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에요.. 한승엽해설 인간적으로 아무 감정 없는데 자꾸 왜 안좋게만 보일까요.. 막 지를때 뭐라고 하는지 영 모르겠고.. 옆에서 열심히하는 고인규해설도 꼬이게만들고 자꾸 에 에. 이런 김장훈 샤우팅을 하고 해설은 안하고 kcm캐스터가 하는 화면 보면서 뻔한 정리를 해서 말을 다뺏고.. 감탄사만 자꾸 하는데. 제가 이상한겁니까?? 자꾸 안좋게 보니 내가 나쁜건가해서 갠히 미안해지네요.
해설이 부족한걸 말빠르기로 커버하려는지 요즘들어 급격히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가뜩이나 해설도 별로인데 이젠 알이듣질 못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이미 유대현해설보다 별로인거 같고 고인규해설은 경험만 쌓이면 한승엽해설 이상은 가볍게 해낼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엠겜시절 핵승엽 참 좋아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한승엽해설이 김철민캐스터랑 2인중계때는 이렇게 말을 빠르게 안했었는데..
3인체재로 바뀌면서 말속도가 두배로 빨라졌더라고요. 발음만정확하다면 상관없지만
본인이 최근에 해설한거 유투브에서 찾아서 모니터링식으로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그걸들으면 시청자가 뭐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갈까? 이런생각으로요.
프로리그 초반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그나마 장점이였는데 그것도 없어진듯 보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