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전시가 설쳐댐.
2. 칸나가 월즈 4강 경기 직후부터 계약에 대해 문의를 팀내 여러곳에 함. (1순위가 FA, 2순위가 잔류) 심지어 계약이 아직 1년 남은 선수가..
이 두가지가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확 난 모양이네요.
이렇게 되면 팀 내에서 '아 얘 나가고싶구나'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적할 팀을 찾아보라고 권한을 준것인데..
이를 전권으로 잘못 해석해서 너구리 휴식 빌표 이후 담원의 오퍼를 받아옴.
그리고 이 이전에 농심의 오퍼로, 농심-티원의 팀간 협상 진행중이었음.
이런 상황이라면 티원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담원으로는 안보내죠.
좀 나쁘게 보잖아요?
해외축구로 치면..
중요한 경기들 치르는 기간에 계약 신경쓰면서 경기에 집중안하다가 경쟁팀의 오퍼 받아와서 '나 여기 갈래요' 했는데 안된다고 하니까, 인스타나 트위터에 '아임 언해피' 띄워놓은 거예요.
해외축구 팀에서 선수가 이렇게 나오면 당장 '저 XX 내보내라! (단, 저 XX가 가고싶어하는 팀 말고.)꼴보기 싫다!' 소리 나올겁니다.
딱.. 해리 케인?
담원행은 불가능이고요. 농심가도 일단 호감도 바닥부터 시작하겠네요. 티원에 남으면 스프링 1라운드 정도는 캐리하면서 pog 쓸어담으면 팬심 되돌리는거 가능요.
사실 글에 다 나와있는거라서 농심이 따로 추가 해명할 필요도 없죠.
[처음 대화에서 내년 예정된 선수의 연봉을 맞추기 어려워 옵션을 포함한 방식으로 제안 드리려고 한다. 이후 대표님께 선수 번호를 받고 저희 코칭스태프가 저희측이 제안 가능한 연봉을 제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연봉을 보전하는 쪽으로 이해하셨던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오해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하고 직접 문자로 사과 드렸습니다. 그러다 대표님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신 주셨습니다.]
[처음 대화에서 내년 예정된 선수의 연봉을 맞추기 어려워 옵션을 포함한 방식으로 제안 드리려고 한다. 이후 대표님께 선수 번호를 받고 저희 코칭스태프가 저희측이 제안 가능한 연봉을 제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연봉을 보전하는 쪽으로 이해하셨던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오해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하고 직접 문자로 사과 드렸습니다. 그러다 대표님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신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고스트 원래 연봉이 5억인데, 농심은 3억 + 옵션최대 2억 불러서 5억 맞춰주겠다 한걸, 고스트와 농심은 5억에 옵션도? 콜
이런 케이스일수도 있는거고... 심지어 사과하고 끝난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