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8/15 19:59:17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7_08_15_오후_8.09.13.png (2.24 MB), Download : 24
Subject [LOL] 포스트시즌에 돌아온 슈퍼스타의 귀환. 플레이오프 후기




-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롱주 우승 / KT 준우승 : 롱주/ KT 직행
롱주 우승 / SKT 준우승 : 롱주 / SKT 직행
KT 우승 / 롱주 준우승 : KT / SKT 직행
SKT 우승 / 롱주 준우승 : SKT / KT 직행


- 롤드컵 선발전 대진표


1라운드 - 아프리카 vs MVP
2라운드 - 삼성 vs 1라운드 승자
결승 - 롱킄슼 중 직행 못한 팀 vs 2라운드 승자




- 경기 리뷰



1경기

페이커가 경기를 지배했다.


다른 선수들이 못했다는건 아니지만.. 사실 페이커 혼자 게임을 지배해서 끝낸 경기...



2경기

90%이상 기울어진 게임.

삼성의 '탱커와 딜러진이 순간적으로 갈라져서 이동한 그 순간'

'정확하게 크라운을 맞춘 페이커의 미끼뿌리기' 로 인해 한타가 열리고 거기서 스크가 한타를 이기면서 게임이 비벼지기 시작합니다.

해야되는 그 순간에 해야될 일을 해낸게 정말 대단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론 그 한타를 이긴 순간...  사실 게임이 상당히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이후에도 '페이커가 오리아나한테만 정확하게 미끼뿌리기를 다 맞추고 진입한 순간'.
이미 한타는 끝난 상황이였죠..  

오리아나가 삭제되는 순간 사실 스크 조합은 타릭이 손만 제때 들면 그 뒤부터는 삼성 상대로 질 수가 없는 수준까지 벌어진 상태라서 -.- 
(오리아나가 없으면 뱅의 칼리를 잡을 딜이 안나옵니다 - -;;) 


3경기

바텀듀오는 왜 교체를 한걸까?



- 총평

페이커가 왜 슈퍼스타인지를 직접 보여주는 경기가 아닌가... 


+

삼성의 코칭스태프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 자르반을 쓸 꺼면 굳이 왜 하루를 썼나
(하루의 강점은 카직스, 렝가, 엘리스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를 활용한 공격성과 갱킹인데..) 

- 3경기 바텀을 교체했는데.. 똑같이 트리&알리 할꺼면 대체 왜 교체했나...  

- 아프리카는 실패했지만 타곤산 향로 조합을 준비했고, SKT는 깜짝 피즈가 등장했는데..  삼성은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포스트시즌에서 이정도로 준비 안하고 게임을 할 줄은.... 

- 1세트에서 레드는 뭘 할려고 골랐나..
(레드를 고르는 경우에는 깜짝픽이나 카운터를 치고 싶어서.. 고르는건데 -.- 뭘 위한 레드인지..)


- 17 포스트 시즌의 저주...

17 스프링 와일드카드 - MVP 2:0 승리
17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 KT 3:0 승리
17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 KT 3:0 승리
17 스프링 결승 - SKT 3:0 승리
17 서머 와일드카드 - SKT 2:0 승리
17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 SKT 3:0 승리


6연속으로 올해 포스트 시즌은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 이젠 서머의 KT밖에 없는... 

13 서머 - 준우승
14 서머 - 우승  
15 서머 - 준우승
16 서머 - 준우승 
17 서머 - ???

서머 시즌에 결승을 가기 위한 KT의 본능은.. 작년 서머에서 SKT 상대로 패패승승승까지 만들어냈던 만큼.. 올해는 과연?

* 덧붙이자면 KT는 스코어가 있을때 결승가서 4번 준우승..  스코어가 없을때 결승가서 1번 우승.... 을 차지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염투척사
17/08/15 20:00
수정 아이콘
진짜 의문의 바텀듀오 교체네요. 앰비션만 넣고 해봐도 많이 바꼈을텐데..
ThisisZero
17/08/15 20:02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 롤드컵 선발전때 레이스 > 코장으로 교체할때도 거의 같은 반응이었죠.
코장은 결과로 증명했지만 스티치는 그렇게 못했다는 게 다른 점이었고 그게 치명적으로 작용했을 뿐.
17/08/15 20:04
수정 아이콘
코장은 결과도 있지만 '픽이 달랐죠'.. 레이쓰와 코장이 주로 쓰는 서포터의 종류가..

근데 바텀듀오 교체해놓고 룰러/코장이 하던거랑 완전히 똑같은 픽을 해서
룰러/코장보다 훨씬 못하고 게임을 던지고 있으니 더더욱..
아이군
17/08/15 20:05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페벵은 세체원에 가장 가까운 조합(중 하나)인데.. 그걸 신예 원딜로 함 해보겠다는 거 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그것도 시즌 중도 아니고 플옵... 명장놀이라고 욕 먹어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ThisisZero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함정이라면 신예가 아니라는 거...룰러보다 데뷔도 빠르고 삼성에 들어온 시기도 빨랐습니다.
그런데 룰러 오기 전에는 퓨리한테 밀렸고, 룰러 들어오기 전인 16스프링 한시즌만 주전으로 뛰다가 룰러 오자마자 벤치행...
마이스타일
17/08/15 20:03
수정 아이콘
삼성 감독과 코치진이 다 망친 플레이오프라고 봅니다.
특별한 픽이라곤 천둥 용사 자르반뿐이었고 그마저도 1500딜...
밴/픽의 변화 없이 깜짝 전략 없이 사람만 잘하는 사람에서 못하는 사람으로 바꾼다고 뭐가 달라진다고 생각한건지
진짜 한심합니다
카발리에로
17/08/15 20:05
수정 아이콘
스티치가 앞점프 역퍼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비난하기엔 너무 가혹하다 생각이 듭니다.

정규 시즌 내내 출전 못하지 않았나요? 그러다가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2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내놓아버리면 선수 입장에서 얼마나 중압감이 클지......심지어 스프링 때 KT전에도 2대0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냈다가 졌었는데......심지어 스프링 때는 본인이 엄청 잘해서 MVP각까지 나왔었는데 그 경기도 운영 미스로 아쉽게 져버리고.......

의아한 하루의 주전부터 시작해서, 이번 플옵에서 삼성의 최대 패인은 용병술이었다 봅니다. 그리고 SKT의 최대 승리 요인은......결국 그아페라고밖에는......13년도 때부터 팬이었지만 이 선수는 도저히 한계를 모르겠어요.
포프의대모험
17/08/15 20: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티치한테 뱅보다 잘하라고 기대한게 아니니까
비난이 코치진한테 쏠리는거죠
적바림
17/08/15 20: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여러 의견들 보면 스티치 비난보단 교체한 코치진에 대한 비판이 많죠.
하루와 크라운은 섬머 내내 보였던 부족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1세트 레드 진형 선태과 자르반 선픽은 이해가 안갑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08/15 20:05
수정 아이콘
승자에게 경의를! 패자에겐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이호철
17/08/15 20:06
수정 아이콘
쉽게 올라오지 못할거라 봤는데, 참 비웃듯이 부활하는군요.
이쯤되면 완전 부활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정말 개인전/팀전 통틀어서 E스포츠 역사에 전무후무할 팀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SKT는.
한길순례자
17/08/15 20:07
수정 아이콘
아니 삼성 코치진은 도대체 왜 선수를 교체했죠? 바텀 둘의 멘탈이 박살났나요?
리그 내내 룰러-코장으로 기용했으면 끝까지 신임해줘야죠.

SKT는 SKT했네요. 특히 페이커는... 중요 경기 활약도 20...
담배상품권
17/08/15 20:08
수정 아이콘
하루 스타일 변화가 독이었던것 같아요. 픽만 보면 정말 죽어라 갱만 갔어야할 픽이었는데 파밍위주로 갔죠
서동북남
17/08/15 20:09
수정 아이콘
이번에 KT가 SKT를 이길 확률 몇퍼센트 보십니까들..
전 25% 정도...?
토이스토리G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3%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8/15 20:13
수정 아이콘
투표하면 한 9.5대0.5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기대를 안받는게 차라리 응원하는 입장에선 마음 편하네요.
신중함
17/08/15 20:32
수정 아이콘
sk 바텀이 좀 오락가락 해서 KT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17/08/15 20:10
수정 아이콘
역시 페이커
빅픽쳐
17/08/15 20:11
수정 아이콘
밤에 클템이 아프리카로 다시 분석해줄텐데
2경기는 진짜 다시봐야겠어요
꾼챱챱
17/08/15 20:19
수정 아이콘
보통 몇시쯤 해주나요? 한번보고싶네요
빅픽쳐
17/08/15 20:25
수정 아이콘
한 열시열한시쯤 하는것 같더라구요
17/08/15 20:11
수정 아이콘
스티치-레이스 조합으로 계속 연습하다 보니 룰러까지 교체한 걸로 보이는데, 스티치 긴장한게 많이 보이더군요. 본인도 앞점프로 겜 터진거 누구보다 잘 알텐데... 안쓰럽더라구요.

롱주 응원하는 입장에서 누가와도 쉽지 않겠네요. 스타일 상 삼성이 그나마 가능성 가장 크다고 봤는데요.
별풍선
17/08/15 20:11
수정 아이콘
삼성 용병술 참 그지같더군요 실망..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전 불판에도 썻는데 3set 봇듀오 교체 말고는 삼성 코칭스태프 탓할건 없다고 봅니다.
하루 선수가 딱히 큰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사실 1set미드 커버고 나발이고 그냥 크라운 실수로 터지고 있는데요.
자르반 커버가 되기전에 그냥 계속 크라운이 죽어요. 그럼 답이 없고..
2set도 딱히 하루가 뭘 하기전에 페이커가 파고들고 오리가 터집니다. 스노우볼은 무리없이 굴렸어요.
3set 스티치는 뭐.. 거기서 누가 로코 점프 할줄 알았겠어요.
이선빈
17/08/15 20:1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500딜 욕할게 아니라... 미드 계속 밀리고 죽는데 뭘할수 있을까 싶네요.
17/08/15 20:15
수정 아이콘
1. 레드진영 골라놓고 딱히 밴/픽에서 먼가 한게 없음.. (겨우 저런 밴픽할꺼면 왜 스스로 좋은거 다 내주는 레드진영을?)

2. 자르반 할꺼면 굳이 하루를 골라야 될 이유가..

3. 트리&알리 할꺼면 봇듀오 교체를 할 이유가..

4. 아프리카도 졌지만 필살기를 준비해왔고.. 스크조차 미드 피즈를 비롯한 카드를 보여주는데 삼성은 선수만 바꾸고 하던대로 해서 스무스하게 졌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카드 한장 준비 안해왔다는건 그 자체가 이미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이기는 팀은 카드를 쓸 필요가 없지만 2:0으로 몰렸는데 그냥 식스맨 쓰는거 빼곤 딱히 카드가 없었다는게..
17/08/15 20:19
수정 아이콘
1. 레드 진영 골라놓고 밴픽으로 했죠. 밴픽자체로만 보면 상대 픽다보고 역으로 루시안찔러 죽일수있었어요.
문제는 크라운이죠. 정글이 커버오기도전에 크라운 본인실수로 라인이 터집니다. 솔킬도 전부 자르반으로 커버가 이루어지기 전에 터지고요.
그냥 무난하게 3set처럼 됬으면 분명히 삼성에게 기회가 있었을겁니다. 근데 라인전 어그러지니까 그게 안됬고.
2 용사 자르반 하니까 하루였어야 했다라고 볼수도 있고요.
3. 3set는 뭐 저도 동감하는거라 이견을 달고 싶지 않습니다.
4. 애시당초 필살기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필살기가 통하면 좋은데 아프리카처럼 안통하면 그냥 망하는거에요.
그냥 2set같이 무난하게 갔음에도 졌습니다. 조합이 더좋은데도 힘싸움에서 졌어요. 전 그게 포인트라고 봅니다.
17/08/15 20:22
수정 아이콘
1. 전 밴픽 자체도 삼성이 스크보다 잘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 밴픽할꺼면 굳이 레드를 고를 필요가 없어요..
블루 골라서 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2. 잘풀린 2경기에서도 용사 자르반이여야 하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이게 잘 풀린 케이스인데도)

4. 필살기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다는겁니다'
맨날 하던 밴픽으로 해서 안되면 '되던 안되던 무언가'가 한장은 있었어야 하는데
그게 그냥 바텀듀오 교체라는 헛웃음 나오는 수밖에 없었잖아요.

이미 2:0으로 몰린 상황은 단순한 카드론 이길수가 없다는거고..
역대 락스, 스크, 크트를 비롯한팀들은 먹히던 안먹히던.. 코너에 몰렸을 때 쓸 무기 한장씩은 다 있었습니다..
17/08/15 20:29
수정 아이콘
1. 전 1set밴픽자체는 삼성이 잘하지는 못했어도 충분히 본인들도 할만한 픽을했다고 봐서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skt상대로 픽을 다보고 본인들이 할수있는 픽을 짜는것도 매우 큰이득이고 블루 상태에서 좋은픽을 가져가는것도 이득이라고 봐서
그냥 5:5로 봅니다. 만약 그상태로 이겼으면 좋은 선택이었을거에요.
2. 잘풀린 2경기에서도 용사자르반이어야 하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엠비션이어야 할이유도 없죠.
하루 선수 본인 실수가 없는데 왜 엠비션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4. 필살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무것도 준비를 안한게 아니죠.
준비를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낼수 없었다고 봐야죠.
항상 도박수라는건 양날의 검입니다 아프리카처럼 도박수 1set냈다가 망해서 멸망하면 분위기 죽고 그냥 셧아웃당합니다.
그걸 쓸지 말지는 결국 본인들의 배짱과 상황이 따라줘야 해요.
통하면 대박이지만 안통하면 패배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기세가 중요한 다전제 토너먼트에서 그걸 쉽게 할수 없어요.
진짜 100프로 통한다고 스크림에서 실행해도 팀이 몰리게되면 그걸 쓸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코너에 몰리고 그거내고 지면 또 똑같이 명장병이라고 욕먹는건 똑같아요. 무난한거하지 왜 도박수 같은거 하냐고 까입니다.
그럼 또 무한 도돌이표 도는거죠.
전 그냥 2set역전 당했을때부터 이 경기는 SKT가 이길수 밖에 없었다고 봐요.
cluefake
17/08/15 20:36
수정 아이콘
그 2세트를 역전당한게 앰비션이 제일 아쉬울 때죠. 그런 형태의 아쉬운 운영, 주로 하루가 기용되었을 때 자주 나옵니다.
앰비션 얘기는 정글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오더 문제로 나오는거에요.
둘이 큰 차이가 없고 기용 이유가 없으면 무조건 앰비션이에요.
17/08/15 20: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판단을 선수다수가 보통 상의 해서 하게 되는데 다수의 선수가 이미 그렇게 판단한 상황에서
엠비션이라고 크게 다르게 판단해서 바꿨을꺼라는 장담을 못하는거죠.
사실 한타 말아먹기전에 가장큰 변수는 스플릿하다가 본대에서 피즈한테 쉔궁탄 대상이 순삭당해서 죽고 쉔 넘어오지도 못하고 애매해진 상황에서 본대 터지는거였어요.
해설들도 스플릿을 하는게 좀더 공격적인 수일수는 있으나 이선택이 나쁜것은 아니다 다만 후에 역전당할 여지가 여기서 생길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던지 간에 리스크는 있었고요.
중후반부 들어가면서 예상대로 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을 지키지못하고 한타 패배를 합니다.
그럼 그 판단 자체는 틀린게 아니었다고 봐요. 그냥 본인들보다 SKT가 한타를 더 잘해서 정확하게는 페이커가 미쳐서 그냥 경기를 줄수밖에 없었던거죠.
cluefake
17/08/15 20:46
수정 아이콘
아뇨. 앰비션이 나오는 경기들과 하루가 나오는 경기에서 인원배분 같은 운영은 확연히 차이가 나요. 거의 모든 경기에서 하루가 나오면 인원배분이 아쉽단 소리 해설 입에서 한번은 듣습니다.
이정도면 장담을 못하는게 아니고 명확한 상관관계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앰비션오고 삼성 운영이 크게 나아졌구요.
메인오더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17/08/15 20:50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번경기는 쉔이라는 확실한 운영수단이 있었다고요.
이걸로 스플릿을 하느냐 안하느나는 팀적판단인데 삼성에서 그걸 안하고도 스플릿구도를 못굴린게 아니에요.
스노우볼을 못굴려서 진게 아니라고요. 운영이 안되서 진게 아니고 한타로 졌습니다.
물론 그 한타가 벌어진것도 쉔 스플릿 운영안해서 진거다라고 볼수 있는데 이건 너무 결과론이라..
애시당초 봇싸움진것도 뭐 운영껀던지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잘 굴려가던 상황에서 억제기 까다가 그냥 상대가 잘 물은거라서..
cluefake
17/08/15 20:55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그러니까 그렇게 후반한타로 가는 경기가 되면 하루의 메리트가 아예 없다는겁니다.
제가 한두번 나오면 뭐라 안하는데 하루가 나오는 경기에서 후반까지 질질 끌리면 보통 잘 져서 하는 소리입니다. 이런 식으로 단단하게 운영할 구상을 했으면 하루를 기용할 메리트 자체가 없다는거죠. 하루가 잘못한 건 아니고 감독이..
그리고 앰비션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팀적판단 자체를 바꿔버리는 선수입니다. 다수의 선수가 의미가 없을걸요...
17/08/15 21:02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전 2set에 한정해선 엠비션이라도 달라질게 전혀 없다라고 생각해서 알겠습니다.
cluefake
17/08/15 21:04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저는 1세트는 앰비션이 큰차이가 없었고 2세트는 아마 앰비션들어가면 승리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졌다고 보는데 생각의 차이가 큰거같으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7/08/15 20: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무난한거를 하는게 스티치&레이쓰 골라서 똑같은 트리 알리 주고 지옥구덩이에 밀어넣는것보단 명장일겁니다.
17/08/15 20:38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죠. 선수가 멘탈 나가서 도저히 경기 할수없는 상황이었을수있습니다.
저도 교체기용이 이해가 안가는쪽이거든요.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봇듀오 바꾼게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느낌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이후에는 SKT와 KT가 동맹관계가 되네요
17/08/15 20:12
수정 아이콘
아ㅣ skt 또올라왔어..........................
처음느낌
17/08/15 20:13
수정 아이콘
1,2세트는 그냥 페이커쇼
3세트는 바텀교체???????
이렇게 정리되는 오늘이네요
이선빈
17/08/15 20:13
수정 아이콘
- 자르반을 쓸 꺼면 굳이 왜 하루를 썼나
(하루의 강점은 카직스, 렝가, 엘리스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를 활용한 공격성과 갱킹인데..)

말씀하신대로 애초에 하루가 패배의 지분이 majority는 아니어서 동감하긴 힘드네요.
1세트 - 크라운이 그렇게 밀리는데 정글 신이 와도 못이기죠. 자르반 1500딜 많이들 욕하시는데, 미드 고속도로 뚫리는데 딜 넣는게 이상한게 아닐까 싶네요.
2세트 - 스플릿 안하는 의아한 운영이랑 페이커의 피즈궁 각 못 피한 크라운이 아쉬웠쬬. 자르반 쓴게 문제가 아니라, 운영 콜해줄 엠비션 이라는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대안(?) 을 안 찾은게 아쉽다면 이해갑니다만

3세트 봇듀오 교체는 둘이 그냥 멘탈이 미친듯이 나가서 교체한건가는 생각이 들더군요.

잡아야할 2세트를 그것도 스코어 하나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못 잡아낸 게 패배 지분 1등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17/08/15 20:17
수정 아이콘
자르반같은 픽을 쓸 꺼면 그냥 서머 내내 주전이였던 엠비션이 있는데..

굳이 자르반 골라서 캠핑만 할꺼면 하루를 쓸 필요가 없죠.. 그런 플레이면 엠비션이 하루 상위호환인데요.

레드 진영 고른 이유, 하루를 쓴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1도 불가능했습니다..
상대 감독도 하루가 나와서 자르반 쓴게 의아했다고 말할정도였는데요.
이선빈
17/08/15 20:20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그렇게 밀리는데, 바텀-탑 OP픽 구성해도, 졌을거라고 봅니다.
자르반 쓸거라면 앰비션 = 이건 그냥 결과적인거죠.
말씀하신대로라면 앰비션 쓴 3세트도 똑같이 바텀 밀려서 지지않았나요?

정글 문제를 이야기하려면 적어도 3라인이 최소 4:6은 가줘야죠
아니면 한쪽이 그이상으로 더 리드하던가 해야죠.
1세트 - 크라운 8:2수준
3세트 - 바텀 9:1 수준으로
밀리는데 거기서 앰비션이었으면 달랐을겁니다(?) 는 동감하기 힘들죠.
레드진영 고른건 SKT가 자크-케틀 다풀어버린게 계산에서 벗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8/15 20:25
수정 아이콘
???

전 이겼을꺼라고 한게 아닌데요.

게임 내적으로 '굳이 하위호환인 하루를 쓸 이유가 전혀 없는 밴픽과 운영을 했다'는 거고

굳이 스티치&레이쓰를 쓸 이유가 없는 밴픽을 했다는 거고

굳이 레드진영을 고를 이유가 없는 밴픽을 했다는겁니다.



상대팀도 이야기 하지 않나요.. 하루가 나왔는데 자르반을 해서 의아했다고...

그것도 '대놓고 자르반 선픽' 할 생각이면 왜 하루여야 되는지.. 하루는 자르반을 엠비션보다 잘하지 않습니다. 이미 몇달간 증명된거에요.




참고로 스크는 아프리카 전에서도 자크/케틀 그냥 열고가자.. 밴픽을 했는데 그게 계산에서 벗어난거라고 하면 정말 삼성 코칭스태프 옷 벗어야 됩니다.

SKT는 아프리카와의 와카 1,2경기 모두 자크/케틀밴을 안했습니다..
이선빈
17/08/15 20:30
수정 아이콘
왜 하위호환이라고 무조건 단정지으시는지 모르겠네여.
3세트 초반처럼 크라운이 하루나왔을떄처럼 딜교환 잘하고 했으면 경기 양상 1세트 달라졌을거라니깐요..
3세트 나왔을때도 엠비션이 '상위호환'급 운영 보여주긴했나요?
결과가 뭐였죠? 특정 라인 열세 커바 못하고 졌죠.
그리고 선수별로 해야할 픽 정하고하나여..
하루는 무조건 메타에도 안 맞는 카직스,렝가 외에는 기용하지 말아야할 인원인가요?

정글이 잼구처럼 던져서 졌으면 공감은 가는데, 이게 왜 정글탓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신 내용 중 룰러 - 스티치 교체만 아쉬울따름이네여. 그놈의 앞점스
cluefake
17/08/15 20:34
수정 아이콘
기용하면 안 됩니다.
정규시즌 경기에서 하루가 나오면 인원배분 같은 운영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자주 관찰됩니다.
17/08/15 20:35
수정 아이콘
진짜 답답하네요.

'하루가 패인이다' 가 아니라
'저런 픽을 할꺼면 코칭스태프가 왜 하루를 쓴건지 모르겠다' 라는건데

두개의 말 차이를 전혀 이해 못하시나요?


하루의 강점은 '초중반에 갱킹을 비롯한 능력' 이고
엠비션의 강점은 '중후반에 있습니다'. 대신 초반에 라이너를 너무 안봐주기 때문에 단점도 꽤 크죠.


근데 하루를 골라서, 자르반 픽하고.. 그냥 RPG 할꺼면 애초에 하루를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


이게 자르반이 '다른 원딜/서포터' 같은 라이너 픽 밀어주다가 픽된거라던가
하루의 모스트 픽들이 밴당해서 고르게 된거라면 상관없는데

그냥 '밴도 안당했고 다이렉트로 자르반' 쓴건데.. 하루는 그게 강점인 선수가 아니니까요..
저렇게 겜 길게 볼생각하고 천천히 굴릴꺼면 엠비션 쓰는게 정답이였을거라는 겁니다.


하루는 스프링~서머 모든 경기에서 '초중반이 엠비션보다 좋고.. 중후반이 엠비션보다 안좋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고르면 초중반이 강한 정글러를 골라서. 초중반에 힘을 주는 방법을 썼는데
그냥 다이렉트로 선픽 자르반을 박아서 겜 길게 보고, 그냥 성장형 할꺼였으면 굳이 하루를 쓸 이유가 없는거였다는거죠..
하루가 엠비션이 됫다고 1경기를 이기고 말고의 이야기가 아니라요.
이선빈
17/08/15 20:41
수정 아이콘
'저런 픽 ~ 왜 하루' = 이런건 다 그 이면에 패배의 요인이라는 걸 전제로 깔고 하는거 아닌가요?
졌잘싸 하려고 롤챔스 플옵하는거 아니자나요.

그리고 지금 1세트 이야기에 대해 말씀드린거고, 밀리는것도 정도껏 밀려야 공격적인 갱킹이라도 가지. 왜 자꾸 상황에 대한 전제는 무조건 배제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자꾸 반례로 3세트 이야기 말씀드리는데, 앰비션 3세트에서도 딱히 상대 피넛보다 성장 잘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텀라인 터졌기 떄문이죠. 결국 RPG나 갱 개입 이런거 라인 상황 조합 보고 유동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2세트만해도, 피즈-그라가스가 오리아나 덮치는 거 자르반이 지속적으로 커바해주는 좋은 플레이도 있었고요.
17/08/15 20:51
수정 아이콘
패배의 요인이라는걸 전제로 깔고 가는게 아닌데 무슨 소리를 자꾸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문글에 이미 페이커가 최상타 찍어서 크라운을 박살낸 순간 게임은 나머지 선수들과 관계 없이 끝난거였다고 적었는데요.


왜자꾸 하루때문에 진거 아니냐는 이상한소리를 하시는건지.

밴/픽이 끝난 그 시점에 이미 하루는 엠비션이 하는 스타일대로 하는게 정석인 자르반을, 그 스타일에 맞는 조합과, 그 스타일에 맞는 상대가 나와서.. 플레이를 하게 된거니까요.

밴/픽 이후에 게임 결과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달린거라면'

밴/픽이 된 순간에 각 선수가 해야 되는 롤은 이미 그때 결정된겁니다.

페이커가 오리아나만 물면 이겨! 같은거 말이죠.

그 하루에게 주어진 롤이 하루가 엠비션보다 가진 강점이 딱히 있지 않은 롤을 줬는데. 그럴꺼면 왜 하루를 쓰는 선택을 했을까?
라는 이야기인건데요.

피넛은 피넛의 강점이 있고, 블랭크는 블랭크의 강점이 있죠. 그럼 그 선수를 써서 밴/픽을 끝냈을 땐
그 선수의 현재 폼과 성향에 맞는 롤을 부여해야 되는건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드는 작전이라서 코칭스태프에 대한 이야기를 한건데요.


선수에 대한 평가는 별도로 했고 코칭스태프에 대한 평가인데 왜 하루를 써서 졌다고 말하느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건지..


하루가 나왔을땐 '초중반에 겜 못끝내면' 항상 운영문제가 나온게 삼성의 스프링~서머 공통점인건 삼성팬이면 무조건 알텐데요.
엠비션이 그래서 퍼블도 많이 당하고.. 불안정한 모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삼성의 주전으로 기용받은거고요.

엠비션이 잘하는 자르반 뽑아서, 엠비션이 잘하는 운영 방식의 롤을 주고, 그 방식대로 게임을 가고 싶었으면 그냥 엠비션 쓰면 되잖아. 라는거죠.


게임을 페이커가 캐리해서 이긴건 결과라면, 위에서 이야기한건 저런롤 줄꺼면 왜 하루를 썼어? 라고 말하는겁니다..

15스크만 해도 게임 정말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을땐 이지훈을 썼다는걸 생각해보면. 선수들은 각자 조금이라도 잘하는 롤과 못하는 롤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게 아에 없다면 그냥 붙박이 주전이 되는거고..
이선빈
17/08/15 21:01
수정 아이콘
클템도 항상 이야기하는게 밴/픽 이라는건 플레이로 보여주면 되죠.
상황이나 만들어주고 "하루 넌 강점을 살리지 못했어." 이렇게라도 하면 이해라도 되죠.
그냥 하루라는 선수는 '자르반'이라는 챔프에 손이라도 대는 순간 존재 가치가 없는 것으로 특정 인원은 특정 픽 고정시키는것도 이상하고요.
오히려 자르반을 가져갔는데 용사 쪽 타는게 차라리 더 이해는 되보였습니다.

롤 말씀하신다면, 크라운도 라인전은 최소 4:6가져가줘야하는 롤도 있었죠.
그 역할 수행이 안되기는 커녕, 적을 키워주니 팀에 역캐리 인원이 나왔는데 말씀하신 하루'강점' 이야기가 안되는건 당연한거고요.

위에도 썼지만 더 나은 대안이 있었지 않았냐 라고하면 "더 나은 대안이 있었다는 쪽"에 가능성이 드는데 차라리 코칭 스태프 이야기나온다면 말씀하신 3세트 본문 이야기랑 크라운 컨디션 체크(관리) 못한거, 미드 서브 없는거가 더 큰 것 같네요.
뻐꾸기둘
17/08/15 20:49
수정 아이콘
하루가 한창 잘 할 때도 후반 넘어가면 운영이 깔끔하지 못해서 게임 못 끝내던게 삼성인데 운영게임 할거면 당연히 엠비션이 상위호환이죠.

이건 삼성경기 좀만 봐도 알 수 있는건데요.

2세트에서 유리한 게임 못 끝내고 늪롤 되던 모습은 스프링 때부터 하루가 출전한 경기에서 초반에 못 끝낼 때 자주 나오던 패턴입니다.

플옵 조커로 하루를 준비시켰다면 하루가 강점이 있는 초중반부 갱킹과 교전을 염두해 뒀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는데 라인전에서 터진 1/3경기야 예상못한 사고였다 쳐도 오늘 가장 좋았던 2세트만 봐도 그게 아니었으니 선수기용에 의문을 표할수밖에요.
cluefake
17/08/15 20:30
수정 아이콘
정글 앰비션을 이야기할때는 운영의 문제가 크죠. 그 의아한 운영이란게 하루가 있을때 주로 나오는 문제인데 팀의 운영능력을 희생하면서 하루를 쓰는데 자르반을 준다?
말씀하신 못 잡아낸 2세트에서 그 용병술의 지분이 좀 될 겁니다. 희생한 운영능력이 너무 아쉬웠던 경기라..
이선빈
17/08/15 20:34
수정 아이콘
2세트는 초중반은 엠비션이나 하루나 비슷한 플레이해줬다고 보는데, 후반에 그 콜하는거나 인원배치가 아쉽더군요.
1세트는 그냥 본문처럼 미드차이가 제일커서 둘중 누가나와도 차이 주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cluefake
17/08/15 20:38
수정 아이콘
뭐 1세트는 동감하고..
2세트는 보는 내내 아 앰비션 있었으면 저런 운영 안볼텐데..그런 아쉬움이 들어서..뭐 용병술 실패죠. 용병술 지분도 2세트는 꽤 될겁니다.
적바림
17/08/15 20:30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하루 모습을 보면 전체적으로 엠비션에게 밀립니다. 초반 개입력이나 성장에서 나은 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다른 나은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용사자르반을 하면서 크게 나은점이없었기에 이것을 알고도 2번이나 기용한것은 코치진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이선빈
17/08/15 20:33
수정 아이콘
더 나은 대안이 없었냐하면 NO라는 쪽이 실리긴하는데 이게 무조건 하루한테 쏠리는게 맞나싶어서여.
2세트 모습도 초중반은 엠비션이랑 차이없었다고 보는데, 문제는 그 스플릿 하지 않는 모습(?)이나 바론도 늦게치는 콜이 안되는거보면 엠비션 부재가 아쉽긴하더군요.
비역슨
17/08/15 20:13
수정 아이콘
일단 삼성은 선발전도 남아있으니 잘 추스르고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2세트 패배가 특히 뼈아팠습니다만 시리즈 전체가 너무 아쉬웠고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받는 타격도 클 것 같아요. 롱주와 1위 직행을 다투던 때가 불과 얼마 전인데.. 스티치 선수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토이스토리G
17/08/15 20:1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참 대단합니다.
그냥 미드에서 게임을 폭파시켜버렸어요.
예전 블루 미드억제기에서 빅토르 폭파시킬때도 느꼈지만 역시 공격적포지션에서 슈퍼플레이 하는건 페이커가 현존 최고입니다.
막을수가 없었네요. 크라운
김소현
17/08/15 20:1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코칭스태프 힘으로 올라온팀이 아닌데
본인들때문에 이렇게까지 왔다고 착각하는듯한 엔트리와 진영선택이었습니다
밴픽이야 항상 잘하는거나 하자 였으니
17/08/15 20:15
수정 아이콘
3달내내 본 삼성의 주전들은 어디로 갔능가..
삼성팬분들은 큐베/엠비션/크라운/룰러/코장 조합을 한경기도 못보고 집에 갈거라고 생각이나 해봤을까요. 지는거야 그렇다쳐도;
17/08/15 20:16
수정 아이콘
스프링 때도 0대2 상황에서 스티치레이스 나왔을 때 떠올려보면 무슨 특별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어차피 졌다 생각하고 코치진이 마지막 자리를 마련해주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오늘도 정말 똑.같.네요
17/08/15 20:38
수정 아이콘
그때는 룰러코장이 뎊마타에 쥐어터져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오늘은 ??
산타아저씨
17/08/15 20:17
수정 아이콘
슼팬이어서 이겨서 기쁘긴한데 살짝 김새는 경기가 아쉽긴 합니다 크크
그래도 1,2경기 빠커와 선수들의 슈퍼플레이를 감상했으니 만족스럽네요.
물티슈
17/08/15 20:18
수정 아이콘
삼성 응원하시던 분들은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리그 진행 동안 오늘 경기 전까지 결과를 만들어냈던 베스트멤버가 단 한 경기도 못 나온 게 어이가 없었을 듯 합니다.
리그 베스트는 한 번도 못써보고 3:0 이라니...
그리고 마지막 바텀 교체 기용은..정규 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안쓴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놓고 갑자기 이런 큰 경기에 훅 던져놓고..
결과까지 안 좋아버렸으니..스티치 레이스 듀오는 다시 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리아드린
17/08/15 20:18
수정 아이콘
삼성 감독 머리에는 작년 선발전 2세트 코장 깜짝 기용으로 터트린 뽕맛이라도 남아있나요?
어떻게 베스트5를 플옵에서 한판도 안쓰는 판단을 할 수가 있는지 참 어휴...

삼성 봇 듀오 바꾸는거 보면서 생각난건데, 봇듀오, 탑정글듀오 한꺼번에 바꾸면서 굴리던 팀 중에 성공한팀이 있나 싶습니다.
호흡 호흡 그러는데 현실은 못하는사람이 나머지 하나 끌고 같이망하죠. 그래서 잘하는 서브는 있어도 잘하는 서브 듀오는 없고..
봇을 바꿀거였으면, 알리 숙련도가 좀 더 높은 레이스만 바꿨어야했습니다.
아니 애초에, 정규시즌에 한번도 못나온 선수를 플옵에서 기용한다는 판단 자체가 멍청했지만요.

하지만 만약 저게 성공했어도 워낙 미드 역량차이가 심해서 오늘은 어쨌든 슼이 이겼을것 같네요.
플옵 페이커는 진짜 뭔가 있습니다.
KT가 이겨주면 재밌겠는데 힘들어보이네요. 폰 스코어가 전성기폼을 되찾지않는이상..
SuiteMan
17/08/15 20:18
수정 아이콘
용사 자르반 정글이 진짜 이해 안가네
17/08/15 20:20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일단 콩의 가호를 받은 KT가 2등을 하려면 SKT를 꺾어야 2등을 할 수 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7/08/15 20:23
수정 아이콘
2라운드 통과.. 아프리카전 이길때 삼성전은 잘 풀릴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되었네요.
그나저나 스티치선수.. 안타깝네요 그 상황에서 제 기량 낼수있는 선수가 몇있을런지..
17/08/15 20:24
수정 아이콘
기인 교체 투입 보고 놀랐거든요.
플레이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이런 선수가 있었나..

그런데 오늘 그 때만큼 놀란 것 같습니다.
17/08/15 20:28
수정 아이콘
킅팬들 롤코만 힘든게 아니라 삼팬들도 참 힘들겠습니다
서머 열심히 해서 3위 올려놓은 주전로스터를 한번도 기용 안 한 포스트시즌이라니..

2경기도 천둥용사자르반 고집한 거 보면
이게 그냥 스크림에서 잘 먹힌 겁니다
1경기 레드 고른 이유?
자르반 픽 이후 심리전 그거 이상으로는 의미가 찾기 힘들지 않나...

아프리카 포시 전패도 있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아요
작년에 아프리카만 잡았지 kt한테 셧아웃당했고
17스프링 킅한테 셧아웃, 17서머 skt한테 셧아웃
쿼터파운더치즈
17/08/15 20:29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 나오면 달라진다?
전혀 공감 못하는게 롤챔10개팀중에서 라이너 제일 안봐주는 선수가 앰비션입니다
앰비션 강점은 라이너들 버티게 하고 본인이 성장해서 나중 한타때 라이너처럼 활약해주는거지 자르반 앰비션이 했어도 달라질거 없었다고 봐요
원래 크라운이 버텨줘야하는데 아주 오늘 제대로 박살이 나버렸죠 그냥 오늘 페이커가 진짜 미친듯이 잘했습니다
봇듀오교체는..이해안되긴 해요 정규시즌때 써먹어본것도 아니고 가장 위기순간에 그런 선택을 하는 것 자체가...스크로 치면 0:2 몰린다고 스카이가 갑자기 나온거니까요
17/08/15 20:31
수정 아이콘
전 달라질게 없었기 때문에 하루를 낸 이유를 모르겠다는건데... -.-
저런식으로 플레이할꺼면 하루를 쓸 필요 자체가 없다는겁니다.
상대 감독도 이야기했듯.. 하루의 강점은 초반에 라인을 봐주는 강력함인데.. 그냥 자르반 골라서 엠비션처럼 할꺼면 딱히 하루를 쓸 이유가 있었냐는거죠..
쿼터파운더치즈
17/08/15 20:39
수정 아이콘
음 리카님 말씀도 맞으십니다
그냥 저는 정글 누가나왔고 픽을 뭘했어도 미드차이가 너무 극심하게 벌어져서 똑같았을 거란 얘기였어요
17/08/15 22:49
수정 아이콘
누가 나와도 똑같다는건 공감합니다.
뭐 내부 관계자들만 아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죠.
적바림
17/08/15 20:34
수정 아이콘
엠비션 파밍만 하는 이미지는 계속 박혀있나보네요. 이번 섬머에서 초반 라인 개입 없이 파밍만 하는게 하루 모습이었고 엠비션도 필요한 순간 봐줄것은 제대로 해주고 운영능력도 확실히 차이나는데 섬머 내내 엠비션이 괜히 중용된것도 이유가 있죠.
쿼터파운더치즈
17/08/15 20:38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삼성경기 챙겨 본 입장에서 섬머 하루 폼 앰비션보다 안좋고 앰비션이 주전일때 삼성 본연의 후반운영 스타일이 잘 살아나는것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파밍만 하는건 이미지가 아니라 경기와 수치가 증명하고 있구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건 정글이 누가 나왔든 어떤 픽을 했든 오늘 경기만큼은 '미드'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낫고 그 때문에 뭐 할 수 있는 게 없이 패했다는 거였어요
cluefake
17/08/15 20:40
수정 아이콘
1세트는 동감하는데 하루에게 자르반 주는건 웃기다는거고
2세트는 앰비션 빈자리가 아주 크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17/08/16 10:32
수정 아이콘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글은 큰 의미가 없었죠. 그냥 미드차이...
17/08/15 20:43
수정 아이콘
1경기는 하루탓은 아니었지만, 굳이 자르반할거면 왜 하루였는가에 대한 의문이
2경기도 초반에 경기흐름보면 또 굳이 하루 아니었어도 되었고, 결국 중반 운영이 역시나 느슨해졌죠
3경기 봇듀오 교체는 누구나 다 아는 뻘짓이구요

엠비션이 나왔으면 이겼을 것 같다기보다는
왜 붙박이 주전을 놔두고 시즌내내 반짝하지도 않았던 선수를 선발+두경기씩이나...
도토루
17/08/16 09:49
수정 아이콘
페이커 미친듯이 잘했죠...
근데 정글이 누구냐에 따라서 라인전 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도 있습니다. (해설도 한두번 정도 언급했던 적이 있구요.)
엠비션 선수가 들어왔다고 해도 페이커가 쓸었을 것 같지만... 결국 아무런 결과도 내지 못했다면 차라리 정예 멤버를 생각 안할 수가 없죠..
태랑ap
17/08/15 20:34
수정 아이콘
명장놀이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기본 베스트 조합이 아닌 다른걸 준비했으면 다른걸 보여줘야합니다
그렇지않다면 기본멤버보다 잘하는다는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정보가 없습니다
그럼 결과로 밖에 볼수 없는거구요 기존 잘하던 멤버외 다른조합을 짯는데
무언가 노림수도 없었고 경기도 졌죠

플옵중인데 준비한건 선수기용 말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게임이든 다전제라면 준비된 전략이나 픽 정도는 준비하기 마련인데 전무했고
거기에 결과가 3:0 이면 선수기용 문제를 제기하는게 당연하다고봐요

그리고 불과 1,3위전 한합으로 밀려서 3위로 내려왔지만 3위도 굉장한 성과임은 틀림없고
결과적으로봐도 1~3위권 성적을낸 조합을 한번도 기용안한건 결과말고는 변명을 할수가 없어요
17/08/15 20:43
수정 아이콘
하루땜에 진 시리즈가 아닌데 하루에게 어그로 엄청 몰리네요 미드 바텀이 못해서 망한 시리즈인데
해나루
17/08/15 21:42
수정 아이콘
하루선수한테 몰리는게 아니고요. 코치진한테 몰리는거죠. 대체 무슨 전략으로 나온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지더라도 좀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고 져야;;
그냥 베스트 멤버로 나와서 똑같이 졌으면 크라운이 요즘 폼이 많이 안좋네 페이커는 역시 페이커네... 정도로 끝났을 이야긴데요.
cluefake
17/08/15 20:43
수정 아이콘
진짜 식스맨은 스크가 최고로 잘쓰고
다른 팀은 식스맨이 바꿔서 득보기보단 누가누가 지금 폼이 더 좋은지 보고 쓰는 정도만 해야 하더군요.
오로지 스크만 그때그때 바꿔쓰는 식스맨을 잘 쓰는것 같습니다.
17/08/15 20:44
수정 아이콘
사실 서머 초반에 삼성이 하루 대신 앰비션 기용하는 것도 사람들이 다 의아해했죠.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아마 스크림에서의 성적이 하루 기용시가 훨씬 좋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다만 3경기 바텀 듀오를 모두 교체한 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스프링 플옵 킅전은 룰러-코장이 정말 영혼까지 털려서 교체가 당연해 보였다면, 이번에는 1~2 그나마 바텀 듀오가 가장 잘했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삼성-SKT가 상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셧아웃이 참 기쁘네요. 스프링 2라운드는 그렇다 쳐도, 섬머 1라운드는 SKT가 MSI 뒤에 메타적응은 물론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였고, 2라운드는 SKT가 저점일때 만난 탓에 삼성에게 연패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젠 삼성이 슼 상성이란 말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SKT-KT도 상성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플레이오프는 정말 5:5라고 생각합니다.
레몬커피
17/08/15 20:46
수정 아이콘
경기 내적으로 심하게 밀렸지만 외적으로도 이야기가 안 나올수가 없는 코치진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와도 오늘같이 미드에서 차이가 나면 힘들었을거라고 하는것도 물론 맞는말이죠 근데 경기 외적으로 저런 색다른 모습
즉 정규시즌 베스트조합 0번기용, 뜬금없는 하루기용, 1세트 레드선택, 3세트 봇듀오 교체등등 이런걸 뭐 팀 내부적으로야 연습도
하고 다 확신이 있어서 투입했겠지만 팬들이 그런걸 알수는없죠 결국 그렇게 비틀어서 성과가 나와야 맞다고 인정해주는건데
외부적으로 저런 요상한 기용을 해놓고 경기내용이 너무 처참하니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수밖에요
팬들이 경기를 볼때 전지적 삼성 시점에서 생각하진 않아요 팬 시점에서 생각하죠 정규시즌 1위도 할뻔했던 정규시즌에 skt박살냈던
멤버를 한번도 못보고 무참하게 패한게 결국은 오늘 나온 결과죠
17/08/15 20:5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해되는 시나리오는 봇듀오가 멘탈이 2세트끝나고 완전히 깨져서 교체했다 정도라고봅니다.

그거 말고는 3세트 교체는 이해하기 힘들다고봐야..
Nasty breaking B
17/08/15 20:57
수정 아이콘
3세트 봇듀오 교체는 ???스러운 게 맞는데(마치 시즌 막바지 정규시즌 순위가 확정된 시점이라도 된 듯한 기용;), 엠비션 대신 하루가 선발로 나왔던 건 별 상관없는 부분이었죠. 2경기까지의 가장 큰 패인은 주전 미드인 크라운의 퍼포먼스가 바닥을 쳤다는 건데 그 상황에선 정글이 누가 됐든 뭐
뻐꾸기둘
17/08/15 20:59
수정 아이콘
한시즌 내내 최고의 모습 보여준 베스트 라인업을 한해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 한 번도 기용 안 해서 무기력하게 졌는데, 이건 엠비션이 건강상 문제가 심각해서 준비가 안 되었다는 등의 사정이 있는게 아닌한 감독이 명장병으로 말아먹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죠.
도로시-Mk2
17/08/15 21:11
수정 아이콘
선수 기용에 의문이 많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 패인은 아니죠.


감독 코치 문제 이전에 크라운이 페이커에게 완전 박살이 나는데 답이 있나요?

앰비션이 나오든 누가 나오든 미드 차이가 너무 심해서 이길 방법이 없었어요.

자꾸 다른 쪽에서 패인을 찾으려고 하면;;
cluefake
17/08/15 21:23
수정 아이콘
미드 차이가 심각했죠.
웃픈건 그나마 제일 나은게 3세트였는데 여기는 교체한 바텀이 터져서....
17/08/15 21:13
수정 아이콘
하루 기용이 아쉬운건 그라가스 때문이죠. 피넛이 그라가스로 쭉 폼이 좋은데, 밴할것도 아니면 그라가스 잘 다루고 성적도 좋았던 앰비션이 그라가스 뽑아가는게 팀에도 좋고 상대 픽도 뺏는 효과인데... 결국 자르반 선점해서 1경기는 자크를 쥐어줬고 2경기도 아무 견제도없이 계속 그라가스 뽑아갔죠...
까리워냐
17/08/15 21:17
수정 아이콘
1경기는 하루와 자르반만 딱 놓고 문제라고 하기 보다는

1.자크주고 픽할거면서 왜 자르반?
2. 선 자크 줄것 까지 생각해서 레드진영 택해놓고 막탑픽이 기껏 초가스?
3. 적정글 들어가서 자크 말리기 하는건 3라인 다 밀리는 라인이라 어려웠다 치고 그 밀리는 라인에 갱가면 좋은 그림 나올텐데 기껏 한게 자크 동선파악?

전체적으로 픽밴부터 초반 게임 설계까지 엉망이었죠. 뭘하고 싶었는지도 전혀 모르겠고 한것도 없었죠.
레몬커피
17/08/15 21:35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의아한 밴픽은 내부적으로 스크림에서 확실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아무리 연습에서 잘해서 뭐하겠습니까 실제 경기결과가 처참하니....크크
해나루
17/08/15 21:27
수정 아이콘
알못이지만 삼성은 아쉽습니다.
하루선수가 못하는건 아니지만... 삼성이 이번에 상위권에 있는건 아무래도 엠비션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엠비션을 써보고 안되면 하루 기용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게 아니라 하루선수를 기용하더라도 2세트에는 바꿔줬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봇듀오 바꾼건 할말도 없고요.
레드를 굳이 고른것도 먼가 노림수가 있나보다 했는데... 밴픽보면 잘 모르겠고요. 이정도로 밴픽할꺼면 그냥 블루가 더 좋지 않나?
결과적으로야 페이커가 미쳐 날뛰고 skt 선수들 폼이 올라오면서 승부가 갈린거긴 합니다만... 승패와는 별개로 시즌 내 좋은 모습을 보였던 팀 구성을 왜 한번도 써보지 않고 지는건지요. 멀 노리고 준비한건지 이해가 도통...
갓럭시
17/08/15 21:36
수정 아이콘
큐베
앰비션
크라운
룰러
코어장전

삼성 섬머 정규시즌 44세트 동안 위의 조합이 36세트 나왔습니다

근데 오늘 단 한번도 소위 말하는 1군 조합을 한번도 안썻는데 이게 명장 놀이가 아니면 뭘까요?
17/08/15 21:58
수정 아이콘
명장놀이의 유혹은 삼성도 피해가지 못하는군요. 그동안 잘 해오던 팀원들로 경기했다면 좀 더 팽팽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일방적인 경기가 나와서 아쉽네요. 여하간 예상대로 토너먼트만 올라가면 단체로 미치는
슼의 팀 전통이 발휘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상대인 킅은 안그래도 약했던 팀 상성에 더해
토너먼트버프 + 연승버프를 업은 슼을 상대해야 하니 죽을 맛이겠네요.
통신사 매치때 치킨 주문이 폭주할텐데 팽팽한 경기가 한번은 나와주길 바랍니다.
17/08/15 23:32
수정 아이콘
삼성전은 힘들꺼같다고 생각했던 전 어리석었습니다.
중금슼은 과학입니다.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ㅠㅜ
5드론저그
17/08/17 08:13
수정 아이콘
코치들의 용병술 라인전 시야 초중후반 운영 한타 전부 완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그 어떤 준비도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나마 큐베 ap케넨정도?

크라운이 끝나고 열심히 솔랭돌리는건 좋은데 늘 사후약방문 같아요 늘 맞은 다음에 때린 챔프 연습해봐야 중요한 경기는 끝났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729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8186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99409 13
79306 [모바일] [던파모바일] 2주년 업데이트 정보 [11] 오드폘489 24/03/29 489 2
79305 [LOL] 2024 MSI: 중국 청두(성도) [20] SAS Tony Parker 1569 24/03/29 1569 0
79304 [LOL] 동부권 팀들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들 [6] 랜슬롯1527 24/03/29 1527 1
79303 [기타] [철권8] 2024 ATL S1 정규시즌 대회안내 [18] 염력의세계1352 24/03/29 1352 0
79302 [콘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발매확정 [11] 드문3313 24/03/28 3313 0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77] 껌정8405 24/03/28 8405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3] 더치커피5183 24/03/28 5183 1
79299 [스타1] ASL 시즌17의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1] BLitz.6728 24/03/27 6728 8
79298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4주차 리뷰 [4] Riina4367 24/03/27 4367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778 24/03/27 5778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89] sionatlasia10732 24/03/26 10732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7088 24/03/26 7088 1
79294 [모바일] 스타레일 1주년과 드디어 나온 그 캐릭터(2.1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26] 대장햄토리2359 24/03/26 2359 3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266 24/03/26 3266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382 24/03/26 4382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7972 24/03/26 7972 9
79290 [기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즌오브디스커버리 페이즈3 공개 [8] 왕립해군1945 24/03/26 1945 0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262 24/03/26 5262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238 24/03/26 6238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421 24/03/26 3421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