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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1 20:25
테란이 다른 업그레이드마저 다 늦추고 그냥 최대한 타이밍 땡겨서 간 러시를 일꾼 쉬면서도 아니고 트리플먹고 일꾼 찍으면서도 그냥 막는게 말이 되나요.
18/02/21 20:27
프로토스는 다른거 찍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광물 되는대로 광전사만 뽑아도 이기고
남는 가스로 사이오닉 폭풍 무한정 쓰는데 이게 게임입니까 DK도 이정도 쓰레기를 만든 적이 없습니다
18/02/21 20:30
래더에서는 후반 밤까의 강력함을 앞세우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공식 경기에서는 아직도 타이밍 러시나 짜내기 위주로 하다가 지는 경기들이 계속 나오네요.
18/02/21 20:36
올해의 고병재는 지금까지는 확실히 작년보다 기본기나 상황 판단이 좀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되찾할 때까지는 자기의 장기를 최대한 활용해야죠. 남은 빌드 보따리를 풀 때입니다.
18/02/21 20:44
이제 토스전 메카닉이 더 이상 1회용이 아니라, 맵에 따라 충분히 쓸 수 있는 전략이 된 것 같아 너무 좋네요.
향후 패치나 연구에 따라 전순 테란도 다시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18/02/21 21:04
작년에도 GSL에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광탈하고, 며칠 뒤 SSL 프리미어에서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신형을 이긴 적 있죠..
참 알 수 없는 선수.. IEM 카토비체에서는 꼭 고성적 거두길!
18/02/21 21:18
백동준 선수는 해외생활 하다온게 참 아쉬워요. 그 압도적인 전성기를 그냥 허비해버렸지만 또 부활 할 때는 멋지게 날을 갈아오는 무사의 모습이 좋더라구요.조만간 다시 큰대회서 우승컵 좀 들어올려야 할텐데....
18/02/21 20:57
방금판 솔직히 우주모함 소환으로 불러왔으면 4멀 내주는 선에서 막고 토스가 이겼을겁니다.
한번만 막으면 본진에서 함대신호소 짓고 우주관문 재건할 시간 정도는 충분히 있었는데요
18/02/21 21:12
현 테테전은 메카닉이 주류에 가까운 것 같은데, 그래도 맵과 선수에 따라 여러 체제가 다양하게 나오네요.
이번 경기는 치열한 해탱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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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재 vs 
김도우
Scarl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