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4/12/07 19:29
아니 무력을 동원한 친위쿠데타가 실패하고 지금 이런 상태라는게 정말 믿고싶지 않아요...현실감이 너무 없다 진짜
데몬헌터
24/12/07 19:29
(수정됨) 짬은 찼는데 대통령은 꿈으로만 간직하게 된 의원들이 가는 곳이죠 한국 국회의장은 흑흑
생각해보니 1공 이기붕이라는 예외가 있었네요. 박정희 시대 이후이야기인걸로 정정을 흐흐
마그데부르크
24/12/07 19:30
준석이 멋지네요
Entropy
24/12/07 19:30
그냥 좀 욱해서 써봤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다람쥐룰루
24/12/07 19:31
이준석이라서 설득 가능한 부분이 있긴 할거같습니다.
하아아아암
24/12/07 19:31
혹시 어디 보시나요?
자동알림
24/12/07 19:31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쿼터파운더치즈
24/12/07 19:31
우원식 국회의장 되게 멋진분이네요 계속 느끼는건데
k`
24/12/07 19:31
불판 교체하겠습니다.
Tim.Duncan
24/12/07 19:31
jtbc에서 방금나왔습니다. 당을 떠나서 투표하라고 독려하네요
아엠포유
24/12/07 19:31
쇼라하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 이준석 인터뷰 워딩은 멋있네요
구름과자
24/12/07 19:31
쫌전까지JTBC에서 나왔습니다
NetGO
24/12/07 19:32
이낙연은요?
신사동사신
24/12/07 19:32
정치 입문후 가장 빛나는 순간이 아닐런지
빛나는 순간이 분명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될 순간이네요.
Karolin
24/12/07 19:33
좋아하지 않는것을 떠나 싫어하는 정치인이지만 지금만큼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4/12/07 19:33
이미 투표까지 했는데 이건 쇼도 아니죠. 크크
기술적트레이더
24/12/07 19:34
먹고 말죠 이게 나랍니까?
데몬헌터
24/12/07 19:34
이낙연도 국회의장 경력은 없죠 흐흐 아예 유력한 후보가 된 적 자체가 없는 수준이여야할겁니다.
a-ha
24/12/07 19:34
김상욱 의원은 반대표를 던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수주의자로서 투표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롤격발매기원
24/12/07 19:34
이낙연은 총리였죠
RedSkai
24/12/07 19:35
김상욱 의원 발언 (받아썼는데 타이핑이 느려서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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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 짧게 심경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자리에 섰습니다.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지금도 보수의 가치를 믿고 실행할 각오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수는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울먹) 포용적이면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수호해가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그것이 제가 목숨바쳐 믿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돼 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더라도 투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헌정질서를 유린한 대통령을 용인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절대 용인해선 안됩니다.

이 곳 국회는 국민들의 민의가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에 군인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많은 국민들이 피를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타니
24/12/07 19:35
혹시 어디 유튜브 보고계시나요
강동원
24/12/07 19:36
아까는 SBS에 나왔었어요.
김상욱 의원 인터뷰로 바꼈네요
WeakandPowerless
24/12/07 19:36
감동적인데 뭔가 쎄하기도 하고....
오크
24/12/07 19:40
그래도 멋있네요.
원시제
24/12/07 19:48
이건 탄핵 반대표 던졌다는 얘기같은데...
RedSkai
24/12/07 19:53
받아적다 포기했는데 결국은 반대표 던졌다는 뜻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너구리2
24/12/07 19:55
동감합니다.
로일단당자
24/12/07 20:09
잘하는건 잘한다고 해줘요 쫌 뭐만 하면 쇼라고 조롱하지마시고
오늘은 좀 더
24/12/07 21:03
조롱하는 게 아니고 역겨워하는 중입니다만
운명의 날 불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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