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ICIDE
13/03/09 01:53
롤드컵 이후로 사실 공공의적이죠
악역은 익듁하니까...
감자튀김
13/03/09 01:54
불과 1년전만 해도 m5도 이긴 후에 환호성이 없었죠. 대놓고 호응을 유도해도 조용했고
그나마 박수 치는 사람이 있다는점에서 괜찮다고 봅니다 크크
에반스
13/03/09 01:56
압도적인 강력함이 아니기에 더 드라마틱하지 않나 싶어요.
특히 클템은 퇴물소리 듣고 요번 조별리그 까지도 계속 물음표였는데 새 친구를 찾은건 아니지만
자신처럼 잊혀진 친구를 다시 들고 와서 멋진 모습 보여주네요.

오늘 정말 멋졌네요. 역시 노쇠한 사자가 체고시다..
감자튀김
13/03/09 01:56
역시 다리엔의 픽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나와요.. 아..
천진희
13/03/09 01:56
으하하하하하하 진짜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
카토비체부터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기쁩니다. 크크크크크크.
나도 모르게 내 꼬리맛을 봐라!! 외치면서 봤네요. 옆집에 민폐를...ㅠㅠ
하얀호랑이
13/03/09 01:57
롤판은 근데 정말 모르겠네요. 어떤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선 빠별은 이미 추락했다고 했는데 또 보니 오늘은 날라다니고. 클템은... 노력을 많이했네요. 매라 선수도 해외에선 안좋은 모습을 주로 많이 보여주던데 이번엔 좋은모습보여주고, 아무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워3팬..
13/03/09 01:57
딱히 매너가 없다라기보다는 저기가 유럽 홈무대인데 당연하죠
데미캣
13/03/09 01:57
이 팀은.. 정말 매력이 넘쳐요.. 아우 ㅜㅜㅜㅜ 팬질할맛납니다
StRicKeN
13/03/09 01:58
정말 맞는 표현입니다. 잊혀진 친구를 다시 들고와서 보여준 모습이라는게
정말 오늘 경기게 딱 맞는 표현인듯 하네요.
감자튀김
13/03/09 01:59
롤도 스투도 작년 월드챔피언이 탈락하네요.
일단 내일을 자러가야겠습니다.
모리아스
13/03/09 01:59
겜빗이 새로운 메타를 인 들고 오다니 실망이네요

겜빗이 흥한 대회는 모두 새로운 메타를 보여줄 때였는데

이번 대회는 그저 보여주던 픽을 그대로 하네요
leanon
13/03/09 01:59
그래봤자 Curse가 다 정리할꺼다 라는 이상한 소리도 나오고 외국인들 진짜 멘붕인 것 같네요 크크크
데미캣
13/03/09 02:00
쟤네에게 있어서 보이보이는 신급이군요.. 허허 -_-;;
아리아리해
13/03/09 02:00
꼬치는 클템의 스카너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크크크 나캐리에서 스카너한다고 엄청 독설하던데..이제 꼬치 재평가의 시간이 오나
뭘해야지
13/03/09 02:00
진짜 오늘 클템 정말 멋졋죠 짜장 나도 할수 있다랑 스카너 짱짱맨
루크레티아
13/03/09 02:01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불밤도 불주부 시절에 아직 덜 여문 플레임을 데리고 M5를 노데스 퍼펙트로 때려잡은 적도 있었죠.
결국 강팀들 간의 경기는 당시의 기세, 컨디션, 순간 판단력에 따라서 좌우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김치롤은 안 된다' 라는 푸념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Tristana
13/03/09 02:02
롤인벤가보니 이미 극딜당하더군요 크크
감자튀김
13/03/09 02:02
반대로 '김치롤이 최강이다!'하는 의견도 있으니까요 뭐..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시면 이판 못보십니다 크크크 그냥 그때그때 즐기는게 최고지요
데미캣
13/03/09 02:02
중화권에 비교하면 조금 딸려보이긴 합니다.. 크크 이 정도 푸념은 괜찮겠죠? 아직 we라는 산이 있고 tpa도 mvp에게 지긴 했지만 저력 있는 강자기 때문에..
TheWeaVer
13/03/09 02:03
겜빛에게 환호성을 보내주는 것도 대단한거 같네요...
대청마루
13/03/09 02:03
솔직히 이길거라고 생각안했는데 이기니까 그냥 놀랍네요-0- 클럽마스터즈도 그렇고 어제 경기력도 그냥 한숨나오던 수준이라... 하루도 아니고 아까 밀레니엄전 하고 뭐 몇시간만에 시간과정신의 방에 들어갔다 온건지...?
샤이는 정말 대단하네요. 작정하고 3샤이밴 나오고 결국 탑5밴 나오는데도 어찌저찌 다 풀어가는거보면... 하긴 요즘 그렇게 팀이 죽을 쑤던 때도 샤이는 항상 제몫을 해줬으니까. 샤이 짱짱맨
데미캣
13/03/09 02:06
CJ 어느 한 팀이라도 결승갈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최악의 컨디션을 나날이 보여주더니 절치부심, 정말 많은 준비를 했나 봅니다.
정민
13/03/09 02:06
0.001% 라고 하셨던분들도 계셨던게 지금와서 실소를 금할수 없네요.
정작 오늘 불판에선 열심히 댓글다시면서 잼있게 보시는듯
다반사
13/03/09 02:07
감자튀김님 수고하셨습니다
Reviyo
13/03/09 02:09
드라마틱한 승리였네요! M5가 하루만에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면 프로스트는 3시간만에!
정민
13/03/09 02:12
이번 IEM에서 임팩트 있는 소소한 발견은 원딜탱의 존재일듯합니다.
건웅 선수는 항상 일관성있는 남들과다른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걸 더이상 국내팬들만 아는게 아니게 되었다는것
감자튀김
13/03/09 02:13
감사합니다.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시네라스
13/03/09 02:27
당장 이번 MLG에서 KTB 부터 상대해야한다는게 함정...
곡물처리용군락
13/03/09 02:35
수고하셨습니다
노때껌
13/03/09 02:57
확실히 롤은 그런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고른 팀들 평균 실력이라면 확실히 E스포츠가 발달한 한국이 앞서긴하지만 스타1때처럼 또 해외팀이
실력이 형편없다거나 그렇지않고 오히려 더 강한팀도 있고하니까 국내대회도 세계대회도 전부 볼 맛이 나네요.
[LOL] IEM7 World Championship 2012-2013 3일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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