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30 19:45:54
Name 히또끼리
Subject 강민선수에게 너무 뭐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 토스유저라서 토스 선수들은 다 좋아합니다

뭐 물량의 박지호 선수 최근 보여주는 박정석 선수의 포스

김성제 선수의 리버컨트롤 박용욱선수의 장기가......죄송합니다ㅡㅡ;;

또 전태규 선수 이재훈 선수들 다들 좋아 합니다

그중에서 강민선수는 제일로 좋아하죠 항상 경기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으니까요

사실 전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잠시 집에왔는데 강민선수 경기가 때마침 있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맘놓고 편안히 봤는데 져서 좀 실망했습니다......

믿었던 강민이건만 하면서....

하지만 그렇다고 선수의 실력 저하라든지 노력부족 그렇게 몰아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졌지만 상대가 열심히 잘해서 진거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 토스유저로서 조형근선수의 페이크....정말 긴장된 경기속에서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강민선수가 잘했다는건 아니죠 어찌됬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또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이상 성적으로 보상하는게 프로이긴 합니다만은

너무 강민선수를 몰아 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회는 아직 남아있고 또 엠비씨

서바이벌 리그가 한참 진행중이지 않습니까?

강민선수 힘내시고 다시 스타리그나 msl리그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파이터 포럼이나 우주닷컴에서 기사를 쓰시는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건 반드시 참고하시고 반영했으면 합니다만.....

기사 쓰실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기사 작성에 세심한 부분도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제목과는 논지의 흐름상 맞지 않지만 꼭 하고싶어서 죄송 ㅡㅡ;;)

요즘 인터넷등의 메체상에서 글을 쓸때 맞춤법에 상당한 오류를 보곤합니다

물론 저도 하고 이글을 읽는 분들도 실수는 많이 하겠지요

하지만 기사를 작성하시는 기자분들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보는 기사인만큼 그에따른 파장을 한번쯤 고려해서 기사를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맞춤법 공부도 하시길 바라고요

무의식중에 읽는 독자들은 저게 맞는구하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수험생이어서 그런 부분에 민감합니다 이해 하세요^^


p.s1 강민 선수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기회에 저 수능끝날때쯤

스타리그서 잘해주세요 열렬히 응원할것입니다 저도 그떄까지 죽어라 공부해서

저 가고싶은 대학(광주교대 제발!!ㅡㅡ;;)반드시 갈겁니다 같이 잘해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30 19:49
수정 아이콘
전 테란유저라서 테란이 플토에게 지는경기를 보면 플토욕을 하긴 하지만 강민선수가 잡는걸 보면 욕을 할수가 없습니다 완전히 아트거든요 ㅋ
러브레터
05/04/30 19:51
수정 아이콘
팬분들께서 강민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래요. 그만큼 높은 곳에 있었던 선수잖아요^^
다음에는 꼭! 이루어냅시다 강민!!!!
폭풍의승리다
05/04/30 19:51
수정 아이콘
광주의 무슨고등학교인가요????
저도 광주 고등학생인데 교대가 목표.^^
05/04/30 19:53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그 날 컨디션 안좋을 수도 있는데 진거가지고 뭐라고하는것...
그리고 그날 지면 바로 희망 없다 하는것.
강민 선수 최근까지만 해도 좋은 모습 보여왔습니다.
오늘 하루 안좋은 모습 보여준것 뿐입니다.
강민 선수 팬은 아니지만 팬그리고 이스포츠 팬분들꼐서 그정도는 이해해 주셨음하네요
minyuhee
05/04/30 19:54
수정 아이콘
맞춪법 공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사항이 인터넷마저 있는 자들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릴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달팽이관
05/04/30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맞춤법에 대해서 너무 날세우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윗분과 비슷하구요....어쩄든 날라화이팅~~!!
신멘다케조
05/04/30 19:5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너무 아쉽네요....다다음 스타리그에선 꼭 몽상가를 보고싶습니다.강민 화이팅!!!!!!
05/04/30 20:02
수정 아이콘
맞춤법이란게 신경써서 글을 써도 한두개 정도는 틀릴 수있긴한데..
파포는 꼭 맞춤법이 100% 안맞아도 좋으니 퇴고라도 한번하고 기사를
실었으면 좋겠습니다.(사실까지 왜곡할 정도로 가진 말아야죠...ㅡㅡ)
아케미
05/04/30 20:0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질책도 그만큼 많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심한 비난은 자제해야겠지요. (저도 지금 슬픕니다T_T)
그리고 맞춤법을 너무 깐깐하게 따지는 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 가끔 파포의 어이없는 오타나 낚시성 제목을 보면 짜증나는 건 사실이죠-_-;
피플스_스터너
05/04/30 20:09
수정 아이콘
맞춤법이 어느정도 틀리는 것은 충분히 봐줄만합니다. 뭐 전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당연히 있을 수 밖에요... 하지만 사실 왜곡을 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의 기사는 좀 안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낚시글 또한 사절이구요.

그리고 맞춤법과 있는 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맞춤법 따지는게 있는 자들의 특권이고 없는 자들은 맞춤법하고 별로 친하지 않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영혼의 귀천
05/04/30 20:10
수정 아이콘
뭐....파포는 그래도 나름대로 언론매체를 지향하고 있으니까.... 맞춤법 준수는 기본인듯 한데, 기본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있으니까 문제가 있죠.
그냥 일반적인 인터넷 유저에게 세세한 맞춤법을 강요하는 건 좀 무리지만요.
락교 좋아!
05/04/30 20:15
수정 아이콘
minyuhee님//: 인터넷마져 있는자들의 공간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은 다시 생각해봐도 아닌 듯 합니다. 맞춤법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보다 지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거기서 있는자 없는자의 구별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정보이
05/04/30 20:20
수정 아이콘
바램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바램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이거 틀리는것만 100번넘게 본거같네요.
애송이
05/04/30 20:30
수정 아이콘
난 니가 행복해지기를 바래 (X)
난 니가 행복해지기를 바라 (O) (왜 전 이게 더 어색할까요.-- 국어순화 국어순화.ㅜㅜ)

나의 바램은 강민의 부활 (X) (바래다의 명사형)
나의 바람은 강민의 부활 (O) (바라다의 동사형)
05/04/30 20:32
수정 아이콘
relove// 경기,경기를 보면 그리 나쁘진 않지만 크게보면 많이 안좋죠; 3연속 피시방후에 겨우 진출한후 다시 탈락.
이솔레스티
05/04/30 20:3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초반 프루브 컨트롤과 강한 질럿러쉬 압박..이라고 해주세요.(웃음.) 흠, 그리고 강민이라는 이름에 거는 기대가 많아서 그만큼 실망이라는 말도 많은 것이겠죠.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은 강민선수 답잖다 싶은 경기가 많이 보여서. 좀 실망하긴 했어요. 하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죠. 강민 선수 힘내시길.
삼성칸)사랑해
05/04/30 21:0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힘내십쇼^^ 팬분들도 아쉬우시겠지만 지금 가장 힘들사람은 강민선수니까요. 강민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건만큼 또 실망하시는분들도 많으시네요. 저도 약간 실망하긴했지만 또다시 기대하겠습니다 ^^
오늘 이현승선수랑 강민선수 떨어져서 속상했어요 ㅜ.ㅜ
한종훈
05/04/30 21:22
수정 아이콘
저는 애송이님처럼 저렇게 가르쳐주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참고로 강민 선수에게 이번에 실망한 사람은 있을지언정, 연습을 안한다거나 3년 계약의 여파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그걸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보면 안되는거죠.
단류[丹溜]
05/04/30 22:17
수정 아이콘
................ 몸이 아프다는것. 그 사실이 너무도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무척이나 기다려왔던 듀얼이었고, 또 무엇보다 기다리고 기대하는 스타리그였으니까요.
스니커즈따위 필요없고 그저 듀얼 2라운드만 올라가면 되는거였는데. 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유난히 다른 선수들보다 슬럼프가 길긴하지만.
유난히 다른 선수들보다 부활을 멋지게 해낼거라 믿습니다.
강민은 늘 다른 선수들보다 '유난히' 다른 선수였으니까요.
05/04/30 23:2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 진출했고 비록 2라운드에는 진출 못했지만 첫경기는 압도적인 경기운영으로 조형근 선수를 이기기도했습니다.
다만 팬분들의 기대가 너무 큰것이 실망이 큰 이유가 아닌가합니다.
4대토스니 하는 과거의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기 바랍니다.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해 좌절하는 토스들 수두룩합니다.
그에 비하면 강민 선수는 잘 하고 있는 겁니다.
꿈꾸는사나이
05/04/30 23:40
수정 아이콘
언제적인가 임요환의 시대는 갔다고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었죠. 그러나 임요환 선수는 다시 결승전에 올라 갔습니다. 비록 최연성 선수에게 졌지만요... 강민선수도 제 2의 전성기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긴 슬럼프로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대가(-_-;)로 제 2의 전성기가 찾아 왔을때 다시 그의 무적의 즐쿰 포스를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05/05/01 00:14
수정 아이콘
꿈꾸는사나이//임요환선수는 피시방3수 첼린지1수&진행형 까지 간적은 없었죠.
처제테란
05/05/01 00:42
수정 아이콘
아직 PC 방리그에선 먹힐수도 있습니다... 아니 거기도 힘들듯 ㅜㅜ
05/05/01 07:24
수정 아이콘
근데 강민선수 연봉이 제법 되는걸로 압니다.먹튀 논란이 예전에 있었는데 분명한건 비싼 연봉을 받는 선수는 그만큼 해줘야 한다는겁니다.고액 연봉 선수가 확실한 성적 없이 계속 가라 앉다보면 기업에서도 고액연봉 체결을 꺼려하게 되고 고로 단발짜리 계약 밖에 할 수 없게 될겁니다.
강민 선수 같은 고액연봉자는 좀 더 힘을 내줬음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60 [LOL] 응원을 하면서도, 너무 속이 쓰린 멸망전의 날이네요. [34] 별가느게9586 24/04/07 9586 14
79359 [LOL] 피넛 "젠지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28] 종말메이커7894 24/04/06 7894 8
79358 [LOL] PCS 최종 결승에 앞서 이번 대회 소프트뱅크 게이밍에 대한 감상기 [3] 무무보리둥둥아빠2927 24/04/06 2927 3
79357 [LOL] 2024 PCS 스프링 결승전, PSG의 상대는...? [5] BitSae3019 24/04/06 3019 2
79356 [LOL] 젠지 vs 한화전 지표 [39] Leeka6440 24/04/06 6440 6
79355 [LOL] 21 한화 쵸비가 그리우셨나요? [46] 자아이드베르5979 24/04/06 5979 9
79354 [LOL] 한화 / 쵸비 / 쵸비 / 쵸비 [54] TAEYEON5943 24/04/06 5943 6
79353 [LOL] 쵸비, LCK 9회 결승진출 달성, 사상 최초 4연우승 도전 [39] Leeka4647 24/04/06 4647 3
79352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PGR21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뷰잉 파티 안내 및 참가신청 [78] 진성15988 24/04/01 15988 33
79351 [LOL] LCK 결승전을 5번 이상 간 선수들의 LCK 승률 총 정리 [27] Leeka7292 24/04/05 7292 2
79350 [LOL] LCK 올타임 경기수 TOP 10 선수들 [24] Leeka5767 24/04/05 5767 0
79349 [LOL] 소스:레퍼드 복한규. 서머에 C9 복귀 [10] SAS Tony Parker 6686 24/04/05 6686 0
79348 [LOL] 티원 디도스 피해 상황 요약 [123] Leeka18388 24/04/04 18388 6
79347 [LOL] 티원 정회윤 단장의 방송 간단 정리 [31] 리니어11322 24/04/04 11322 3
79346 [LOL] 14.6 패치 핵심은 렉사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아몬5491 24/04/04 5491 0
79345 [LOL] 23시에 티원에서 단장 방송을 진행합니다 [21] Leeka5564 24/04/04 5564 0
79344 [LOL] 디도스 상태 간략버전 [24] Leeka5948 24/04/04 5948 7
79343 [LOL] 이번 사태는 타팀 팬들도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닙니다. [24] 자아이드베르4973 24/04/04 4973 18
79342 [LOL] LCK 플옵 진출팀별 솔로랭크 판수 [74] 김은동7158 24/04/04 7158 10
79341 [LOL] 디도스범이 결국은 승리했네요 [42] 작은형7114 24/04/04 7114 10
79339 [LOL] T1 패자인터뷰: 솔랭 한번을 못했습니다. [386] 구성주의15459 24/04/04 15459 3
79338 [LOL] 23젠지가 둘로 쪼개지니 티원잡는 팀이 둘이 되더라 [53] Leeka5163 24/04/04 5163 6
79337 [PC] 스팀무료패키지 아이들챔피언스 (D&D ip 방치형게임) [13] 샤크어택3601 24/04/04 360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