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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2 06:19
질문을 바꿔 이해해도 될지요.
연애 경험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사귀고 싶은 용의가 생길만큼 저의 이상형에 일치를 한다면, 연애 경험이 적은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12/01/12 06:28
지금 이 질문글이 단순히 연애만을 뜻하는건지 아니면 성관계를 포함하는건진 모르겠으나
예전에 첫경험 관련 질문글 퐈이아 까진 아니고 약간 불타오른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상대 여자가 첫경험임을 바라는 마음을 이해 못하겠다는 식의 댓글을 많이 남겼었는데요. 뭐 첫경험은 아니더라도 횟수가 많은거보단 적은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이고 뭐 유전학적, 진화적인 메커니즘(자세히는 모르고 그냥 주워보고 들은겁니다.) 에 의해서도 적은게 더 좋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질문을 바꿔야 할듯 하네요. 첫경험인 여자가 좋으냐? 경험이 많은 여자가 좋으냐? 로... 많다면 어느정도까지? 단순히 연얘만 묻는거면 뭐.... 제 댓글 무시하시구요.
12/01/12 09:43
질문글을 쓴 그 분은 단순히 '내 여자친구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여자친구에게 정신적인 폭력을 가하는 지경이었습니다. 괜히 많은 분들의 지탄을 받은게 아니죠.
12/01/12 10:04
말이 심하시네요. 그 때 그 질문은 지나서 생각한 것이고 싸웠다고 한 말은 약간은 트러블이 있었다는 뜻이지 정신적인 폭력 가한적 없습니다. 제 독점욕과 과거에 대한 질투 때문에 좀 그랬죠. 아무리 이성적으로 좋게 생각하더라도 감성적으로 그것에 대해 아무 거리낌없이 쌍수 들고 환영 할 사람 한명도 없다고 봅니다.
12/01/12 10:25
정신적인 폭력이란게 사실 별게 아닙니다. 단어가 좀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스트레스로 바꾸셔도 돼요. '자기는 처음이라고 끝까지 주장했었어요. 이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자분이 그다지 언급하고 싶어하지 않는 부분을 남자친구가 여러번 반복해서 물어보는데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을지 의문입니다. 제 경험상 여자들은 한 번 아니라고 한 거 번복해서 물어보면 엄청 짜증내던데요. 지금 질문글도 그 때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밑에 몇몇 분들을 보면 감정적으로도 아무 거리낌없이 환영하는 사람들 많네요.
12/01/12 06:57
제가 좋아하는 여자요.
상대가 과거에 동거를했든 몇명을 사귀든 뭔상관입니까 현재와 미래만 보면되지요.지금 사귀는 사람도 과거에 여러명 사귀었고 전 이사람이 처음인데 한번도 과거에 대해 신경 쓴적없네요;;
12/01/12 07:47
연애 횟수가 1번이건 100번이건 상관은 없는데
사귀는 기간이 짧은, 2주만나고 1달만나고 이런 여자들은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연애 경험이 많은건 상관없죠.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꽉 막혀서 답답한 것보단. 전남친이랑 관계한걸 왜 상상하나요. 변태도 아니고.
12/01/12 07:51
애초에 과거 연애경험이 여친 고르는 기준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좀....
물론 주위에서 걔 소문 정말 안좋아 이런말 하지 않는 이상에야 상관없죠. 윗분 말씀처럼 의부증 변태도 아니고...
12/01/12 07:51
전 연애경험이 적은 쪽이 좋습니다. 단, 연애경험이 없거나, 있었던 연애경험이 모두 찬 쪽인 경우를 제외하고요.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교제 후 거절당해서 눈물로 상처를 씻은 적이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적은 편이 좋아요. 연애기간동안은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사람이 당연히 편하겠지만, 그만큼 뭐랄까... 연애의 애뜻함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경험이 적을수록 힘들지만, 그게 연애하는 재미니까요. 하지만 실연의 아픔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상대방을 위한 노력이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그 경험은 있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이상형이죠. 좋아하는 상대라면, 한번도 경험이 없든, 경험이 넘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기왕이면 이랬으면 좋겠다죠.
12/01/12 08:20
요즘시대에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는건 불가능이고,
한명과 길게 사귄 것 보다는 여러명 사귄게 더 나은것 같아요. 물론 막 사귀는게 아니라 나름 기준을 가지고 사겼다면요.
12/01/12 08:40
경험이 있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첫번째가 왜 좋은지 사실 잘 모르겠고요. 경험상 처음일때 격어야 하는 불편과 내가 알려줘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그게 뭐 즐거운 경험일수도 있겠지만 나름 짜증나는 경험 일수도 있고요. 그리고 보통의 멘탈을 가지신분들이라면 보통 잘 사귀고 있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 할 때 특별한 계기 없이 자기 여자의 예전 경험을 떠올리면서 열 받아 하지 않지 았나요?
12/01/12 08:46
과거에 사귄 남자와 비교하면서 자꾸 면박주고, 과거에 사귄 남자가 오히려 평가가 올라가는 상황;;
이거 제가 겪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교하는 성격의 여자가 아니라면 과거의 연애경험 유무와 횟수는 전혀 상관없어요. 제 전 여친은 달랑 연애 한번, 그것도 짧게 남자 한명 사귄게 다인데.. 수시로 그 남자와 저를 비교하고 면박을 줬습니다. 너무 힘들었죠. 차라리 아예 연애 한번 못했다면 모를까.. 저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이성적인 관념은 상실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여자는 구청에서 일하면서 좋아하게 된 누나였는데..소위 말해 소문 별로 안좋은 자취하는 누나였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공익들 중에서 안해본 얘들이 없더라하고.. 수시로 공익녀석들이 커피&담배를 즐기면서 입도마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자취하면서 공익애들 수시로 데리고와서 자고 그랬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성생활을 즐기던 누나였죠. 나이도 서른이 넘었으니.. 남자경험은 여태 수십번 이상도 더할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녀를 열렬히 짝사랑했습니다. 그녀가 취미로 그리는 그림과 피아노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요. 결국 고백했다가 차이고.. 그때는 너무 절망해서 진짜 죽느니 마느니 생사도 팽개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짝사랑한 여자라서 그런지;; 이걸 봐서는 저의 경우엔 그사람만 이상형이고 좋으면.. 남자경험이 많든 적든 그런건 사소하고 눈에 들어오지않는것 같습니다.
12/01/12 08:49
전 연애경험 처음이고 상대는 많은 사람이었는데
사귀고 50일만에 전남친보다 못하다고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그냥 케바케인거 같아요 사람한테 기대치를 부여하는 사람하고 사귀면 뭘 해도 비교되고 사람 자체를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면 경험이 많아도 잘 만나겠죠
12/01/12 08:51
연애 경험이야 그 사람의 인생경험이니 따지고 들만한건 아닌듯 한데요.
제가 연애를 못해봐서 그런지 그런쪽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건 좀 아닌듯해요. 과거야 어쨋든 현재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12/01/12 08:52
전 연애경험(성관계 경험)이 많은 쪽이 3만배는 좋습니다. 연애 초짜랑 사귈 경우 알려줘야할게
너무 많아요-_- 재미도 덜하구요. 제 주위 여성분의 경우도 대다수가 연애경험이 많아 여성을 리드할 줄 아는 남성을 선호하더라구요. 여담이지만 현재 만나는 여성이 과거에 몇 명의 남자와 한 침대를 썼을지 궁금했던 적은 아예 없네요. 보통 사귀기 시작할 때 난 대략 몇 번 연애해봤다 오픈하는데 그게 27살정도 되니 20명은 넘는지라 그려러니 합니다 크크
12/01/12 09:00
모든 조건이 다 똑같다면, 적은게 낫죠.
전 남친과 비교는 오히려 좋은 쪽으로 당한 적은 있어도 나쁜쪽으로는 당한 적이 없네요. 뭐, 농담으로는 있긴 하지만요. 근데, 경험 많은 쪽이 조금이라도 더 좋으면 그 쪽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아예 없는 사람과 비교하면 많은 쪽이 낫구요. 개인적으로 한두번이라도 있는 것과 아예 없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2/01/12 09:14
상대여성이 본인의 연예경험을 가지고 왈가왈부 할걸 생각해보면 연예경험같은것을 상대방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 행동은 않하는게 좋습니다.
12/01/12 09:18
무조건 적은 쪽이요. 데이트던 상황극이던 성관계던 전 남자와 오버랩되는 경우 참을수가 없더군요 저의 경우는;
더군다나 나머지(외모,성격 등등..)은 동일하다고 가정할시에 이군요;; 전 여자가 아무리 얼굴 예쁘고 몸매 좋아도 경험없는 좀 떨어지는 쪽을 선택할거 같군요. 대학생 된 이후의 연애횟수..1년에 한번 이상이면 저는 싸게 볼거 같고요, 2년에 한번 꼴 정도면 뭐 평범한 정도?니 저도 타협할거 같네요. 아예 없다 or 많다 의 비교면 무조건 아예 없는 쪽. 이랄까, 저는 제가 봐도 말초신경쪽으로 억제력이 강하고 좀 차가운 스타일이라 그냥 남자 손 안타고 순수한 사람 만나서 길게 안정적인 사랑하고 싶네요. 전 제 연애 경험 많아지는 것도 짜증나고 오히려 숨기고 싶기까지 합니다. 너무 이상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여자에게 있어 제가 처음이고 마지막이면 좋겠습니다...그게 불가능하다면 시작하기도 싫고요., 현재의 혹은 과거의 연애 경험은 그 '한 사람' 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의 별 경험 다 해보니 이젠 여자에 어떤 기대도 없고 환상도 없네요...이렇게 까칠해도 분명 저와 비슷한 사고관 가진 여자분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애 경험 많은거랑 인간적으로 성숙한거, 생각보다 관계없더라고요. 어렸을때 남자난 있던 여자는 다 이유가 있고 커서도 똑같습니다.
12/01/12 09:19
사실 연예경험은 그렇다치고
성관계만 놓고 보면 처녀 만나고 싶지는 않네요 오히려 처녀라고 하면 상대방이 싫어질것 같습니다. 항상 바라는 많은 남자들의 소원? 욕망? 첫남자이자 마지막 남자이고 싶다... 뭐 이건 저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더군요. 결혼이니 뭐니 다 같다 붙여도 안변하더군요. 뭐 근데 저보다 반대인 남성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12/01/12 09:51
너무 과한 성관계를 가진 여자는, 그곳에서 티가 납니다.
많은 경험 있던 여자와 잠자리를 갖고나면 그 시점에 정나미가 확 떨어집니다... 성적 교류를 매우 중요시하는 저로써는 말이죠.
12/01/12 09:55
위에 너무 간략하게 적어놓긴 했지만 연애경험 적은/혹은 전무한 여자분들과 연애할때 참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할게 너무 많은데 그에 비해 돌아오는것..은 없다시피 해서 지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뭐 물론 뭘 바라고 연애하는게 아닌거야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멀뚱멀뚱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애하는것 참 정말 지칩니다. 좀 더 확장해서 이게 성관계도 마찬가진데, 아무래도 경험없는 사람보단 있는 사람이 훨씬 더 편했구요.
전남친과 비교당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한번도 그런 소리를 들어보질 못해서 의아하네요. 저 역시도 누구를 만나면서 과거의 여친과 비교한다거나 한적도 없었고.. 혹시라도 무의식중에 비교를 하게 되더라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게 예의 아닌가요;;;
12/01/12 09:58
좀 뻘플이지만
저희 과내에서 있었던 일인데 시골에서 여중-여고 나와서 완전히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순수 그 자체인 연애경험 무인 좀 이쁜 학우가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게 기억나네요 아, 이건 조금 다른가?
12/01/12 10:07
여자친구가 예전에 다른 남자랑 침대에서 구르는 장면을 상상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전 경험의 많고 적음 보다는 그냥 사람이 괜찮으면 좋아요~ 조건이 한 100만개이긴 하지만...
12/01/12 10:34
세상에 동일한 조건에 연애경험만 다른 여자 2명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제 앞에 설렘을 주는 여자가 있다면 잘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앞에 사랑스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자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시고 이리저리 따지세요?
12/01/12 10:36
그냥 뻘플인데, 만약 경험이 없는 여성을 만나고 싶으신분들은 지금 당장 누구라도 만나세요.
노는 여성이 나중에 조신한 여성 코스프레 하는 거 알아내기 엄청나게 힘듭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이거 여성 경험이 있어야 알아채지 안그럼, 답 없습니다. 주위에서 알아채고 아무리 조언해줘도 믿어지지도 않을테구요. (아니 사실 여성 경험이 많아도 진짜 안들키게 잘 코스프레 합니다) 이런 여성들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공공의 적이 되더군요. 남성들 사이에선 아는 남성들은 그냥 한숨쉬고 넘어가고, 모르는 남성들 사이에선 여신이 되구요. 옆에서 말해줘도 들어먹지도 않구요. 걘 내 앞에선 조신하고 착한애니까요. 뭐, 순결 같은 것을 엄청 따지는 놈들도 한번 꼳히면 어차피 믿지도 않으면서 내 말 믿는다고 거짓말 하면서 여자과거 다 필요없다고 갑자기 쿨해지고 말이죠-_-; (그냥 저 설득하려는 소리지, 제 말은 전혀 믿지도 않구요) 뭐, 그렇게 잘 만나면 좋은건데 알고 만나는 것과 속고 만나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12/01/12 10:51
저에게 있어서 연애란 서로가 상대방의 모든것을 끌어안을 수 있을때 성립하는 일종의 계약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상대방의 과거 역시 포함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은 과거의 연애를 거치면서 가다듬어졌을 수도 있기에 가끔은 과거의 남친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하는 상대를 만난적도 있었고, 반대로 저주를 퍼붓게 하고 싶은 사람도 있었지요.
윗분들이 과거의 글을 운운하셔서 닉네임으로 검색해 봤더니 이미 한번 불판이 뜨거웠던 글을 올리셨던 전적이 있으시군요.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글쓰신분에게 연애란 무엇입니까. 과거의 남자경험때문에 싸워가며 상대에게 혹시 모를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건가요? (한국 사회에서 여자들의 '순결성'은 여자에게 꽤나 스트레스로 작용하고,심지어는 트라우마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제 과거 여친도 옛 남친의 순결 요구덕분에 트라우마가 생겨 스킨쉽 자체를 거부했었죠.) 조금 더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과거"에 다른 남자와 키스를 했던 침대에서 뒹굴었던 그게..그렇게나 못견뎌할 정도로 자신이 없으신가요?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자신은 괜찮고? 어느 누구도 "과거"가 없이는 "현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금은 연애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시고 누군가를 만나시는걸 시작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는 이상 별로 달라질 일은 없어보일듯 하네요.
12/01/12 10:51
연애경험이 있든 없든 상관은 하지 않는데
여자친구와 첫 잠자리를 가질때 저와 처음이였던걸 알게되면 기분은 좋더군요. 그렇다고 저와 처음이 아니라고 실망한적은 없고요. 처음이면 호감도 +1 , 아니면 0 이런느낌 ?
12/01/12 11:07
연애경험 유무는 전 크게 중요치 않네요.
경험있다면 있어서 좋은거고 경험없으면 알아가면 되는거고 해서요. 섹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 남친과 섹스했던 상상은 왜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생각하면 내 머리만 아픈것 같은데.. 지나간 시간을 뒤로 돌릴수는 없으니까요. 단, 잠자리에서 비교당하면 열 뻗치겠네요
12/01/12 11:11
어처구니없는 답변들이 있네요
왜 성관계 하면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 했던게 오버랩이 돼나요?? 이건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분의 정신에 이상이 있는것이니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2/01/12 15:06
글 어디에도 '성관계 하면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 했던게 오버랩 된다는 말이 없는데
님이야 말로 병원 찾으셔야 겠어요? 농담이구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좋은가요? 왜 나 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그런식으로 깔아 뭉게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름과 틀림을 이해 못하시는건지...
12/01/12 11:33
사람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니 상대방을 정신병자로 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여친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네요. 지금 여친은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과거를 알려주던데 솔직히 짜증났습니다. 알고싶지 않은데 왜 알려줘서 스트레스 받게하냐고...
12/01/12 15:08
진짜 많은 분들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과격한 언어 선택, 상대방 비방 날리시고 웃긴건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자기 멋대로 적어놓는데 그렇게 적어 놓으시면 상대방 기분이 어떨지 모르시나요? 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공간이라고 그냥 막 적는건가요? 인터넷에 오실 정도면 충분히 개방적인 분들일텐데 왜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런식으로 까대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나와 다르면 다 틀린건가요?
12/01/12 15:18
전 23이니까 나이에 맞게 적당한... 1~3회 정도 되는 여자요.
연애 경험 많은 여자보단 적은 여자가 좋은 이유가 전 좀 특이한 편인데, 다른건 몰라도 제가 대물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여자들이 먼저 들이대도 모른척하고 피하는 편이에요. 평균보다 조금 길긴 한데 어쨌거나...보통 성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큰 걸 원하는데, 그걸 만족시켜주지 못할 거 같아 미안하고, 대물 아닌 내가 죄인 같고 알 만큼 아는 여자들 사이에서 남친의 크기떡밥은 대단한 떡밥이기도 하고. 교감은 솔직히 사귀면 웬만큼 하는거고, 테크닉도 첨에 뭣도 모르던 놈도 하다 보면 결국은 늘기 마련이라 관계에선 크기가 제일 중요한 듯. 또 성기크기는 남자의 자존심이기도 하고 크건 작건 전남친과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는 직접적인 부분이라 -_-; 결론은 대물 아버지를 만났으면 참 좋았을 텐데?
12/01/12 17:48
걍 좋으면 좋은거지 연애경험을 왜 따집니까 ㅡㅡ;
그 연애경험이 많고 적은데서 나오는 부분까지도 사랑하는게 사랑입니다. 이를테면 연애경험이 많아서 나오는 노련함, 적어서 나오는 풋풋함까지도 사랑하는게 사랑이라는거죠. 둘 중 어느게 더 좋고 나쁘다를 따진다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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