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눈물
21/12/20 10:36
확진자나 사망자가 하방추세로 전환되길 바랍니다
라이언 덕후
21/12/20 10:37
추세 자체는 소폭이지만 감소라서 일단 희망회로는 돌려봅니다만...솔직히 아주 별로 긍정적이지 못하네요...

지난주 서울의 감염자중 65%가 돌파감염이었다는데 백신 접종률이 80%에서 감염 억제율이 10배는 높다면 돌파감염 비율이 훨씬 더 낮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또 이걸로 다른 사이트에서는 백신은 감염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느니 있느니 하면서 colonization과 Infection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에 키배가 붙었는데

여하를 따지고라서도 이런 부분은 적어도 저위험군대에서는 백신 유도 효과가 다소는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저위험군도 백신을 맞고 거리두기를 하고 이러는 것은 저위험군도 코로나에 걸리면 답이 없다 이거보다는 저위험군 감염->고위험군 감염 이런

프로세스때문에 사회를 위해서라도 맞아라 이러는 것일텐데...

설득을 하려고 보면 면역 효과 없지 않냐!라고 따지면 중증 확률을 낮춰준다! 라고 반론할 수 있고 사실이지만 저위험군에게는 그래서?? 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구요. 차라리 중증화 방지확률이 떨어지고 감염 확률을 높여준다면 더 사회적으로 설득력 있을텐데 돌파감염 확률이 이래서야...

그리고 한가지 더 나오는 이야기인데

[고령층은 백신을 맞아도 젊은층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효과가 짧게 지속된다. 모든 백신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라는데

그럼 나중에 부스터샷 맞고도 N차 접종에 대한 주기는 어떻게 할것인지 고령자와 저위험군 묶어서 그냥 한번에 같은 개월수로 할지 고령자와

저위험군은 개월수에 차이를 둘지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에 여왕의심복님이 아주 좋은 QNA써주셨지만 질문 댓글에 답변을 안달아주신게 있는데 이대로 계속되면 4차 5차 N차를 계속 맞아야

하는 질문 댓글이 여럿 있었는데 거기에 답변을 안달아주셨죠. 못보고 지나쳤다는 가정이 제일 합리적이겠지만 아니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정부에서 자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런걸 가급적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것 아니면 계속 코로나가 변이해서 확정적으로 답을 할 수 없는 상황인가 라는

추측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4차 5차 N차 백신은 뭐 당연히 맞으라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부담스럽다면 앞으로도 계속 방역패스중

백신 효과 인정은 4차 5차 N차 백신 맞아야 인정한다는 사실을 정부에서 대놓고 말하기에 민감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끝이 보이질 않지만... 다들 힘내십시오...
ESBL
21/12/20 11:28
https://news.v.daum.net/v/20211220071604854?x_trkm=t

백신 의무화 반대 법안을 발의한 미국 상원의원이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뉴스입니다. 다들 백신 맞읍시다(...)
굴리
21/12/20 11:46
독감백신도 매년 맞는데....
코로나백신도 매년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예 사라지면 모를까..
teragram
21/12/20 12:50
영국도 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대치 경신했는데 아직 오미크론 때문도 아니랍니다.
거리두기 풀면 확진자(중증자) 올라가고, 조이면 다시 서서히 줄어들고 반복일 뿐이네요.
터치터치
21/12/20 14:22
이번 주말은 워낙 추워서 검사받으러 덜 간거 같긴하죠
김은동
21/12/20 15:11
(수정됨) https://twitter.com/BallouxFrancois/status/1472691431336726535

오미크론의 덴마크 정보도 슬슬 풀리고 있는데,
오미크론 확진 환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보다 6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른 변이(99% 델타)는 1.5%, 오미크론은 0.6%. 이번 웨이브만 잘 넘기면, 다수의 인원이 감염되서 더 강한 면역 구축에 도움이 될꺼같네요.
김은동
21/12/20 15:23
영국은 2일전에 이미 오미크론이 Dominant 라고 표현했는데
오미크론 때문이 아닐수가 있나요?
teragram
21/12/20 16:22
아 제가 기사를 대충 읽다가 잘못 봤네요. (3일전 기사입니다)
영국은 확진자수 최고치에 오미크론 우세이고,
영국, 덴마크 제외한 대부분 유럽에서 아직 델타 우세라고 합니다.
온푸
21/12/20 17:01
자료 찾을 시간이 없긴 한데, 입원->위중증/치명률도 남아공 경우에는 델타대비 낮았던거 같아요. 아마 (실험실 레벨이긴 하지만) 기관지에는 델타보다 훨씬 높은 확산력, 폐에는 델타보다 훨씬 낮은 확산력이 실제 사례로 증명되는거 같긴 한데요..
Promise.all
21/12/20 17:19
오 폐전이는 좀 줄어들거라 추측하고 있었는데
사실인가보네요
HighlandPark
21/12/20 17:52
실제로 남아공 임상자료로 델타 이전에는 입원 환자 대부분 산소 치료가 필요했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반대로 대부분 산소 치료가 필요 없었다고 합니다.
Promise.all
21/12/20 18:00
희망적인 신호지만 아직 갈길은 먼 것 같네요.
온푸
21/12/20 18:05
(수정됨) https://twitter.com/EricTopol/status/1471984488041172994?t=WkzRktn9GXdl2cTH83_NlA&s=19

둘다 세포실험 이긴 한데, 차이가 뚜렸하긴 합니다. 단위가 10배 로그함수 고요.
유지어터
21/12/21 10:06
매년이아니라 3~4달 급으로 가고있죠
[보건]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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