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관제
20/11/29 16:35
사실상 2단계 유지로 가네요 플러스 알파는 너무 궁색한데...
당근케익
20/11/29 16:36
경제 때문에 이러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이렇게 장난치는데 개인방역 신경쓰라고 백날 해봤자 먹히겠냐구요
당근케익
20/11/29 16:37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내일은 좀 적게 나오겠네요
담주 내내 이정도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알카이드
20/11/29 16:38
사실상 2.5단계죠. 지금 2.5이상 올려야되는데 그 상징성때문에 2단계 유지하되 거의 2.5단계 제약사항은 적용하는 거죠..
플라
20/11/29 16:39
2.25 오지네 크크.
선긋고 진행해도 빡시고, 애매한 기준때문에 말이 많은데, 이걸 더 커스터마이즈 한다고요?..
지성파크
20/11/29 16:41
2단계 수준인데 선제적 방역을 위해 2.5단계에 준하는 방역을 한다 이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지금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단계에서는 2.5단계인데
2단계 유지하고 강화된 방역 이건 무슨 말장난입니까
리얼월드
20/11/29 16:44
다음주에 2.375 안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은하관제
20/11/29 16:45
네. 아무래도 뭔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부정적인 측면에서의 파급효과를 줄여보려는. 다만 뭐랄까, 기준이 흔들리는 것 같은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파아란곰
20/11/29 16:46
저는 뭐 2단계 까지 온이상 아예 셧다운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는 그리 큰 의미가 없다 봅니다.
Janzisuka
20/11/29 16:51
지금 단계에서 철저하게 생활방역이 제대로 되야하는데
마스크 벗고 식사시 이야기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걸 더 강하게 해야합니다 진짜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데 사람들은 밥 먹으면서 이야기 어케 안하냐 이딴 소리나 하니
솔로가좋다
20/11/29 17:08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여기 온라인 여론말고 대다수 국민들이 더 조이는걸 원치 않는거죠. 내수 생각도 하는거 같구요.
오히려 감염 우려되니 다막자 이런 생각이 더 아마추어인거죠.
지성파크
20/11/29 17:12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을 자기 마음대로 늘렸다 풀었다 하는게 더 아마추어같은거죠
기준을 정했다가 못지키니 개선한거잖아요
그랬는데도 그 기준대로 안하니까 그거 지적하는게 대부분인데요

내수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고 기준을 맞춰놨으면 기준대로 가야죠
지금 오히려 사람들 혼란만 옵니다
헬스장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어느 시설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DJ전설
20/11/29 17:18
부산은 고등학교에서 15명 추가 되서 오늘 51명으로 17시에 발표 났네요.
일단 방역에 크게 구멍이 뚫린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솔로가좋다
20/11/29 17:20
저번에도 제가 얘기했듯이 정부가 욕 먹어도 싸죠.
하지만 여러분야에서 격상됨에 따른 후폭풍이 더 크다면 조율도 할줄 알아야 하는거죠. 저는 이게 왜 아마추어 같냐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야 전문가들 모아놓고 절충했다고 생각해야죠.
shovel
20/11/29 17:21
잡으려면 더 올리던지, 아님 내수 생각한다면 그냥 2단계 놔두는게 낫지요
이건 정말 혼란만 가중될 뿐 이도저도 아닌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렇다고 내수에도 그다지 막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조이고 말고보다 어느 쪽이든 혼란이 가중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국민들이 더 많을 겁니다
지성파크
20/11/29 17:21
지금은 기준이 있는 상태잖아요
2단계에서 2.5단계 격상을 만족하는 기준이고요
그 기준인데도 지금 이렇게 말장난을 하니까 그게 아마추어같은거죠
그럼 기준을 정하지 말았어야죠 이렇게 상황마다 바꿀꺼면
이러면 기준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솔로가좋다
20/11/29 17:28
넵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욕 먹어도 싸죠.
진영논리를 떠나서 어느 쪽으로 참 결정하기 힘들다 이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솔로가좋다
20/11/29 17:32
넵 동의합니다.
그냥 어느쪽으로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란거죠.
shovel
20/11/29 17:39
네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정부 입장에서 고뇌는 되겠지요...
그랜드파일날
20/11/29 19:05
강서도 불길이 끊기질 않네요...
일단 전국 코로나 라이브 -25인데 주말 감안하면 잦아들고 있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공항아저씨
20/11/29 19:23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보다 당장 피해를 보더라도 2.5단계 3단계 철저하게 시행하고 일정 확진자 수 이하로 감소시켜야 빨리 해지하죠. 지금처럼 엄청나게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2.5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수칙 유지해달라고하면 뭐 어쩌자는 걸까요,,

2.5 3단계로 올려서 한달 고통받을거 자영업자들 2개월 3개월 고통받는걸로 늘어나죠. 애초에 중국 봉쇄하고 2단계 방역수칙 지키면서 1월에서 4월까지만 버텼으면 지금 대만 베트남처럼 그래도 확진자수 1명 ~ 한자릿수 유지하고 지냈을거 같습니다.

벌써 2020년이 끝나고 백신이 한국에 접종되기까지 반년 넘게 남았다고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고있으면 백신 가져오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전에 한번 다 돌게 생겼는데.
공항아저씨
20/11/29 19:54
트위터 들어가보니 업무는 하는 것 같은데 죄다 뜬구름 잡는 소리들인것 같네요. 뭐 .. 예상과 다르진않아요.
밀짚
20/11/29 20:01
이거 각 지역별 몇단계고 무슨조치인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곳 있나요?
공항아저씨
20/11/29 20:12
(수정됨) http://ncov.mohw.go.kr/
밀짚님 알아보니 이런 사이트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들어가니 링크가 되어있네요.

http://ncov.mohw.go.kr/duBoardList.do?brdId=2&brdGubun=29

사이트 내에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부분입니다.
공항아저씨
20/11/29 20:1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조차도 일본은 이미 선구매협약이 1.2억개가 되어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안되어있는 상황이라고하네요.
일본은 화이자/모더나 백신 선구매 계약이 8천만개.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선구매 계약이 1억 2천만개 되어있는 것 같네요. 참.. 대단합니다.


김우주 교수님은 다른나라가 다 내년 전반기에 백신접종하고 백신접종 확인서 들고 해외여행 시작하는데 한국만 배제되고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며 자가격리 진행해야하는 상황이 오는게 아닐까 우려하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한국만 경제적으로 패싱되는 일이 생기거나 경제복구격차가 국가적으로 비교했을때 심화되겠지요.
밀짚
20/11/29 20:23
오 감사합니다
카라멜푸딩
20/11/29 21:05
인천 남동구는 갑자기 동별 확진자 안 알려주고 구에서 발생한 숫자만 뜨는데 찾아보니 동사무소 민원이 많아서 어느 동에서 발생했는지 안 알려준다고 하네요.
키토
20/11/29 23:59
내일 운좋으면 400안쪽 가능할지도..
만우
20/11/30 02:05
조금 줄어드는듯 하는 기분입니다 조금만 더 잘해주셨으면 하네요 ㅠㅠ
김오월
20/11/30 03:53
어느나라 프로 정부가 코로나 잘 막고 있는지...
아무튼 아마추어임!!! 크크크
[보건]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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