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8/03 12:42:34
Name SKiLL.
Subject 후우 이런이런
거참 이번에는 CJ 우승하는 걸 좀 바랐건만, 진짜 제 인생 처음으로
이번 프로리그는 한 팀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지켜봤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화승이 4:1로 승. 2차전에선 CJ가 4:0으로 승
(권수현이 이제동 이기던 거 볼 땐 소름 돋았어요.)


에이스 매치에선 결국 이제동 vs 김정우 경기가 성사되어서 아까 전처럼
이변을 기대했어요. 기세타서 계속 올라가서 광안리까지 가서 T1하고 싸움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기는 걸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있었건만...

결국 이제동 승.



다음을 기대하는 수밖에.
CJ 화이팅.





P.S: 스타리그는 문성진이 우승할 것 같은 느낌 드는건 저 뿐일지도 모르겠군요.





내용추가:
문성진 왠지 모르게 거품 느낌 듭니다. 거품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박세정이나 한동훈이겠지만
지금 현재 제 머릿속 시나리오: 일단 문성진 vs 박명수에서 문성진 승. 정명훈 vs 이제동에서 정명훈 승.
근데 이제동 이겼던 정명훈이 미스터리하게 문성진에게 무너진다.

이 정도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제발 저그 대 저그전은 결승전에서 펼쳐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프링글스 MSL 시즌2 결승전만 말하면 장소도 장소지만(공군 사령부라니 이건 뭐) 저그 대 저그여서 타 종족전에
비해 별 긴장감도 없었던게 사실.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8-04 09:0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랙독
09/08/03 12:43
수정 아이콘
겜게로 가면 좋겠네요
더불어 스타리그는 문성진이 우승할 것 같은 느낌 드는건 저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zephyrus
09/08/03 12:45
수정 아이콘
전 문성진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결승 상대는 정명훈??

(사실 문성진 선수가 결승을 간다고 가정을 하면 결승 저저전을 보고싶진 않거든요.)
09/08/03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는 드디어 광안리 가보나 했는데 다시 다음으로 미루어졌네요..^^:
그래도 중간의 위너스 리그도 우승했고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선수들도 발굴했고 나름 만족하는 이번 시즌이었다고 그나마 생각하고 싶네요.
오늘부터 하는 STX컵은 꼭 우승하러 갑시다 CJ~(팀배틀은 CJ아닌가~)
퍼플레인
09/08/03 13:08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으로 옮겨질 글입니다. 15줄 맞춰 수정해주세요.
09/08/03 13:36
수정 아이콘
다음을 기대하는 수밖에.
CJ 화이팅. (2)

여담이지만 이번 STX컵은 플옵 좌절의 비운을 딛고 KT가 우승했으면..
09/08/03 14:17
수정 아이콘
문성진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결승 상대는 정명훈 선수였으면 더욱 좋겠구요. 그럼 정명훈 선수는 단일리그 전대미문의 기록을.......(정명훈 선수 팬들껜 죄송)
사실좀괜찮은
09/08/03 18:48
수정 아이콘
황신께서 결승전에 F-16을 타고 나타나셔서, 자신에게 수많은 아픔을 안겨주었던 황제의 후계자에게 자신의 기를 불어넣어줄 것입니...
이녜스타
09/08/04 09:3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박세정과 한동훈이 나오는 이유가.....? 그것도 한선수는 은퇴했는데요.
WizardMo진종
09/08/04 09:45
수정 아이콘
-_-?
09/08/04 09:57
수정 아이콘
블랙독//아 같은 생각 가지셨네요.
zephyrus//저저전이 결승이 되면 이제동이 우승할 확률이 거의 90퍼센트입니다.
kmw0236//위너스리그 우승한 건 좋지만, 전 프로리그 우승이 더 값지다고 생각해서.
gidol//KT도 우승할 때 되었다 싶었는데 못하는 건 비슷하죠.
럭스//흠... 그런 시나리오를 예상중이지만 과연 생각대로 흐를지 문제에요.
사실좀괜찮은밑힌자//과연... 키읔
이녜스타//그냥 거품하니까 말한거 뿐이에요.
Frostbite.
09/08/04 10:03
수정 아이콘
씨제이 응원글까지는 그렇다 쳐도...
밑에 내용추가 부분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 의미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15줄 맞추려고 추가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TheInferno [FAS]
09/08/04 10:09
수정 아이콘
스덕들이 우글거리는 판에서 키워질 하고싶은 사람이 사용하는 주요 단어 중 하나가 거품이죠
저 단어를 1초라도 빨리 삭제하는게 안좋은 소리 안듣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스카이하이
09/08/04 10:13
수정 아이콘
문성진선수가 온겜넷 우승할것 같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는 문성진선수 거품론은 뭔가요? 게다가 거기에 박세정선수는 왜 끌여들이는지.... 씨제이를 응원하고 싶으시면 씨제이 응원글만 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개념은?
09/08/04 10:34
수정 아이콘
거품이고 모시고 간에...............

글이 참 엉뚱하고 두서없고..

뭐죠??크크
슈페리올
09/08/04 10:35
수정 아이콘
더불어 스타리그는 문성진이 우승할 것 같은 느낌 드는건 저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2

8강 3차전 그 경기를 잡은거 보고 뭔가 이번 스타리그는 문성진 선수에게 신의 가오가 있는거 같아서..

문성진 선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j 이번 시즌에는 지난 후기에 못했던 드라마 완성하나 했었는데 ㅠㅠ
화성거주민
09/08/04 10: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문성진 선수가 거품이 아니라 단단하게 익어서 나온 진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4강전 대진 상대인 박명수 선수의 저그전 전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문성진 선수가 경우에 따라서는 사고를 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그 대 저그전이 재미없고 긴장감이 없다는 것은 뭐..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무턱대고 저그 대 저그 대진이 좋지 않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저저전이 한합에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기울기 시작한 흐름이 역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족전 중에서는 스릴이랄까, 긴장감이랄까 그런 요소는 최고라고 보거든요. 요즘 개인리그든 플옵이든 저저전이 속출하면서 저저전을 많이 봤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질리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승부를 놓고 벌어지는 두 선수간의 치열한 머리싸움과 마침내 벌어진 교전의 긴박감이 저저전의 묘미라고 보거든요..
09/08/04 11:22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는 혹은 했던 선수들한테 거품이 먼가요.
WizardMo진종
09/08/04 11:36
수정 아이콘
두개글이 하나가 되면 좀더 낫겠네요;;; 그리고 이런글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09/08/04 11:42
수정 아이콘
문성진,박세정,한동훈 선수가 거품이라기 보다 님 나이가 거품 같네요.
인하대학교
09/08/04 11:57
수정 아이콘
뭐지 이글의정체는...;
은비까비
09/08/04 12:02
수정 아이콘
일단 결승전은 무조껀 z vs z 나오면 안됩니다ㅜㅜ
09/08/04 12:27
수정 아이콘
억지로 15줄을 맞춰버리니 이도 저도 아닌 글이 된듯한...
로랑보두앵
09/08/04 13:04
수정 아이콘
.............................
YounHa_v
09/08/04 13:28
수정 아이콘
이거슨 유게에서 유행하는 기승전병
페르마
09/08/04 14:18
수정 아이콘
후우 이런이런..
sgoodsq289
09/08/04 14:33
수정 아이콘
..? 이렇게 쓰면 안 되는 건가요? 이 게시판은? (진짜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물론 수많은 긴... 좋은 글을 보긴 했는데, 저는 이 글도 그리 성격에 안 맞아 보이진 않아요.
초코라즈베리
09/08/04 15:52
수정 아이콘
후우 이런이런...
대놓고 거품 거품하시니 제속에서 거품이 부글부글하네요...

결론은...쫌!!!...잘하자 위메 꼬꼬마들아!
목동저그
09/08/04 17:10
수정 아이콘
추가한 내용 때문에 글이 이상해졌네요.
그리고 거품이라는 용어를 그 것도 특정 선수를 꼬집어 언급하시는건 그닥 유쾌하지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212 24/03/11 3212 0
79208 [LOL] LCK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 TOP 3 [14] Leeka3410 24/03/11 3410 0
79207 [LOL] LCK 역사상 펜타킬 횟수 TOP3 선수들 [36] Leeka4299 24/03/11 4299 3
79205 [LOL] 이번 스프링 최대의 궁금증,,, "루시안" [83] 기다림...그리7471 24/03/11 7471 2
79204 [LOL] 데프트가 드디어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12] Leeka3809 24/03/10 3809 4
79203 [LOL] LCK 핫픽스 패치노트:경기 시간이 롤백됩니다 [9] SAS Tony Parker 3839 24/03/10 3839 2
79202 [LOL] 젠지, 기대 이상의 경기력 [160] 형리10385 24/03/10 10385 40
7920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드디어 슬레이어즈 콜라보 출시! [66] 통피3544 24/03/09 3544 1
79199 [오버워치] 오버워치도 콜라보를 하는군요. [16] 時雨3716 24/03/08 3716 0
79198 [기타] G식백과가 취재한 디도스 관련 정리 [63] 아드리아나8581 24/03/08 8581 3
79196 [기타] [철권8] 물골드 한재균 광동프릭스 FGC팀 입단 [19] Rated2816 24/03/08 2816 1
79195 [기타] [철권8] 2024 ATL OPEN 토너먼트 - 공식 개인전 [7] 염력의세계2790 24/03/07 2790 1
79194 [스타1] 홍진호,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3월 17일 결혼 [90] 及時雨9995 24/03/07 9995 17
7919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판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31] Myoi Mina 3883 24/03/07 3883 1
79192 [LOL] 완벽한 판독기로 진화한 한화생명 [130] Leeka11849 24/03/06 11849 3
79191 [LOL] 칼바람나락을 이을 최고의 컨텐츠 후아유맨 [16] 한입7517 24/03/06 7517 6
79190 [콘솔] 유니콘 오버로드 체험판 후기 [48] 김티모6448 24/03/05 6448 2
79189 [LOL] 페이커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에서 나왔습니다. [41] 네야9396 24/03/05 9396 20
79188 [PC] [크킹3] 망자의 전설 DLC가 발매되었습니다. [11] K-DD3112 24/03/05 3112 11
79187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1주차 리뷰 [2] Riina1984 24/03/04 1984 1
79186 [LOL] 24 LEC 윈터, 최근 3년간 지표중 최고 수준 지표 달성 [31] Leeka4772 24/03/04 4772 0
79185 [LOL] 주중 주말 녹화 송출 5시로 통일+클템 찍어 디도스 코멘트 [68] SAS Tony Parker 8030 24/03/04 8030 6
79184 [LOL] LJL의 근본은 Evi였습니다. 2024 LJL 스프링 결승 [23] BitSae5430 24/03/03 543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