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9 08:55:29
Name eezo
Subject [일반]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걸어온 길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걸어온 길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깔끔해 보이는 영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학생운동, 인권변호사, 그리고 대통령의 동반자로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쳐
어려운 상황에서 뚝심있게 야당의 당대표로 선거를 승리로 이끈 문재인 후보.

스타검사 출신으로 정계입문 후에는 주류정당내에서 비주류 노선을 걸어왔지만,
당대표와 도지사를 거쳐 결국 대선후보까지 오른 홍준표 후보.

의사로 출발해 성공한 기업가에서 이시대의 청년멘토로,
그리고 새정치를 목표로 양당구도 속에서 제3당 창당에 성공한 안철수 후보.

경제학자 출신으로 보수정당 내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지만,
현재는 합리적인 보수를 외치며 보수개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승민 후보.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정계입문후에도 항상 진보진영에서 사회적 약자계층과 소수계층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온 심상정 후보.


제가 정알못이라 후보분들의 자세한 활동 내역이나 평가에 대해선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번 대선의 유력 후보 다섯 분 모두,
대통령 후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며 걸어온 듯 합니다.


투표 아직 안하신 분들은 꼭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길 바라며..

오늘 밤이면 어느정도 결과가 나올텐데..
누가 대통령이 되던.. 이전보다는 더 나아가는,
밝고 건강한 새로운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껀후이
17/05/09 09:0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잘 모르겠고 나머지 네 사람은 나름대로 진짜 한 편의 영화네요 인생이 특히 문재인은...진짜 인생을 드라마 같이 살았어요
꽃보다할배
17/05/09 09:16
수정 아이콘
누가 되었든 마음속의 후보를 꼭 투표하시길...오늘만큼은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날이 되길
겜돌이
17/05/09 10:42
수정 아이콘
조금만 늦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빨리 바뀌네 흐흐
보통블빠
17/05/09 13:52
수정 아이콘
레드준표님 개그맨 공채 불합시킨 mbc가 잘못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67 [일반] [단독] 국민의힘, '막말' 장예찬 공천 취소 결정 [97] 간옹손건미축9075 24/03/15 9075
6166 [일반] [한국갤럽] 정부의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 대응: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49% [135] 철판닭갈비9185 24/03/15 9185
6165 [일반] [속보] 국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대구 중남 공천 취소 결정 [287] 항정살11481 24/03/14 11481
6164 [일반] 선방위, MBC 미세먼지 '1' 날씨방송에 '중징계 수순' 의결 [43] 물러나라Y5250 24/03/14 5250
6163 [일반] 황상무 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77] 매번같은5702 24/03/14 5702
6162 [일반] 지금 정봉주 관련 논란 나오는 것을 보면 굳이 정봉주에게 경선 기회를 주는 게 맞았나 싶습니다. [78] petrus5473 24/03/14 5473
6160 [일반] [속보] 국민의힘 정우택 청주 상당 공천 취소 [39] 매번같은5104 24/03/14 5104
6159 [일반] 국힘의 인재난이 진짜 심각하긴 하네요. [48] 홍철5580 24/03/14 5580
6158 [일반] 민주당, 비례 1번 전지예 사퇴, 임태훈 이의신청 기각 등 [26] 퍼그3510 24/03/14 3510
6157 [일반] 대통령실 "이종섭 임명철회 없다...공수처-野-언론 결탁한 정치공작" [31] 퍼그3180 24/03/14 3180
6156 [일반] 지역구 순천 이야기 [16] 체크카드2787 24/03/14 2787
6155 [일반] 민주당 경선에서 전해철이 패배하며 친문반명세력이 일소되었네요. [170] 홍철7173 24/03/13 7173
6154 [일반] 여론조사 꽃, 대전&충남 정당지지도 분석 [9] 아우구스투스3683 24/03/13 3683
6153 [일반] [단독]윤 대통령 지명 인권위원 “일본 성노예 타령 자꾸 할 거냐” [12] 카린4880 24/03/12 4880
6152 [일반] 의원님 후원금 좀 주라 가장 필요한건 현금(2편기사 추가)(뉴스타파 기사 추가) 정우택 공천취소 [28] 체크카드4476 24/03/13 4476
6150 [일반] 국힘 대전 서구갑의 조수연 후보자가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을 했네요. [32] 물러나라Y4064 24/03/13 4064
6149 [일반]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47세 노총각 시의원, 시정질문 중 공개 청혼 [64] 주말5493 24/03/12 5493
6148 [일반] 조국혁신당이 범민주당계 진영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133] 홍철7828 24/03/12 7828
6147 [일반] 하태경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54] 매번같은6658 24/03/12 6658
6145 [일반] 손혜원·변희재·최대집, 소나무당 합류했다…송영길은 옥중출마 [19] lemma3467 24/03/12 3467
6144 [일반] 호주 1위 언론, 톱뉴스로 '피의자 이종섭' 보도…또 한국 망신? [17] 철판닭갈비2853 24/03/12 2853
6143 [일반] 지역구 여론 조사 추세로 보는 총선 전망(민주당 180이 가능하다고 예측한 이유) [32] 바밥밥바5109 24/03/12 5109
6141 [일반] 민주당은 어떤 계산으로 진보당과 선거 연대를 했을까요? [102] 대추나무4079 24/03/09 40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