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니죠. 자극 좀 받았으면 해서 한 말입니다.
경기 보면서 가장 화날때가 이런경우죠.
패기도 없고, 재미마저 핵노잼급이고...
저 모양으로 경기해도 다음시즌 1군무대 잔류라서 인지. 참....
서폿한테 레드털려도 실실쪼개고 있고
솔직히 요즘 나진보면 이게 무슨 팀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진은 신인선수는 잘영입하는데,
기존에 있는 선수들 중에 잡고 내칠때 잘 못하는것 같아요
프레이 선수 오래지켜본건 이해합니다
그정도로 프레이 선수가 재능파라고 생각해서인데요
전 꿍 선수가 여태 남은게 제일 신기해요
미드라이너 중에서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챔프폭으로 고생하는 선수도 흔치 않거든요
개인적으론 GE의 경기력에 더 주목하고 싶네요. 2경기 같은 경우는 노틸 레드 카정할 때 스맵이 탑에서 텔포로 내려온 다음 바텀 다이브로 게임이 거의 터지는 수준까지 갔는데 만약 다이브에 실패했으면 역으로 터질 수도 있는 그림이었죠. 어떻게보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플레인데 이게 중국 메타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만약 다이브 성공하고 이득볼 확률이 70%라고 하면 프로 수준의 정제된 팀워크에서는 그 확률을 더 높게 끌어올 수 있고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각이 보이면 리스크가 있더라도 기대값이 더 크면 감수하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더 주효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지향적인 팀이 갑자기 이렇게 팀 스타일을 바꾼다는게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나진은 몬테의 평에 따르면 선수들 개개인의 퍼포먼스가 최상일 때를 가정하면 롤챔에서 2,3위 정도에 랭크될 팀이라고 언급한적이 있는데 이런 성적이면 선수들 보다는 코칭스태프를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벤픽은 정말 언제부터 문제되던건데 아직도 비판받고 있고 일관성 없는 선수 기용에... 특히GE하고 SKT의 퍼포먼스를 보면 좋은 롤 팀이 되려면 일단 좋은 코칭스태프부터 있어야 한다는게 확실시 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