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같은 게임이 참 아쉬운게 브리온도 큰틀은 정말 잘 그리고 전술적으로도 대체로 합격점 이상 다했어요. 그런데 클러치포인트라고 해야 하나요? 그 미드 한타 같은 부분에서 약간의 판단미스 이런것들이 누적돼서 진거라... 이걸 보통 그냥 손가락차이라고 퉁치고는 하는데 여튼 개인기량, 임기응변의 영역이라 코치진의 피드백으로만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그런부분도 다 체급이라는 식으로 요새는 부르고 있긴 하지만 뭔가 동의하면서도 개운치가 않음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