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12 12:45:08
Name 마파두부
File #1 1494558071400.jpg (58.9 KB), Download : 18
Subject [일반] 2011년, 검찰 앞에서 1인 시위하던 사람



2011년 서울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검찰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그 사람은 당시에 노무현재단 이사장 신분이였습니다.

그때는 별 관심없이 지나쳤을텐데..  

그때 그 분은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휘두르면서 썩을대로 썩어버린 권력기관 검찰..

그 검찰 개혁을 이번에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냥 믿고 지지해 줄 겁니다.

제 인생에서 이번이 3번째 대선 투표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끝까지 지지해주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2 12:48
수정 아이콘
캬 오늘도 가뿐히 문뽕 적립 가실게요 ㅠ
랜슬롯
17/05/12 12:48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사.. 몰라요.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 그 주위사람들의 피땀 흘린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습니다만.. 참... 대단하네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아마 누가 나중에 문재인대통령에 관한 영화를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것들을 거쳐 이 자리로 왔네요.
언어물리
17/05/12 12:49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진짜 믿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 사람을 찍었고, 앞으로도 늘 지지할 겁니다.
17/05/12 12:49
수정 아이콘
야... 이분 보다보면 콘크리트가 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5년동안 기꺼이 콘크리트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17/05/12 12:56
수정 아이콘
저때 검찰은 개무시 했겠죠?크크크
블랙엔젤
17/05/12 12:58
수정 아이콘
6년 전 검찰 : 허 참 지가 뭐 대통령이라도 되는줄 아나 신경쓰지말고 일들 합시다 크크

지금 검찰 : 됐네!!?
클래시로얄
17/05/12 13:0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윌로우
17/05/12 13:2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꽃보다할배
17/05/12 13:02
수정 아이콘
저때도 현직 국회의원였을껄요 개무시 하기엔...
블랙엔젤
17/05/12 13:0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12년부터일껄요
최초의인간
17/05/12 13:07
수정 아이콘
'폐족'드립 나온지 오래라..
Been & hive
17/05/12 13:0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아니고 유력 대선후보긴 했습니다. 물론 잠깐 만덕산의 기운을 안받은 학규형님이 차기 대선후보 야권1위셨었죠
17/05/12 13:10
수정 아이콘
설사 국회의원 이라도 300명중에 것도 야당 국회의원은 검찰의 밥 아닐까요.
이번에도 선거법으로 박영선 추미애는 괴롭혀도 김진태는 기소도 안하다가 재판부와 조선일보의 기사때문에 마지못해 기소 했잖아요 크크
Korea_Republic
17/05/12 13:11
수정 아이콘
작년 총선 끝나고 민주당하고 구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만 털던거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순수한사랑
17/05/12 13:34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세체미
17/05/12 15:3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은 진짜 힘들겠지만 꼭 해야된다고 보고 지금이 적기입니다 화이팅
유스티스
17/05/12 15:45
수정 아이콘
우산 예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33 [일반] 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 [29] 매번같은5075 24/03/26 5075
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6168 24/03/26 6168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5157 24/03/26 5157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6184 24/03/26 6184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6651 24/03/26 6651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3448 24/03/25 3448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5437 24/03/25 5437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2866 24/03/25 2866
6223 [일반]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낙동강 벨트 6개 지역구 여론조사 [41] 매번같은6152 24/03/25 6152
6222 [일반] 조귀동 작가: 뉴라이트 이념으로 무장한 국힘은 미래비젼이 없다. [18] 기찻길3709 24/03/25 3709
6221 [일반]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 사건? "조그마한 사고" [42] 카린5658 24/03/25 5658
6220 [일반] 자유통일당은 봉쇄조항을 돌파할 수 있는가? [14] 계층방정3097 24/03/25 3097
6219 [일반] 본격 포퓰리즘의 시대, 한국에 유전이 터졌나? [56] 빼사스4993 24/03/25 4993
6218 [일반] 경기의료원 파산 위기다? [11] 파고들어라2692 24/03/25 2692
6217 [일반] 펨코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보이는 소나무당 돌풍 현상 [90] 푸른잔향8457 24/03/24 8457
6216 [일반] 결국 처음 제 예상이 맞았네요. 의대 증원은 여당 총선 성적에 득보다 실이 클 것이라는... [20] 홍철4981 24/03/24 4981
6215 [일반] 극한으로 의료 갈등 몬 후 한동훈을 영웅 만들어 하하 [65] 대추나무9236 24/03/24 9236
6214 [일반] 박수영 부산 남구 갑 국회의원 큰절 [33] 기찻길5203 24/03/24 5203
6213 [일반]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공천취소 [61] 체크카드8463 24/03/23 8463
6212 [일반] 역대최저 지역구 경쟁률 역대 최다 비례대표정당? [32] DownTeamisDown6248 24/03/22 6248
6211 [일반] 재미있네 이번선거 조국때문에 [52] 김홍기8234 24/03/22 8234
6210 [일반] 신박한 검찰의 김건희 최은순 주가조작 무혐의 논리 [40] 대추나무6139 24/03/22 6139
6209 [일반] 서해수호의 날, 유족 해봄양의 눈물 [1] 바보영구1965 24/03/22 19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