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11/06/12 19:15
저 프로를 보게한 가장 큰 이유인 이소라씨의 다음 무대를 볼수 없다니...아쉽네요.
자루스
11/06/12 19:15
이소라씨 떨어진것도 아쉬운데... jk김동욱까지 이런~!
이제 정이 좀 갈려고 하는데 쩝
순규
11/06/12 19:16
아...정말 몇몇 연예부기자와 네티즌만 없었어도....
이 좋은 프로그램이 없어질까 두렵습니다. '조율'은 정말 레전설이네요...
다크슈나이더
11/06/12 19:16
그래도 조관우님과 장혜진님의 무대도 한편으로는 너무 기대되네요....ㅜㅜ;;
시간
11/06/12 19:17
오늘 보고 정말 바라는 것은, 연말이든 언제든 '우리는 가수다' 이런식으로 나가수 출연자들이 모두 모여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네요.
가수별로 본인노래 1개 + 나가수에서 불렀던 것중 청중이 가장 선호하는 노래 1개씩 하고, 기회가 된다면 듀엣도 부르면서 한다면
이건 표값은 문제도 아니고, 잠실운동장 통으로 빌려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ㅜㅜ
파일롯토
11/06/12 19:17
조율... JK김동욱이란 가수에대해 다시생각하게하는곡이네요
제가듣기에는 나가수 역사상 최고의 전율이었습니다

자진사퇴야 이해가되지만... 너무나도 너무나도 안타까운가수네요
저런 여린감성이있기에 저런 가슴떨리는곡을 부를수있는거겠죠ㅜㅜ
스폰지밥
11/06/12 19:17
이소라씨, 당신은 정말로 훌륭한 아티스트였습니다.

임재범과 김연우, 그리고 이소라...

정말 다음주부터 나가수 본방을 챙겨볼지 모르겠습니다.. 이소라의 뒤를 이을 여자 가수가 누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픕니다.
호랑이기운
11/06/12 19:18
연말까지 갈 것 없이 신입사원 끝나면 한주는 나가수만 방송하면 안될까요
Inception
11/06/12 19:19
이소라씨는 저번 중간평가보고 이번에 큰 이변이 없으면 탈락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스포가 그대로 맞아떨어졌네요 아무래도 저런 잔잔한 노래와 무대는 큰 점수를 얻기가 힘든무대가 나가수다보니까요;; 이소라씨의 조용한 무대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중인데 너무 아쉽습니다만 이소라씨 개인의 입장에서만 보면 짐하나 벗어버리신거같이 후련하실듯하네요 워낙에 나가수하면서 악성루머와 댓글에 시달리시느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났을거같네요. 최초의 논란때는 프로답지 않은 모습에 비판도 했었지만 사실 그날도 하루이틀 지나서 생각해보니 피디분이 편집을 잘못해서 그렇지 이소라씨는 나름 본인의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서 편집을 요구한거로 보이더군요 .... 아무튼 이소라씨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일단 프로그램을 좀 보고 비판기사를 쓰던 악플을 달던 했으면 좋겠네요. 아오 스포&루머 양산하는 기자들 이랑 악플다는 네티즌들 진짜 한대씩 때려주고 싶습니다 -_-;
higher templar
11/06/12 19:26
순위 합계로만 하면... 박정현, 옥주현 공동 1위(이상 박정현 팬)
다크슈나이더
11/06/12 19:27
뉴스 떴네요...

그냥 MC까지 전부 내려놓으셨습니다..

후임 MC는 예상대로 윤도현씨가 갑니다.
샨티엔아메이
11/06/12 19:28
JK김동욱씨는 자진하차를 안했다고해도 별로 헐뜯기거나 그럴거 같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관심을 별로 못받은 케이스인것도 있고 실수한부분에대해 PD가 나와서 옥주현의 실수와는 구분해달라는 언급도 있었기때문에
실수자체도 순위에 반영된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실수를 감안해도 그만큼 무대가 좋았다라는 것이겠죠.
옥주현씨는 차곡차곡 팬층을 늘려가고 있네요. 안티팬층자체는 변화가 없겠지만 원래 별 관심없었던 사람들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응원할거라고 봅니다. 이소라탈락의 후폭풍도 별로 안가지 싶고요.

논외로 JK김동욱의 자진하차가 사실 '논란을 의식한 제작진의 권유'로 이루어진거라는 기사가 올라오고 몇시간뒤 기사삭제가되어서
이 떡밥으로 제작진이 엄청 까일듯 싶습니다. 기자가쓴 소설이라서 삭제됐다는 설이 가장 그럴듯하지만 뭐 다 똑같이 알아듣는건 아니니까요.
스웨트
11/06/12 19:32
알 권리 를 주는게 기자가 아니라
깔 거리 를 주는게 기자군요. 그것도 진실인지 아닌지 필요없이..
다크슈나이더
11/06/12 19:32
그게 문제가 아니고.. 그때까지 JK김동욱 저분이 그걸 견딜까가 문제죠..

녹화 후 스포일러 뜬지 얼마 안되서 자진사퇴기사가 떴는데.... 특혜라고 난리쳐대는 기자들과 소위 네티즌이라는 인간들이

가만 있었겠냐가 문제죠... 안그래도 심성이 여려보이는데...
higher templar
11/06/12 19:33
저런 대단한 가수들을 불러다가 딱 두곡이면 아쉽죠...연말이면... 그동안 쌓인 가수도 많을 텐데 3일짜리로 해서 가수들 하루에 몇명씩 해서... 후덜덜
파하하핫
11/06/12 19:35
저역시 나가수 통틀어서 가장 전율이었습니다.

그동안 노래잘하는 가수로만 생각했던 제가 바보같네요..
Inception
11/06/12 19:38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이상하게 실현시키시는 분들이 요즘 아주 많죠 확실한 증거나 사실 없이 지 멋대로 소설기사쓰는 것들은 진짜 기자자격을 다 박탈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Akito
11/06/12 19:39
나가수는 '기자'와 지나친 '팬'들이 말아먹는다는 말이 진짜인거 같습니다. 저 둘이서 다 말아먹어요. 허허.
샨티엔아메이
11/06/12 19:42
jk김동욱에게는 옥주현이라는 가드라인이 있거든요.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그렇게 욕을 먹어도 꿋꿋이 자기 실력과 색깔을 보여주는 옥주현이 바로 옆에 있는데
한번실수로 욕먹는게 겁나서 하차한다는게 상황이 좀 안맞아요. 아마 이때문에 위에 말한 기사떡밥이 힘을 얻지 싶습니다.
안티들이 무조건 깐다는 생각을 가지시나본데 '평소이미지'라는게 가장큰요소입니다.
jk김동욱씨는 애초에 이미지자체가 형성되있지 않았죠.
다크슈나이더
11/06/12 19:46
옥주현이라는 가드라인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도 옥주현처럼 욕먹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이미 선례가 있던 김건모씨도 있고..
그리고 하루 이틀 욕먹어온 게 아니죠..옥주현은...

그런 상황자체를 맞딱뜨리기가 견디기 어려워할수도 있습니다. jk김동욱씨에겐...
bbasa
11/06/12 19:51
JK김동욱씨의 자진하차에 실망입니다.

나가수라는 무대가 부담을 주는 무대인것은 맞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2번째 공연에서 2등이라는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즉, 실수에도 불구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기에 공연을 본 청중평가단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것이지요. 자진하차는 그런 평가를 해준 청중평가단의 기대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견디기 힘들 수도 있지만 자신을 좋게 봐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자진하차가 아니라 다음에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것이 아닐까요?
샨티엔아메이
11/06/12 19:58
개인적으로 jk김동욱씨의 행동이
임재범의 아류라는 평가를 받음에도 첫무대에서 임재범의 '비상'이라는 노래를 하면서 나는 임재범과 이렇게 다르다라고 보여준걸보고
위기를 회피하는 성격이 아니라 정면돌파하는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욕먹는게 두려웠으면
처음 임재범짭퉁이라는 소리를 들었을때부터 창법을 바꾸든 음색을 바꾸든 했을거라고 봅니다.
대청마루
11/06/12 20:01
현재 멜론차트 조율 쓰나미 경보중.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6월은 나가수의 폭격일테고 7월은 나가수폭격 + 무한도전 가요제 폭격이 예상되는지라...

그리고 이번주 김어준가 두데에서 윤도현씨 엄청 깔거 같아요.크크
'임재범 없을때 일등하랬더니 뒤에서 일등했네? 에이~'
이기적인남자
11/06/12 20:01
참...스포를 봤을때 왠지 들어맞을 기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오늘 공연을 보고 죄지은듯 앉아있던 얼굴을 보니 왜 이렇게 되는건지..
무슨 이렇게 일어날 필요가 전혀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지..아쉬운 마음이네요.

이미 정해진 일이니 더이상 뭐라 하고싶은 마음은 없고
나중에 꼭 탈락,하차 한 가수들을 다시 돌아왔든 특별무대 든 뭘 어떻게 하든
다시 노래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시 돌아오면 안된다는 그 놈에 룰 같은거 또 있는건 아니겠죠.
오늘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일주일 동안 정말 기다렸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새로 들어온다는 가수분들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제작진이 무슨짓을 하든 악플러가 무슨말을 하든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공연으로 보여주세요.
펜더
11/06/12 20:11
공감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 그땐 그랬었죠 하고 웃는 모습 보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ㅠㅠ
꼬꼬마윤아
11/06/12 20:41
오늘 불판 없었으면 큰일날뻔...
파일롯토
11/06/12 21:16
김동욱씨에게 표찍어준 감명받은 팬들은 대체어쩌라고 하차라니ㅠㅠ
도전할때부터 마음 굳게먹고한거아닌가요... 욕먹을게두려워 하차하는거같아 너무나도 아쉽네요
해달사랑
11/06/12 21:24
어디서 주로 보신줄 모르겠으나, 그곳에는 안티가 많은가 보군요?
본좌
11/06/13 03:17
지금 막 다시 받아봤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듣고 싶은곡 1위는 조율 , 2위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네요.

jk김동욱 씨 다시 봤는데 T.T 이렇게 자진하차하는게 왠지 아쉽네요. 정말 노래 좋네요
Robbie
11/06/13 19:11
와 옥주현씨 대박이네요!
어떻게 나가수 불판이 없나요!!!
PGR21 불판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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