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농노
20/12/28 16:19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922522103

올해 9월 기사에 코백스에 관한 내용이 있네요.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백신종류를 선택할 수 있나봅니다.
단맛
20/12/28 16:20
코백스? 순간 중국산 백신 그거 말하는가 했네요...
코백스 퍼실리티에서는 어떤 백신을 들여오는 안써있군요.
뜨거운눈물
20/12/28 17:24
지금도 추세 좋습니다 내일 잘하면 600명대도 가능해보이는 추세네요
빼사스
20/12/28 17:53
늘 그렇지만 5~7시 사이를 잘 지켜봐야죠~
국민의힘
20/12/28 17:54
에효.. 서울 강남 삼대장이 또...
개구리농노
20/12/28 17:55
pc방 점장
20/12/28 18:23
좋았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아라온
20/12/28 18:35
서울과 경상도 일부지역들이 업데이트가 늦거나 안되는 패턴인지라,,, 맨 앞자리는 2를 더해야합니다.
물멱
20/12/28 18:51
서울 동부구치소 233명 추가 확진이라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960671
일단 다시 천명이 넘을 듯 합니다.
스웨트
20/12/28 19:06
동부구치소는 무슨일이 일어난건가..
욕심쟁이
20/12/28 19:08
역레발이 또...
들쾡이
20/12/28 19:13
미친듯이 숫자가 다시 오르네요 흑흑 ..
빼사스
20/12/28 19:15
동부구치소 추가 헐
맹물
20/12/28 19:17
교도관들이 옮기는건가...
키토
20/12/28 19:17
https://www.youtube.com/watch?v=5Z84hsDhF0U
스위스에서 스키 타러온 영국인들 자가격리 대상자 지정되고 400여명 도주...
kogang2001
20/12/28 19:43
동부구치소는 끝났다고 봅니다...
저긴 계속 확진자가 나올겁니다.
벌써 3차로 검사했는데 계속 200~300명씩 확진자가 나오니 답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검사를 할텐데 확진자는 계속 나올겁니다.
게다가 시설구조가 동부구치소는 빌딩식으로 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워낙에 밀집시설이다보니 요양병원보다 더 퍼지기 쉽죠.
그나마 요양병원은 침상으로 약간의 거리라도 떨어져 있지만 교정시설은 작은 방에 여러명이 같이 삽니다.
게다가 밥도 공동배식에 도란도란 밥상에 같이 앉아서 먹으니 안퍼질래야 안퍼질수가 없습니다.
티모대위
20/12/28 20:03
역시 영국...... 온갖 것을 다 퍼트리는 나라...
pc방 점장
20/12/28 20:21
그래도 구치소 제외하면 어제보다 떨어지는 추세네요
우스타
20/12/28 20:27
효율적인 환기가 불가능하다
밥을 모여 먹는다
상주한 대다수의 인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도중에 나갈 수가 없다

뭐 여기까지가 올해 초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와 비슷한 부분이고, 나머지는 구치소의 상황이 더 안 좋군요.
더 많고, 더 밀집되었고, 수시로 드나드는 인원이 필히 있고.
나라를 불문하고 구치소/교도소가 가장 감염병에 취약한 곳들 중 하나이긴 하죠...
우스타
20/12/28 20:46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9052452004
다시 확인하니 이번 발생이 처음 인지된 것이 이달 5~14? 15?일 도합 14명 확진되면서이고,

https://www.news1.kr/articles/?4163953
위 기사에 따르면 2844명 중 지금까지 748명 [(26.3%)] 확진

실로 엄청난 규모네요.
kogang2001
20/12/28 20:49
조만간 4차 전수검사를 하면 확진자는 또 늘겁니다...
그냥 건물전체를 코호트격리로 지정하고 거기서 해결해야하는데 오늘 확진자를 청송으로 이송시켰죠.
헛짓거리하는거 보면 아주 속터집니다...
키토
20/12/28 21:00
사실 뭐 전국 교정시설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답이...
kogang2001
20/12/28 21:05
하...교정시설 짓고는 싶은데 반대가 너무 심하고...
게다가 수도권은 인구도 많고 시설은 짓기도 힘들고...
제가 일하는 곳이지만 참 답이 없습니다...
참고로 동부구치소에서 근무하는건 아닙니다!!크크
우스타
20/12/28 21:12
아... 처음엔 검사결과가 아직 안 나온 수감자를 이동시켰다고 이해했습니다.

코호트격리를 한다고 해도, 발생한 확진자는 집단으로부터 즉시/최대한 빠르게 격리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요양병원협회에서도 얼마 전 성명을 낸 바 있지만, 이게 늦어질 경우 환자는 환자대로 제대로 된 치료를 놓칠 수 있고, 다른 환자나 종사자들은 배양접시 안에 갇힌 꼴이 되거든요. 코호트격리의 목적과는 다릅니다.

제가 알던 바론 서울동부구치소 수감자 정원이 2000여명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기사를 보고 짐작컨대 정원을 채웠거나 초과했다고 보네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동부구치소 내부에 이만큼의 인원을 별도로 격리공간은 없다고 봐도 될 것이고, (저는 서울동부구치소 내에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일반 시민이 쓰는 생활치료센터나 기타 격리시설을 쓰기엔 보안의 문제가 있을테니 청송이 그나마 가장 나은 대안이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도 나왔지만 핵심은
1) 신규 입소자 PCR 검사가 없었다,
2) 확진자가 수 명 발생한 초기에 발빠른 전수검사가 없었다,
그리고 기타 수감시설의 특성 그 자체때문인 듯 합니다.
아라온
20/12/28 21:17
2000명이 정원이면 검찰청이나 법정에 최대 수백명씩 바깥에 왔다갔다하죠.
아츠푸
20/12/28 21:18
원래 일, 월에 발표되는 확진자는 적은 숫자임을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우스타
20/12/28 21:20
말하기에 새삼스럽지만 이래저래 참 이 병은 뭐같습니다...
빼사스
20/12/28 23:00
일본쪽은 국회의원이 코로나로 사망했네요. 헐. 입헌민주당 간사장이고 무려 5선 의원이 코로나 검사 받을려고 며칠 대기하다가 병원 가는길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빼사스
20/12/29 00:18
일본에서 남아공 변종 코로나도 발견됐다네요. 무섭네요.
cruithne
20/12/29 04:06
치료도 아니고 검사를 며칠씩이나...
[보건] 12월 28일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