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5/28 00:03:07
Name Leeka
Subject [히어로즈]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인분은 한다 #2
- 탱커/힐러 중에 게임의 승률에 더 큰 영향을 주는건 힐러입니다..
조합짤때, 왠만하면 힐러 한명은 넣으세요

- 일부 영웅은 처음부터 or특성을 찍으면 패시브 스킬도 수동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즉 영웅에 따라 최대 사용 가능한 스킬은 qwer + d + z 해서 6종이 됩니다.
(거기에 사용스킬들이 더 늘어나기도)

- 영리를 하고 싶으시면, 탱/딜/힐 모두 기본적인 부분은 하실줄 아는게 좋습니다.
(전문가는 논외로 치고)

롤에서는 라인을 정하지만, 히오스에선 기본적인 역활은 맞추는게 영리고
영리에서 보통 1탱/1힐은 잡고 갑니다.
딜러는 사실 인기 포지션이라 없는 경우가 더 드물어서..


- 어떤 맵이던 오브젝트가 작동하면 캠핑이 불가능합니다만
'오브젝트 작동 직전에 캠핑을 시작하면' 사라지지 않아서 캠핑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유행하는 특성은 하츠로그에서 보고 찍는게 젤 정확합니다.


- 욕설은 하지 마세요. 비꼬면 처벌받지 않지만 욕설은 바로 처벌받습니다...  

- 히오스 기본개념을 잡을수 있는 최고의 공략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재들 사이에서 추천 124개를 돌파하면서도 비추가 없어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7&sort=opidate&orderby=desc&l=150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글드
15/05/28 00:05
수정 아이콘
게임 어리버리하게 하면 원숭이만도 못하게 되는군요 암만 본문 내용이 알토란 같아도 제목이 저래서야 무슨 소용입니까
황제의마린
15/05/28 0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게요 기분이 나쁜데요 ?
질보승천수
15/05/28 10:31
수정 아이콘
어허..... 대감. 고정하시오.
PGR21-568214589
15/05/28 10:46
수정 아이콘
크킄 전설의 '그'댓글...
제리드
15/05/28 00:05
수정 아이콘
크크...
ll Apink ll
15/05/28 00:06
수정 아이콘
으잉 새장작이 요기잉네?!
같은 일이 두번 일어나지는 않겠죠...?
내일의香氣
15/05/28 00:06
수정 아이콘
공략 및 팁 글이 워낙 우수하고 알찬 퀄리티 덕분에 추천을 먹은것은 두말하면 입만 아픈 얘기고,
아무래도 여기에서의 사건에 의한 반대급부도 나름 5~10%정도 작용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신기하게도 124개의 추천을 받을동안 비추 하나 없는걸 보면요..
보통 이쯤되면 관심받거나 좀 튀어보일려고 일부러라도 비추 날리는 사람들이 있을만도 한데 말이죠..
15/05/28 00:09
수정 아이콘
캬 추천드립니다 크크
GreyKnight
15/05/28 00:10
수정 아이콘
이러다 벌점 받을지도 모르겠지만...크크크
이 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추천합니다. 원숭이가 와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15/05/28 00:11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탈퇴한 분이 돌아오지는 않겠지만 적절한 블랙유머네요. 웃프다..
지와타네호
15/05/28 00:11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0:12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15/05/28 00:12
수정 아이콘
계승되는 의지
vanilalmond
15/05/28 00:12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삭제되거나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불곰드랍
15/05/28 00:13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갑니다. 원글쓰신 분이 저와 성향이 잘 맞는 분은 아니었지만.. 이건 좀 어이가 없네요.
하얀사신
15/05/28 00:1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댓글 적으면 원숭이가 되는게 사실인가요??
Jon Snow
15/05/28 00:13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15/05/28 00:13
수정 아이콘
일단은 히오스 안하니까 원숭이는 안되는걸로
무무반자르반
15/05/28 00:13
수정 아이콘
아랫글은 원숭이들이 봤으면 틀림없이 기분이 나빴겠지요
피아니시모
15/05/28 00:14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김촉수
15/05/28 00:14
수정 아이콘
빼액! 게임 못하면 원숭이 되나요? 기분나쁘고 인권모독이네요 빼액!


올라올때가 된거같은데
無識論者
15/05/28 00:16
수정 아이콘
우끼끼끼끼 1인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히오스 꿀잼!
삼공파일
15/05/28 00:18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에 시비 붙은 것보다 유게 삭제된 게 좀 더 어이 없는 것 같네요. 파이어 되고 있는 것 같으면 일단 개입해서 말려야지, 기계적인 규정 적용만 하려고 하니까 이런 사태가 난 게 아닙니까? 규정 정리 작업인가 그건 어떻게 되는 건지 ;;
피아니시모
15/05/28 00:20
수정 아이콘
아 근데 히오스 클베때 한두판 이후로 오늘 처음했는데
이거 영웅별로 레벨업을 해서 잠금된 특성을 풀어야하는건가요?..(..)
15/05/28 00:21
수정 아이콘
계정렙30부터 다 풀리지만, 당장은 영웅별로 렙업해하 합니다 ㅜ
15/05/28 00:21
수정 아이콘
30은 아니고 25부터 다 풀립니다.
15/05/28 00:23
수정 아이콘
정확한 정보 감사드려요 ~
15/05/28 00:24
수정 아이콘
25렙 아니었나요?
15/05/28 00:24
수정 아이콘
레카님이 바로 정정해주셨네요 흐흐
피아니시모
15/05/28 00:22
수정 아이콘
으아 정말 빡세네요 언제 올리지..
꼬마산적
15/05/28 07:52
수정 아이콘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겁니다
뭐 또 영웅4렙이면 모든 특성이 풀리는데
이것도 협동 몇판이면 금방 풀리고요
15/05/28 00:2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원숭이입니다
플라타너스
15/05/28 00:22
수정 아이콘
좋은 팁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Leeka님께서 HOS를 시작하신 초보 유저분들을 위한 팁들을 올려주신 좋은 팁 모음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자삭된 이전 글과 연계하여 타 회원에 대한 비꼬기 등을 통한 분란 조장을 새삼 유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댓글의 흐름이 팁 보충/반론 외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한마디 남겨봅니다.
15/05/28 00:22
수정 아이콘
좀전에 꿀팁의 힘으로 4연승하고 왔는데 금세 꿀이 더 늘어났군요.
15/05/28 00:24
수정 아이콘
우끼우끼우끼끼 해머로 1인분 못하는 저는 원숭이입니다 ㅠㅠ
내일의香氣
15/05/28 00:2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36518&page=266
아무래도 원숭이에 격분한 분들은 원숭이를 너무 우습게 보신듯 하네요...
히어로즈를 못할지언정 적어도 부당함에 항의할줄은 아는 존재들인데...
탑망하면정글책임
15/05/28 00:27
수정 아이콘
원숭이 논란 보면서 좀 웃프더군요. 제 상황도 저래서

아이디 장난삼아 이렇게 지었고, 실제로 올라운더 플레이어인데

가끔 아이디로 태클 들어오면 내가 잘못 지었나 싶기도 하고

선비사이트에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아이디로 태클 들어오는건 거의 비꼼의 수준인데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귀찮고
일간베스트
15/05/28 00:37
수정 아이콘
껄껄껄...
Nasty breaking B
15/05/28 00:37
수정 아이콘
선비사이트->원숭이사이트로 수정해야 할 정도의 촌극이죠
Otherwise
15/05/28 00:38
수정 아이콘
닉값하냐는 식으로 비난하는 모습 저도 여러번 본적 있습니다.
어처구니
15/05/28 09: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항상 접속해서 실시간 확인하는데 가끔보면 저를 없는 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치토스
15/05/28 00:28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안해봤지만 추천 지그시 누르고 갑니다.
스카리 빌파
15/05/28 00:29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립니다.
15/05/28 00:31
수정 아이콘
사람들 원숭이로 만든게 글쓴이일까요, 댓글러일까요.
관용어 이해 못하는 분들 덕분에 좋은 글 읽고 원숭이가 되어버렸네요.
제이슨므라즈
15/05/28 00:31
수정 아이콘
생전처음으로 피쟐에 환멸이 느껴집니다
아래에 못누른 추천누르고갑니다
칼라미티
15/05/28 00:34
수정 아이콘
(2)...
스웨트
15/05/28 00:44
수정 아이콘
(3)...
이부키
15/05/28 00:48
수정 아이콘
(4)...
피아니시모
15/05/28 00:50
수정 아이콘
(5)...
15/05/28 01:05
수정 아이콘
(6)...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7)...
오덕이
15/05/28 01:18
수정 아이콘
(8)...
GreyKnight
15/05/28 01:27
수정 아이콘
(9)...
네가있던풍경
15/05/28 01:33
수정 아이콘
(10)... 이렇게 숫자로 동조하는거 싫어하고 그걸로 pgr에서 누군가에게 뭐라고 한 적도 있는데 오늘은 저도 참여해야 될 듯 합니다.

정말 환멸이 느껴지네요 ㅠㅠ
꼬질이아빠
15/05/28 01:59
수정 아이콘
(11)..
이제는 피지알을 남들에게 추천 못하겠네요
안드로행 열차
15/05/28 02:28
수정 아이콘
(12)...
구경만1년
15/05/28 02:32
수정 아이콘
(13)
KaydenKross
15/05/28 03:18
수정 아이콘
(14)
15/05/28 08:11
수정 아이콘
(15)
15/05/28 00:35
수정 아이콘
혹성탈출 리부트 촬영장소가 여기인가요?
15/05/28 10:40
수정 아이콘
웃다가 쓰러질뻔.......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크크크
네오크로우
15/05/28 00:37
수정 아이콘
#1이 없는데 왜 #2인가? 하고 밑에 삭제글 댓글 봤더니... 어이고야...;;;
보아하니 #1 글이 꿀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ll Apink ll
15/05/28 01:01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 끝의 링크가 #1 내용입니다
내일의香氣
15/05/28 00:38
수정 아이콘
현재 인벤 공략글 145킬 0데스.... 잘하면 빌 골드버그의 연승마저 깰지도...
질보승천수
15/05/28 10:35
수정 아이콘
PGR이 노이즈 마케팅 해준 덕도 보는거 같군요.
"이것이 PGR애서 원숭이 취급 받은글!!"
황제의마린
15/05/28 00:39
수정 아이콘
수많은 흑역사를 봐왔지만

오늘같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위키 흑역사에 목록이 올라가는걸 직접보는 제 기분은 참 크크
크림소스파스타
15/05/28 00:45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서 기쁘네요
Leeroy_Jenkins
15/05/28 00:45
수정 아이콘
우끼우끼우끼끼!!
두부과자
15/05/28 00:45
수정 아이콘
날 원숭이라고 부르다니 기분나빠 빼애애액!
아래 원숭이글은 히오스관련글중에 최고의 퀄리티였어요.
하얀사신
15/05/28 00:46
수정 아이콘
소라카 평타 날리는 이미지 올리고 싶은데 히어로즈 글에 롤 올릴 수 없어서 참게 되네요.
피아칼라이
15/05/28 00:47
수정 아이콘
이 글이나 댓글들에도 제제가 들어온다면 그것도 참 재밌겠군요.
15/05/28 00:48
수정 아이콘
일부러 글을 간결하게써서 읽기 편하게하려고 쓴 의도가 엿보여서 불쾌하네요.

어렵고 긴 문장으로 바꿔 주세욧! 우끼우끼!
하카세
15/05/28 00:50
수정 아이콘
아아 피지알에 똥과 원숭이로 가득해!
피아니시모
15/05/28 00:51
수정 아이콘
그 똥이 원숭이똥이었다니!!
뒷짐진강아지
15/05/28 00:51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크크크크
이치죠 호타루
15/05/28 00:52
수정 아이콘
하, 아래 글이 왜 삭제됐나 했더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안 그래도 요즘 인터넷 자체가 피곤했는데 당분간 펜대 꺾어야겠습니다. 대체 어디서 발언이 점화될 지 몰라서 덜덜거리며 굳이 펜대를 잡고 있어야 할 이유는 없는 법이니까요. 아래에 못 누른 추천 누르고 갑니다(4).
E.D.G.E.
15/05/28 00:52
수정 아이콘
올해의 피지알 한자성어 : 沐猴而冠
이치죠 호타루
15/05/28 00:58
수정 아이콘
혹시나 의미를 몰라서 저처럼 찾아보셨을 사람을 위해...
목후이관 - 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의관은 갖추었으나 마음이나 행동은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05/28 01:00
수정 아이콘
진짜 딱이네요
15/05/28 01:06
수정 아이콘
댓글은 추게로 못가나요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햐 기가 막힙니다
15/05/28 01:11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속이 쓰리는 밤이로군요
15/05/28 02:21
수정 아이콘
사자성어 하나로 집약이 되네요. 추천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5/28 03:33
수정 아이콘
좋은 한자성어 하나 알고 갑니다.
아이지스
15/05/28 07:36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천무덕
15/05/28 00:55
수정 아이콘
의지는 계승되게 마련이죠.
너에게로떠나는여행
15/05/28 00:57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라는 겜이 뭔지 모르지만 제목에서부터 뭔가가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추천
Marionette
15/05/28 00:5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저격성 글로 벌점 받으실 글쓴분께 미리 위로를...
북두가슴곰
15/05/28 00:58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 히오스관련 팁들은 다 이제목으로 나오면 웃길듯요.
일간베스트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다른 주제로도 한동안 바람이 불 것 같네요.
arq.Gstar
15/05/28 01:02
수정 아이콘
너는 완전무결해라!!! 니가 아주 조금의 오해라도 유발할시 나는 그순간 키보드워리어로 변신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일부' 가 이곳에도 있습니다.
일부는 일부죠. 하하... 글쓰신분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The Last of Us
15/05/28 01:06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가 했네요
참 피곤하게들 삽니다
15/05/28 01:08
수정 아이콘
아몰랑.그냥 기분나빠졌어.
은하관제
15/05/28 01:09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azurespace님이 타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2나 #3을 올리실꺼 같은데 전 처음에 그 내용을 전달해서 쓰시는 줄 알았네요 ;;;
같은 글쓴분이 아닌데 해당 내용으로 제목을 올리시는게 괜찮은가 싶긴 합니다. 왠지 이 장작이 계속 불탈꺼 같은 기분이 드네요.
2015합격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으로 PGR 역대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만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네요...
Glenfiddich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아몰랑 원숭이 기분나쁘단말양 ㅠㅠㅠㅠ
보라빛깔 빗방울
15/05/28 01:11
수정 아이콘
해당 제목을 보고 그냥 기분이 나빠졌다는 리플에 대해서 비아냥하는것도 웃기네요.

제가 그 주체 중 하나인데요, 처음에 보고 기분이 별로였지만(롤 처음 했을때의 그 기분이랄까요),
그냥 넘어갔는데,
저처럼 생각하는 분이 의외로 계시길래 비슷한 내용으로 댓글 달았는데

독해력이 부족하다느니 등등 비꼬는 댓글도 이젠 재밌네요.
본인이 쓴 글에 대해 제목에 대한 피드백도 못하면 리플다는 창을 뭐하러 다나요?

글의 내용에 그런 비하의 내용이 전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제목만 봐서는 기분 나쁠 수 있다는 내용의 피드백도 못한다면
그냥 리플달 수 있는 권한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이 리플 다는 것도 굉장히 두렵네요 이젠.. 혹시나 피드백이 필요하시다면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아침에 달겠습니다.)
John Swain
15/05/28 01: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 기분 나빠할 제목도 아니거니와,
정신나간 사람 아니면 1669자가 넘는 초 장문의 글을 초심자 보라고 올린 글에 초심자 비하하는 의도의 단어를 쓸리가 없습니다.

님 같으면 초등학생들 읽으라고 교본 만드는데 거기에 초등학생들 기분 나쁘라고 쓰는 단어 조금이라도 넣겠습니까?

처음 생각해서 화가 났더라도 이 글을 왜 썼는지에 생각해보면 그렇게 화날 일도 아니거니와
그딴식의 피드백을 달거면 진짜 댓글 달지 마세요. 정보 글 기껏 썼는데 그따위로 댓글 다시면 글 쓴 사람 기분 참 좋겠네요.
보라빛깔 빗방울
15/05/28 01:16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거라는거요?

직관적으로 제목만 봤을 때는 기분이 별로였지만, 내용을 보고 수긍했어요.
근데 저처럼 제목만 봤을 때 기분이 별로였던 분들이 꽤나 계섰던 관계로 비슷한 내용으로 리플을 달았는데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다면, 해당 글에 동의하는 분들만 리플달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방법도 좋겠네요.
John Swain
15/05/28 01:18
수정 아이콘
꽤나 계신 분들이 여기 피지알 밖에 없어서요. 전 솔직히 이 사이트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뇨, 동의하는 분들만 달 수 있게끔 하는게 아니고 정상적인 건의와 지적과 비판과 비평을 할 수 있는 분만 댓글을 달 수 있게끔 하는게 좋겠습니다.

님은 명백한 오독과 이상한 딴지를 걸었음에도 조금의 사과조차 하지 않는 무례한 분이니까요.
John Swain
15/05/28 01:19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실래요? 님 같으면 초보자 비꼬는 사람이 초보자를 위해서 ms word 9장 분량의 글을 머리에 총 맞지 않는 이상 적겠습니까?

그렇게 쉽게 생각하시고 글 쓰시는 분이 뭘 잘했다고 이렇게 댓글을 다시는지?
하얀사신
15/05/28 01:37
수정 아이콘
커피 나오셨습니다 라고 말 안했다고 까이는 경우도 있지요...
손님 기분이 나빴다고 해도 손님 개인의 문제이고 손님 잘못인거죠.

커피 나왔습니다 라고 말한 알바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커피 나오셨습니다 라고 고쳐 말해야 되는 것도 아니구요.

내 기분이 나빴다고 해서 모든게 합리화 되는게 아닙니다.

알바가 커피 나왔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 만약 기분이 나빴다면
그냥 혼자 속으로만 기분 나빠하면 중간은 가게 됩니다.
(정상이라면 기분 나쁠 일도 없겠지만..)

근데 만약 왜 기분 나쁘게 하냐고 따지는 순간 극혐 진상, 블랙 리스트 올라가는거구요.
사악군
15/05/28 01:57
수정 아이콘
이 경우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비꼬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사실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글의 제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독해를 통해 기분이 나쁜 것이니
제대로 이해를 해서 기분나쁘지 말라는 뜻이죠.
15/05/28 02:57
수정 아이콘
오늘 유난히 사악군님 리플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흐흐. 공감 한표 추가요.
John Swain
15/05/28 01:14
수정 아이콘
정보 글을 쓰고 원포인트 레슨 수준의 글을 썼으면 글에 대한 지적 혹은 감사가 따라와야 하는게 보통입니다.

거기에 다른 커뮤니티 보니까 제목에 지적따위 있지도 않아요! 왜 지적을 하시는 건지도 이해가 안되거니와 예의도 아니고 존중도 아닙니다.
Otherwise
15/05/28 01: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존중 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시 제목 가지고 태클 거시던 분 대부분이 본인은 존중받기를 원하지만 타인에 대한 존중은 보여주지 않은 분들이거든요.
Nasty breaking B
15/05/28 02: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존중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도 정말 관대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그냥 오독일 뿐인데.
Otherwise
15/05/28 02:02
수정 아이콘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15/05/28 01:15
수정 아이콘
그 말도 안되는 피드백으로 좋은 글과 자료가 날라갔습니다. 그럼 우리도 그 불만을 피드백 날린사람에게 해야겠죠?
Glenfiddich
15/05/28 01:16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정상적인 고등교육 받은 인간이면 그걸 보고 기분 나쁠 수가 없습니다. 자기 독해력부터 점검하시는게 좋겠네요.
이부키
15/05/28 01:16
수정 아이콘
다른분의 리플에서 본딴 내용인데요.

커피나오셨습니다 를 직원들이 왜 시전하는지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칼라미티
15/05/28 01:20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정말 공감가네요. 일부 언어능력 부족하신 분들이 커피나왔습니다에 태클을 걸고는 하죠.

원숭이조차 이걸 알면 1인분을 할 수 있다 = 이걸 모르면 원숭이다 가 아니잖아요. 진짜 답답하네요.
비밀....
15/05/28 01:19
수정 아이콘
비꼬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런걸요.
나이트해머
15/05/28 01:26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나 그런데 가셔서 학습서 칸을 가보시면 이 글과 제목이 유사한 학습서들을 찾기 무척 쉬울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책들이 제목 가지고 이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건 피드백이고 뭐고 필요없는 거에요.
Shandris
15/05/28 01: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비꼬는 표현들은 그동안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어느정도 익숙해진게 있네요.
15/05/28 01:29
수정 아이콘
[컴퓨터 1주일만 해도 전유성만큼 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물리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꼴통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참토론]

이거 보고 기분 나쁘세요?
황제의마린
15/05/28 0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목을 보고 기분 나쁜 사람들은

진지하게 말해서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The Last of Us
15/05/28 01:41
수정 아이콘
저런 관용구는 초중교육만 받아도 비하가 아니라는걸 압니다
서당개 3년 속담보고 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거랑 같은건데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15/05/28 01:46
수정 아이콘
기분 나빠하는 것이 논리적 오류임을 설명하는 댓글이 그렇게 많았는데 논리는 모르겠고, 일단 기분 나쁘게 해석 가능하니까 잘못된 거다라는 식의 양비론이 계속 등장하는게 저는 더 웃긴 것 같습니다.
단호박
15/05/28 04:09
수정 아이콘
줄리님 말대로 그런 반응이 일을 키운 거 같아요. 원글님이 리플로 계속 설명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논리없는 동어 반복이 계속되니....
15/05/28 01:48
수정 아이콘
이것만 알면 누구라도(심지어 원숭이도) 1인분을 하는 정보란
플레이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정보라는 뜻입니다.
모르면 원숭이인 쉬운 정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15/05/28 01:58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두려움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Lacrimosa
15/05/28 02:02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비꼬는게 아니라 명백한 사실이죠
15/05/28 02:46
수정 아이콘
제목이 관용적으로 많이 쓰인다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셨으니까 전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 생각이야 워낙 다양하기에 빗방울 님이 제목을 보고 기분이 나빴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 중에 글쓴이가 제목에 대한 의도를 자세히 설명해 주기도 했고 앞으로 제목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렇다면 독자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번 했던 피드백을 계속해서 들어야만 하는 걸까요? 충고도 한두번이어야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있지 이것이 반복 된다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신문 사설과 같이 공격적인 글도 아니고 단순히 게임의 시스템을 쉽게 설명해주기 위한 설명문에 불과했습니다. 제목이 약간 자극적이었을 수는 있지만 심각한 부분도 아닌데 글의 내용보다도 제목에 대해서만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작성한 글쓴이는 얼마나 허탈 할까요.
15/05/28 03:19
수정 아이콘
게시글에 대해 글쓴이가 피드백의 의무를 갖는다면 댓글쓴이도 댓글에 덧붙인 글에 피드백에 대한 책임을 갖는거겠지요?
독해가 부족한게 비꼼이 아니라 그이상 더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좋은 정보글에 대해 독자 본인의 모자람을 보지 못하고 엄한 분이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명쾌한 피드백 기대하겠습니다.
PGR21-568214589
15/05/28 07:45
수정 아이콘
해당 댓글을 보고 그냥 기분이 나빠졌다는 리플에 대해서 비아냥하는것도 웃기네요.

제가 그 주체 중 하나인데요, 처음에 보고 기분이 별로였지만(사람처럼 행동하는 원숭이를 봤을때의 그 기분이랄까요),
그냥 넘어갔는데,
저처럼 생각하는 분이 의외로 계시길래 비슷한 내용으로 댓글 달았는데

'인신공격이다, 아몰랑 난 기분나빠' 라고 하는 댓글도 이젠 재밌네요.
본인이 쓴 댓글에 대한 피드백도 못하면 리플다는 창을 뭐하러 다나요?

댓글의 내용에 그런 비하의 내용이 전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댓글만 봐서는 기분 나쁠 수 있다는 내용의 피드백도 못한다면
그냥 리플달 수 있는 권한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이 리플 다는 것도 굉장히 두렵네요 이젠.. 혹시나 피드백이 필요하시다면 시간이 넉넉한 관계로 오늘 아무때나 달겠습니다.)
15/05/28 09:46
수정 아이콘
시비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 제목에 기분나빠 할 사람이 한명이 넘는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진 상식적인 선에선 시비로 밖에 안보입니다.
질보승천수
15/05/28 10:55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부족하다는건 비난이라기보단 사실이죠.
원숭이도 1인분 할 수 있는 비결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나를 원숭이 수준으로 만드는게 아니니.
굳이 따지자면 그 비결을 다 따라했는대도 1인분을 못할 때에는 말할 수 있으려나.
근데 거기까지 논리를 따져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제목 보고 기분 나쁘지도 않았을듯.
사실 흔히 보는 표현이라.

그리고 오독에 의한 딴지까지 피드백해야 한다면 피드백이 정말 피곤하겠죠.
그건 사실상 글쓴이가 예측 불가능한 거니까. 자기 잘못이 아니라 상대 잘못까지 예상해야 하니까요.

뭐 오독이라도 오독이라는걸 지적하는 것으로 수긍하고 넘어가면 간단히 끝날 문제이지만 오독인걸 인정 안 하거나 오독임을 인정하고도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는 모종의 논리적 근원을 알기 힘든 반응이 나오고 그게 여론까지 형성한다면 그건 커뮤니티나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5/30 00:40
수정 아이콘
피드백하시겠다고 하고서는 약속한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 없네요.

애초에 약속을 안하셨으면 기다리지도 않았을텐데...
John Swain
15/05/28 01:11
수정 아이콘
에효.. 갓 피지알 ^^...
Leeroy_Jenkins
15/05/28 01:11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떨어지는게 없는데 개인시간 할애해서 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이, 일상생활 가능한지 궁금한 멍청이들 때문에 하나둘씩 떠나가는걸 보면 참 착잡하네요. 어느샌가 정신차려보면 똥글만 올라오고 있을까봐요.
15/05/28 01:13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쓸모없는 것으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아진걸까요..
15/05/28 01:15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 다른 사이트 알려지면 피지알 비웃음 당할 것 같아요. 저정도 관용어도 이해못하고 기분나쁘다고 하는 사이트라고
Otherwise
15/05/28 01:16
수정 아이콘
이미 위키 xp 인벤등 욕 엄청 먹고 있죠.
이치죠 호타루
15/05/28 01:21
수정 아이콘
백 년 동안 비웃음당해도 싼 사건입니다.
15/05/28 01:24
수정 아이콘
이건 까여야죠 일말의 실드도 못칩니다
15/05/28 01:28
수정 아이콘
역시나 까이고 있군요. 저 같은 경우도 몇년째 피지알 하면서 가장 실망스러운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냉면과열무
15/05/28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피쟐하지만 까여도 수긍해야죠. 그런 사이트라고. 그런 꽉막힌 사람들도 많은 사이트라고
15/05/28 07:38
수정 아이콘
까일만 하죠. 진성 10년 넘께 pgr 해왔는데 이토록 어처구니를 상실하게 한 사건은 처음입니다.
스웨트
15/05/28 09:39
수정 아이콘
까일만 하죠. 진성 10년 넘께 pgr 해왔는데 이토록 어처구니를 상실하게 한 사건은 처음입니다. (2)
흑백수
15/05/28 11:19
수정 아이콘
온라인 정보 커뮤니티 역사상 길이 남을 사건인 것 같습니다.
15/05/28 01:16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립니다 부끄러운 사건이 또 하나 터졌네요
GreyKnight
15/05/28 01:19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건게 벌점4점에 대해 운영진이 댓글 남기셨네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상황에 대한 매락 파악 없이 규정따라 기계적으로 처리함으로서 생긴 일인거 같은데... 아 더 답답해지네요.
아침바람
15/05/28 01:20
수정 아이콘
제목으로 일어난 사건은 영 아닌거 같다라고 생각하지만 타커뮤니티에서는 제목으로 시비거는 사람이 없다는거는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벤이야 어지간한 일상적으로 비난하는 표현들은 리플마다 달리는 곳인데 그런 제목이 자극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예전에 사이트 터졌겠죠.
(물론 아까 그 제목이 잘못이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아이유
15/05/28 01:20
수정 아이콘
요즘 PGR이 한달에 한번정도 덜컹덜컹 하는 것 같습니다.

3월 : 복귀하신 듯한 모님.. 아니 넌존잘 사태
4월 : 베르기님 벌점복구 사태
5월 : 원숭이 사태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이러다 한번 크게 뒤집히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피지알중재위원장
15/05/28 01:20
수정 아이콘
저는 특별히 기분 나쁘지는 않았는데,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면 그냥 제목보고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기분 나쁜 메카니즘이 뭔지 이해는 될거 같아요.
게임 못하는 사람들 특히 LOL에서 '브론즈는 사람도 아니다' 라는 말을 워낙에 많이들 하니까.
뭐 피지알에서야 그냥 자조적인 농담으로 쓰이는 말이지만 다른데선 상대방 비하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이고요.
그런데서 오는 피로감? 혹은 서러움? 등등이 이상하게 터져나온건 아닌가 합니다.
15/05/28 06:2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거랑 이거는 완전 다른건데 그걸 동일시해서 이해하는거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진짜로 커피님 나오셨습니다 급이에요 이건..
질보승천수
15/05/28 11:18
수정 아이콘
브론즈가 사람 이하라는 말은 브론즈를 비난하는거 맞죠.
원숭이도 1인분 할 수 있다는 표현에서의 원숭이는 일종의 가정법입니다.
(심지어 실제로는 플레이할 일이 없는) 원숭이일지라도 (이것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1인분 할 수 있다. 라는 뜻이니까요.

엄밀하게 해석해 준다 할지라도 이 비법을 다 알아도 원숭이 수준의 플레이가 나온 뒤에야만 반박의 논리가 성립됩니다.
"나는 저거 다 보고 이해한 상태로 했는데도 왜 승률이 이렇게 안 나오냐. 내가 원숭이란 소린가" 라면 논리가 성립되죠.
천무덕
15/05/28 01:24
수정 아이콘
감정이 앞서서 같잖은 이유로 비난하면 자기가 뭐 되는마냥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죠. 그정도 정성조차 보이지도 않을 사람들이 남 비난은 참 쉽게 해요.
죽은 사람만 안타깝고 떠난 사람만 안타까운거죠. 가해자들은 아직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럴텐데요.
냉면과열무
15/05/28 01:25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겜 하지도 않아서 겜게 오지도 않고 히어로즈 하지도 않는데 추천 드립니다. 오늘 피쟐 진심 실망이네요.
15/05/28 01:27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별 생각 없었는데 몇몇분들 왜 기분나쁜지는 알거같네요 윗분처럼
롤 이것만 알면 닭대가리도 1인분은 한다 이거랑 별 차이도 없는 제목이니
요즘 하도 aos 겜에서 아오 그걸 못하냐 닭대가리야 원숭이야 각종 욕에 패드립은 기본이니
습관적으로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인분 = 이것도 못하는 너는 원숭이로 연결될수도 있는 매카니즘이죠
뭐 허허 웃고 가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런걸로 엄청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John Swain
15/05/28 01:30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메커니즘이 그렇게 도출..되나요..하...
정말 그렇습니까..?
15/05/28 01:32
수정 아이콘
그게 제대로 된 매카니즘은 아니죠 물론..
근데 하도 겜에서 그런말 듣다보면 ...
피아칼라이
15/05/28 01:33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일종의 컬쳐쇼크를 겪고 있습니다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한 법 아니겠습니까....
(그렇게라도 자신을 납득시키지 않으면 안될거같아요....;;;)
John Swain
15/05/28 01:35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선 이런 종류의 트집을 보지도 못했는데..
얼마나 꼬이고 꼬이고 꼬여서 피해의식이 생겨야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Shandris
15/05/28 01:35
수정 아이콘
그럴 수 있겠죠. 예를 들면 '바보도 이해할 수 있는 양자역학'이라는 글이 있다면 설령 내가 그 글을 모른다 해도 누가 뭐란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러니 신경 안 쓰겠지만 게임, 그것도 못하면 안 좋은 소리 바로 나오는 AOS 게임을 겪어본 사람이 그 글을 보면 안 좋은 기억이 바로 떠오를테니...다만 묘한 점이라면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히어로즈는 욕설을 제재하는 게임이라 하는데 하필 이 게임 관련글에서 이런 상황이 나왔다는게...
15/05/28 09:28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바보도 이해할 수 있는 양자역학'이라는 글이 있다면 설령 내가 그 글을 모른다 해도 누가 뭐란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러니 신경 안 쓰겠지만...]
신경쓴다고 합니다.크크크크
https://pgr21.com/pb/pb.php?id=proposal&no=4208
15/05/28 01:37
수정 아이콘
이것만 알면 닭대가리도 일인분한다는 건 이걸 알면 닭대가리조차도 일인분을 한다는 내용이지 상대보고 닭대가리라 하는 것관 연결될 수가 없죠... 그럴 수 있는 매카니즘이 아닙니다..
싸우지마세요
15/05/28 01: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비유보다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기분나쁘다인거죠
솥뚜껑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떠나가버렸고
Nasty breaking B
15/05/28 02:04
수정 아이콘
아주 적절한 인용이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5/05/28 02:21
수정 아이콘
정말 정확한 비유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자라보고 놀란 사람들 사정이 이해가 되기는 한데,
그렇다고 엄한 솥뚜껑한테 화풀이를 해서는 안되죠.
단호박
15/05/28 04: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만히 있던 솥뚜껑한테 너 왜 자라같이 생겼냐며 나무라네요.
오쇼 라즈니쉬
15/05/28 03:36
수정 아이콘
적절합니다.
15/05/28 01:27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은 참 환멸을 느끼게 하네요
DDong이다
15/05/28 01:28
수정 아이콘
와.. 밑에글이 파이어됐다는걸 지금 봤네요. 글쓴이가 친절하게 그런뜻이 아니라 이런뜻의 제목이다 라고 이야기를 써놨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이해못해서 대차게 까는 사람들은 정말 피곤하게 사는거 같네요.
15/05/28 06:30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원하는대로 제목 안 바꿔주냐고 징징거리는건 진짜 진상 손님 보는듯 했습니다..
태엽감는새
15/05/28 01:29
수정 아이콘
오늘 첫글 보고 몇판했는데 게임 감 잡는데 큰 도움이 됐네요. 글 쓰신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이 몇분 계신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원숭이는 히오스를 할수 없습니다.
그러지말자
15/05/28 01:30
수정 아이콘
한글을 읽고 쓸줄아는 원숭이들의 자존감을 침해한걸로...
쿠로다 칸베에
15/05/28 01:35
수정 아이콘
15/05/28 01:43
수정 아이콘
빵터지고 갑니다
자음연발하고싶어요.
Nasty breaking B
15/05/28 02:05
수정 아이콘
피지알 주제곡을 뽑는다면 꼭 참석하여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흑백수
15/05/28 11:22
수정 아이콘
상황만 보면 웃을 일이 아닌데, 도저히 웃지 않을수가 없네요.크크크크크크
15/05/28 01:36
수정 아이콘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어그로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PGR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주제에 파이어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만, 저런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고 무시해버리는 것도 방법이 아닐 까 싶습니다.
구밀복검
15/05/28 01:37
수정 아이콘
참....이런 문제는 그냥 관망만 하고 있는 것이 이득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저 스스로 개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도덕과 예절과 감정이 공격 수단으로 사용되고, 그로 인해 떨어져나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컨텐츠의 질은 좍좍 떨어지고. 무례와 인신공격과 욕설과 같은 것들이 허용되어 있는 여타 커뮤니티들만도 못한 결과죠. 이쯤 되면 무엇을 위한 존중인지 의문이고...
서리태
15/05/28 01:37
수정 아이콘
겜게 댓글을 보고 첫번째로 제목에 그런 창의적인(?)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발상에 놀랐고 둘째로 이에 동조하는 댓글이 꽤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하얀마녀
15/05/28 01:3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피해망상증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Remainder
15/05/28 01:38
수정 아이콘
원숭이가 아니면 화날 일이 없는 제목
황제의마린
15/05/28 01:42
수정 아이콘
오늘 우리는 인류 최초로 원숭이가 글을 적고 읽고 의견을 내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원숭이중 하나구요 우끼끼!
이치죠 호타루
15/05/28 01:43
수정 아이콘
다윈의 진화론은 이로써 완전승리인 것으로... (물론 전 무신론자.)
15/05/28 01:43
수정 아이콘
pgr에 원숭이가 많아지니 사람들이 떠나가네요. 저도 떠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05/28 01:43
수정 아이콘
원숭이 조롱하지 마시죠
15/05/28 01: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사족이지만 질문 하나 찍고갑니다.
초보가 하면 좋은 캐가 있을까요?
저야 뭐 깡공을 사랑하지만..

+ 이번 사태는 타사이트에서도 완전히 팍팍 까이는군요..
15/05/28 01:44
수정 아이콘
딜러 좋아하면 싸고 쉬운 발라하세요
15/05/28 01:44
수정 아이콘
일단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1. 절대 블리자드 공식 난이도를 믿지 마세요. 레이너가 쉬움으로 되어있지만 막상 해보면 정말 운용이 어려운 히어로 입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초반에는 깡몸빵이 센 무라딘이나 q만 누르면 되는 리리가 초보들이 입문하기에는 쉬운편이죠.
일간베스트
15/05/28 01:46
수정 아이콘
롤하시다 오시는거면 아바투르에 맛들이는 것도 좋고 이런장르가 처음이시면 빛나래나 타우렌 혹은 태사다가 재밌습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1: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원가로 맵 시야를 넓히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입문했거든요

리리는 배우긴 쉽지만 잘하긴 정말 어려운 영웅이나 입문용으론 괜찮습니다.

빛나래가 사실 가장 적절한데 초보분들한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하스 인벤 팁게에 빛나래 관련 좋은 글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1: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블리자드 공식 난이도의 신용도는 똥입니다 똥이에요!!

위에 명치님이 말씀해주신 레이너도 그렇고

실바나스 또한 쉬움이 되어있지만 라인 컨트롤이랑 오브젝트 캠핑 관련 이런거까지 해가며 1인분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키스도사
15/05/28 01: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1때 종족의 안위를 위해 제한몸 바친 태사다르의 간지에 반해서 토스빠가 됬던 지라 태사다르만 주구장창 했었고 지금도 제일 많이 하는 영웅이 태사다르 입니다.

초보도 하기 짱쉽고 생종 테크타면 원숭이라도 왠만해선 안죽습니다. 상대방 짜증나게 하는 효과 유발이 가능하죠.

거기다 계시(D)는 머키나 은신캐들 때려잡는 아주 좋은 스킬이고. 초보자분들중에 지원가 영웅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태사다르 해보세요.

그리고 스킨은 꼭 사세요! 스킨뽕에 취하기는 DJ 소나 이후 처음이네요.
15/05/28 02:11
수정 아이콘
태사다 어려워요 크크크
영웅리그에서 일인분 못하겠다 싶은 유일한 지원가...
심지어 묘실왕 스킨도 샀는데 흑
키스도사
15/05/28 02:14
수정 아이콘
메카 태사다르를 안사셔서 어려운겁니다(?)
15/05/28 02:16
수정 아이콘
묘실왕은 스톰 쓰면 모래폭풍도 깔리거든요? 흥!
15/05/28 02:07
수정 아이콘
덧글 많네요. 답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번에 지인과 히어로즈 하러 PC방갈거라 한 번 물어본거에요.
히어로즈같은 AOS에 관심가져보긴 처음이네요. Azurespace님 때문에요. 원래 LOL도 안한지라..
키스도사
15/05/28 02:18
수정 아이콘
처음 하시는 거면 지인이랑 바로 가시지 마시고 튜토리얼을 깨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듀토리얼이 정말 상세하게 알려줘서 배우긴 쉬운데 은근히 길다능..
15/05/28 02:19
수정 아이콘
튜토를 하고 지인과 피방을 뛰는것도 괜찮을까요?
지인이 가르쳐준다길래 꼬심당해 가는거라서요 크크크크크
15/05/28 02:25
수정 아이콘
튜토리얼하면 골드도 두둑히 줍니다. 문제는 설명충 우서... 달리 설명충 웃어라고 불리는게 아닌지라...
15/05/28 02:26
수정 아이콘
튜토리얼 깨면 천골드 줍니다.
지인도 시키세요 크크
15/05/28 02:27
수정 아이콘
aos류가 처음이시라면, 튜토를 하고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지인이 가르쳐주는건 좋은데, 아예 쌩기초부터 알려주려면 지인 입장에서도 좀 애매할테니까요.
그리고 튜토를 하면 천골드를 줍니다!
15/05/28 02:43
수정 아이콘
호오.. .
명치님 VKRKO님 가쿄님 감사드립니다.
천골드를 노려봐야겠군요.
싸우지마세요
15/05/28 01:44
수정 아이콘
처음 문제제기한 분이 사실 알고봤더니 원숭이였다면 글쓴분이 잘못한거네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일뿐이지 원숭이라고 모욕한 것 아닙니다
내일의香氣
15/05/28 01:45
수정 아이콘
와... 178킬 0데스...
드디어 Azurespace님 공략글이 178킬 0데스로.. wCw시절 빌 골드버그의 173연승을 우습게 돌파했습니다.
XellOsisM
15/05/28 01:48
수정 아이콘
전 왜 요새 탈퇴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지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하는 커뮤니티라곤 이 곳 밖에 없어서 이 또한 지나가길 바랍니다만.. 점점 피곤한 일들이 반복되네요.

오랜만에 히오스 글 읽어보네요. 좋은 팁입니다.
냉면과열무
15/05/28 01:48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웃겨요. 단어하나하나 관용어구 하나하나 의미를 억지로 부여해서 이거 나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거야? 이러는거 진심 토나옵니다.. 선비사이트 비아냥 먹는거 솔직히 기분나빴는데 진짜 꽉막힌 사람들이 댓글 한두개써서 좋은 공략글 망치는거 보니 역겨울 지경이네요.
기계식
15/05/28 01:48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에 태클건 사람중 한명입니다.
피지알 회원들에게 원숭이로 낙인 찍힌것 같아 마음이 착잡하며, 탈퇴한 회원분께는 제가 무례한 지적을 해서 죄송하다고 뒤늦게라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목만 보고 앞에 있는 댓글들은 보지도 않고 생각난 그대로 말했기 때문에 그런 댓글을 적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비방 비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얀마녀
15/05/28 01:51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비방 비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될 리가 없겠죠?
15/05/28 01:59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꾸준한 태클 부탁드립니다

피지알의 다크나이트로 남아주세요
Glenfiddich
15/05/28 02:04
수정 아이콘
판갤의 다크나이트 가디언이 생각나네요 가디언니뮤유유
키스도사
15/05/28 02:01
수정 아이콘
사과라는건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있는 행동을 하셨네요. 특히나 이런 분위기에서는 말을 꺼내기 조차 힘드셨을 텐데.

이번 사태를 일으킨 '그분'이 이 글을 보고 뭔가 느끼는게 있길 바랍니다.
피아칼라이
15/05/28 02:13
수정 아이콘
쉽지않은 용기를 보여주셨고 변명이 아닌 깔끔한 사과를 보여주신 이상 기계식님을 탓하는건 도리가 아니죠.
사과를 받아줄 주체도 자격도 안됩니다만, 제3자로서 박수쳐드리겠습니다.
The Last of Us
15/05/28 02:37
수정 아이콘
본문은 보지도 않고 제목만 읽은채 나 기분 나쁨 시전해서 분탕친 후 글 날려버리고 직성자 떠나게 하는 사람이 쓴 사과문이라니
진정성 하나도 안느껴지네요
엘루이
15/05/28 05:51
수정 아이콘
탈퇴하셨네요. 아쉽습니다.
15/05/28 06:14
수정 아이콘
허허 솔직히 화나네요
15/05/28 06:56
수정 아이콘
잘 탈퇴했네요
15/05/28 07:39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용기를 내어 사과하셨으니까 다행입니다.

사과는 커녕 아직도 본인이 뭘 잘못했냐며 바락바락 하시고 있는 사람들 보단 100만배 낫네요.
지나가다...
15/05/28 01:51
수정 아이콘
기분 좋게 뮤지컬 보고 집에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난리인가요...;;;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인분은 한다"라는 말은 "이것만 알면 원숭이'조차도' 1인분을 한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연히 1인분 이상을 할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애초에 '이것을 알면'이라는 전제도 깔려 있고요. 게임 못하면 원승이라고 하는 게 아닌데 어쩌다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한 분이 탈퇴까지 하시고... 당황스럽네요..;;;;
황제의마린
15/05/28 01:5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려운 비유가 아닌데 참 어려웠나 봅니다
알파스
15/05/28 01:51
수정 아이콘
진짜 피지알이라고 다른 사이트랑 다를게 없다고 느껴왔지만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느끼네요. 하기사 이 사이트가 면접보고 회원받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이트랑 다르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지만요.
15/05/28 01:57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와 다를 바가 없다뇨. 다른 어떤 사이트에도 감히 비견할 수 없을만치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는 꼬락서니죠. 하다못해 삼일에 한 번씩 이 사이트에서 개처럼 까대는 일베에서조차 이딴 걸로 시비 걸면 시비 건 놈 린치하고 끝날 일입니다. 아니, 하도 헛소리라서 별 반응도 없이 묻힐만한 쉰소리죠. 세상 천지 어느 오프라인-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런 걸 두고 기분 나빠합니까. 진지하게 관용적 표현에 대한 이해라는 게 있는 건지 의문이 갑니다. 문자 언어를 사용하는 영장류 사회에서 20년 이상 살아왔을 사람들이 보일만한 반응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요.
황제의마린
15/05/28 02:0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수 많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관용적 표현에 태클이 들어오는 커뮤니티는 오늘 처음 봤네요.

디씨나 싸줄 롤벤같은 다소 거친 사이트에서도 저런 걸로 태클걸면 태클 건 사람이 욕 먹습니다...
알파스
15/05/28 02:05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 반응들이 어떻게 그런 호응을 얻었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15/05/28 06:33
수정 아이콘
+1
15/05/29 15:20
수정 아이콘
20년을 안 살았을 가능성이 (...)
비밀....
15/05/28 02:03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여기나 다른 사이트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착각이었다는걸 느낀 충격적인 사건이었네요.
The Last of Us
15/05/28 02:28
수정 아이콘
분탕질에도 반응해주니 분탕종자들이 설치는건 알겠는데
관리가 안되니 중들이 절을 떠나네요

이렇게 비유하면 난 크리스찬인데 왜 절에다 비유해요
이거 나만 기분나쁜건가요? 하면서 몰려들지 않을까 겁나네요
아유 무서워라
15/05/28 02:58
수정 아이콘
이젠 주변사람들한테 피지랄소리 들어도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에휴
열역학제2법칙
15/05/28 01:5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를 보니까 원글 작성자 탈퇴과정에서 못을 박은 건 운영진인거 같군요
15/05/28 01:59
수정 아이콘
건의게시판은 지금도 불타고 있습니다
루헨진
15/05/28 02:11
수정 아이콘
요새 운영자들 예민한듯하네요
열혈오타쿠
15/05/28 02:14
수정 아이콘
딱 범죄자의 인권을 지키겠다고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그 행위네요.

저도 전에 그렇게 당한적이 있어서 짜증났지만 뭐 운영이 원체 힘든거니까 애써 이해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건은 좀 심한것 같아요.
세이밥누님
15/05/28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질게에 올린 질문글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날이 서있어요
어떠한 실수나 오해가 생길 것들은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

좋은 글들 잘 보고 있는데, 아쉽게 됐네요...
알파스
15/05/28 02:01
수정 아이콘
이 정도 관용적인 수사법에도 기분 상하시는 분들은 그것이 넘쳐나는 일상 대화에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비꼼이 아니라 정말로 궁금합니다. 만약 이 질문에 기분이 상하시다면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15/05/28 02:05
수정 아이콘
비유와 상징이 남발하는 인간의 언어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건전하신 거 같아요. 그분들에게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인데 이 기회에 더럽혀진 인간의 언어 따위 버리고 원숭이 세계로 향했으면 좋겠네요.
알파스
15/05/28 02:14
수정 아이콘
인간의 언어는 이해못하지만 원숭이 취급 사실 그도 아닌 원숭이란 단어 한글자에 모든 분노를 표출하는 이들이 과연 그럴수있을까 싶네요.


유머지만 혹시 창조론자들 아닐까요? 원숭이란 단어에 그렇게 집착 하는것을 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멉니다.
Glenfiddich
15/05/28 02:26
수정 아이콘
커밍아웃하자면 저는 천주교 신자여서 창조를 믿습니다..! 물론 진화되게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죠. 하지만 저도 그렇게 해석은 안합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2:0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히오스 인벤에서는 첫번째 글이 추천 170을 넘어 관리자 인증까지 붙었네요.
부정적인 댓글 조차 찾아 볼수 없구요.

제목에 태클거는 사람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게 정상이거든요.
구밀복검
15/05/28 02:12
수정 아이콘
이게 pgr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이겠죠. 이래서야 누가 글을 쓰고 싶겠습니까.
John Swain
15/05/28 02:1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런 정보글에 운영진이 아무런 보호조치를 가하지 않은게 가장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명백하게, 딴지를 거는 분들은 정상적인 지적이 아니었습니다. 최소 이 글을 읽어보신 운영진 분들이라면 의견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맥락을 짚고 의제 컨트롤을 어느 정도는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독에 의한 딴지는 최소 주의 조치는 가했어야죠?
15/05/28 02:09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건 또 뭔가 했더니..
좋은 글과 사람이 피지알을 떠났군요..
無識論者
15/05/28 02:10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참에 히오스 하세요! 원숭이가 안 되려면 모두 히오스를 해서 1인분을 한다는걸 증명하셔야 합니다!
ll Apink ll
15/05/28 02:11
수정 아이콘
추천이 100이 넘었네요...
뒤늦게나마 이 추천수 보고 변화가 있길 기원하며 자러갑니디ㅏ
15/05/28 02:11
수정 아이콘
최대한 시추에이션을 짠다면
원숭이 글이 올라오기 1분 전에 히오스에서 우리편한테 그걸 못잡냐 이 1인분도 못하는 원숭이새끼야
라고 모두한테 욕먹고 겜지고 멘탈터진 상태로 피지알 왔는데 그글이 딱 올라와서 그랬다면 착한 기분나쁨 인정합니다.
키스도사
15/05/28 02:13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곳곳에 이스터애그들이 있는데 이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 상점 항목에서 영웅들을 좌우로 빠르게 흔들면 어지러워 하는 모션이 나옵니다.
2) 용의둥지에서는 일정확률로 워크래프트3 휴먼 OST가 흘러나옵니다.
3) 블랙하트 항만에 커다란 상어가 매달려 있는걸 볼수 있는데 이걸 클릭해보면 벌떡거리며 물속으로 빠지고, 이후 간간히 바다로 떠오르는 애니매이션이 있습니다.
4) 죽음의 광산에서 일정확률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카라잔 OST가 흘러나옵니다.
5) 거미 여왕의 무덤 맵 상단 왼편에 있는 금색 보선을 반복해서 클릭하면 밧줄을 타고 해리슨존슨이 나와 그 보석을 가지고 다시 올라갑니다.
6) 하늘 사원의 거미여왕 캠프 바로 아래에 원형 우물이 있는데 이를 반복해서 클릭하면 해리슨존슨이 도망쳐 나옵니다. 이건 거미여왕의 무덤 이스터에그와 연계되는 부분이죠.

캐릭터 사이의 대사라던지 스킨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들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니까 이런 것들도 찾아보신다면 히오스를 즐기는데 소소하지만 재밌는 도움이 되실겁니다.
15/05/28 02:14
수정 아이콘
원숭이도 이것만 알면 1인분은 한다
= 원숭이는 1인분을 못한다.
== 나는 1인분을 못한다.
=== 고로 나는 원숭이다.
기적의 논리법. 쉽게말해 아몰랑

이게 뭐랑 같냐면요
= 원빈은 수지랑 사귀지 않는다.
== 나는 수지랑 사귀지 않는다.
=== 고로 나는 원빈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분들 이걸 노린건가... 천잰대?
알파스
15/05/28 02:16
수정 아이콘
기승전원!!

원숭이 아닙니다. 원빈입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2:17
수정 아이콘
어 ? 일리가 있는데요 ?

나는 원빈이다 생각하고 기분 좋게 거울보러 갔는데

왠 오징어가 거울에 보이는데 어떻게 된겁니까 ?
15/05/28 02:18
수정 아이콘
사실 원숭이입니다 크크
다나까
15/05/28 11:17
수정 아이콘
원숭빈
Glenfiddich
15/05/28 02:17
수정 아이콘
캬 저도 사실상 원빈
PGR21-568214589
15/05/28 08:28
수정 아이콘
캬... 그분들이 만들어주신 원빈으로 잘 살겠습니다. 아 그런데 거울의 상태가...?
15/05/28 02:16
수정 아이콘
위키에도 벌써 항목이.. 어휴 창피해
15/05/28 02:17
수정 아이콘
어디요?
벌써 떴어요??
키스도사
15/05/28 02:20
수정 아이콘
15/05/28 02: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전송감사합니다.
아이고 쪽팔려라..
황제의마린
15/05/28 02:18
수정 아이콘
나무 위키에 떴습니다.

그리고 나무 위키에 원숭이 빛나래 스킨까지 센스있게 올려뒀네요 크크
15/05/28 02:17
수정 아이콘
피지알 운영은 사람도 원숭이도 아니고 사이버 운영진 아담이 하는건가 싶은 날이네요. 왜이렇게 원숭이도 알만한 간단한 맥락을 모르나요.
도바킨
15/05/28 02:25
수정 아이콘
삭제된 글의 제목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 논쟁?에 끼지도 않은 사람입니다만..
그 사건이 터졌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드립을 날리면서 사태를 일으킨 사람을 조롱하거나 비아냥대는 상황은 과연 괜찮은가에 대한 생각은 드네요.
피지알에 수 많은 글과 댓글이 있지만 다수의 의견에 대치되는 의견이 나오면 일치 단결해서 비아냥대고 심지어 욕을 하면서도 다수의 의견이라는 명분으로 정당화 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다수가 그 글의 제목보단 그 글의 제목을 문제시한 사람에게 더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저 역시 그렇지만 이제 그 건수 하나 잡았다고 신나게 역공하는거 보면 도긴개긴으로 생각되네요.
그러지말자
15/05/28 02:28
수정 아이콘
이 사안만큼은 다수vs소수가 아니라 상식vs몰상식으로 보는지라 전혀 문제없어 보입니다.
칼라미티
15/05/28 02:30
수정 아이콘
그만큼 이번 사태가 정말 속터지는거겠죠.
15/05/28 02:30
수정 아이콘
뭐 그 사람에게 얼마나 억하심정이 있다고 껀수를 잡고 말고 합니까. 황당한 사건이라 그게 기막혀서 한마디씩 하는 거죠. 보통 그렇지 않나요? 근데 그 사건이 사이트와 직접 관련된 것이며, 그 황당한 정도가 터무니 없을 정도라 반응이 좀 많은 거죠. 주말 오후 광화문 사거리에서 똥싸는 사람을 상상해봅시다. 그걸 보는 입장에서 코를 쥐거나 피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심지어 손가락질하며 쌍욕을 하는 등 오만 부산 떠는 경우를 쉽게 상상해볼 수 있겠죠? 근데 그런 반응에 호들갑을 유난스럽게도 떤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뇨, 워낙에 황당한 일인 만큼 그런 황당한 반응이 당연하다고 할 겁니다. 이것과 비슷한 거죠.
황제의마린
15/05/28 02:30
수정 아이콘
사태를 일으킨 사람이 글쓴이에게 매우 무례했고

그분과 운영진의 마격으로 좋은 분을 보냈는데 우리도 비난할껀 해야하지 않나요.
15/05/28 02:32
수정 아이콘
그 비판한 몰상식한 분들과 운영진이 합세해서.. 무고한 분을 한 분 보내버렸습니다.
이건 당연히 비판할만한 것입니다.
박초롱
15/05/28 02: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적정선은 없어요. 누군 신나게 역공하는 걸로, 누군 적당한 비판으로 볼 수 있는 문제라서. 다만 이번 건에 화력이 불붙은 건 운영진과의 마찰로 이어지면서 좋은 글을 쓰시던 분이 아예 탈퇴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전 글에서 문제를 일으킨 분들에 대한 감정과 양질의 글을 쓰던 유저의 탈퇴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운영진의 대처에 대한 분노가 겹치면서 댓글다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네요. 단순히 도낀개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상황을 잘못 이해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바킨
15/05/28 02:34
수정 아이콘
문제를 지적한 사람은 무례했고 몰상식했을 수 있습니다만..
그 사태를 새로운 글로 다시 거론하고 유머로 만들고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비아냥대고 놀려대는건 과연 그 몰상식과 얼마나 다른가하는 지적입니다.
그러지말자
15/05/28 02:39
수정 아이콘
전 재론과 유머로라도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민상토론이 그러하듯..)
유야무야 양시양비 도찐개찐으로 넘어가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태가 언제든 또 반복될 것 같거든요.
15/05/28 02:41
수정 아이콘
이상황이 도찐개찐으로 넘어간다면야..
이러면 똑같은 피해자 또 생기거든요.
박초롱
15/05/28 02:43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의 화력은 운영진에 대한 성토라고 봐야죠. 그리고 일반 유저가 운영진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이런 방법밖에 없고... 어쨌거나 운영진의 대처가 사태를 더 악화시키면서 불이 더 크게 번진 셈이니까요. 요즘 참 바람 잘 날이 없네요.
15/05/28 02:50
수정 아이콘
사실 시작은 몇몇유저였지만 마무리일격날린건 운영자분들이까요. 애초에 그런거야 반응에 대한 대처법만 잘지키면 그렇게까지 상관은 없는데 진짜 문제는 요 몇년새 계속 반복되는 운영문제...
안드로행 열차
15/05/28 02:36
수정 아이콘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당한 비판이라고 보이는데요. 건수하나 잡고 역공이 아니라 좋은 글 쓰시는 분을 떠나보낸 건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니까요
Shandris
15/05/28 02:37
수정 아이콘
타인의 몰상식을 규탄한다며 자신도 몰상식해져서는 안되겠죠. 요즘 종종 언급되지만 비꼬는 수위가 높아지다보니 거기에 맞물려버린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일부의 문제라며 넘어가버리면 어쩔 도리는 없지만...
이치죠 호타루
15/05/28 02:37
수정 아이콘
그 어이없는 지적 하나 때문에 양질의 글을 쓰시던 분이 사이트를 탈퇴함으로써 사이트에 무형의 손실을 가했고, 덤으로 저같이 히오스 재밌나보네 한 번 해봐야 하나 고민하던 사람을 위한 좋은 정보도 날아갔으며, 앞으로 그 분이 이 사이트에 계심으로써 얻을 수 있을 양질의 글까지(확률적인 이야기긴 합니다만) 한꺼번에 날아간 셈이 되었고, 저처럼 당분간만이라도 펜대 끊겠다는 사람이나 아예 탈퇴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으며, 그 원인이 다수 대 소수도 아니고 상식 대 몰상식인 상황에서 충분히 역공할 만 하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을 달아주셨듯이 그런 어이없는 공격에 대한 책임은 그런 역공을 감내하는 것으로 받아야죠. 그런 댓글을 썼으니 그런 댓글로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건 책임소재를 따졌을 때 응당 받을 만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15/05/28 02:41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 사람들이 이상한 댓글 쓴 회원 신상을 털었나요 탈퇴하라고 서명운동을 했나요.
답답해서 속이 터질것 같은데 이정도 풍자도 못하나요?
천무덕
15/05/28 08:47
수정 아이콘
a가 기분나쁘다고 멀쩡한 b를 매장시켰는데 a한테 왜 매장시켰냐고 책임을 묻는 지금, 도바킨님의 제3자포지션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황제의마린
15/05/28 02:3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정말 pgr에 댓글 잘 안 달고
어떤 사건이 터져도 그저 방관하는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번 사건은 그냥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황당해요. 당혹스럽습니다. 기가찹니다.

이런 말 밖에 떠오르지가 않아요.

pgr입문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오늘만큼 댓글 많이 적은 날도 없네요. 그만큼 크크 어이가 없어요.
음란파괴왕
15/05/28 02:34
수정 아이콘
피지알 10년 하면서 이런 문제로 파이어 된 건 처음 봅니다. 차라리 장동민을 까세요. 흑흑. 그건 쪽팔리지나 않지.
15/05/28 02:3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매력이었던 적극적인 피드백은 단점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피지알만큼 수준 높은 사이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는 피지알도 똑같구나로 생각이 바뀌었다가
오늘부로 타 싸이트에도 못미치는 구나로 바뀌었네요.
가입시기도 12년이 지났고 눈팅시기로 치면 이제 14년을 향해가는데
이젠 피지알에 대한 애정을 접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10년 간 주변에 피지알을 추천했던 게 참으로 부끄러운 하루입니다.
15/05/28 02:35
수정 아이콘
[세계정부보다도 못한 피지알 갓만 쓴 원숭이들의 독해력]
이 말을 위키에서 보고 쪽팔림을 느꼈습니다.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
황제의마린
15/05/28 02: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위키 내용이 너무 웃기네요
PolarBear
15/05/28 02:3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밑에글 장작넣으신분의 지금 심경을 듣고 싶긴하네요. 댓글 내용은 딱자게 내용인데 글내용은 히어로즈 했으면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15/05/28 02:42
수정 아이콘
전 그렇다고 이 원숭이론자들을 크게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에나 바보는 있는 거거든요. 지금 저 친구들 깔 때가 아닌데...

우선 문제되는 게 누가 바보짓을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시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지 못한 점. (안 좋아하는 단어지만, 거칠게 말하면 소위 '병먹금'이 안 지켜짐.) 아무튼 원숭이론자든 안티-원숭이론자든 둘 다 너무 공격적이에요. 어디에나 바보는 나타납니다. 문제는 바보에 대한 대처법.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운영 문제. 더 근본적인 이슈고, 이번 사태에선 더 직접적인 요인이기도 합니다.
15/05/28 02: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시작은 몇몇의 바보들이였지만 결국 마무리일격날린건 운영자분들이거든요... 진짜 문제는 요 몇년새 계속 문제되는 운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노
15/05/28 02:46
수정 아이콘
100% 공감하네요.
15/05/28 02:4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오늘일은 운영진 마격이 이 댓글 지분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봐야합니다
더군다나 저번달 베르기10님 사태가 종료되고 얼마나 지났다고 같은분이 그러시니
15/05/28 03:5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떤 회원이 원숭이 사태의 불을 짚인 건 맞지만 더 심각한 azure님 탈퇴 문제는 따로 있죠 지금
15/05/28 09:51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만 피지알엔 그 어디에나 있는 바보가 거의 없거나 없길 바라거든요.

어찌보면 좀 꽉 막힌면이 있는데 그게 여기 매력이기도 하고
숙청호
15/05/28 10:45
수정 아이콘
이거죠. 피지알의 진정한 문제는. 모자란 사람이 나타나면 그거 욕 못해서 다들 환장한거같아요.
질보승천수
15/05/28 11:32
수정 아이콘
맞죠. 저도 원본글에 단 댓글이기도 합니다만 존댓말 쓴다고 개념인이 심사숙고 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네이버나 디시에서 어그로 상대할때랑 똑같이 대처하면 되죠.
뭐 이번 경우는 그 어그로들이 일종의 세력을 형성할 정도였던지라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긴 랍니다만.
15/05/28 02:47
수정 아이콘
딴 사이트에서 뭐라고 하냐면 그동안 딴 사이트들 수준 낮다고 까면서 고고한 척 하더니 크크크 이럽니다
피지알 십년 넘게 봐왔지만 오늘같이 이 사이트 창피한 날이 없습니다
규정 지키려고 '욕'만 안하면서 비꼬는거 보면 정말 찌질합니다
줄타기하며 규정 위반 유발하는사람은 무죄 걸린사람은 벌점 렙업 철퇴
안 고치면 제2의 원숭이 곧 보게되겠죠
15/05/28 02:48
수정 아이콘
덤으로 운영진에 대해 정당한 비판해도 철퇴
'어그로를 끈' 덧글러들에게는 안 철퇴.
대체 무슨 기준으로 운영을 하는거죠?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15/05/28 02:54
수정 아이콘
그게 어그로를 끈건지 아니면 정당한 문제 제기를 한 건지에 대해서 줄타기를 한거거든요
진짜로 원숭이라는 단어에 열이 받으신걸수도 있으니까요
반면에 건게에 운영진에게 쓴 리플은 노골적인 비방이니 벌점기준이 되서일겁니다
15/05/28 03:05
수정 아이콘
욕 없이 존댓말하는 디씨수준 취급 받은지 오래됐죠..
15/05/28 03:0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디씨가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원숭이때문에 기분 상했다는 리플에 욕이나 시원하게 할 수 있었을테니
단지날드
15/05/28 11:09
수정 아이콘
이건 10년도 전에 얘기죠 왜냐면 제가 스갤에서 그러면서 피지알을 깠었기때문에 잘압니다...-_-;;
15/05/28 20:03
수정 아이콘
12년정도까진 기억합니다.
왜냐면 그때 제가 스갤에 있었기 때문이죠 -_-;;;
15/05/28 03:02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운영진편들면서 양비론이 나올 타이밍 같군요
문채원짱짱걸
15/05/28 03:07
수정 아이콘
이미 나오고 있죠 이러니 개판으로 운영해도 운영진은 안바뀌고 문제는 고쳐지지도 않죠

참 좋겠수다 뭔짓거리를 해도 쉴드쳐주는 사람있어서
DDong이다
15/05/28 04:53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어느나라에 정치에 관련되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요???
15/05/28 03:18
수정 아이콘
제가 이전 사건까지는 그래도 운영진편이었는데......
이건 뭐 사이트 망해라 수준이죠.
죽음불꽃소나기
15/05/28 03:19
수정 아이콘
이제 둘 중의 하나가 되겠네요. 대량 벌점과 대량 탈퇴로 갈지..아니면 지금까지의 운영 방침을 바꿀지..
이번 사건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면이 있네요.
욕설이 안 되니까 비아냥을 하고, 비아냥을 막자 사이트 자체가 막장이 되어 가고..
이미 예전에 세웠던 규정이 이 사이트에 도움이 되는지, 지금에 와서는 회의감이 드네요.
스타트
15/05/28 03:27
수정 아이콘
그 리플에 신고 정말 많이 들어갔을텐데 아직도 남아있는게 신기하긴합니다. 이런 경우에 쓰라고 만든 제도 아닌가.
Holy shit !
15/05/28 03:42
수정 아이콘
.
無識論者
15/05/28 03:49
수정 아이콘
그 사건은 이 사건과 다르죠. 대놓고 판 벌리고 어그로 끌자고 새글까지 써놓고 탈퇴해서 그리 좋게 봐줄 필요도 없고요.
Holy shit !
15/05/28 03:59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15/05/28 03:54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링크 건 인벤 글 추천:219 반대:0 입니다.
반대가0인게 믿기지가 않네요. 어떤 한 명의 분탕종자도 없이 단결해서
추천이 219가 될까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운영진 힘든건 힘든거지만, 정말 퍼플레인 시즌 2 라고밖에
생각안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5/28 04:01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들 정말 요새 실망이 큽니다.
15/05/28 04:02
수정 아이콘
저도 실망이 큽니다....
Consultor
15/05/28 04:21
수정 아이콘
맨날 아무 이유 없이 비추 날리는 곳이 인벤인데
그런 곳에서조차 아무런 비추가 없는 글이 피지알에선 글의 저자를 쫓아내기까지 하네요...
15/05/28 04:3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요새 원숭이섬의 비밀이란 게임을 다시 하고 있었는데

pgr에 와보니 원숭이로 파이어가. 크크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해석을 그렇게 할 수 있는건지 참 신기하긴 하네요

저도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편인데 그래도 그렇게 읽힐 수가 없던데....
15/05/28 06:00
수정 아이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이제서야 사태를 파악했는데 저 원숭이라는 표현 하나로 이 난리가 난건가요?..

2002년,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이 곳에 들렀는데 퍼플레인이고 지재권이고 타진요고 뭐고 간에 이 사건이 가장 황당하네요.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라고 잘 이해하고 갑니다.
15/05/28 06:10
수정 아이콘
Azurespace [모바일인증 회원입니다.] (2015-05-28 05:03:14)
00
글쓴이입니다. pgr21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댓글도 남겨 주시고 몇몇 분은 쪽지로 위로의 말을 해 주셨는데요.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커뮤니티 일을 여기에 끌고 오고 싶지 않으므로 해당 내용으로 댓글은 딱 하나만 쓰겠습니다. 사실은 pgr21쪽에 남기고 왔어야 했던 내용이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가입은 하지 않고 눈팅하던 시절을 포함하면 제가 pgr21을 접한 것은 10여년 정도 전일 겁니다. 당시에 피지알은 스타크래프트 1 팬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고, 많은 분석글과 공략글이 올라오며 실제 프로게이머나 감독들과 가끔씩이나마 소통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스1에 빠져 있었던 제게는-불행히도 그때나 지금이나 제 스1 실력은 보잘것없지만- pgr21에서 얻을 수 있었던 양질의 정보들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전략과 빌드를 얻을 수 있었고, 왜 이런 플레이가 나왔는지 고수들의 시선에서 분석한 글들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개안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죠.


사실 어떤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글로 옮기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유했던 팁들은 읽기에는 10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글들이지만, 작성하기에는 수 시간이 걸립니다. 머리로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그대로 글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어렴풋한 지식 중에서 어떤 내용을 공유할 것인지, 읽는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 전개는 어떤 것일지, 어떤 예를 들어야 이해하기가 쉬울 것인지... 이런 고려사항들을 정한 다음에도, 작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타이핑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렇게 글을 쓴 다음에도 다시 읽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표현을 윤색해야 할 곳은 없는지 퇴고를 거쳐야 합니다. 당장 이 공략글만 하더라도 작성하는 데에 거의 8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내가 뭘 아는지, 그 중에서 뭘 공유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만도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입니다,

그 옛날 제가 읽었던 글들 또한 같은 과정을 거쳐서 썼던 것이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그런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pgr21에 스2 빌드오더나 각종 팁들을 정리해서 올렸던 것은, 뭐 고작 게임 공략으로 공치사나 듣자고 한 것은 아니었고, 그 시절 제게 그랬던 것처럼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pgr21의 분위기는 묘하게 바뀌었습니다. 겉으로는 존대말을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네놈을 도륙내어 고기는 버리고 살점으로는 포를 떠 버리겠다는 의지를 내뿜는 살벌한 커뮤니티는 아마 대한민국에는 다시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 역시 수많은 비꼼과 비난을 말해왔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을 것입니다. 별것 아닌 일에 분노하고 서로 비난하며 싸운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상당히 후회가 됩니다.

이처럼 쓸데없는 일에 정열과 에너지를 쏟고 헐뜯는 와중에, 정작 정보글을 쓰는 데에 써야 할 에너지는 도저히 남아나지 않더군요. 싸우면 싸울수록 더 많은 사람과 싸우게 되고, 말이 통하지 않으니 피차 답답하고, 쓰는 말은 존대말이지만 존중이 없는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런 고로... 운영진의 벌점 부여는 물론 제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그 자체로 결정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번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pgr21을 떠나야 하나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단지 마지막 남았던 미련과 망설임을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기는 했지요. 그저, pgr21은 더 이상 제 정열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만한 대상이 아니게았던 미련과 망설임을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기는 했지요. 그저, pgr21은 더 이상 제 정열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만한 대상이 아니게

---------------------
인벤 댓글 그대로 퍼왔습니다.
PGR21-568214589
15/05/28 08:18
수정 아이콘
크.. 이제 뭐 무서워서 글이나 올리겠습니까? 암만 보상 바라지 않고 양질의 글 올려도 분탕종자 하나가 광역 어글 끌면 심신만 피곤해 지는데요. 게다가 항의를 하면 감히 내게 도전하다니! 신성모독이다! 라며 벌점 철퇴.
닭강정
15/05/28 08:2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신성모독이다! 원본은 결국 패배 했는데 여긴 과연 어떻게 될까요.
PGR21-568214589
15/05/28 08:41
수정 아이콘
크크... 드높은 천상을 어떻게 정화 시키겠습니까? 그러려면 디아블로와 같은 강력한 라이벌이나 네팔렘같은 강력한 제3자가 있어야 하는데. 여긴 라이벌도 없고 회원이라면 드높은 천상의 하위천사와 같은 존재인데 하위천사로 네팔렘같은 포지션을 맡으려면 쉽지 않죠. 제 손으로 날개 뜯고 천상을 떠나거나 고위천사가 와서 날개를 뜯어버리기 때문에 추락당할듯...
15/05/28 06:13
수정 아이콘
정당한 항의를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원숭이 사이트 운영진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우끼를 외칩니다.

우끼우끼!
15/05/28 06:51
수정 아이콘
어그로들 그냥 두는것도 자기저격금지하는것도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운영진 기만으로 4점 먹이는건 어느나라 독제정권입니까?
15/05/28 07:01
수정 아이콘
PGR가입시 일정수준 이상의 아이큐 인증하고 가입시켯으면 좋겠습니다. no joke
운영진도 마찬가지고요.
15/05/28 07:06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는건 어떤 표현에 대한 자기 수용 범위의 보편성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독해라면 '원숭이 블라블라'에 하등 불쾌할 이유도 없구요. 과장법이에요 과장법. 달을 가리키는 손의 손톱때까지 확인해서 그 불결함에 대해서 불쾌함을 말할 겁니까? 단순히 다수가 괜찮으니 소수의 불쾌함은 감수하라는거냐?는 식으로 주장이 전개되는 흐름이 솔직히 더 어이가 없네요.

나의 생각과 견해는 다르다, 고로 내 생각도 존중받아야 된다고 본다면 그만큼 상식선에 맞게 자기 수용범위를 넓히는게 우선입니다. 보편적으로 공감하고 받아들여지는 어구나 문구를 활용해서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존중이 부재한 상황에서 소수의 의견을 왜 무시하냐는 식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이미 이기적인 태도예요. 게다가 지금의 대 비아냥 시대를 초래한 것은 이 일에 대해서 상식밖의 일처리를 보여준 운영진입니다. 비꼬인 사람들이 많아서 비아냥이 주루룩 달리는게 아니라 상식선에 맞지 않는 꼴을 보고 거기에 부조리까지 겹쳐지니까 그 행태에 '분노'하는거죠. 이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의 이해가 부재한 상황에서 부분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으로 감정적인 견해를 표방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틀림에 가깝습니다.
15/05/28 07:14
수정 아이콘
이건 100% 딴죽 건 유저들의 상식선이 결여된 난독으로 빚어진 것이고 그것을 제대로 판별해내지 못한 운영진의 잘못입니다. 특히 운영진은 명백하게 이 일에 대해서 해명이 아닌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죠. 쓸데없이 민감하고 과도한 제재로 사이트 분위기를 죽일게 아니라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이게 무슨 서세원의 토크박스도 아니고 2점이건 4점이건 벌점을 기분내키는대로(말은 주관적인 기준에 의거했다고는 하지만) 주는게 말이 됩니까. 어처구니가 없어서 정말.
15/05/28 07:24
수정 아이콘
운영진만 되면 뭐라듯 된냥 갑질하는 사람이.제일 문제죠.
운영진 책임이 99프롭니다.
8월의고양이
15/05/28 07:38
수정 아이콘
아니 원숭이가 무슨 대수라고 이 난리가 났나요;; 본인들이 글 쓸것도 아니면서 왜 엉뚱한데에 시비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운영진건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사단의 원인이었던 한분은 사과했는데 나머지 분들은요? 아몰랑 시전입니까?? 난생처음 피지알에서 차단기능을 사용할 때가 되었군요.
운영진님들 힘든거 백번 이해는 못해도 알고는 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왜 사람등을 떠미나요.
천무덕
15/05/28 08:43
수정 아이콘
대충 찾아보니까 비난하던 댓글 작성한 사람들 반정도는 댓글 달고 반응보고 탈퇴한듯 싶고요 반은 아직 이 사태를 감을 못잡는 느낌입니다. 감을 못잡거나 멍청해서 사태파악을 못하거나 확인하고도 뻔뻔하게 그냥 눈팅이나 하고 있던가요. (그 중 소수는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제목가지고 대놓고 시비걸던 몇몇은 탈퇴했다고 뜨네요. 10년 넘게 양질의 글을 생산하던 멀쩡한 글쓴이 하나 매장시키고 떠나면 그만인가봅니다.
8월의고양이
15/05/28 08:55
수정 아이콘
설마했는데 진짜 사과한마디 없이 탈퇴했군요. 기가차네요. 참 편하시겠습니다. 혹시 보고계십니까?? 사람 바보만들고 그냥 나가시니까 마음 편하세요??
천무덕
15/05/28 08:57
수정 아이콘
언젠가 pgr에서 논쟁있을때 단 댓글 내용인데 집단이 개인을 공격하면 집단이 잘못되었다고 할지라도 절대 사과 안해요. 자신은 드러나있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공격을 받는 상황이면 자신은 집단에 속해있으니 떠나도 티도 안나고요. 피해자는 대체로 유명하거나 오랜기간 활동하거나 한 네임드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연예인일수도, 정치인일수도 있죠. 유명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세프? 인가 하는 사람이 핫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서식지에서 내쫒기는거겠죠.
WAAAGH!!
15/05/28 07:54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의 미숙한 운영도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



근본적으로.. PGR21이라는 사이트가 분탕질 치기 너무 좋은 환경이에요...


욕만 안하면 다양성이라는 면에서 크게 터치를 안하고..피드백도 바로 오고, 그것도 아주 점잖케.....

이러한 환경이 지금까지 좋은 인터넷 커뮤니티 PGR을 만들고 여기 까지 왔지만,

커뮤니티가 커지고 그에 따라 최근 분탕질 하는 종자들이 속속 가입하여 글을 쓸수 있게 됨에 따라 점점 그 한계에 봉착 하는 거 같네요
MMMMMMMMMMMMMMMM
15/05/28 07:55
수정 아이콘
우끼끼
리스트컷
15/05/28 07:58
수정 아이콘
우끼끼 우끼끼 피지알에 원숭이똥이 가득해!
WAAAGH!!
15/05/28 08:00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데요......진짜 아니길 바라겠지만요....

아까 1편에서 원숭이라는 제목이 들어간게 기분 나쁘다고 한 사람이랑....

이러한 댓글을 단게 기분나쁘다고 한 사람들 중에 같은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지 않을까.. ...

한 사람이 2개 아이디가 있어서 하나는 들어와서 분쟁을 만들고, 다른 하나는 그러한 분쟁을 키우고...

그래서 일어나는 분쟁을 보고 히히낙낙 하고 있고....

진짜 이런경우는 아니겠죠...

참고로 전 1편에서 원숭이라는 말이 들어있다고 한 댓글을 보고 황당했던 사람중 하나 입니다.
닭강정
15/05/28 08: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여기서 일반 아이디와 어그로용 아이디 만들어놓고 놀다가 어그로용 아이디로 쓴 글에 일반인 코스프레 아이디 글로 대답해서 탈퇴하고 도망친 사람 생각나네요(...)
John Swain
15/05/28 08:30
수정 아이콘
deicide님과 졸렬님이시죠. 유희왕도 아니고..
닭강정
15/05/28 08:33
수정 아이콘
John Swain
15/05/28 08:35
수정 아이콘
아 졸렬님이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닭강정
15/05/28 08:36
수정 아이콘
PGR 어딘가에 아이디가 있으실 반전님께 애도를(...)
John Swain
15/05/28 08:40
수정 아이콘
에휴 기억력이 죄죠.. ㅜㅜ 반전님 죄송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5/05/28 08:02
수정 아이콘
전 손이 안따라주는지라 원숭이 할래요. 오징어보단 훨씬 원빈에 가까워 졌네요! 크크
요즘 바나나 값이 싸서 다행입니다^^
15/05/28 08:38
수정 아이콘
여시는 여자일베 노노 여자피지알 이응이응
초식성육식동물
15/05/28 08:4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초식성원숭이 입니다. 여태껏 원숭이가 아닌줄 알았는데, pgr에 들락거리는 걸 보면 원숭이가 맞나봐요. 다음번 한글날엔 정체성을 찾기로 하겠습니다.
PGR21-568214589
15/05/28 08:47
수정 아이콘
크... 모든것의 시작 '그'회원이 탈퇴 했네요. 이로써 PGR21은 유용한 정보를 힘들게 정리하고 글쓰신 분 한분과 댓글로 기분나빠 파이어를 지펴 글쓴이를 보내신 한분 모두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안타깝끼 그지없네요. 아직 한명 더 남은것 같은데...
천무덕
15/05/28 08:53
수정 아이콘
아랫글은 잠겼고, 이 글도 언제 잠기게 될지 모르겠네요.
로맨스가필요해
15/05/28 08:59
수정 아이콘
잠기기전에 댓글이나 하나 달아야지. 리카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우끼끼
15/05/28 09:00
수정 아이콘
아 아쉽다...폭풍이 지나간 모양이네요. 난 왜 이걸 놓쳤지 ㅠㅠ
15/05/28 09:16
수정 아이콘
원숭이도 좋은 글에는 억지꼬투리를 잡는 대신에 추천을 누르는 도리 정도는 알죠.
건이강이별이
15/05/28 09:26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난리래..
겜알못
15/05/28 09:45
수정 아이콘
하이고...어제 경기보고 오늘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촌극인가요... 요즘 피지알 돌아가는 모습에는 저도 넌더리가 날 지경입니다. 욕하고 반말만 안했다 뿐이지 욕 이상으로 기분 나쁜 댓글에 점잖게 피드백 안하면 벌점, 분탕 치는 사람들은 규정 안어겼다고 안벌점...
compromise
15/05/28 09:54
수정 아이콘
참 파이어는 별 걸로 다 나는 느낌이네요..
15/05/28 10:01
수정 아이콘
친구 히오스 영업하려고 링크 보내줬는데 오늘 글이 삭제됐다고 댓글 웃기다고 연락와서 봤더니 정말 얼척없네요.

원숭이로 비하한다고 불쾌하다니 크크... 피지알 10년만에 정말 이런 촌극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체 그 '운영 기준' 이라는 게 뭡니까? 운영진도 그럼 초보들을 원숭이로 비하했다고 불쾌하다고 똑같이 느낀건가요?
외노자
15/05/28 10:03
수정 아이콘
잠기기전에 탑니다?
cienbuss
15/05/28 10: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꿀팁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 사이에 이런 사건이 터졌었네요.
D.레오
15/05/28 10:38
수정 아이콘
참 별 희안한걸로 파이어도 일어났네요..
오연서
15/05/28 10: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전에 비하면 피지알엔 템렙개쩌는 화법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올신화 졸업하신분들이 그냥 유입되는듯
15/05/28 11:01
수정 아이콘
음... 히오스를 친구들과 간간히하지만 영리라는 단어는 뭔지모르겠네요.
알려주실수있나요?
코우사카 호노카
15/05/28 11:02
수정 아이콘
영웅리그라고 롤의 랭크전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15/05/28 11: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알아가네요
엘데아저씨
15/05/28 11:05
수정 아이콘
롤에서 랭크게임이 히오스에서 "영"웅"리"그예요
15/05/28 11: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AOS는 도타시절부터 스타일이맞지않아 일절하지않았는데 블자빠로써 요번에접한게 실로 오랜만이라...
카스가 아유무
15/05/28 11:12
수정 아이콘
선을 넘었네요.
엘데아저씨
15/05/28 11:14
수정 아이콘
제라툴과 노바가 좋아합니다.
윤아긔여어
15/05/28 11: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할까요?

어떤분의 등장 이후로 사이트운영이 개판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엘시캣
15/05/28 12:16
수정 아이콘
'몽키' D의 의지....
의지는 계승되는군요

저번 글에 '커피나오셨습니다'를 왜 하는지 알 것같다는 덧글이 있었는데
댓글 추천기능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신용운
15/05/28 12:34
수정 아이콘
헤엥.... 여기도 곧 잠금각이 나올 기세로군요. 밑에서부터 여기까지 펑펑 터지네요.. 크크크크
The Special One
15/05/28 12:45
수정 아이콘
한동안 안오다 와보니 난리군요. 요즘 피지알은 답이없죠. 14년동안 피지알 매일오던 저도 이제는 탈퇴할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안오고 있습니다. 말투로만 예의를 지키면서 스트레스를 글에 배설하는 종자들이 있으니 싸이트가 망하는것도 한순간입니다. 한 1~2년뒤에 와보면 좋은글은 없고 망글써놓고 훈장질하며 어그로 서로끄는 싸이트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호아빠
15/05/28 12:46
수정 아이콘
분명 문제가 된 글의 제목을 따라하는 이유가있나요?
이해가 안되는 제목선정이네요
The Special One
15/05/28 12:49
수정 아이콘
문제제기가 불합리 하다는 주장을 돌려서 하는거죠.
현호아빠
15/05/28 12:5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어제 불함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저격글이 되는거 아닌가요?
PGR이 저격글이 용인되나요?
The Special One
15/05/28 12:52
수정 아이콘
이런 소모성 논쟁에 사람들이 떠납니다. 위 댓글의 나무위키 글들을 보세요. 부끄럽습니다.
현호아빠
15/05/28 15:07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 차음 단거구요
저격글이라 적은건 불합리한 주장을 돌려 한다 라는 말을 불합리하다라고 한사람들을 깔려고 적은거다 라고 느껴서 적었습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냐
현호아빠
15/05/28 15:19
수정 아이콘
근데 말이죠 뭐가 부끄럽다는거죠
난 아는데 넌모르니 부끄럽다라는건가요?
일간베스트
15/05/28 15:35
수정 아이콘
현호아빠님의 오독과 비슷한 사안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피지알이 조리돌림 당하는 중이거든요. 그걸 지적하시는듯 합니다.
일간베스트
15/05/28 12:59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글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저격하는 글은 아니죠
현호아빠
15/05/28 15:10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한거 같아서 사과했습니다
일간베스트
15/05/28 15:24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앞으로는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15/05/28 13:07
수정 아이콘
저격글로 보기는 힘든데 말이죠
현호아빠
15/05/28 16:33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5/05/28 13:2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걸 어떻게 보면 저격글이 되는건지......합당한 문제제기를 하면 대상이 되는 사람이 저격당하는 겁니까?
현호아빠
15/05/28 18:05
수정 아이콘
업무시간이라 피드백이 늦었습니다
오독 으로 해서 사과 드렸구요
전 그냥 문제된글이 있는데 왜또 같은 제목을 썼는지에 대한 문제제기?의문을 가진건데..그것도 잘못된건가요?
Leeroy_Jenkins
15/05/28 13:4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걸 어떻게 보면 저격글이 됩니까?
현호아빠
15/05/28 18:05
수정 아이콘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오해로 인한 일어난 일입니다..
사과 했습니다.
PGR21-568214589
15/05/28 14:3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호아빠
15/05/28 15:0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PGR21-568214589
15/05/28 16:22
수정 아이콘
아 본문을 오해하신거였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겜게 내에 비슷한 일로 인해서 흥분해서... 사과드립니다.
구경만1년
15/05/28 15:26
수정 아이콘
오지랖도 가지가지네요 운영진에게 신고했습니다
아침바람
15/05/29 05:0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다가 기분이 나빠지는 이런 리플은 원숭이사건으로 많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 그 글보다 머가 더 나은지 모르겠네요.
신고합니다.
곰성병기
15/05/28 19:46
수정 아이콘
저격글이라고 생각하면 저격대상을 명확히하시고 건의게시판이나 신고를 이용하세요. 글내용이랑 상관없이 논쟁유발하지마시고요.
그리고 문제제기를 하면안되냐고 그러시는데 문제제기하는척하면서 시비조로 꼬투리 물고 늘어지고 그에 낚여서 대다수는 비꼼과 비하를 서슴지않아서 벌점과 강등에 직면하고 정작 피해자인 글쓴이는 탈퇴하고 이런게 한두번이어야 말이죠.
그리고 문제가된글의 제목을 따라하셨다고하는데 애초에 글 제목이나 본문자체는 문제가없고 이런댓글때문에 문제가 됐습니다.
현호아빠
15/05/28 22:23
수정 아이콘
사과 까지하고 끝냈는데 또 이러시면...어찌하까요?
일간베스트
15/05/29 10:02
수정 아이콘
사과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죠.
현호아빠
15/05/29 12:00
수정 아이콘
어짜라고요? 어쩌죠?
일베는 정신 피폐하게 할뿐입니다 그만 두시죠
{삭제(벌점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간베스트
15/05/29 12:18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일베 안합니다. 불쾌하네요.
현호아빠
15/05/29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그렇다는 의미없는 리플 불쾌하네요 더이상 답 안하겠습니다.
일간베스트
15/05/29 12:42
수정 아이콘
현호아빠 님//
'어쩌라고요. 어쩌죠?'
오독이 불쾌하시다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지금E니
15/05/29 13:05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님께서 오독, 오해하셔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다음에 진짜로 저격글이라 생각하신다면 그 대처 방안에 대해 가르침을 주신거 같은데 되게 까칠하시네요.
타인에게 자신의 공격성은 여지없이 뽐내면서 조그마한 지적도 못버티시니 굉장히 편협하십니다 그려.
현호아빠
15/05/29 13:18
수정 아이콘
저기 조금전에 비이냥 리플달고 지우셨더군요?
리플다는 사이 지우시더니 이제 에효
좀더 생산적인일은 하시죠
저이상 답변 안하겠습니다
지금E니
15/05/29 13:22
수정 아이콘
진지한 상황에서 재밌는 오타가 나서 달았다가 논쟁 유발해서 리플 분위기 해칠까봐 지운겁니다.
지금처럼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삭제한 리플도 신고가 가능하니 운영진분께 신고해보세요.
The Special One
15/05/28 13:02
수정 아이콘
- 욕설은 하지 마세요. 비꼬면 처벌받지 않지만 욕설은 바로 처벌받습니다...

히오스 가이드인가요 아니면 피지알 가이드인가요?
無識論者
15/05/28 13:04
수정 아이콘
둘 다죠 크크
뒷짐진강아지
15/05/28 13:10
수정 아이콘
희안하군요 이글은 왜 삭제가 안되는지... 크크크크크
15/05/28 13:22
수정 아이콘
희안이 아니고 희한입니다.
1번글 또한 운영자가 삭제 한게 아니라 글쓴이 본인이 염증 느끼고 글 삭제하고 자진탈퇴한 겁니다.
뒷짐진강아지
15/05/28 13:30
수정 아이콘
오타네요...;;
저는 당현히 (압박으로 인한) 자진삭제를 말한건데... (뭐 이말자체가 농담이지만...;;)
15/05/28 13:27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몰라서 내가 원숭이였구나 우끼끼끼
15/05/28 13:56
수정 아이콘
정주행해보니 원숭이급 독해능력을 가진분들이 멍석 깔고, 운영진이 막타날린 모양새군요...
보호해야 할 건 정성어린 글의 작성자인데 그놈의 규정은 되려 어그로들 방패막이가 되어있고 크크크크
15/05/28 14:00
수정 아이콘
밑에 있는 글을 보고 집에 가서 보고 히오스 해야지~ 했는데ㅠㅠ 관용적 표현으로 글이 불타 사라질 줄이야..

인벤에 글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추천 드리고 왔습니다.
라이즈
15/05/28 14:53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여성시대에서

언니 말을 왜 그렇게해
기분나쁘게 듣는사람도 있는데 그런건 조심해야지
30분안에 사과안하면 부털각잴거야
하면서 쥐어뜯는 수준..
그리고 결국 자진부털 하셨답니다.--;;
리아드린
15/05/28 15:41
수정 아이콘
링크 감사합니다. 즐찾 해두고 히어로즈나 시작할까 했는데 이런일이 있었네요.
원숭이 되기 싫어서 떠납니다.
15/05/28 18:08
수정 아이콘
원 글 제목을 보고 기분 나빠하면 독해력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부끄럽네요
메이블링
15/05/29 19:48
수정 아이콘
잠기기전에 탑승합니다 우끼우끼프리덤!
공각기동대의 웃는 남자가 생각나네요..
천무덕
15/09/28 21:17
수정 아이콘
이 여파가 있은지 4달이 지났는데 언제 이런일이 있었냐는 듯이 하루하루가 똑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02 [콘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발매확정 [6] 드문1090 24/03/28 1090 0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66] 껌정5811 24/03/28 5811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2] 더치커피4039 24/03/28 4039 1
79299 [스타1] ASL 시즌17의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1] BLitz.5745 24/03/27 5745 8
79298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4주차 리뷰 [4] Riina3805 24/03/27 3805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589 24/03/27 5589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89] sionatlasia10387 24/03/26 10387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6823 24/03/26 6823 1
79294 [모바일] 스타레일 1주년과 드디어 나온 그 캐릭터(2.1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26] 대장햄토리2245 24/03/26 2245 3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126 24/03/26 3126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255 24/03/26 4255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7790 24/03/26 7790 9
79290 [기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즌오브디스커버리 페이즈3 공개 [8] 왕립해군1871 24/03/26 1871 0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179 24/03/26 5179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159 24/03/26 6159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313 24/03/26 3313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insane5647 24/03/26 5647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2491 24/03/25 2491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3616 24/03/25 3616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3586 24/03/25 3586 17
79282 [기타] 이 게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더 화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39] RapidSilver3888 24/03/25 3888 5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8397 24/03/25 8397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4471 24/03/24 44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