 좋은 서비스를
받는것을 대가로 돈을 지불하는거야
안좋은 서비스라면 지적을 해야지


68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9:29:55.38 ID:VUC/Y/Fx0.net [2/2]
아무도 무리해서 사라고 말하는게 아니야
객관적으로 볼때 메이커측도 투자할 가치가 전혀 없다는 얘기


69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19:46:54.25 ID:bcTFALZ10.net [3/7]
울스파2가 호평이고 다음작도 힘내겠다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무모하다고?
여기저기 소리가 많다는건 기대의 반동도 있다는 거잖아?
혹시 그게 기대대로라면 좋은거고
재점화 가능성도 있을테지
제작진의 센스가 옛날보다
떨어지는 이미지긴 하지만


71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19:58:19.21 ID:T6T117T50.net [3/4]
울스파2가 결과로는 좋게평가됬다는건 격투게임 시장이 아니라 Switch시장이겠지
여기저기 소리가 많았었나?
스파2 시절에 잠깐 만져본걸 추억하는 정도의, 게임에대한 목소리를 높일 생각도없는 스매시브라더즈 층의 라이트유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7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20:09:03.74 ID:1LH6Cq2N0.net
라이트층에게 받아들여졌다니 대단한데


76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21:06:30.60 ID:wOO3854R0.net
오락실 문화가 부활하면 좋겠는데~
가정용으로 특훈한 뒤에 오락실에서 실력을 테스트하는 느낌으로말이야 이쪽이 계층도 명확히 구분되고 좋지 않을까


78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21:12:10.98 ID:krmOrzDa0.net
>>76
그게 예전에 가능했던건 최고정점을 알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야
현재는 동영상과 리플레이로 하이레벨의 대전을 보고
온라인에 들어가서 얻어맞고 끝이다


80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1(月) 21:18:52.18 ID:bcTFALZ10.net [4/7]
>>76
그게 본래 격투게임의 모습이었지
가정용은 어디까지나 오마케정도로
온라인의 렉을 생각하면
아직은 가정용은 아케이드의 재미를
재현해내지 못하고있다


81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21:20:44.82 ID:o6LbpKyo0.net [2/2]
요즘같은 시대에 게임을 하려고 오락실같은 곳을 찾는게 편집증적인거지
시끄러움
플레이를 안할때는 앉으면 안됨
잘거면 돌아가라
음료수는 있지만 유료
식사는 밖에서
실력이 적을수록 돈이 많이 들어 신규유저일수록 낮은대우
흡연이 불가능한 점포 있음

이에비해 게임이 가능한 넷카페는
조용함
항상 앉을수 있고 서있는것도 자유
자도 괜찮음
음료 무료
추가요금으로 식사도 가능
대부분 시간요금제로 신규유저 특전도 있음
흡연이 가능하고 개인실있음

이러니 젊은 녀석들은 오락실에 안가는거지
단지 단골이 되면 재밌는건 역시 오락실이지만


8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21:26:51.42 ID:ZlgwJy/30.net
뭔가 저격하는 녀석이 있는것 같은데 스파4 오리지널은 초동 12만장에 총매상은 20만장
초동20만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팔렸지
추가로 3DS 런칭의 스파4는 13만장, 스파크로스도 Vita판을 합쳐 10만장 팔렸다.


9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1(月) 23:03:12.01 ID:YSZd9yxs0.net [4/4]
뭐 이미 아케이드 격투게임은 탄알이 없지
이미 가정용이 나와있는 KOF14나 블블CF나, 처음나오는 밀리언아서나 히트할거라고 아무도 생각안한다


10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2(火) 00:20:25.29 ID:D2LrUPzR0.net [1/2]
울스파2부터 스파의 네임밸류가 사라진다는 가정은 무리가 있지만
억지로 그 상황을 가정 해보면 좀더 팔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케케묵었다곤 해도 그 완성도는 동인작품이나 어떤 에로게 회사가 기분전환삼아 출시한 작품과는 차원이 다르다
오히려 신작으로 나오는 편이 화제가 되고 더 팔렸을것 같다


112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07:08:08.42 ID:jpT2lI930.net
격투게임에 한정된 얘긴 아닌데
아케이드든 컨슈머든
요즘은 1:1 대전게임 자체가 하락하는 추세인거 같아
대부분 팀전이거나 다수가 난전하는 식이야


11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2(火) 07:39:50.78 ID:8XJCUR4K0.net [1/2]
한편으로 홀로 착실하게
드래곤퀘스트 300만장 돌파
국민성도 있지만 게임 정도는
좋아하는 시간에 편안히
성장을 즐기고 싶은게 속마음 아닐까?
격투게임은 성장이 잘 안되기도 하고
싸워서 익히려고해도 출제범위가 막대해서
초심자에겐 굉장히 힘들다


114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08:04:49.15 ID:3sF2yPFQ0.net
성장이 잘 안되는것도 그렇지만, 성장을 시켜도 그 능력이 시간과 함께 일부 소실된다는게 토나오는 곳이지
게임 내부 수치와 달리 플레이어 스킬은 인간의 망각처리 대상이라
"노력이 수포가 되버렸다" 라는 감각도 강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인전같은 액션이 많이 들어간 게임은 깊이 파고들지않고 파티게임 같이 적당하게 어울리는 쪽으로 타협한다
저레벨 기술과 노하우는 잘 잊혀지질 않으니까


11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08:57:21.87 ID:HOHW9okl0.net
수년전에는 스파4로 커맨드의 극한을 추구하니 뭐니 했던 놈들이
울스파2가 나올때는 열화되어 버렸다는건가


129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13:58:40.27 ID:9mCycSzk0.net
스파4 이전 2008년(헤이세이20년) 8,137대
작년 2016년(헤이세이28년) 4,542대
격투게임 붐으로 오락실 부활! (쑻)


13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14:12:59.63 ID:j3xemvm60.net [3/4]
90년부터 계속되어온 프로레슬링 최강환상조차도 이제야 겨우 과거의 유산이 되어버렸는데 아케이드 환상은 아직도 두텁게 남아있는건가
둘다 가치를 재검토하길 거부했기때문에 나온 정체현상이지
이미 아케이드는 오프모임 장소의 기능밖에 못하고 있다


139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2(火) 15:06:34.42 ID:j3xemvm60.net [4/4]
미카도처럼 즐기는 것도 괜찮잖아
왜 가장 앞에서 리드하는것만 부흥이라고 생각하는거야


160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3(水) 06:49:51.55 ID:mEV5jj8J0.net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보상카드"를 꺼내들었다! 징용공 문제로 일본기업 2,000개 회사를 표적 "보상비지니스를 국가가 나서서 하고있는것"
http://www.sankei.com/world/news/170822/wor1708220027-n1.html
국가가 나서서 일본차별을 행하는 반일국가의 상품을 사서는 안됩니다. 반일활동 자금이 됩니다. 파칭코도 박멸합시다.


166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3(水) 09:23:56.34 ID:7pkvSwMe0.net [3/7]
드래곤퀘스트씨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w
11은 DLC도 없습니다w
게임내에서 전부 즐길수있습니다 (빙긋!!

격투게임씨는 기반이 너덜너덜한데
신캐릭터, 어렌지 코스튬과 DLC로
연명에 필사적이지만 애초에 기반이 너덜거려서
언발에 오줌누기 같은 상황


16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3(水) 10:19:50.43 ID:ayCuj5nF0.net [1/2]
왜 이녀석은 드퀘판에 안가는거야?
그리고 DLC없는게 칭찬할 점은 아니잖아w
있어도 유저가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168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3(水) 10:34:01.80 ID:RivIfSQo0.net
DOA "DLC모두 합치면 10만이라구 에헴"


175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3(水) 13:24:58.37 ID:xWKSUgkL0.net [1/2]
괜찮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격투게임은 거의 플레이하지 않아서 지금 어떤 작품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지인과 대전하고 싶은데 어떤것이 좋을지 추천 작품이 있을까요?

데드오어얼라이브5 와 스컬걸즈 같은걸 사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구작 중에 플레이한 적이 있는건 지금도 하고있는 버처파이터 정도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V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평판이 대단히 나쁜거같아서
2D격투게임의 기초를 배울수 있는 게임이 하고싶습니다
하드는 PS4밖에 없지만...


180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3(水) 13:59:00.59 ID:7pkvSwMe0.net [7/7]
>>175
지금이라면 switch의 울스파2가 적절할지도
단지 게임센터의 2X에서 커맨드가 개선되었기때문에
5와 마찬가지로 가정용 전용이 되버렸지
5보다는 스트레스 적을지도?


18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3(水) 15:43:05.62 ID:spq9kykU0.net
월오탱 뭔가 엄청나게 과금전차만세 상태다
격투게임이라면...코코노에 정도?


193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3(水) 19:15:11.10 ID:J+zyCxem0.net
코코노에보다 심한 캐릭은 블레이블루 과거버전을보면 있기는한데
강캐릭이 여러명 있고 캐릭터간 격차도 이제까지에 비하면 적어서 비교적 밸런스가 좋은편이라고 하는 와중에
단 한명이 명확하게 미조정 인플레이션으로 돌출되있으면 욕 나온다
DLC캐릭은 우선 사용을 유도하려고 강하게 만든다고 공언하고 있긴한데...


197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 投稿日:2017/08/24(木) 07:19:51.98 ID:e6YLha1e0.net [1/2]
지금 2D격겜과 3D격겜을 산다면 철권7과 다음달에 나오는 마벨캡콤을 사면 되는거지?
스파V는 평가가 나쁘고 울스파4는 사도 혼자 오프라인 하게될거 같다


201 名前:俺より強い名無しに会いにいく@\(^o^)/[sage] 投稿日:2017/08/24(木) 09:08:41.03 ID:kV8FxKzf0.net [1/2]
마벨캡콤은 유저가 급속히 줄어들것 같은데 아니 그 이전에 일본에서는 전혀 안팔리는거 아닌가?
새로운 격투게임을 하고싶은것 뿐이라면 그것도 좋겟지만


-2부 계속

출처: http://gall.dcinside.com/fight_game/3342032
2부: http://gall.dcinside.com/fight_game/3343986
3부: http://gall.dcinside.com/fight_game/334853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RONTIER SETTER
17/09/16 01:50
수정 아이콘
중반부부터는 부흥안은 없고 아케이드에 집착하는 틀딱(본문 표현) 패기만 남았네요 흐흐

본문 누군가 말마따나 격겜 자체가 사양 장르 같네요
17/09/16 01:58
수정 아이콘
철권7은 사생아 취급이네요 왜 그렇지...
bemanner
17/09/16 01:59
수정 아이콘
장르가 오래될 수록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유저가 줄어들지만
갓겜은 그런거 무시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갓겜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냐하면
대패삼겹두루치기
17/09/16 02:05
수정 아이콘
부캐 양학만 좀 멈춰도 지금보다 나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팀판도 그렇고 오락실도 부카드 양학러들이 유입되는 새싹들 뿌리채 뽑아먹는다고 생각해서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9/16 02:06
수정 아이콘
12만.. 200만... 아르카나 하트 하는사람은 울고 갑니다...
신작 나온단 소릴 들은지 꽤 된것 같은데...
Samothrace
17/09/16 02:11
수정 아이콘
스타1도 1:1보다는 팀플이랑 유즈맵이 더 인기였던 게 한참 오래된 일이죠.
17/09/16 02:1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iSgA_nK_w3A

글 내용과 한 15%정도는 관련있을 만한 영상입니다..
아지다하카
17/09/16 03:14
수정 아이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운과 실력의 조율, 수익성 사이에서의 갈등...재미있네요.
루키즈
17/09/16 03:05
수정 아이콘
대중게임으로서의 격투게임은 진작에 끝났죠
새로 게임을 시작하면 알아야할게 너무 많아요.
적어도 팀플이면 우리정글 뭐함 ㅡㅡ 하면서 남한테 책임돌리기 하면서 스트레스(딱히 이거다 하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를 가라앉힐수라도 있지 (물론 이런 정치질의 스트레스도 고스란히 넘겨받는 경우도 있고)
1:1은 그냥 내가 상대보다 못한거니 이걸 어디에 풀수도 없어요.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쌓이면서 폭탄돌리기 되는거죠.
마지막에 터진 사람은 겜접구요.
라라 안티포바
17/09/16 05:24
수정 아이콘
저는 킹오파를 정말 좋아했음에도
3단계정도 밖에 안되는 국민콤보도 기계적으로 잘 안 나가서 대전은 거의 안했습니다.
그나마 어릴때 동네 문구점 오락실에서 관전에 취미를 붙이다보니
나중에 KOF 초고수 대전영상을 배틀페이지에서 열심히 보았죠.
아마 유년기의 추억이 없었다면, 관전조차 취미가 없었을 것 같네요.

1:1 게임은 합이 맞지 않으면 노잼인 경우가 많고
합이 맞아도 계속 같은 플레이어끼리만 하면 서로 같은 패턴으로 식상해지기 쉽다보니
자연스레 접게 되더군요. 예전에 워3 밀리 빡세게 하면서
이제는 1:1게임을 진지하게 하는것이 너무나도 부담입니다.
시린비
17/09/16 08:41
수정 아이콘
스파5 랭매 돌리면 비슷한 실력 붙여줘서 재밌는데요 ㅜㅠ 1년간 브론즈지만 이기고 지고 할만한데요 ㅠㅜ
흠흠. 여튼 슬프네요.
17/09/16 08:46
수정 아이콘
SF5 이야기가 없다싶었는데 격겜보다는 아케이드쪽 비중이 더 큰 이야기 같네요.
SF5 가 4에 비하면 판매량은 절반이 됐다지만 인터넷 미디어의 영향으로 판 자체는 유지되는 거 같긴 합니다.
뒹굴뒹굴
17/09/16 10:1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유전자가 받쳐줘야 할수 있는 게임은 흥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예전에 흥했던것도 그거말고는 재미있는게 없어서..와 아직 유전자 빨인게 덜 밝혀져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고요..

격갬은 사실 아무리해도 연습 가장 기본적인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없으면 망하는데 저는 둘다 없어서
초창기에는 좀 하고 인기가 생기고 사람 늘면 항상 샌드백이라 바로 바로 접었거든요..

요즘은 배우기만 힘들어도 진입이 잘 안되는데 장르가 오래되서 어떤 격갬을 시작해도 바로 고인물들에게 털리면
할수가 없겠죠..

결국 대중적인 인기는 대부분의 사람이 [즐길수=이길수] 있어야 가질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몇몇 인기 게임을 예로 보면..

스타 -> 손느려도 사실 빌드만 잘 알아도 이길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 샷빨이 중요하기는 합니다만 상성 캐릭을 고르거나 아예 샷빨 필요 없는 캐릭을 골라도 됩니다.
배그 -> 이것도 존버만 해도 탑10이 어렵지 않습니다.
클래시로얄 -> 덱 상성이 명확한데 적당히 이길수 있는 덱과 이기기 힘든덱을 섞어서 매칭 시켜줍니다.

여기에 양학이 어려운 시스템도 필요하고요. 제초는 진짜 게임의 대중성을 생각하면 최악의 플레이죠.

암튼 결국 격겜이 흥하려면..

1. 프레임단위 게임은 버리고.. (유전자 의존도 감소)
60프레임에서 몇프레임후 캔슬해서 기술이 나가야 고수가 될수 있으면 사실 할수 있는 사람만 할수 있는거죠.

2. 랜덤 요소 늘리고.. (유전자 의존도 감소)
뭘로 추가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맵이 랜덤인데 특정 캐릭터에게 유불리 하다던지..
안되면 걍 기본 공격 데미지를 랜덤으로라도..

3. 복잡한 커맨드도 버리고.. (접근성 증가)
요즘은 별로 이런거 없기는 한데 한때는 뭔 스킬 커맨드가 10단계.. 20단계..

4. 게임 한개당 1계정 강제 (양학 금지)
정 다른게 다 힘들어도 못하는 사람끼리 휘적 거리면 그래도 놀수 있을거 같은데..
뭔 부캐들이 이리 만들기가 쉬운지..;;

5. 강제로 승률 5할에 맞추던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는 경험 제공)
캐릭터간 상성을 더 크게 해서 랜덤 매칭 제공시 쉬운 애를 던져주거나.. (클래시로얄)
계속 지면 어떻게던 팀이라도 센 팀원들을 주거나.. (월드오브탱크)

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 할거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다 고인물이 싫어 하는 것들이라..
고인물 다 포기하고 격겜을 만들거면 그냥 격겜말고 인기 장르를 만드는게 나을거 같고요..
고인물 입맛에 맞추면 영원히 고인물 판일거고..

사실 거의 힘들겠죠 다시 부흥하기는..
그럴거면서폿왜함
17/09/16 11:32
수정 아이콘
1, 2, 3번은 그렇다고 쳐도 5번은 요즘 PvP 게임이라면 무조건 들어가는 기본적인 기능인데 고인물이 싫어한다면 노답이죠.
뒹굴뒹굴
17/09/16 14:53
수정 아이콘
네 뭐 설마 5번까지는 반대 안하겠죠.
17/09/16 18:01
수정 아이콘
1. 프레임이야 기본적으로 설정되는거니까 다른말을 빼고 저 논리대로 만든 게임이 있죠.
부시도 블레이드라고.... 똥망 격겜을 말할때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2. 제가 윗쪽에 링크한 글에 슈스파2 스턴치가 랜덤으로 들어갔던 사실이 바로 나옵니다.
같은 1:1 장르인 RTS와 비교해도 이건 불합리에 가깝죠.

3. 복잡한 커맨드는 최소화되는 추세입니다. 이건 격투게임 전성기인 90~2000시절 제작사들이 신경쓰던 부분이죠.

4. 1계정 강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요..

5. 현재 철권7을 기준으로 들면 최정상급 유저의 승률이 60%내외고, 빨강단급의 고수플레이어 승률이 55~57%선입니다.
철린이라고 불리는 입문자와 그 윗단계 플레이어들은 20~40%선이죠. 4번과 연계되어 양학이 되는 상황에서도 이렇습니다.
계급이 올라가버리면 다시 잘 안만나거든요.

고인물이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고인물 입맛에 맞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시대가 변한겁니다.
1:1하면서 머리를 계속 써야하는것 이전에 그거 말고 다르게 할거 많거든요.
뒹굴뒹굴
17/09/16 18:47
수정 아이콘
1. 사실 그걸해서 똥망겜인지.. 똥망겜인데 이것도 한건지가 명확히 판별하기는 힘들어서요.

2. RTS 만해도 언덕이라던가 (스타1) 아이템이라던가 (워크3) 등등 운빨 똥망겜 소리 들을 한만 요소는 꽤 있었습니다.

3. 네 이건 뭐 요즘은 별로 복잡 커맨드 없죠.

4. 이건 아케이드.. 그러니까 오락실이야 어쩔수 없다고 쳐도 온라인 대전은 가능 할거 같은데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5. 이건 승률 공개가 잘되는 WOT 를 예로 들면 거의 모든 유저 승률을 45~55% 안에 맞춰 놓기는 했습니다.
물론 팀게임이라 훨씬 쉽기는 한데.. 매칭 할때 조절해버리면 되거든요.
그래도 20%대까지 낮아지게는 안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이면 40%도 부족하다고 할거에요.

네 뭐 시대론도 맞는 얘기 같습니다.
격갬은 원형이 나온지 오래 됐고 그간 더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니까요.

그래도 일시적이지만 스파5 같은 케이스도 있고 언젠가 한번은 더 대중적인 인기를 가져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당과호랑이
17/09/18 08:50
수정 아이콘
222.. 입뭉자 승률 20 나오는 게임이면 과연 하고 싶을까 싶네요..
선동가
17/09/16 10:33
수정 아이콘
철권태그1 전성기시절이 참그립네요
foreign worker
17/09/16 10:50
수정 아이콘
오락실에서 웃고 떠들면서 스틱 붙잡고 하는 게임이 집이나 PC방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는 게임으로 바뀌었죠.
이런 상황에서 스틱을 써야 그나마 가능한 복잡한 커맨드와 칼같은 반응을 요구하는 심리전 위주의 게임이 제대로 흥하기는 어렵습니다.
거기에 격겜 특유의 진입장벽(프레임 외우고 국민콤보 못하면 꺼지라고 외치는 곳이 태반이죠)과 초보자는 닥치고 맞아야 되는 불합리함(이유는 모르겠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떠오릅니다)도 재미있는 대전 영상 보고 한번 해보려는 신규유저 걷어차기에 한몫 합니다.

게임 자체가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부흥은 무리입니다.
MirrorShield
17/09/16 12:06
수정 아이콘
대난투가 있는데 격겜이 왜 망했다는지 모르겠네요.

스파2 같은 게임만 격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전형적인 고인물이죠 뭐..

예를들어 게임 초기부터 흥하는 장르였던 FPS라도, 요즘 나오는 FPS 대신 오리지널 둠같은 게임만 FPS다!
라고 주장하면 누가 요즘 오리지널 둠을 하겠습니까.

FPS가 점점 시대에 맞춰서 진화해 나가듯 격겜도 진화하는거죠.
캣리스
17/09/16 19:07
수정 아이콘
2222222 대난투처럼 진입장벽이 낮아야
MirrorShield
17/09/16 12:19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요즘 흥하는 게임의 기본요건은 [내탓을 절대 하지 않게 만들것]이라는 점엔 동의합니다.

1. 팀원 탓을 하게 만들거나 : 롤, 오버워치 등등 팀게임들
2. 랜덤 탓을 하게 만들거나 : 배그, 하스스톤 등의 운게임들

내 실력이나 내 과금수준 탓을 하게되는 게임은 인기를 끌기 힘든거같습니다.
한쓰우와와
17/09/16 16:36
수정 아이콘
폿권이 그해 격투게임을 다 눌러버렸다니 놀랍네요.
포켓몬 프랜차이즈의 위력을 실감하고 갑니다.
-안군-
17/09/16 16:46
수정 아이콘
격겜, 리듬게임, 탄막슈팅... 이 비슷한 길을 가고 있죠.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17/09/16 17:48
수정 아이콘
진입장벽도 있는데 가장 큰건 결국 실력에 좌우되는 [자기 탓]게임이라서 그런 것도 있죠.
옛날만 해도 게임의 절대 수가 많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게임을 접하는 절대 시간이 크지 않았다면
현재는 게임을 접하기도 쉽고, 수도 많고, 하는 시간도 늘었죠. 다른매체도 절대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게임에만 시간을 오래 들이기도 귀찮고, 게다가 많이 이기지도 못하는 게임이 전부 내탓이면 그냥 하기 싫은겁니다.
[남 탓]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요.
미카미유아
17/09/17 21:15
수정 아이콘
보는건 재밌는데 하긴 싫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666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44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318 13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24] 한입889 24/04/25 889 8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1] Leeka3483 24/04/25 3483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37] Leeka5047 24/04/25 5047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3919 24/04/25 3919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3161 24/04/24 3161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746 24/04/24 6746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4] SAS Tony Parker 4143 24/04/24 4143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428 24/04/24 3428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3] Mance4124 24/04/24 4124 6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889 24/04/24 4889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704 24/04/24 4704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071 24/04/23 8071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47 24/04/22 10147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583 24/04/22 8583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206 24/04/21 7206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37 24/04/21 5937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059 24/04/21 14059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38 24/04/20 11438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28 24/04/19 14528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13 24/04/18 102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