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다중 플레이와 야구를 모르시는분은 일단 이 [런다운]이라는 용어를 모르실텐데.. 밀아에서 런다운은 일단 다중계정자가
전부 신경을 쓰고 있을때만 성립합니다. 하나만 메인이고 나머지가 뚜벅이면 걸리지 않지요.
간단하게 말해서. 접속할때 반대쪽에서 알람이 울리는게 가장 기본입니다. 저같으면 1기계 4계정에서 현재 2기계 4계정(그것도 고정상황)인데
예전 로그아웃 어플이 있을때만하더라도 막 왔다갔다가 됐던 이유가 로그인까지 일단 20초내외고 5분룰이 지켜진다면
여러개가 동시에 알람이 터져도 하나쪽 계정을 처리하고 천천히 가면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삭제는 가끔 당하지만요.
그런데 현재 어플을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서의 [런다운]은 매우매우 짜증나는게. 저번에 현실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포스 접속중 -> 세컨에서 알람 -> 알람듣자마자 로그아웃 / 로그인 (업데이트 2개...) -> 요정창 누름 (하는동시에 포스쪽 알람)
세컨쪽 요정 사망(-_-) -> 포스로 부랴부랴 이동 -> 똑같이 로그아웃 / 로그인 -> 요정창 누름 -> 근데 여기도 사망 크크크크크 ;;
이런경우는 매번 일어나고 -_- 덤으로 듀얼로도 일어납니다. (세컨/서드에서 동시친구가 날렸는데 메인/포스로 접속된 상황....)
고로, 이번 시즌의 경우에는 5분룰을 그래도 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이런거 연속적으로 당하면 화병나요 크크크크
로그아웃에 걸리는 시간만 거의 1분에 손까지 가는 현재로서는 그렇게 두번 반복했는데 각성이 나자빠져있으면....
게다가 제가 각성을 듀얼로 띄웠는데 다른쪽에서 알람이 와서 따라가는 셀프 [런다운]도 가끔 발생.... 근데 챙긴건 띄운거 두장. 이러면
진짜 멘탈 심히 망가집니다~ 애초에 이렇게 멀티플을 안하면 좋을텐데 딜 모자란다고 시작한 멀티가 아까워서 못 버리는 사태가 됐으니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