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8/19 01:49:34
Name Leeka
Subject [LOL] SKT vs KT. 서머 정규시즌으로 보는 챔프폭

* 각 라인별 서머시즌 챔프 승률입니다.
(KT는 서머 정규시즌
SKT는 서머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승률 합산입니다.)


* 승률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챔프를 서머시즌에 쓴적이 없는 경우입니다.


1. 탑





2. 정글




3. 미드




4. 원딜




5. 서포터




대략적인 양 팀의 챔프폭과 성향.. 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스맵이 의외로 다양한 챔프를 하긴 했는데.. 6개 챔프를 제외하곤 승이 없다던가....

후니가 탑라이너가 안할만한 챔피언들을 한번씩 했다던가..

폰은 페이커가 했던 챔프를 전부 서머시즌에 실제로 써봤다던가..

케이티는 자야로 재미 본적이 별로 없고.. 스크는 의외로 케이틀린 승률이 안좋다던가.. (실제로 풀려도 칼리나 트리스타나를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도 보이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luefake
17/08/19 01:53
수정 아이콘
스멥이 의외로 다양한 챔프로 상당히 득을 보지 못했네요
Not bad.
17/08/19 03:08
수정 아이콘
피넛 리신 0%가 재밌네요
ChrisTheLee
17/08/19 03:42
수정 아이콘
킅 주전 5명 모두의 챔프폭이 굉장하네요. 다양한 조합과 픽을 시험해보는 것 같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초보저그
17/08/19 04:55
수정 아이콘
의외로 챔프폭에서 KT가 앞서네요. 하지만 승리한 챔프만 본다면 스멥과 피넛의 챔프폭이 좁고, 스코어의 그라가스가 이미지 보다는 승률이 안 좋군요.
티모대위
17/08/19 09:34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는 한동안 함정픽으로 많이 여겨졌는데, 그래도 스코어니까 그라가스 써도 되겠지 해서 픽했던 판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스코어가 그라가스 잡는 판에는 KT가 이상하게 무너지는 그림이 희한하게 자주 나온...
안개곰
17/08/19 05:08
수정 아이콘
선수기량 믿고 밴픽 반반만 가도 KT가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발밴픽만 나오지 않으면...
허허실실
17/08/19 07:17
수정 아이콘
전 좀 생각이 다른 게 SKT 상대로 무난하게 반반가는 밴픽 골라서 후반으로 가 보자, 그럼 우리가 더 세라고 말할 수 있는 팀은 15CJ랑 17(16후반)삼성 정도고, 그나마도 그 날 그 날 컨디션 따라서 엎치락뒤치락하지 절대 우세는 아니지 싶거든요.

초반 중심, 교전 중심, 합류전 중심 조합이 현재 KT가 SKT 상대로 승률 가장 잘 뽑을 수 있는 컨셉인 것은 맞다고 봅니다.
안개곰
17/08/19 07:33
수정 아이콘
네 참 오묘한 상성인거 같아요. 두 팀 계급장떼고 팀 성향만 보면 KT가 초반 터뜨려서 이긴 다전제가 한두번은 나와야 될거 같은데 슼만 만나면 힘을 못쓰니..
오늘 경기가 지금까지 텔레콤더비 중에서 가장 치열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 봐서 보나마나 3-0으로 끝날거 같네요. 크크
기다림...그리
17/08/19 11:33
수정 아이콘
썸머 1라운드는 KT가 초반 다 터뜨려서 이겨야하는 경기였죠 바텀 억제기앞에서 비벼지지않았다면요
17/08/19 10:16
수정 아이콘
15CJ가 정말 강했죠... 코코가 페이커의 캐리력을 억제하는 모습이, 특히 르블랑이 생생하네요. 마린의 마오카이가 천추의 한이에요.
늘지금처럼
17/08/19 10:25
수정 아이콘
15년도 CJ 롤드컵 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엉엉 ㅠㅠ
오늘도맑음
17/08/19 08:03
수정 아이콘
선수역량은 양팀 우위가 크게 안 느껴지는데, 코치진의 순발력과 밴픽 능력은 SKT가 압도적인듯 합니다.
그렇게 당해왔는데도 , 시즌 경기보면 매경기 도대체 뭔 생각으로 밴픽을 하는지, 팬 입장에서 너무 답답하더군요.
안개곰
17/08/19 08:54
수정 아이콘
근데 밴픽이란게 너무 결과론적인거라... 지금 폼의 SKT는 밴픽으로 이길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니 그냥 묵직하게 하고싶은거 하고 제대로 붙었으면 좋겠어요.
티모대위
17/08/19 09: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간 통신사전을 보면서 밴픽 실패론이 좀 결과론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KT가 왜 저런 밴픽을 했냐 싶은 것들을 보면 대부분 자신들 장점을 좀 죽이고 약점을 보완/극복하려는 밴픽이었거든요.
KT가 기존 스타일을 고수하면 SKT 상대로 워낙 안좋았다 보니 상성 생각을 안할 수도 없고, 하던대로 해서는 이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그런 밴픽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기존 틀에서 벗어난 밴픽으로 다른 팀들을 많이 이겼어요. SKT상대로는 매번 져서 그렇지..

한번 제대로 밀어붙이면 SKT도 세트패를 당하고 마는 그런 KT식 초전박살 경기가 하루에 두 번 나오기가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요.. 매 경기 그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겠죠. 하지만 그게 안 될걸 아니까 밴픽을 한번씩 틀어주는 거겠죠. 그게 항상 3세트가 될수밖에 없고.... 거기서 지면 항상 패배로 끝나는거고 그래서 밴픽 실패로 부각되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파란무테
17/08/19 08:53
수정 아이콘
픽횟수도 궁금하네용
티모대위
17/08/19 09:33
수정 아이콘
KT 선수가 승률이 높은 챔프 순으로 배열된것같은데, SKT는 아래쪽에서 승률이 높네요.
두 팀이 챔프폭에서 공통분모가 별로 없고, 서로 강점이 있는 챔프폭이 다르다는 의미인데 흥미롭네요.
17/08/19 10:12
수정 아이콘
다양한 픽이 나올거같아 더 기대되네요
1llionaire
17/08/19 10:27
수정 아이콘
플레이 횟수도 궁금하네요. 100% 라도 1번 이겨서 나온 승률보다 여러번 플레이 한 챔프가 더 의미 있어 보여요.
17/08/19 11:07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3:2 나오기를..
파쿠만사
17/08/19 11:11
수정 아이콘
스맵 카밀 0%...ㅠㅠ 하아..왜 스맵은 카밀만 잡으면.....
17/08/19 12:47
수정 아이콘
울프가 라칸 들고 이긴적이 없네요
17/08/19 12:50
수정 아이콘
픽 횟수의 경우엔 초기에 넣어봤는데.. 이런 지표들이 의외로 '자료를 넣으면 넣을수록' 한눈에 안들어오는 경향이 있어서
심플하게 승률로만 찍었습니다 -.-;

승률로만 찍어도 어떤 챔피언을 쓰더라 / 결말이 어땠더라.. 정도 비교는 되서..


덧붙이자면 스맵은 한번 써서 패한 챔프는 대부분 다시 픽하지 않아서 0%가 많습니다 -.-;
1등급 저지방 우유
17/08/19 13:14
수정 아이콘
저두 위에 몇몇분들과 비슷한 생각인데, 밴픽실패론은 지나치게 결과론에 치중된 것 같다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들더라구요.
패배에 대한 지분을 따지면서 밴픽이 잘못되었다고 왈가왈부하는 느낌이랄까??
인게임에서의 플레이들(순간적인 대처능력과 운영에 이르기까지...)이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것 같아요.
물론 밸런스를 해칠정도의 op라고 추앙받던 몇몇 챔프(어느팀이 어느누가 써도)는 밴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건 아닌것 같아서요.
조말론
17/08/19 15:46
수정 아이콘
정리하시느라 고생이셨겠고 사실이 아닌 자료는 아니지만 픽횟수가 없으면 큰 의미없거나 오히려 왜곡에 가까운 통계군요.
도뿔이
17/08/19 15:58
수정 아이콘
케이티는 선수 개개인의 챔프폭은 넓을지
몰라도 팀단위 게임운영의 폭이 좁은지라..
보통 이런 팀들은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케이티는 그런 인식을 아득히 뛰어넘었죠
일찍좀자자
17/08/20 14:20
수정 아이콘
정답은 '코르키'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717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808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99286 13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56] 껌정3901 24/03/28 3901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2] 더치커피3323 24/03/28 3323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400 24/03/27 5400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89] sionatlasia10259 24/03/26 10259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6731 24/03/26 6731 1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071 24/03/26 3071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202 24/03/26 4202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3] 찌단7681 24/03/26 7681 9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145 24/03/26 5145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124 24/03/26 6124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279 24/03/26 3279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insane5607 24/03/26 5607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2473 24/03/25 2473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3590 24/03/25 3590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3552 24/03/25 3552 17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8382 24/03/25 8382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4460 24/03/24 4460 0
79278 [LOL] 2024 LCK 스프링 선수별 지표 [17] 찌단3740 24/03/24 3740 3
79277 [LOL] 2024 LCK 스프링 PGR 유저 올프로 투표 [101] 말레우스3976 24/03/24 3976 2
79276 [LOL] 주관적인 LPL 스프링 올프로 선정 겸 감상평 [25] gardhi3749 24/03/24 374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