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빵~♡
13/07/06 20:42
저도 나쁘다고 단건 아닙니다. 단지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쓴거죠
Cazorla
13/07/06 20:42
베인 엄청 용감하네요.. 우어..
일단 맞라인부터
장어의심장
13/07/06 20:42
요즘 피지알 댓글보면 뇌가 청정하신분들이 늘어서 참 속상합니다.
FreeSpirit
13/07/06 20:42
키토님/Ahri님 감사합니다.
어제 경기는 못봤는데 인섹선수도 탑가서 잘하는 것 같은데
래퍼트선수도 정글가서 잘 했으면 좋겠네요
단빵~♡
13/07/06 20:42
씨제이 팬카페요 매라 카인 언급한거 보니까 전에 겜게에서 좀 어처구니 없는 리플 달았던게 문득 기억이 났네요
Unikys
13/07/06 20:43
해설진들이 적극적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려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양방향 미디어의 좋은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SnowHoLic
13/07/06 20:43
자 봇 분노의 3:3 한번 벌어져라!!
Ahri
13/07/06 20:43
첫줄정도의 비판은 오히려 전용준캐스터가 전문가시니까 더 가능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하는 방송인으로서 발음은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민주희씨가 욕먹었던 이유도 그중 하나가 있구요.
DUNLOP
13/07/06 20:43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전에 좀 생각좀 했으면 좋겠어요
.Fantasystar.
13/07/06 20:43
전 아무리 생각해도 하얀냥이님이 너무 오바하신다고 생각되는데요?
이거 어딜 봐서 비난인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비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어디에 비난적인 (조롱을 하거나 상대를 비하하거나) 하는 요소들이 있었나요?
그저 이 부분이 고쳐주었으면 합니다. 말고 더 있나요?
키토
13/07/06 20:43
[불판 갈았습니다.]
.Fantasystar.
13/07/06 20:44
롤 관련 불판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선수나 관계자들의 폄하가 숱하게 이루어져서
이제와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니 오히려 제가 오버하는 것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틀린말씀은 아닙니다만 이번엔 이런 생각때문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하얀냥이
13/07/06 20:44
.Fantasystar.님 /

바로 저 위의 예에 본인을 넣어 남과 비교 된다고 생각하셔도 전혀 비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가 민감하다기 보다는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상처 될 수 있는 표현을
어느새 PGR21에서도 다들 사용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헌터지존
13/07/06 20:44
아 그런가요..중간부터 봐서 몰랐네요
13/07/06 20:45
그러게요. Pgr 꾸준히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가 없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가죽잠바
13/07/06 20:45
피드백한다니깐 관계자들 보라고 대놓고 설치는 댓글들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참글
13/07/06 20:49
근데 저런분들 시간지나면 다 사라지시더라구요.
있어요399원
13/07/06 20:49
비유가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드신 부분은 능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말그대로 전체적익 평가절하죠.
전용준 캐스터가 만능도 아니고 단점이 있을 수 있으며, 그걸 지적할 수는 있는겁니다. 전혀 '폄하'의 느낌은 아니죠.
더 정확히 예시를 들자면
"A는 수학 계산할 때 실수하는 것 좀 교정했으면 좋겠습니다.
B나 C는 기본적으로 수식사용은 아주 정확하거든요."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이게 그렇게 기분 나쁜 폄하일까요?
Unikys
13/07/06 20:49
전용준 캐스터의 발음이 샌다는 댓글에 대해 피드백한게 편향적인 사이트에 피드백하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적어도 이번 피드백에서 언급할 건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레몬티
13/07/06 20:49
pgr은 편향적인게 맞습니다. 못 보셨는 모양인데.. 저번 시즌 나진 대 cj 경기때 절정이였죠.
중계진 목소리 크기가 차이 난다는 이유로 까대기 시작 하는데 보시면 앎니다.
수요일 오존 경기도 당연히 전 시즌 우승팀으로서 중계진은 우승팀을 당연히 더 포장하고 돋보이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스타 할때도 우승자는 당연히 그래 왔고요. 새삼 스러운것도 아닌데도
무슨 오존 편파 해설을 하네 어쩌네 하는 곳이 pgr 입니다.
하얀냥이
13/07/06 20:51
있어요399원님 /

죄송합니다만 말을 해서 먹고 사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말에 관해 지적하는 것은 학생에게는 공부,
직장인에게는 생업에 대해 지적질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특히 같은 업계의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충분한 비난이죠.

어렸을 때 어머니가 형이나 동생하고 비교해서 상처 입은 적 없으세요?

말씀하신 예로 따지자면 계산에서 실수를 하시는 A님은 수학과 교수님인 셈이고
밑에 비교 대상인 B와 C 두 분들은 같은 수학과에 재직 중인 동료인겁니다.
.Fantasystar.
13/07/06 20:53
남에게 상처될 수 있는 표현이라..
글쎄요 생각하기에 따라 너무 다른 문제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_~
생각하기에 따라선 비판이 될수도 있지만 또 달리 보면 비난으로 보일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앞서 위에서도 모두가 갖고 있는 불만은 아니기떄문이라고 하셨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걸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거죠.

그런 의견조차 극딜이라며 비난으로 치부하는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첨 댓글 자체에 하얀냥이님이 예시해주신 부분과 공통점을 느낄수가 없습니다..-_;
적어도 전문가에게 있어 이정도 피드백은 누구나 넣을 수 있따고 생각하기때문에;
(쓰다보니 다소 생각을 강요하는것처럼 써진 것 같아 오해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살을 붙이자면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이 댓글에선 상대를 깍아내리기위해 조롱이나 비하하는 의도로 써졌다고는 생각이 안들었기때문에 적어봤습니다.)

(하얀냥이님이 틀리다는건 아닙니다.)
.Fantasystar.
13/07/06 20:55
보는 사람 듣는 사람에게 있어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지적하여서 더 좋은 방향이 될수도 있는거죠.
예시가 맞지 않다고 하는 건 여러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아무런 평가조차 없다면 자신이 잘하는것이 무엇이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게 됩니다.

이쪽 계통 사람들에겐 보고 듣는 사람들의 능력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평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 크게 앞으로 나갈수 있거든요.
Cynicalist
13/07/06 20:55
까대다는 어디서 쓰시던 용어진지 모르겠지만

그때 까대서 죄송합니다 ^^7
하얀냥이
13/07/06 20:57
생각의 차이가 있음은 분명 위에서 말씀드린 바 있으며
혹자는 비판으로 혹자는 비난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의 차이나 의견이 일치할 수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 불판을 보는 사람들 중에 이러한 표현을 보았을 때 저와 같이 비난으로 느껴져서 정정을 요구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LoL 리그도 1년여를 넘어 이제 외연이 확대되어 매니아들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리그를 보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될텐데
저는 적어도 그런 일반인 분들 중에는 저와 더 공감하는 의견을 가진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리라 봅니다.

솔직히 예전 PGR21에서의 불판 문화에 비해 LoL 불판에서는 선수 및 관계자의 폄하가 지나치게 빈번하게 이루어졌지만
그에 대한 개선의 노력은 전혀 없었던 것이 사실아닌가요?
찬공기
13/07/06 20:57
앞으론 전후 사정 확인 좀 하고 댓글 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키토
13/07/06 20:58
오존 편파 해설이라고 하신분이 상당히 소수 인걸로 아는데... 흠...
하얀냥이
13/07/06 21:01
10년 이상 전문 캐스터로 계신 분이 자기 해설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도 없이 업계에서 버티실 수는 없었을겁니다.
그런 분에게 저렇게 툭 던지는 댓글 하나가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은 다소 자기 편의적인 관점이 아닌가 하고요.

저는 아무러한 평가가 없어 발전하지 못한다 그런 점을 애초에 말씀 드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아도 충분히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덧글을
누구나 볼 수 있는 불판에 쓰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PGR21의 불판은 전용준 캐스터님이나 김동준 해설님, 강민 해설님 기타 관계자 분들
모두 자주 보는 불판임에도 불구하고 수위 높은 비난과 폄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개선의 노력은 지금 덧글 달아주신 분들이 오히려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있어요399원
13/07/06 21:03
아나운서가 아니라 캐스터 직업에서, 특히 전용준 캐스터처럼 열정적으로 해설하는 분에게 발음이 새고 더듬는다는 것이 '단점'일 수는 있어도 '직업으로서의 부적합성'은 아니죠.
전캐스터님이 기본적으로는 전혀 발은 새고 더듬는 것이 없지만 흥분할 때 종종 그런 부분이 보입니다. 본인도 그 사실을 인식하셨기 때문에 빠르게 피드백한 거죠.

개인적으로 하얀냥이님께서 너무 감정이입을 강하게 하고 계심이 아닌가 합니다. '직업적 자부심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을 하시는데, 과연 그 정도로 강한 뉘앙스의 댓글이었나 싶습니다. 제가 둔감한 건지 하얀냥이님이 민감하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상처를 줄 수 있다' 는 문제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은 다른 것입니다.
결국은 전용준 캐스터님이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이 이상의 의견은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아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얀냥이
13/07/06 21:14
저는 개인적으로 제게 오버한다 감정과잉이다 하시는 분들이
롤 불판의 수위 높은 비난에 너무 익숙해서 둔감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같은 PGR21 내에서도 스타2 불판을 보면 차이를 확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내 덧글을 선수분들 관계자분들이 모두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거나
그 비판의 덧글을 그대로 내게 되돌려 보았을 때
과연 나는 분노하지 않을 수 있는지 한번만 생각하고 덧글을 써도
제가 이렇게 쓸데없는 덧글을 많이 쓰는 일은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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