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6 01:57:33
Name 캐터필러
Subject 나더러 뽑으라고 한다면-지명식관련
"제가 앞으로 몇번이나 16강에 올라와서 선수 지명을 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가뽑을수 있는 선수들중에서
제 생각에 최강이라고 생각되는 선수를 항상 겠습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저의 목표는 우승이고 최고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이자리에 있는 선수들 하나같이 잘 하는 선수들인데
그중에서 어떻게든 강자를 피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갈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6강이든 8강이든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프로는 실리고 곧 돈이고. 우선 8강에 가는것이 중요하다.................
머 꼭 그런 마인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들 20대 초반이 아닌가요

아직은 패기로 똘똘 뭉쳐도 모자라지 않을까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지명식에서 서로 강자를 찍지 못해 안달해 하는

그런

지명식을 보고싶네요

참고로 제가 보고싶은 온겜 16강 대진입니다.

1조;임요환, 김정민. 홍진호. 박정석
2조;이윤열, 조용호, 박용욱, 박경락
3조;서지훈. 박태민, 심소명, 이재훈
4조;최연성, 강도경, 강민,    변길섭



어쨌든 기대가 큽니다
이번 온겜도 재밌는경기가 무진장 펼쳐지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06 02:07
수정 아이콘
3조는 go팀의 압박이 --a
캐터필러
03/12/06 02:17
수정 아이콘
쫌 고쳤습니다. ^^
La_Storia
03/12/06 02:4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박태민선수를 뽑을리가; 1조는 정말 최고군요; 저도 보고싶습니다.
꽃단장메딕
03/12/06 02:43
수정 아이콘
1조는 몽땅 현재 KT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네요 ...
AIR_Carter[15]
03/12/06 03:00
수정 아이콘
물론 20대 초반의 패기도 있겠지만, 프로게임계는 다른 직종보다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리고, 16강에서 떨어지면 공백기간도 길구요.
실리를 추구했다 하더라도 8강이상가면 어차피 강자들이 모입니다. ^^;
SummiT[RevivaL]
03/12/06 03:29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라는 만화책을 보면, 거기서 서태웅이 이런말을 하죠...
SummiT[RevivaL]
03/12/06 03:29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쓰러뜨려야하는 팀이라면 그것이 일찍오느냐, 늦게 오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SummiT[RevivaL]
03/12/06 03:31
수정 아이콘
캐터필러님의 말씀에서 강자를 피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해가 안가는데요?? 오히려 강자라 불리는 자들을 더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버리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그리고 강자를 찍지못해서 안달하는 모습은 지난시즌,지지난 시즌에서도 보여준거 같구요...그래서 최강의 죽음의조가 2번씩이나 만들어졌었구요...
모모시로 타케
03/12/06 03:38
수정 아이콘
정말 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지명하지 않아도 나중에 더 높은 곳에서 붙게 되겠죠..뭐 중간에 떨어져주면 더 좋은거고..제 생각은 굳이 자기가 나서서 지명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03/12/06 07:57
수정 아이콘
8강에서 진짜 죽음의 조가 만들어지길....
TheMarineFan
03/12/06 08: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3조에 GO팀을 몰아넣으시다니 ㅠ.ㅜ ..
^^ 하하 그래도 정말 재밌는 온게임넷 16강이 되겠군요,
못다한이야기
03/12/06 11:37
수정 아이콘
최고의 게이머가 16명이나 되면 8강 4강에 가도 쓰러뜨릴 강자는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전이나 동네 리그가 아닌 몇 개월간 하는 풀리그인 경우, 관리의 측면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16강에서 힘 다 쏟고 8강,4강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죠. 죽음의 조도 좋지만, 죽음의 조를 통과하고 우승까지 했던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스타〃
03/12/06 13:01
수정 아이콘
1조^-^ 정말 최강조군요+ㅁ+)v
윤수현
03/12/06 18:11
수정 아이콘
2조도 만만치 않지만 경력이나 지명도측면에선 1조가 최강이네요..
저렇게 되면 정말 보기 싫을거같은데..으으
안그래도 오늘 프리미어 리그 더 마린 대 박서 ..
왜 이 상황에서 부딪히냐고오오오오오.......지면 떨어지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04 테란과 프로토스를 1가지씩만 수정하면 어떨까요? [2] 하드코어질럿43172 03/12/19 43172
15601 To. 정수영감독님께... 다크고스트43274 03/12/07 43274
15600 123! Means35035 03/12/07 35035
15599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포스트시즌 정리 [4] Altair~★32996 03/12/06 32996
15597 AMD선수와 KTF감독님의 글에 대해서... [8] JJuniE39732 03/12/06 39732
15595 [장진수]안녕하세요 [113] 장진수52796 03/12/06 52796
15594 박정석 선수와 박상익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판정패 관련 글입니다. [31] 졸린눈40175 03/12/06 40175
15593 연리지(連理枝) 이야기 [1] 총알이모자라..31193 03/12/06 31193
15592 [잡담] 누가 조종 하는것 같아요. [3] 햇빛이좋아35332 03/12/06 35332
15591 물량의 비밀? [13] 마술사37754 03/12/06 37754
15590 [농] 남자이야기 & 흘러가는 잡담 [4] 용살해자33091 03/12/06 33091
15589 3인 중계방송에 대한 생각..... [9] 청개구리33138 03/12/06 33138
15586 [문자중계]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10주차 [227] DoL36554 03/12/06 36554
15585 pgr21 처음 쓰는 글 [1] 토스황제성춘30647 03/12/06 30647
15584 [글자중계] 피망 온게임넷 프로리그 [280] Ace of Base33138 03/12/06 33138
15583 pgr 게시판이... [13] 로또리버30826 03/12/06 30826
15582 [잡담]내가 생각하는 올한해 명경기 best 5 [49] kmimi00035804 03/12/06 35804
15580 그냥. 이윤열 선수. [2] 미리내32376 03/12/06 32376
15579 이재훈 선수가 꿈에 나왔습니다-_- [15] 이카루스테란31870 03/12/06 31870
15578 술이 들어가니 불효자도 어머니 생각... 오크히어로34239 03/12/06 34239
15576 너무 빨리 하는 OSL 8강 진출자 예상-_-v [39] 지붕위100457564 03/12/06 57564
15575 나더러 뽑으라고 한다면-지명식관련 [14] 캐터필러13078 03/12/06 13078
15574 [정보]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전 조추첨을 Live로! [26] 막군10448 03/12/06 104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