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1 12:03:50
Name 피카츄백만볼트
Subject [일반] 현재까지 진행중인 이재명-김부선 논란 정리. (수정됨)
서두에 먼저 밝히지만, 이재명을 총체적으로 쉴드칠 생각은 '전혀' 없고 민주당에서 가장 불호인 정치인중 한명이며,
불륜이슈 말고 다른 이슈로도 충분히 하루종일 까이고도 남을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작 온 인터넷과 언론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불륜 이슈는 아무리 봐도 너무나 비상식적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논란이 되는 쟁점 위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뭐 뻔한 불륜 스토리고 온 인터넷을 가득 채운 상황이라 모르는분들이 없으리라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은 나무위키를 참조하시면 정리 잘 되있습니다.

1. 불륜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공적으로 큰 결함이라 할 수 있는가?
- 이 부분은 개인의 사상과 관련된 부분이라 봅니다. 전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결함이라고 보는 분들 시각도 존중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주당은 이미 '불륜'까지만 확정됬고, '성폭행' 부분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안희정을 전원일치로
제명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불륜이 공적 결함이 아니란 말은 유권자 개개인은 할 수 있지만, 민주당은 해선 안되는 주장으로
봅니다. 최소한 여당으로서 공당의 징계의 일관성은 필수적인 요소고 이미 안희정을 제명한 이상 민주당은 앞으로도 불륜은
쫓아내는것이 원칙에 맞다고 봐야겠죠.

+ 윗문단은 사실과 다릅니다. 안희정은 소명절차 있었는데 본인이 포기했다는 점을 몰랐네요. 사실 저도 민주당이 불륜 걸릴때마다
쫓아낼 심산인지 의심스러웠는데 착각이었습니다. 해명기회를 줬는데 본인이 나가지 않은 경우 재판에서도 이런 상황에선 자백간주
등 불리하게 해석하는게 보통이니 당 역시 불륜이 아니라 성폭행으로 보고 징계했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 불륜이 사실이라 해도, 김부선이 무슨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가?
- 김부선에 대한 비판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슈에서 욕먹는 것과는 별개로 이 '불륜'이 사실이라면 피해자는 이재명 부인이지
김부선이 아닌데, 왜 이렇게 피해자처럼 행세하냐는 이야기죠. 이 부분에 대해 김부선 측 주장은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다' 입니다.
이 주장에 의문스러운 포인트는 15일이 아니라 15개월을 만났으면서도 몰랐다는 지점입니다. 불륜이면 최소한 이재명은 통상적인
연애중인 남성과는 다른 행동(아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행동)을 당연히 했을텐데 이걸 15개월씩이나 몰랐다는게 이상하다는것이죠.
다만, 현 시점에선 두가지 이유로 이 비판은 별 의미가 없어진 듯 합니다.
첫째, 이미 진실공방이 된 상황이고, 김부선이 이재명이 유부남인걸 만나던 당시에 알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둘째, 현 시점에선 애초에 불륜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흔들리는 판이라 불륜이 사실이라는 전제 후의 알았냐 몰랐냐 따지는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3. 왜 자꾸 발언을 번복하는가?
- 불륜이 사실이라고 치면 무려 11년전 이야기니, 사실관계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일부 틀린 부분이 있다 해서 이걸 큰 하자로
볼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김부선은 기억이 일부 틀린 수준이 아니고 애초에 모든 의혹을 부정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대한 김부선의
해명은 돌려서 이야기했지만 결국 이재명과 '관련 세력'의 협박으로 두려워서 의혹을 부정했다는 식입니다. 말이야 논리상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문제는 그 '협박'의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문자든 전화녹음이든 협박 했다는 근거가 쪽지 하나도 나온게 없습니다.

4. 김부선 개인이 신뢰성이 있는 사람인가?
- 어떤 사람이 전과가 있다고 그 사람의 말을 다 거짓말이라고 단언하는건 위험한 태도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현재 하는말도 '또'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면 결국 과거의 사례들을 돌아보는것 또한 당연합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돌아보면 김부선은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화려한 대마초 기록, 문재인은 아오지 가라 류의 망언들. 이런건 현 사안과 유사성 없으니 그렇다 칩시다.

문제는 이미 김부선은 구라치다가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력이 있다는 점이고, 이 '구라'는 현 사안과 심히 유사한 부분이죠.
김부선은 2016년도에 방송에 출연해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술접대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때 재판정에 선 김부선의 변명은 '고의가 아니었다, 착오였다' 였고, 물론 '착오'로 거짓말을 한다는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소리기에 1심과 2심은 "김부선의 변론은 납득하기 어렵고, 김부선에게 고의가 넉넉히 인정된다"고 유죄판결 내렸습니다.

결국 이미 구라치다가 걸린 사람인데, 지금 또 증거도 없는 의혹을 퍼뜨리고 있으니 이걸 대체 어떻게 믿을수 있느냐는 것이죠.

5. 논란이 난지 벌써 몇해가 됬는데 증거 비슷한것조차도 단 한개도 안나오는가?
- 사실상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입니다. 증거 비스무리한것도 안나오고 있어요. 사진은 핸드폰을 바꿔서 사라졌다 뭐 이런식으로
실수로 없어진것처럼 주장하다가, 무려 15개월을 남녀가 만났으면 카드기록이든 사진이든 영상이든 흔적이 없다는게 더 비정상인데
이 정도까지 없을 수 있냐는 비판이 가해지자 그 다음 변명으로 나온게 딸이 지웠다입니다. 이것으로, 현재까지 증거가 없었음은
물론 앞으로 증거가 나올 가능성도 0에 지극히 가까워졌습니다.

6. 인터뷰 내용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 요 이틀 사이에 나온 인터뷰들은 '황당함' 이라는 단어로밖에 설명 불가능합니다. 가장 유명해진 두 멘트만 보고갑시다.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에요]
[사실 증거라고 하는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위해서 제시해야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멘트에선 솔직히 약간 오싹함까지 느껴집니다. 이런식의 주장을 오늘 처음들은것이면 그냥 어이없다고 웃고 말텐데,
놀랍게도 이런 주장을 당당하게 하는 집단이 대한민국에 있고, 한때는 제가 신뢰하던 방송사조차 '눈물이 곧 증거다' 하는 세상이 됬죠.
그래서 마냥 헛소리라고 웃기엔 솔직히 무섭습니다. 이런 주장대로면 PGR에 있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범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7. 결론
물론, 여전히 당장 내일 핵심적인 증거가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김부선 관련해선
의심이 들더라도 댓글이든 글이든 거의 안써왔어요. 그런데, 어제의 모녀의 인터뷰까지 보고 나니까 이젠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곧 증거다] [증거는 가해자가 알아서 찾아와라]
어디서 많이 듣던 오싹한 발언들을 김부선 모녀가 하는걸 보니까 세상이 진짜 이상해지려는것인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이재명 관련해서 정말 의심스러운 이슈들도 있었는데 정작 그건 다 묻히고 10년째 실체없는 불륜설이 온 포털을 가득 메운걸
보면서 언론도 참 어지간하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물론 뭔소린지 헷갈리기 쉬운 혜경궁 이런 이슈보단 초딩부터 노인까지 흥분시키는
'불륜'이 조회수 늘리기에 최고라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1 12:14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 더 말도 안되게 흘러가다가 뒤집힌 정봉주 전의원 사례가 있어서 지켜볼랍니다.

그깟 사진 아니더라도 김부선씨 주장이 사실이라면 남녀가 저렇게 오랜기간 만나고 이재명 시장이 저 집에 수시로 드나들었다는데 증거며 목격자며 얼마든지 나올수 있지 않나 싶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는 항상 그런 관점이었어요. 끝까지 가기전엔 모르니까 지켜본다. 그래서 어제까진 지켜봤는데, 제 기준에선 어제 인터뷰에서 이젠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많이 보던 논리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솔직히 참기가 어렵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22
수정 아이콘
게다가, 애초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격'을 하는게 김부선 모녀입니다. 공격을 하는쪽에서 아무 증거도 없이 계속 두들기면서, 그래도 진실은 모르니까 너넨 입조심해라. 이건 불합리하게 느껴집니다.
18/06/11 12:3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봉주 때 처럼 익명으로 숨은것도 아니고 본인도 처벌 감수하고 주장하는거니까요

진짜 허언증 환자 수준이 아니라면 무슨 공작으로 지어내더라도 저 정도까지 하겠나 싶긴하거든요..
한두차례도 아니고 정봉주때 처럼 가벼운 스킨쉽 정도도 아니고 15개월을 만났다는건;;

이거가지고 이재명 불륜 확정인것처럼 떠드는 사람도 있을거고 거기에 반감들수도 있겠지만 걸러서 들을건 걸러듣고 그냥 지켜봐야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43
수정 아이콘
어찌됬든 사실은 모르니까 지켜봐야한다. 전 이건 공감하는데, 마찬가지로 같은 맥락에서 '김부선'이 누명 씌우는것이다! 라고 확언하는게 아니면 역시 상관 없다고 봅니다. 증거가 없으니까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그래서 믿기 힘들다고 적는것 뿐이거든요.

어느쪽이든 확증편향을 갖는게 문제이지, 난 결과 나올때까진 조용히 있겠다 혹은 난 증거가 있어야 믿겠고, 지금은 못믿겠다. 어느 방향이든 논리상 문제될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피정님 가운데 문단이 전 일종의 확증편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단은 증거로 해야할 문제지,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설마 지어냈겠어? 뭔가 있겠지! 이게 오히려 일종의 유죄추정이라 봅니다.

이재명에 대한 불신을 떠나서 본인이 누군가가 누명씌우는걸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설마 지어냈겠어? 니가 뭔가 했겠지!' 이건 중립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본인에 대한 유죄추정입니다.
18/06/11 12:48
수정 아이콘
뭔가있겠지 까진 아니고 가능성을 열어두는겁니다.

불륜자체가 큰죄라기보다 누가 거짓말하고있나 진실공방인데 증거가 있을법한 일이라 좀 더 지켜보자는거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52
수정 아이콘
음 전 '중립적 태도'라는건 1. 지켜보자 2. 나온 사실대로 판단하자. 이 두가지가 '중립적 태도'로 보거든요. 실제로 이게 재판에서 적용되는 논리기도 하죠. 수사 끝날때까진 기다린다. 끝났으면 나온대로 판단한다. 소위 소극적 중립이냐 적극적 중립이냐의 문제일 따름입니다.

그런데, 직접 쓰신 '설마 저 정도까지 하겠냐' 라는 표현은, 본인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논리적으로 보면 결국 '설마 지어냈겠냐->불륜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판단이 들어 간겁니다. 이게 오히려 중립이 아니라는 지적을 드리는겁니다. 지켜보자고 말하시는 후단 문장과 모순이라는거죠.
18/06/11 13:26
수정 아이콘
성범죄등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타당하면 오히려 가해자가 본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기도 합니다.

당장 증거없다고 피해당했다고 주장하는걸 일방적으로 무시할순 없다는겁니다.

뭐 이 경우는 계속말하지만 성범죄도 아니고 내가증거다 이상의 증거가 나올만할거 같지않나 하는거고

설마 거짓말을 저 정도까지 하겠냐라는건 일단은 헛소리로 치부하진말고 들어보자에 가까운 생각이지 불륜이 맞다고 결론내는건 아닙니다
사악군
18/06/11 14:40
수정 아이콘
똑같은 방식의 미투가 통하니까요.
18/06/11 12:19
수정 아이콘
정봉주건으로 뒤통수 맞긴했지만, 무고죄 폐지에 대해 엄청난 반발을 보여준분들이
김부선의 무고에 대해서는 용기있는 행동이라는 페미니스트같은 말을 하더군요.

적어도 "자칭" 친문분들은 이제 페미니스트 비판하면 안될꺼 같아요.
똑같은 사람들인데.

하긴 "자칭" 친문 스피커 팟캐스트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김부선, 공지영과 연대하겠다"고 말했으니
페미니스트들은 정말 든든한 후원자들을 얻었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25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맞았던 정봉주건도 있지만, 알고보니 틀렸던 무수한 사건들도 무고죄 항목 검색만 하면 수두룩하게 나오죠. 물론 그분들은 언제나 알고보니 맞았던 정봉주건 하나로 알고보니 틀렸던 무수한 건을 전부 '퉁'치고 지나갑니다만. 아마도 알고보니 틀려서, 억울하게 자살한 사람들 따위는 한남이니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것 같긴 하네요.
대청마루
18/06/11 12:21
수정 아이콘
'불륜'이란 단어 하나의 이슈만으로 이재명의 다른 의혹들이 다 덮어지고 있는 모양새죠. 개인적으론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다른 의혹들은 물론이고 토론때의 타 후보를 무시하거나 윽박지르는듯한 태도,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고 경기도에 대한 진지함이 없어보이던 모습만으로도 경기도지사로선 결함이 심하다보는데 언론을 타고 나오는건 증거없는 불륜설 뿐이라니...
TheGreatWar
18/06/11 12:2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측에서 김영환 김부선 측에 사주했다고 해도 믿을법하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28
수정 아이콘
우습지만 그렇게 돌아가는것도 맞습니다. 사실 제가 화가나기 시작한건 이재명이 욕먹어서라기보단 '페미니즘식' 논리가 또 당연하다는듯이 퍼지니까 뒷목이 잡힌것이고, 냉정하게 현 시점에서 상황 자체는 이재명에게 땡큐가 된것같네요. 이렇게 한번 온 인터넷 가득채운 이슈가 알고보니 루머였다는 식으로 결론나면, 이후론 진짜 의혹을 제기해도 별 관심없는 일반인 대다수는 이것도 또 구라겠지~ 뭐 이럴것 같습니다.
18/06/11 12:29
수정 아이콘
저걸 들고나온 사람이 제일 나쁜사람이에요.
그것도 일방적인 선거라 재미없다, 하다못해 피지알 선게까지 재미없다는 선거에서 나쁜쪽으로 제일 관심 가지는 토론회에서 들고나오다니. 저질저질 이런 저질들 없어요.
언제부터 여성 인권을 생각했는지, 아니 김부선을 생각이라도 해본적이 없으면서 선거에서 이용만 해먹는게 아주 저질이에요. 그것도 목적 뻔한데 이름 특정하면 하두 고소고발이 유행이라 특정은 못하겠어요.

그저 민주당 공천심사나 윤리심사가 일관성이 있게 되길 바라고 선거 앞두고 특정 계파가 일방적으로 공천을 독점 한다던지 선거 앞두고 룰이 바뀌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31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진실은 어찌됬든 모른다는 관점에서, 만약 불륜이 구라라면 김부선은 사실 피해자도 아닙니다. 물론 진짜라면 또 다른 이야깁니다만.

그런데 저 딸의 경우는 인터뷰 내용이 화나게 만든것과 별개로 좀 안타까운 면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환경에서 큰게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진실이 뭐든지간에 딸은 당연히 어머니의 말을 믿을것이고, 믿어야 정상이니 현재 가슴도 찢어지고 있겠죠.
18/06/11 12:34
수정 아이콘
김영환이 선거 끝나고 모른척만 하지말고 들고나온거 도움이라도 주면 좋겠지만 김영환 목적이 뻔히 보여서 아주 나쁜쪽으로 머리가 아주ㅜㅜ
MaKi_MaKi
18/06/11 12:32
수정 아이콘
글에 공감드립니다.
하나 생각이 드는 것은 만의 하나 사실이다라는 가정 하에 객관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주장으로서만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라면, 이와 같은 억울함을 겪은 부지기수로 많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이분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귀기울였나 싶습니다.
더욱이 그 본질을 남녀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네요.
Lord Be Goja
18/06/11 12:33
수정 아이콘
예전 김대업씨의 대업이라던지 최근 벼니제씨보면 정치쪽은 자기 이름 걸고도 가짜사실로 물어뜯는 사람이 있긴하더군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사실 '여배우'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뭔 이유가 있겠지. 이런 생각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런 근거없는 추정으로 판단하는게 아니고 실제 나온 증거로 판단해야죠. 실제로 무고문제에서 당한 사람들을 자살로 내모는 핵심 요소가 저런 논리거든요. 설마하니 지어냈겠냐? 니가 성폭행을 했겠지.
Lord Be Goja
18/06/11 12:41
수정 아이콘
정치권력과 언론권력의 힘겨루기 같은 측면도 있습니다.
바그네때는 워낙에 실정이 크고 그럴만해서 민심을 얻은 언론권력이 압승했지만 이번에는 어떤 승부가 날지 궁금하군요.
루트에리노
18/06/11 12:52
수정 아이콘
안희정 건하고 문제가 다른게 김부선씨가 성폭행을 주장했나요? 그건 아니네요.
범죄행위에 대한 주장이 없는 한에야 사생활인데, 이게 이렇게나 강하게 논의되어야 할 건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혼빙간음이나 그런걸 주장한 것도 아니잖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2:5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사생활이라 보긴 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안희정도 성폭행이 유죄라 나오기 전에, 아니 애초에 뭐 수사를 하기도 전에 불륜까지만 드러난 상태에서 바로 쫓아냈기 때문에 민주당은 불륜에 있어선 앞으로도 엄격히 대처할거라 봅니다. 아니면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이고. 뭐 밝혀지기 전에 쫓아냈다는건 논리상 불륜이어도 쫓아낸다는 입장으로 봐야죠. 설마하니 공당에서 일단 유죄추정 성폭행으로 쳐서 쫓아냈고, 나중에 성폭행은 아닌걸로 나오면 다시 받아줄께 이런 수준은 아니었을 테니까.
루트에리노
18/06/11 13:04
수정 아이콘
안희정 축출이 그냥 보도에 따라 바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당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요구했지만 안희정 본인이 소명을 포기했기 때문에(소명 요구에 소명을 하지 않겠다고 회신) 제명됐습니다. 그냥 유죄추정이라 제명된게 아닙니다.

성폭행 주장이 있는데 소명을 해라 -> 소명 안하겠음
이라고 했기 때문에 제명된겁니다. 피해주장인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으니 당 입장에선 제명하는게 당연합니다.

이재명의 경우엔 범죄사실에 대한 주장이 없습니다. 또 이재명 본인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구요. 상황이 다릅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06
수정 아이콘
아 그 부분은 제가 잘몰랐던 부분이네요. 어쩐지 내심 민주당은 앞으로도 불륜을 걸릴때마다 쫓아낼 생각인가 심히 의심스러웠는데, 그건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본문 수정해야겠네요.
18/06/11 13: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런식으로 치자면 당의 아버지 같은 분도 쫓아내야할텐데요. 불륜에 있어서 당사자(불륜의 피해자인 배우자)가 오케이하고, 또 불륜에 있어서 다른 문제가 될 요소(예를 들어 양육비를 안준다던지)가 없다면 불륜만으로는 쫓아내기는 힘듭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06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제가 당 입장을 오해했네요.
도라지
18/06/11 13:01
수정 아이콘
김부선씨 측에서, 이재명이 자신에게 밝히면 대마초건으로 징역 살게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8/06/11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 관련해서는 유부남인걸 안 이후에도 김부선씨가 직접 만남을 이어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기라던가 혼빙간이라던가 아무 해당사항이 없게되죠. 관련기사 첨부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8/2018060801935.html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09
수정 아이콘
1번이 아니고 2번 관련 내용이신듯 하네요.
18/06/11 13:1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바라
18/06/11 13:10
수정 아이콘
안희정 보다는
박수현과 비슷한 케이스로 봐야겠죠
18/06/11 13:12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지가 다 인정한 경우라 전혀 다른 얘기죠. 근데 이재명은 뭐 인정한게 있습니까 일단은 그냥 주장만이 존재하는거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13
수정 아이콘
해명기회를 줬는데 안나간걸 오늘에야 알았네요. 사실 몇달동안 민주당은 앞으로 불륜 걸릴때마다 쫓아낼 생각인가 의심스러웠는데 그런건 아니었군요.
18/06/11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은 안희정의 불륜을 저질러서 제명한게 아니라 비서를 여러차례 성폭행한 의혹 때문에 제명된겁니다. 그 의혹도 단순 의혹이 아니라 피해자가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자세히 증언했고, 도지사와 수행비서라는 위계 관계, 카톡 메시지 등 의심을 살만한 정황 증거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당 입장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지켜보겠다고 팔짱만 끼고 있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불륜이라도 치더라도 도지사가 자신의 수행비서와 한 불륜은 더 심각하게 바라봐야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불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든 취할 수 있죠. 확인된 사실이 불륜이라서 결국 똑같은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건 잘못된 주장입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제가 착각했던 부분입니다. 아마 당은 성폭행으로 쳐서 징계한것 같습니다. 일반 상식선에서도 해명기회를 줬는데 안나타난다는건 할말이 없어서라고 여기는게 보통이고, 재판에서도 자백간주로 치니까 당도 이 경우 재판결과와 무관하게 성폭행으로 쳐서 징계할 명분이 있죠.
18/06/11 13:23
수정 아이콘
요즘 이재명 비토하는 집단이 논지를 조금 바꿨더군요. 당선 되어도 양심고백하고 사퇴해야 한다 쪽으로요.

이재명이 당선된 뒤 즉각 사퇴하면 전해철이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bellhorn
18/06/11 13:37
수정 아이콘
설령 사실이라 해도 증거도 없이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됬x 됐o ㅜㅜ
체념토스
18/06/11 13:40
수정 아이콘
익 사실이라면 큰 결점 될거라생각합니다 이미 앞서 불륜한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게 된거고 바람을 핀 거짓말하는 도덕적이지 못한 정치인 되버리는 상황이죠.
그리고 글쓴분 이야기하신것처럼 모든 일에는 반드시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래도 양측 모두 의문점이 있어서 시간을 보고 지켜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46
수정 아이콘
이게 좀 미묘한 부분인데, 전 사실 진짜 불륜으로 드러나도 이재명이 받을 타격이 그리 클지 좀 회의적입니다. 이건 민주당 의원이 조금만 말실수를 해도 난리가 나지만, 홍준표는 하루종일 망언을 해도 별 일이 없는것과 비슷한 메커니즘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이재명 지지자들은 애초에 이재명에게 '세련되고, 점잖고, 구설수에 안오르고' 이런걸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애초부터 그런 도덕적인걸 기대하는 사람들은 이 불륜문제를 떠나서라도 이재명을 지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향후 이재명이 더 클 확장성은 확실히 쪼그라들겁니다. 확장하려면 도덕적인걸 기대하는 유권자도 포용해야되는데, 나가리 될테니까요. 그런데, 기존 지지자들은 사실 불륜이 진짜로 밝혀져도 별 흔들림 없지 싶네요. 그래서 사실 이재명을 싫어하는 분들이 진짜 명치를 때리고 싶다면, 공허하기 그지없고, 사실로 밝혀져도 영향이 애매해보이는 불륜보단 진지하게 혜경궁쪽을 파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18/06/11 13:49
수정 아이콘
실제 여부 관계없이 말하면,
공세한계점 완전히 놓친거에요. 역풍 조짐이 보였는데도요.
(넷 한정이긴 하지만) 잘해야 서로서로 앙금만 남기고 끝난꼴이고요.

이러다가 정말 이재명 한국형 트럼프됩니다.
공화당 지지자가 트럼프 추문 상관 없다고 한게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에요.
실력만 있으면 도덕은 상관없다란 명제가 지금 넷에서야 엄청 까이지만,
이재명에게 (스캔들은 있지만) 편향된 미디어에 의한 가짜뉴스로 무고한 미투 피해자가 되었다란 프레임이 씌어질때
과연 어떻게 될지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1 13:5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 불륜이슈 결국은 루머다로 끝나면 이재명에게 날개가 될거라 봐요. 그래서 사실 더 화가나는 면도 있습니다. 양치기소년 일화가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한번 '억울하게 당함' 이라는 사례가 생기면, 이후에 이재명에게 합당한 의혹 제기해도 이슈 관심도가 낮은 일반인들은 '에이~ 또 정치공작이겠지~' 이럴 가능성이 심히 높습니다.
18/06/11 13:54
수정 아이콘
과연 선거가 끝난 후에도 이 이슈를 언론에서 다룰지 선거 이후 엄청난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또 제자리걸음으로 끝날거 같은데 참...
유리한
18/06/11 15:01
수정 아이콘
선거가 끝나면 재미가 없어지니 다루지 않겠죠. 크크
체념토스
18/06/11 13: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자한당과 민주당 동일한 도덕적 기준으로 비교하시면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시는 민주당 지지분들이 기분 나빠할것 같습니다.(도덕부분을 계속 건드리면 역효과도 날수 있다고 봅니다)
전 생각에는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나쁜점이 공개적으로 관심거리가 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Achievement
18/06/11 13:58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씀하신대로 6번 하나만으로도 소름 돋습니다. 나중에 이 후보와의 불륜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쳐도 지금 현재는 이 두 모녀의 말은 도저히 받아드릴수가 없네요. 사실 정치판이라는거만 때놓고 생각해보면 저런 말을 쉽게 한다는 사실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8/06/11 14:00
수정 아이콘
김부선 모녀의 말은 정말 소름돋네요.
크낙새
18/06/11 14:04
수정 아이콘
2007년 유부남인걸 인지했을 시점에는 뭘 하다가 10년도 더 지난 지금 불륜 상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정치계의 거물이 되서 도지사선거를 불과 3일 남긴 상황에서 저런 인터뷰를 하나요?
기승전정
18/06/11 19:28
수정 아이콘
계속 주장하기는 했습니다만, 중간에 발언을 취소하기도 하고, 이번 선거만큼 중요성있게 떠오르지는 않았죠.
크낙새
18/06/11 14: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 김부선씨같은 타입의 인간은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면 자존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보이질 않아요. 대개 저런 부류의 인간들은 굉장히 이기적입니다. 주변을 살피거나 앞뒤를 가릴줄 몰라서 결국 주위 사람들 피해를 입게 되지요.
18/06/11 15:09
수정 아이콘
이 이슈는 보면 의혹이 진실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불륜인데 분위기는 무슨 미투운동하는 분위기같더군요.
Live Forever
18/06/11 15:14
수정 아이콘
불륜이 뭔 미투 분위기가..
이상한 사람들 지금 피해자는 이재명씨 부인 아닌가요.? 왜 김부선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나요?
아스미타
18/06/11 16:47
수정 아이콘
김부선이 피해자고 이재명과 부인이 악이어야
본인들이 정의가 되거든요

그게 여초식 정의입니다
하우두유두
18/06/11 15:16
수정 아이콘
일단 정 뭐씨 때문에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접니다
18/06/11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불륜이라는 가정하에
같이 불륜해놓고 저걸 왜저렇게 억울해 하는지 왜 저렇게 떳떳하게 자기만 피해자인양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따님은 또 뭐야? 원하는게 뭔지 전혀모르겠어요
18/06/11 17:54
수정 아이콘
서로 좋아서 불륜한거면 딱히 문제될게 있나요? 마누라한테 용서만 받는다면 나머지야 뭐..
대마초로 감옥보내겠다는건 아직은 김부선씨 일방의 주장이고...불륜남을 만났다면 왜 저리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혜경궁이 누구건간에 노무현을 까건 김대중을 까건 문재인을 까건 그거야 혜경궁이라는 사람에 정치적인 자유고..
이재명 마누라가 혜경궁이라 한들 이재명씨 마누라가 그런거지 이재명이 그런것도 아닌데 이재명에게 덮어씌울겁니까?
이재명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면 끝나는거 아니에요?

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선거결과는 정해졌고 선거후에는 잠잠해질거 알기에 그냥 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건 뭐 아수라장도 이런 아수라장이 없군요...이제는 알바와 문지지자가 헷갈리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껀후이
18/06/11 18:44
수정 아이콘
사실여부는 차치하고
이재명은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인데 따라다니는 추문들이 어쩜 저리도 수준 떨어질까요...
우리아들뭐하니
18/06/11 19:13
수정 아이콘
협박이 있으면 고소하면되지 왜 언론으로만..
18/06/11 19:31
수정 아이콘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에요]
[사실 증거라고 하는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위해서 제시해야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진짜 어마어마한 주옥같은 명언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70 [일반] 이번에도 나온 공무원들의 선관위 성토.blind [30] VictoryFood6967 24/04/09 6967
6368 [일반] 총선에 악재?...정부, '2023 국가결산' 발표 이례적으로 미뤘다 [36] 굄성6591 24/04/09 6591
6366 [일반] 아직 다들 뜨거우시군요. [247] melody102010082 24/04/09 10082
6365 [일반] 국민의미래 "이재명, 독립운동가 같은 근거 없는 당당함" 논평 썼다 지워 [38] 코블5747 24/04/09 5747
6364 [일반] 김준혁 후보, 퇴계 이황 모독? [64] 烏鳳6863 24/04/09 6863
6362 [일반] "문재인 죽여!" 유세 중 '막말'…윤영석 "협박 의도 없었다" [56] youcu8193 24/04/08 8193
6361 [일반] [여론조사] 비례대표 정당 투표의향 - 총선 전 마지막 조사 [52] 계층방정7116 24/04/08 7116
6357 [일반] 22대 총선을 앞두고 떠오르는 몇 가지 단상 [31] ipa5469 24/04/08 5469
6356 [일반] 격전지를 모두 국힘이 가져갔을 때의 총선 결과는? [90] 유료도로당10134 24/04/08 10134
6354 [일반] 정알못 삼대남 [200] 이러다가는다죽어9867 24/04/08 9867
6353 [일반] 투표 앞두고 조국혁신당 보도량 급락, 민주당 네거티브 보도 증가 [27] 빼사스5386 24/04/08 5386
6352 [일반] 사전 투표와 최종투표율 잡썰 [24] Kusi3947 24/04/08 3947
6349 [일반] “조국혁신당 기호라서”…MBC ‘복면가왕 9주년’ 결방 [65] 매번같은8700 24/04/07 8700
6348 [일반] (이벤트) 부울경&수도권의 주요 지역구 승자를 맞춰라! [45] bifrost2681 24/04/07 2681
6347 [일반] 여론조사는 범진보 200석을 말한다 [105] bifrost8424 24/04/07 8424
6346 [일반] 지켜보거나 기대되는 지역구 있으신가요? [68] 능숙한문제해결사4795 24/04/07 4795
6343 [일반] K-의료가 무너지고 있다. [43] 고우 고우3981 24/04/07 3981
6342 [일반] 민주당이 사전투표율 맞추자 또 부정선거론 제기한 황교안-민경욱 [22] Davi4ever4454 24/04/07 4454
6341 [일반] 윤석열 대통령 “가사도우미로 외국인 유학생 쓰자”…노동계 “돌봄 노동이 우스운가” [34] 베라히6869 24/04/07 6869
6340 [일반] 22대 총선 지역별 사전투표율 정리, 21대 총선과의 비교분석 [12] 지락곰5485 24/04/06 5485
6339 [일반]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3%…역대 총선 최고 [39] 베놈7467 24/04/06 7467
6337 [일반] 토목 전문가 이소영 에게 "착공" 용어로 네거티브 중인 최기식 [12] Croove5891 24/04/06 5891
6336 [일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한국의료 [124] 지하생활자2845 24/04/03 28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