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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4 19:37
김대엽이 선두에 등극하네요. 물론 이신형이 2:0으로 이기면 순위가 바뀌겠지만 그래도 천적이 되어가고 있던 김도우를 잡은건 의미가 있네요.
17/07/24 20:36
다시 생각해도 한지원 선수 많이 아쉽네요. 요즘 워낙 부진해서 1승 올리기를 바랬는데.
그 어려운 경기를 잘 끌고 가서 역전까지 했는데, 막판 실수로..
17/07/24 21:36
한이석이 2 세트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니 3 세트까지 초장기전 끝에 잡아내네요.
두 선수 모두 후반 운영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일단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죠.
17/07/24 22:16
그 지뢰가 만일 의도된 낚시였다면 대단한 심리전이긴 했네요.
예언자가 테란 병력에 두 번째 계시를 쓴 순간 토스가 망한 게임이었습니다.
17/07/24 23:02
GSL 32강 경기와는 천지 차이의 경기력을 보여준 백동준이었네요.
그날 경기는 선수 본인도 굉장히 아쉬울 테고, 저도 팬으로서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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