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B포함에서 8강이라지만 결국 라이트팬들 포함해서 남는건 챔스 8강 챔스 4강이 더 큽니다.
괜히 팬들이 챔스에서 잘하라는 소리가 아니죠. 나진은 항상 제가 지난 불판에도 언급했지만 챔스 16강 광탈하고 NLB에서 우승또는 준우승하면서 기대감을 키웁니다.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상황이면 5-6 등이라는소리에요. 그럼 8강은 가야죠. 근데 다음시즌또 16강 광탈합니다. 이게 지금 몇시즌째냐면 작년 윈터 우승하고 계속 이렇습니다. 나진 대우랑 팬들 생각하면 이정도에서 절대 납득할수가 없죠.
그렇게되면 진짜 나진을 망치는 꼴입니다. 쏭이 전성기때 경기력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 잘하는 미드들한테 힘들텐데.. 하물며 한동안 쉰 쏭이
다시 돌아와봤자 말이안되죠... 대부분 그나마 빠른기간에 실력을 올릴수 있는 서폿으로 많이 가죠. 하트선수나 제로선수의 경우만 보면 알수 있듯
나그네는 정글갈 바엔 팀 나오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그네 정도 되는 선수는 없는 자리 만들어서라도 데려갈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요. 코칭스탭도 생각이 있다면 리빌딩을 나그네 중심으로 해야죠. 형제팀의 꿍이랑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특급 미드인데요..
다른 여타 부분에대해서는 잘모르겠습니다. 전 경기력만 가지고 항상 이야기 하거든요. 리빌딩 이후 경기력이 잘나오는건 맞습니다만 그럼 뭐하나요. 선수는 어느정도 확정된 상황이고 또 지난 시즌들 마냥 희망고문만하고 있는데요.
챔스 4강권에서 놀고 있었다면 이런 이야기는 진작에 쏙 들어갔을겁니다. 기대치가 다르니 선수들에게 아쉬운소리가 나올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