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1/27 17:14:09
Name SKY92
Subject KT 롤스터 우정호,급성 백혈병으로 입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4563&db=issue&cate=&page=1&field=&kwrd=


게임뉴스 게시판에 올라왔지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진짜 방송에서 보여져서는 안될 욕을 해서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얻어서 많이 까이긴 했지만.....


그것때문에 좀 많이 상처도 입었을텐데...

그래도 얼마전에 위너스에서 2번이나 3킬해줘서 얼마나 좋았는데요.

특히 잡은명단에 이제동,김구현,김윤환등등 각팀의 주축선수들도 있었거든요.... (비록 김구현,김윤환선수야 최근좀 부진할지라도)


어제 KT선수들이 끝나고 나서 인터뷰에서 우정호선수가 빨리 낫길 바란다고 하길래 그냥 감기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심각한 병에 걸려서 정말 충격이 큽니다.

아무래도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우선인것 같네요.


우정호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KT는 올해들어서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네요.


박지수선수의 갑작스러운 은퇴에 우정호선수의 백혈병 진단까지.....


위너스리그에서 이렇게 팀분위기가 좋은데 그 팀분위기를 주도했던선수중 한명이 이런 엄청난 병에 걸려서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아 정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4569&db=issue&cate=&page=1&field=&kwrd=


KT롤스터 갤러리에서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네요.


저도 참여하고 싶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녜스타
11/01/27 17:23
수정 아이콘
이런 청천벽력같은 사건이....ㅠㅠ 우정호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마인드는 정말 훌륭한 선수였는데...
마프리프
11/01/27 17:25
수정 아이콘
kt팬으로서 정말당황스럽내요 제발 쾌유를 빕니다 진짜 안타깝내요 ㅠㅠ
하늘의왕자
11/01/27 17:28
수정 아이콘
아니..무슨 뜬금이 없어도 이리 뜬금없는 비극적인 소식이......
쾌유를 빕니다..
어느멋진날
11/01/27 17:32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39331
KT 롤스터 우정호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

데일리e스포츠에 좀더 구체적으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KT를 서포팅해오면 우정호 선수는 많은 애정이 가는 선수였습니다. 안타깝고 꼭 완치되고 쾌차하길 바라겠습니다.
지나가다...
11/01/27 17:45
수정 아이콘
아마 헌혈증은 충분히 모일 겁니다. 예전에 제 후배가 백혈병에 걸렸는데, 학관 앞에서 모으니까 많이들 가져다 주시더군요. 참 고마웠습니다.

문제는 골수일 텐데.. 골수 이식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주변에 맞는 사람이 있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툴카스
11/01/27 17:46
수정 아이콘
우정호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Clarkson
11/01/27 17:56
수정 아이콘
진짜 밝고 착한선수인데...
진짜 말도 안돼요 ㅠㅠ 얼른 낫고 다시 볼수 있음 좋겠어요..
스덕들이 응원하니깐 힘내길!!
Han승연
11/01/27 18:08
수정 아이콘
자게에도 리플달았지만 우정호선수 빠른 쾌유바랍니다.
바람풍선
11/01/27 18:18
수정 아이콘
자신에게 맞는 골수를 빨리 찾아야 할텐데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씨밀레
11/01/27 18:34
수정 아이콘
우정호 선수 성격 참 밝고 웃음 많은 선수인데.....
기사 제목 보는 순간 가슴이 쿵했습니다.
치료도 힘들고 많이 아플거라 생각되지만 꼭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우정호 선수 힘내세요.
골든보이
11/01/27 19:17
수정 아이콘
작은병은 아니지만 젊고 긍정적인 선수라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건강보다 중요한게 없으니 다른 걱정은 하지 말고 어서 쾌유하길 바랍니다.
Who am I?
11/01/27 20:0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쾌유를 빕니다. 헌혈이라도 해야겠네요. [m]
축구사랑
11/01/27 20:14
수정 아이콘
급성백혈병이라 하면 어느정도인가요? 치유가능한가요? 안타깝네요..
11/01/27 20:16
수정 아이콘
백혈병이라니;; 유전병인가요.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부디 몸 건강히 잘 치료했으면 좋겠습니다. KT나 케스파가 지원을 좀 해줬으면 하네요.
피피타
11/01/27 20:35
수정 아이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하나린
11/01/27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친구가 작년까지 1년동안 입원해있어서 거기서 들은대로라면,
백혈병 종류나 정도에 따라 골수이식이 필요없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친구도 골수이식 없이 항암치료만 받았구요. 오히려 골수이식을 받고 경과가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아무튼 개인차가 심하긴 하지만 요즘은 많이들 완치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워낙에 힘들다보니ㅠㅠ 몸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심약해져서 보는게 되게 안타깝더라구요.
지금은 완전히 퇴원한 상태지만 아직 약도 먹고있고 앞으로 계속 주의해야하니... 걱정은 걱정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긍정적인 선수니 아무쪼록 빨리 떨쳐내기를 기원합니다.
王天君
11/01/27 21:19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판이 활기있게 돌아가서 참 좋았는데..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네요..
꼭 쾌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정호 선수 힘내세요!!
미드나잇
11/01/27 22:10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일인지... 일어났다 하면 안좋은 일만 터집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11/01/27 22:55
수정 아이콘
림프백혈을 앓았던 사람으로 남 일 같지가 않내요
일반적인 급성림프라면 저처럼 약물치료만 잘 하면 별 탈 없이 완치 되겟습니다만
골수이식 받는 종은 백혈쪽에서도 거의 최악의 경우라...걱정이내요...
11/01/28 00:09
수정 아이콘
어느 병원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진리는망내
11/01/28 00:1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도움줄 수 있는대로 줬으면 좋겠습니다...
우정호 선수 힘내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441 [스타1] 택뱅리쌍 이전 주요 프로게이머 팀단위리그 성적 [18] 전설의황제7814 15/12/21 7814 0
5844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영웅에 대한 간단한 분석. [36] 세이젤6819 15/12/21 6819 8
58439 [기타] 야생의 땅 듀랑고 [19] 이쥴레이7683 15/12/21 7683 5
58438 [LOL] 소환사의 협곡에서 혼자 포트리스하는 정글 자크 공략. [22] 삭제됨10265 15/12/21 10265 1
58437 [LOL]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거 같습니다. [25] ReSEt8289 15/12/21 8289 14
58436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후보 추천 & 투표 당첨자 발표 [20] kimbilly4185 15/12/21 4185 1
58435 [LOL] IEM 우승! ESC 에버에 대한 단상 [53] becker14687 15/12/21 14687 11
58434 [LOL] 즉각적 피드백 도입중? [23] 포스8695 15/12/21 8695 2
58433 [하스스톤] 해냈습니다 드디어 첫 12승! 게다가 무패 노양심덱 [51] 무릎부상자7989 15/12/20 7989 3
58432 [기타] 드래곤 라자에 OPG가 있다면 TOS엔? (부베투사잡는루트소개) [33] 집정관8412 15/12/20 8412 1
58431 [스타1] 전성기 전적으로 본 임이최마리쌍 [88] 전설의황제15998 15/12/19 15998 5
58430 [기타] 취업후에 되돌아 본 직관 및 커뮤니티 활동들... [7] 워크초짜12582 15/12/19 12582 8
58429 [스타1] 공군 ACE. 그들이 찬란하게 빛났던 5년 전 오늘 [17] Finding Joe9219 15/12/19 9219 6
58428 [하스스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4 개막을 앞두고 [32] Davi4ever10389 15/12/19 10389 6
58427 [스타2] 나... 나도.... 나도 마스터 달거야! [23] 마스터충달7382 15/12/19 7382 5
58426 [기타] 채정원&김성회의 고전게임 오락실을 기억하며 [30] 무관의제왕8594 15/12/19 8594 4
58425 [히어로즈] 안되겠다. 내가 이니시를 연다! (디아블로 공략) [8] 세이젤5681 15/12/19 5681 5
58424 [스타2] 스포티비 스타리그의 이번 개편은 롤챔스와의 연관성을 뗄 수가 없다 [37] 서쪽으로 gogo~6650 15/12/19 6650 0
58423 [하스스톤] 증오에 8인에 사용했던 기계법사, 리노 흑마법사덱 입니다. [15] sonmal9964 15/12/18 9964 5
58422 [스타2] '굿바이 이영호' 이영호 은퇴식에 초대합니다. [28] SPOTV GAMES9904 15/12/18 9904 11
58421 [스타2] 2016 WCS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60] 잉여레벨만렙7627 15/12/18 7627 0
58420 [스타2] RTS+AOS의 콜라보레이션? [44] 삭제됨8680 15/12/18 8680 1
58419 [하스스톤] 무패12승 달성했습니다. [9] 긍마긍마6812 15/12/17 681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