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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0 09:21:14
Name Vesta
File #1 19대_대선.png (39.4 KB), Download : 4
Link #1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Subject [일반]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 BIG 5 정리







**데이터 출처: 선관위 홈페이지 개표현황


이미지는 유력 후보 5인의 광역시ㆍ도별 / 권역별 득표율 정리입니다.
-지역/권역별로 금,은,동색으로 득표율 1, 2, 3위 표시
-해당 후보의 최고 득표율을 보인 지역은 푸른색 볼드 / 최저 득표율을 보인 지역은 붉은색 볼드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41.1%의 득표율을 기록,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2위의 득표율 격차(17.1%)를 보였습니다.
(*1, 2위간 득표율 격차 역대 1위는 17대 대선 이명박 후보로 22.6%)

또한 2위 후보와 헌정 사상 최다득표차로 당선된 대통령이기도 합니다(557만951표).
(*2위는 17대 대선 이명박 후보 - 531만7426표)

권역별로 보면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득표율 1위를 달성했고, TK에서도 득표율 2위, 21.6%를 가져왔습니다.
수도권, 충청, 제주 권역은 압승을 거뒀으며 보수 지지성향이 강한 부울경과 강원에서도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전통적 지지기반이었으나 지난 총선에서 패권을 내주었던 호남에서도 30%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본인은 물론 여당인 더민주에게도 이러한 양상은 정국 주도권을 쥐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할 겁니다.




어제 SBS 개표방송에서 친이계로 분류되는 박형준 전 의원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92년 3자구도에서 김영삼 후보가 42%를 얻었다. 5자구도에서 40%를 넘으면 압승이며, 상당한 국민적 지지를 얻는 것"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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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f my life
17/05/10 09: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와중에 프레시안은 벌써부터 공격을 들어가는...
강배코
17/05/10 09:29
수정 아이콘
한걸레도 성소수자와 경제를 엮는 창조적인 기사로 공격 들어가더군요.
파랑니
17/05/10 09:33
수정 아이콘
후보였을 때는 지지의 대상이지만 이젠 비판의 대상이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봐야합니다.
17/05/10 09:51
수정 아이콘
후보였을 때도 지지한적 없습니다만.
방향성
17/05/10 09:34
수정 아이콘
걔네가 조중동보다 더 나쁜 놈들이에요.
ThreeAndOut
17/05/10 09:51
수정 아이콘
노무현 때의 실수를 반복하면 안되는데요. 힘은 못 실어줄 망정..
일단 할일이 산더미인데: 검찰, 국정원, 언론, 세월호, 위안부, 4대강, 자원외교 털고 가야죠. 그이후에 비판하는 걸로.
Time of my life
17/05/10 09:54
수정 아이콘
그들이 노무현씨의 자살을 자기들의 실수라고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스웨트
17/05/10 10:34
수정 아이콘
쟤네는 같은편이 아닙니다 그냥 보는 시선이 같았을뿐 생각하는건 달라요
ThreeAndOut
17/05/10 10:3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진보 결벽증 같으니! 라고 하고 싶네요. 조금만 생각이 달라도 따지고 드는. 그리고 진보 엘리트 주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땜에 노통과 문재인을 끝까지 인정 안하는듯 합니다.
17/05/10 10:49
수정 아이콘
지향하는 정책과 방향이 달라서 인정의 문제라고 보기는 그렇죠. 자기 편에 가깝다고 편들어주는 거를 바라는 게 나쁘지는 않은데 그게 심화되면 우리편 조중동이지 않을까요.
17/05/10 09:38
수정 아이콘
경남이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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