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zof
15/04/24 23:46
영혼이털린 뱅...
반니스텔루이
15/04/24 23:46
네. 스카웃 선수 나이제한때문에 로스터에 등록 못 된 선수.. 다음 서머때부터 아마 나올것 같은데.. 이지훈 선수는 갈수록 입장이 ㅜ
나비소년
15/04/24 23:47
저라도 이적할 듯.. ge나 cj만 아니면 이지훈을 원하는 곳은 많을 테니
나이트메어
15/04/24 23:47
이지훈 선수가 밴픽 부분에 대해 저렇게 돌직구성 발언을 하는 건, 아무래도 자신의 출전 기회가 1패만에 교체로 이루어진데 대해 불만을 표하는 느낌도 드네요. 페이커도 2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교체없이 3~5경기를 내리나왔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 같은 걸 느끼는 걸지도...!?
최종병기캐리어
15/04/24 23:47
픽밴은 선수들이 스크림 해보고 하는거다. 밴픽에 코치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대략 이런식으로 코치가 밴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좀 격하게...
Heaven
15/04/24 23:48
저도 대강 봤는데

꼬치 vs 노페감독의 밴픽대결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니

그런거 다 선수들이 스크림해서 의견 제출하는거다.
이런식의 말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확실한 문장으로 옮긴게 아니라 기억에
의존한 부분임을 말씀드립니다.
찐빵
15/04/24 23:49
1경기 픽에대해서 실험적이었다고 말한거 보니 이지훈 선수가 밴픽에서 불만이 있었나보네요.
나이트메어
15/04/24 23:51
SKT 분위기가 좋아서 이적까지야 생각할까 싶네요. 월챔도 나가고 싶을테고... 본인 커리어(및 몸값 상승)를 위해선 남아있는게 100번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이적한다쳐도 어중간한 국내 팀으로 이적해버리면 SK에 있을 때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런지 의문.
뭐... 월챔 이후에 외국리그 팀으로 좋은 조건에 이적한다면야 괜찮을 선택일 수는 있겠다 싶긴 하네요.
안드로행 열차
15/04/24 23:51
전 밴픽으로 코치진을 까는 사람들에게 '밴픽은 선수주도로 하니 코치진 탓 하지 말아달라'로 해석했는데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티미
15/04/24 23:51
이지훈 그냥 놓아줬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승부처에서 안쓸거라면..
줄리
15/04/24 23:52
아름다운 시리즈였습니다. 특히 4경기 쫄깃함이 아주;; 그리고 SKT가 잡든 말든 이지훈 입장에서는 나가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네오크로우
15/04/24 23:53
밴픽 얘기한 게 팬들이 밴픽 이상하다 싶으면 코칭스태프를 너무 심하게 까니까 오히려 밴픽의 주도권은 선수들에게 있는 거니
너무 심하게 대하지 말란 의미였던 거로 받아들였는데..
호구미
15/04/24 23:54
이 타이밍에 C9는 이지훈에게 오퍼를 넣을 것인가..

국내팀으로 옮기는 것보단 티원 잔류가 좋을 거 같아요
-Aka
15/04/24 23:54
옆에서 보는 제 친구놈은 사회생활을 잘하는 피카부와 못하는 이지훈이라네요
Lv10선비
15/04/24 23:54
이지훈 선수 본인이 원해서 남은건데 마치 SKT가 안 내보낼려고 억지로 붙잡은거같은 모양새처럼 말씀들하시네요... ㅠㅠ
SaKurai
15/04/24 23:54
저도 안드로님처럼 해석했는데 다르게 보시는분들이 많네요.
마인에달리는질럿
15/04/24 23:55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1경기를 의도적으로 실험픽했다고 밝힌거보면요.
AD Reverse Carry
15/04/24 23:55
저도 밴픽이 어느정도 선수 의중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것으로 받아들였는데 생각해보면 이지훈 입장도 참 그렇겠긴 했을거 같아요.
호구미
15/04/24 23:57
그건 그렇고 사전에 한번 지면 미드교체 두번 지면 정글교체 이런 식으로 작전을 짜두었던 건 아니었을까요
Lv10선비
15/04/24 23:59
그건 그렇죠. 티원급의 강팀은 이미 미드가 탄탄하고, 다른 국내팀에 가봤자 티원에 남아서 얻는 커리어만큼 쌓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죠..
해외팀은 그나마 사정이 괜찮아보이지만
네오크로우
15/04/25 00:00
코칭 스태프 vs 얘기를 꺼내니 밴픽은 선수들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말로 은근 피해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키토
15/04/25 00:00
이미 유럽도수 한테 오퍼 된걸로 아는데.... 하긴 뭐 이것도 루머라...
스타트
15/04/25 00:03
근데 스카웃 선수는 좀.. 솔랭에서 말이 많죠. 상대쪽에서 스카웃 선수 미드오면 이겼다고 좋아할 정도라..
나이트메어
15/04/25 00:03
음... 이지훈 선수가 마지막에 했던 말,
[1경기도 그렇게 결정된, 나름 참신한 밴픽이었는데 운이 나빠서 안통한 것 같다.]
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석하는 편이 '더'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저처럼 받아들였던 사람들도 (적더라도)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지훈 선수가 말을 그리 깔끔하게는 못했기 때문이죠.
(하긴 1경기도 지고, 바로 교체는 당하고... 다행히 이기긴 했지만 본인이 한건 없는 것 같아서 분하고... 요런 상황이라 머리가 복잡했을 수는 있겠네요.)
아무튼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어찌 보면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 인터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행 열차
15/04/25 00:04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뭔가 화난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들기도 했구요. 뭐 정확한 의도는 선수만 알겠지만 그렇게 들릴수도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4/25 00:07
크크크크크크
나이트메어
15/04/25 00:09
사실 이게 정답일 듯.
본인이 외국 쪽 팀으로 나가려고 했으면 진작 나갈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허나, 아마도 SKT에 남는게 본인 커리어 및 가치 상승에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으니 남았겠죠.
(결과론이지만 그 때문에 지금은 인생 첫 결승전을 앞두고 있고, 결승이 잘 풀리면 이어서 월챔에도 나갈테니...)

설혹 한 때 이적을 고민했다고 쳐도, 물론 SKT가 잡기야 잡았겠죠.
근데 그거야 이지훈급 선수를 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요식행위에 가까운 거고,
결국... 본인 의지가 모든 걸 결정짓는 거지, 팀이 억지로 붙잡는다고 남았을 리가 없죠.
대경성
15/04/25 00:20
반응이 궁금해서 인벤가보니 인벤에서 1경기후 코치진을 많이깐거 같네요 그래서 이지훈 선수가 그거보고 너무하다 싶어 빡친감도 있고 했는데 인터뷰에서 전달이 제대로 안된거 같습니다.
피지알에서만 글보다가 인벤 분위기는 몰랐는데...근데 게시판 가보니 역시 인벤은 인벤이네요...
스타트
15/04/25 01:47
이지훈은 코치진들 옹호한게 아닌가요?
pprk
15/04/25 03:00
이지훈선수는 밴픽에 대해 잘모르면서 이리저리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말한거겟죠
[LOL] 2015 스베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SKT Vs CJ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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