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에 있어서는 이제 추가접종의 절대비율(인구대비), 상대비율(대상자대비)가 더 중요해진거 같습니다.
현재 추가접종 대상이 실제로 어디까지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70대 이상 절대비율로 50% 이상은 추가접종 해야 위중증+사망자 추이가 떨어질거 같아요. 80대 이상 안 맞은 15%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요...
3개월 아이까지 여럿 검사했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상처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전부이긴 합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마시되 아이가 머리를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잡아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부 마음 약하신 분들이 강하게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잘 진행되더라도 코피가 날 수 있고, 비염이 있다면 확률은 더 올라가지만,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무엇보다 동행하신 보호자분이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한국 3천~4천명 나오는 것은 그대로 방송나오는 데
일본 확진자수가 줄은 것에 대해 자랑하는게 없어서 의심스럽다고
(저정도 확진자수면 얼씨구나하고 국뽕채워줄 텐데 가타부타 아무말이 없어서 더 불안하다고.)
일본 전문가도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일본지인이 일본의 확진자수 너무 적어 너무 불안하다고, 오히려 한국의 3~4천명이 더 안전해 보인다고.
다른 사이트에서 댓글로 읽은, 일본에서 사시는 분들이 전해온 이야깁니다.
일본 방송의 태도가 정말 저렇다면 정말 미스테리어스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의 정부에 비상계획따윈 없으니 자영업자분들께선 걱정되시겠지만 안심하셔도 됩니다.
매일같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니 비상계획 해야하니 공허한 말들만 늘어놓고 있지만 정부의 그 비상계획에 대해 지금까지 대중에 공개된 내용은 '6가지 지표를 측정해서 비상계획 발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위중증자 수는 그 지표 중 하나다.' 이거 뿐이지 그 외엔 그 기준의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비상계획이 실시되면 그 강도와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등 뭐하나 얘기하고 있는게 없죠.
결국 비상계획 실시하면 생계에 타격받는 자영업자나 자유를 제약받는 대중들 지지를 잃을 것 같으니 그건 안할거고 그렇다고 방치하기엔 확진자 사망자 늘어나는 것도 달갑지 않으니 비상계획 할거야 하고 국민들 겁줘서 알아서 움츠리게 하는 것외에 내놓을 대책이 없죠.
진짜 지금 정부는 의료진 소집해서 갈아넣고 수도권 위중증자 전국에 남는 여유병상 확보해서 지방으로 떠넘기는 것 외에 아무 계획이 없을겁니다.
물론 진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아서 정부의 무대응으로 인한 국민 불만 >>> 자영업자, 자유 제힌으로 인한 국민불만인 상황이 되면 그제야 정부도 움직이겠지만 아직은 그 상황까지 가기는 많이 이른 것같습니다.
전에도 말씀하셨군요 제 댓글이 심기를 건드린건가요;
제가 혹시 따로 피드백 안드린건 전 별다른 전문지식이 없어서 일겁니다...
그냥 걱정 자영업쪽에 걱정 많은 일반 시민일 뿐입니다.
코로나에 관해서는...또는 그냥 코로나라는 말만 튀어나오면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예전엔 너도나도 코로나가 뭔지 몰라,
지금은 너도나도 백신과 코로나 전문가...누군가와 소통,토론자체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댓글로 답답한 마음을 몇자 적었을뿐입니다.
코로나 관련 부정적인 뉴스를 매일같이 시청해서 그런지 그냥 피곤하고 괴롭기만 하네요
부디 더이상 제한당할일이 안생기기만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