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6 23:57
수술은 정형외과에서 했습니다. 근데 재발을 했어요. 피부과는 연고를 주로 줍니다. 별 소득이 없었어요(통증은 감소)
내성발톱을 그냥 잘라내는게 아니고, 전용수술법이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자연스레 자리를 잡았고 집에서 콧털가위같은 날카롭고 작은 가위로 통증나올만큼 자라면 잘라주고 관리합니다만, 그게 안되면 발톱 맨 위 가장자리에 특수의료재를 ---- 자로 박아서 발톱 양끝이 좀 뜨게 고정하고 파인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이 있습니다. 그 뒤에 발톱을 ------로 꼬챙이로 꿰서 고정해놓고 자라게 한뒤에 위치를 잡게해서 재발이 안나게 한다고 하네요. 이와 유사한 '재발을 생각한 수술'을 해주는 병원을 찾아보셔요.
12/02/16 23:58
보통은 그냥 파인부분만 메스로 잘라내거나, 재발을 하면 뿌리 부분까지 긁어내는데, 운없으면 또 재발하거든요. 엄지발톱만 작아지고..불편하고..
12/02/17 00:20
정형외과가 좋습니다. 저는 양쪽 엄지발톱이 다 파고들어서 두곳을 한번에 했었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때였는데
고름짜내는것도 일이고, 축구를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참다 참다 했습니다.) 재발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4학년인가에 수술하고 10년 넘게 괜찮으니까요. 수술한 뒤로는 절대로 손톱 발톱 짧게 안깍습니다. 양말이 빵구가 나면 났지 -_-.
12/02/17 00:31
저도 고2때 경험했습니다. 처음엔 놔두면 낫겠지 했는데 4개월을 고생했더랬죠. 전 동네 병원에서 엄지발톱 뽑는 수술을 했고 9년째 무탈하게 살고 있습니다. 화끈하게 발톱 뽑으시고 관리잘하세요~ [m]
12/02/17 01:24
전 피부과에서 받았는데, 발톱 옆부분을 일부 잘라내고 뿌리를 레이저로 지져서 나오지 않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발톱이 안 생기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후에 피부가 부풀어오르면서 건드리기만 해도 지옥을 볼 정도의 고통이 오더군요. ㅡㅡ;; 이것 때문에 시술을 세 번 받았습니다만 아직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건드리지만 않으면 아프지 않아서 더 시술을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 죽을 맛이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