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orPollux
20/12/04 12:48
2.5 안 가면 연말에 네 자리는 찍을 기세네요
그림속동화
20/12/04 12:56
술집 2개 운영중인데 9시까지 장사하느니
3단계 올려버리고 2주쉬는게 속편하겠네요
9시까지 장사해봤자 손님들 오지도 않고
그냥 3단계 가서 확진자 확줄이는게...
미적거리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네오크로우
20/12/04 13:02
어제가 피크가 아니었나... 코로나 라이브로는 어제보다 높네요.
쉴더
20/12/04 13:19
이제는 천 명 가지 않을까요. 신천지 때는 신도 위주로 추적하면 됐는데 지금이 더 위험해 보여요.
뜨거운눈물
20/12/04 13:29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도 신천지 때보다 더 안좋아서 더 많은 확진자가 생길듯 합니다.
Dena harten
20/12/04 13:32
이 기세면 올해가 가기전에 5만명은 찍을듯.....큰일이네요.
물멱
20/12/04 13:51
(수정됨) 현재 확진자 1명당 1.5명 감염시킨다고 하니 피크는 당분간 없다고 봐야죠.
그래서 질병관리청에서 12월초에 600명 정도 될거라고 예상했던거고,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12월 말에는 900~1000명까지 가겠네요.
넉살
20/12/04 14:01
비상 방역대책 발표중이네요
티모대위
20/12/04 14:26
단기 셧다운은 어떨런가요. 사람들 지금도 마인드가 엄청 안일해요.
요즘 연애 새로 시작한 친구는 사람들 바글바글한곳 골라다니고 맛집만 줄서서 먹으면서 희희낙락하는데, 한대 때릴 수도 없고...
단맛
20/12/04 14:30
지인 가족 동호회등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코로나 퍼지든말든 나몰라하고 있으니...
페로몬아돌
20/12/04 14:36
2.25단계네요. 2.5 해야될거 같기도 한디 자영업자들 다 죽이는거기도 하고
솔로가좋다
20/12/04 14:39
할거면 다막아야지요.
방역하시는 분들 제외한 공무원, 감염 위험 가장높은 대중교통에 몰리는 회사원등 다 못하게 막아야지요.
왜 자영업자들만 막는답니까?
누군가의 일터이자 목숨줄인데 셧다운이니 격상이니 쉽게 얘기하십니다.
Prilliance
20/12/04 15:00
그러고보면 신천지발 감염때 대구시민분들 진짜 패닉이었겠네요. 당장 서울 290명 터져도 벌벌벌 인데 인구수로 환산하면 서울에서만 천명씩 터지는 상황이었으니...
아츠푸
20/12/04 15:29
내일은 7백명 넘겠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0/12/04 15:31
이와중에도 아직도 빌런찾기에 급급하거나 남탓 남욕으로 넘쳐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대단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집에만 틀어박힌사람은 차라리 남들한테 관심도 없지...
우스타
20/12/04 15:45
저도 딱히 유흥업소를 다녔거나 방역수칙을 안 지킨 게 아니면 크게 생각이 없습니다.
당근케익
20/12/04 15:57
내일은 더하겠네요
winpark
20/12/04 16:31
주위보면 회식이나 모임 할거 다하는데 단계 올려도 시간이나 장소만 바뀔 뿐 당분간 잡힐 기대는 안하는 게...
Rationale
20/12/04 16:40
요새 터지면 집합이용시설 한 곳에서 터지면 수십명, 심하면 수백명 단위로 나옵니다
과거에는 요양병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치에요
집합이용시설 이용하는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우 구상권 청구를 해야하겠지만 반대로 다들 검사 안 받고 숨어버릴테니 그럴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Rationale
20/12/04 16:49
방역수칙 지키면서 생활하다가 걸리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은 해야하니까요.
다만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동시에 열불이 터지기도 합니다. 누구는 편해서 지키나요. 사무실에서 온종일 마스크 쓰고 일하면 안 답답한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요새 보면 집합이용시설 한 곳에서 터지면 수십명씩 나오죠. 느슨해진 사람들은 한없이 느슨해졌다는 말이에요.

남탓남욕만 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나, 방역수칙 지키지 않는 사람 역시 공동체 대한 잠재적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태료도 상향하고 강하게 단속했으면 좋겠어요.
말다했죠
20/12/04 18:16
제가 사는 곳이 유동인구가 좀 되는 곳인데 길거리에서 턱스크 무빙흡연, 술집 앞 단체흡연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 그게 웨이브의 전조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이 코로나 옮겼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느슨해졌다는 얘기는 될 것 같고 지금은 600명이 넘는데도 줄어들질 않네요.
뜨거운눈물
20/12/04 18:28
코로나 라이브 보니 어제 추세와 오늘 추세가 치열하게 싸우는 중입니다
불쌍한오빠
20/12/04 20:44
요즘 확진자보면 외국처럼 바이러스 전염력이 강해진게 아닐까하네요ㅠㅠ
이러다 대중교통 감염나오면 완전 심각해질것 같아요
뜨거운눈물
20/12/04 20:55
대중교통 감염 나오면 너무 무서운데요
FSP
20/12/04 21:31
대중교통은 확진자가 안 타서, 감염사례가 없어서 지금까지 안전한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을 잘 하며 어지간하면 입도 안 여는 장소라서죠
어데나
20/12/04 21:50
국내선 항공기 안에서 감염된 사례가 이미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19776
네오크로우
20/12/04 22:31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이젠 확진자 숫자에는 둔감해졌고, 대충 우리 지역이나 근처 가까운 지역 확진자가 있나 없나만 확인하고 뭔가
느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어디 돌아다니고 마스크 안 하고 그런 건 아닌데, 불과 11월 말까지만 해도 제 사는 지역에 확진자가 빵빵 터져서 벌벌떨고 아예 움직이지를 않았는데, 요 며칠 사이 전국적 확진자는 늘어도 당장 우리 지역 확진자가 느슨해지니 행동으로 뭘 하는 건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에휴.. 뭐 요즘 같으면 괜찮네.' 이런 마음부터 드네요.
공항아저씨
20/12/05 09:08
미국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미 미국내에 19년 1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 될 정도로 퍼져있었고. 중국의 발표와는 다르게 19년 11월부터 COVID-19가 변형, 인간전염이 시작된게 아니라 2019년 8월부근 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와 그 증거로 인공위성에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우한 지역을 촬영해둔 영상이 있다는군요. 당시에 광저우에서 농구 월드컵이 진행됐다고 하는데 그때 전파와 연관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디까지 전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진실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주장이 나왔습니다. 거의 3~4개월 차이가 나는 발표는 중국의 늦장대응& 은폐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에 판데믹이 일어났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니까요.
비익조
20/12/05 12:41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라이브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05 13:45
5일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가릴 거 없이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보건]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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