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둘
20/11/27 01:50
기인 에버시절은 지금처럼 아카데미 유망주들에 관심이 없었죠. 그리고 에버 승격멤버도 아니었어서(헬퍼가 너무 싸면서 급하게 등판)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에이스 듀오 말랑-셉티드가 더 주목을 받기도 했고요.
마감은 지키자
20/11/27 01:52
올해는 그냥 환전좌가 썰계를 정크벅크했네요. 크크
엘데
20/11/27 01:53
찌라시들 내용대로면 티원은 티원 나름대로 적어도 국내팀들과의 경쟁에서는 여유있게 이길 수준의 오퍼를 넣었지만 그래도 중국돈을 이길 수는 없었다 라고 이해했네요. 티원이 발빼고 나서 중국이 나선 건 아니고....
뻐꾸기둘
20/11/27 01:53
중요한 경기에서 치킨되는게 치명적이라 그렇지 선수 자체 실링은 충분히 우승권 멤버 될만 하죠. 당장 본인 밀어낸 케리아와 상대했을 때도 별로 꿀리지 않았었을겁니다.
뻐꾸기둘
20/11/27 01:56
썰로는 세후 30억이 넘는다는데 LCK에서 이정도 연봉은 16년 페이커 정도(프랜차이즈의 상징성+독보적인 아이콘으로의 위상+캐리라인이면서 비교적 메타에 따른 등락이 적은 미드+롤드컵 3회 우승의 커리어)의 선수가 지금 FA로 나올 때나 받을수 있을걸요.
따라큐
20/11/27 02:01
https://m.fmkorea.com/3223906669
이거 보면 대안 있는 티원은 질려서 나간거 같고 킹겐 drx 찌라시라 담원은 자연스레 칸으로 보는 상태
따라큐
20/11/27 02:04
https://m.fmkorea.com/3224281821
그리고 세후 34억 찌라시 작성일이 24일인데 우연히 얻어걸린거라 생각합니다. 세후 34억은 너무 ㅡㅡ..
아롱이다롱이
20/11/27 02:10
담원 꼬마 영입 오피셜이나 베릴 재계약 오피셜 모두 금요일에 떴다고 하더군요
때문에 담원팬들은 약속의 금요일이라면서 오늘 뭔가 뜰꺼라고 추측중입니다.
따라큐
20/11/27 02:12
https://m.fmkorea.com/3224005524
너구리 찌라시 정리본이네요
엘제나로
20/11/27 02:15
켄지 피넛 소스 떴네요 거피셜입니다
켄지기자가 환전좌 내용 보고 루머 알아봤더니 리얼이라 소스 받은듯 크크크크
먹설턴트
20/11/27 02:47
티원 너구리 사가 보니 처음에는 패닉 바이인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의도했건 아니건 전략적인 행보였네요. 담원보다는 높게 최후 통첩 금액을 잡은 느낌인데.. 롤드컵 시드 경쟁팀 라이너를 이렇게 제거하네요.
1. 담원에 남는다. -> 재정적 손실 유도 후 내년 정글러 가져오기 시도
2. 티원에 온다. -> 어쨌거나 칸나보다는 전력 상승인건 맞음. 그러면서도 오버페이는 하지 않음
3. 중국에 간다. -> 타 리그에 가게 되므로 리그 내에서 만날 일이 없어짐.

물론 저도 담원이 LCK에 소환사 컵을 가져온 만큼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온전한 2020 담원이 남아있어야 힘들어도 경험치를 올려서 극복해야 월즈에서 경쟁력이 생길 거라고 보기 때문에.. 꼭 남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구리 선수 멋있잖아요..

티원은 이미 제우스 콜업 오피셜이 나는 순간 스토브 종료라고 봐도 될 상황이니까.. 아마 플레잉 코치 수준의 노련한 서포터 추가 영입 정도가 그나마 일말의 가능성 정도..? 금요일인 오늘 뭐라도 뜨길 같이 응원합니다.
kenzi
20/11/27 03:35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으하하하
공항아저씨
20/11/27 04:30
T1은 정글이었으면 최고수준으로 배팅을 했을텐데 이번에는 팀 내부적으로 대우는 해주는 수준이지만 적정선은 지킨 배팅을 제시했다는군요. 당연히 너구리측에서 콜로 받질않으니 기다리다 먼저 다이 외치고 제우스가 올라온 듯 합니다.
공항아저씨
20/11/27 04:33
마린이 와주면 기분 좋을텐데말이죠
감독이 한참어린데 마린도 제파와 같은 결정을 할 지 의문이네요.
세인
20/11/27 04:55
캐년한테 챔프사기 당하고도 플4시네요 크크크
Faker Senpai
20/11/27 07:23
사실 티원이 자금력과 현재 탑라인 선수풀(아카데미 포함)이 풍족한 상황이라 너구리 협상에 유리하긴 했죠.
담원은 우승전력을 지키고 싶어하고 중국은 너구리가 탐이 나는 상황이고 반면 티원은 너구리 무산되도 애를 많이 썼다는 인상을 받기에 팬들은 불만이 없고 탑에 칸나+ 제우스 콜업해서 빵빵하고요. 물론 중국팀이 너구리에 접근할거야 너무 당연했지만 티원이 판을 키워준느낌은 맞습니다. 결국 담원 중국 어디를 가든 최고의 대우를 받고 가는거라 너구리선수 본인에겐 최고일듯. 아마도 담원에 남을거 같고 매우 맘에 드는 연봉일듯.
제라스궁5발
20/11/27 07:56
이건 억측이죠
오버페이 기준도 모르고
서로 얼마 배팅했는지도 모르는데요
특히 T1 영입예산이 얼마가 책정되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요

특히 내년 케니언 폼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내년꺼 까지 생각하고 배팅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당장 닝은 고꾸라졌고 티안은 아프다는썰이 돌죠
먹설턴트
20/11/27 08:18
어 당연히 뇌피셜입니다 크크
Frege
20/11/27 08:24
티원은 너구리 데려오면 칸나 이적시키겠죠. 살팀도 많을듯.
먹설턴트
20/11/27 08:27
서로 얼마 베팅했는지는 애초에 어떤 선수도 (기인은 제외라고는 해도) 모르는 거니 슼이 들어간 상황에서 아마도 담원보다는 많이 불렀지 않았을까 하는?

그리고 내년꺼를 [생각하고] 베팅한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볼때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라인이 정글이니 그렇게 추측한 것일뿐 무조건 캐니언 선수를 가져가지도 않겠죠.
혼돈
20/11/27 09:03
금액은 LPL > T1 > 담원 순인거 같은데 선수가 가고 싶은 순위는 담원 > T1 > LPL 인거 같네요. 여기서 T1이 털고 나간 분위기이고...
에이전트는 본래 역할대로 어디가 됐든 최대한 금액을 받아내고자 하는거 같고...
결국 금액의 차이와 너구리가 남고 싶어하는 의지 중 큰쪽이 이기겠죠. 이번 달만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공항아저씨
20/11/27 09:15
너구리가 T1에 왔으면 했지만 재계약도 바로 안한 시점에서 일주일동안 무소식이었다는건 T1이라는 팀에 관한 관심과 매력보다는 금액적으로 비중을 크게두고 협상중이었던 느낌이라 지금에와서 협상 종료 분위기더라도 아쉽지는 않네요. 너구리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을 좋아해서 와주는 선수를 더 응원하고싶어지는 팬심이네요
따라큐
20/11/27 09:34
http://naver.me/xjNOqHVT
피넛 잡으려는 농심 프런트의 연출
먹설턴트
20/11/27 09:38
바이퍼는 LPL 확정 기사가 났군요.. 리헨즈 거취는 과연?
아롱이다롱이
20/11/27 09:54
관계자에 따르면 한왕호를 잡기 위해 LCK 뿐만 아니라 LPL 복수의 팀이 뛰어들었다. 하지만 팀 다이나믹스는 고양이 집사인 한왕호에게 용품을 선물했고, 부모님에게도 지극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8371
플라톤
20/11/27 09:58
고양이 용품 크크크 넛신도 낭만파였군요
아롱이다롱이
20/11/27 10:01
(중국발 루머)
마린 담원 코치 합류, 칸 DRX 행, 크레이머 LCK 복귀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wg&no=191126&_rk=JRL&page=1
아롱이다롱이
20/11/27 11:03
(오피셜) 티원 탑라이너 "칸나" 2022 년까지 계약연장

https://twitter.com/T1LoL/status/1332142098863198212?s=20
아롱이다롱이
20/11/27 11:07
(이왜진??) SKT의 새로운 사명은 '티모'?···상표 출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832890
먹설턴트
20/11/27 11:11
크 칸나 계약 연장 잘한다!
근본팀으로 돌아왔구나.. 티원식이..
[LOL] 2020 LCK 스토브리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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