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를 통한 방관 장판, w의 빠른 쿨과 극한의 이,공속감소가 포커싱된 타겟을 완전히 무력화 시킵니다.
거기에 궁을 통한 몸빵과 퍼센티지 뎀지를 통해서 딜도 어느정도 되구요.
정글링 운영자체가 연구되지 않았고 선입견 때문에 그 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프록스가 들고나오고 나서는 상당히 핫해진 상황입니다.
그것도 그런데 중요포인트가 초반에 탑 봇타워 교환할때 싱드는 3인갱킹맞고 3웨이브가까이 cs놓지고 경험치를 버린반면
쉔은 cs도 싱드보다 더먹고 경험치 챙겨갔거든요. 이차이가 다시 라인체인지를했을때 싱드와 쉔의 차이를 벌어지지 않는데 결정적인 역활을했다고봅니다.
물론 싱드가 잘못한 플레이는 아닙니다만 싱드가 그렇게 죽었다면 같이 쉔을 죽였어야 했는게 그게 안된게 좀 뼈아팟네요.
겜빗이나 해외선수들 비교적 한국 선수들이랑 친한편입니다.
특히나 막눈이나 나진쪽 선수들은 더 친하죠. M5시절 웃으면서 같이 찍은 사진도 꽤 돌아다니고 있구요.
프로스트의 경우 문제의 발단은 겜빗에 대한 폄하 발언과 더불어서 건웅선수가 해외쪽에서는 말그대로 악의 축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라........
그리고 프록스 선수는 경기 직후 승자 인터뷰에서 자신에 행동에 대한 사과를 바로했죠.
경기의 승패는 초반 탑이 일찍 밀린 순간에 갬빗이 유리해졌습니다.
그 때문에 신지드 빼고는 전라인에서 초반에 우위를 잡아야 하는 픽임에도 압도하지 못하면서 용은 오히려 뺏기면서 중반에 접어들게 되죠.
신지드 텔포후 봇을 일찍 깬것 자체는 최선의 판단이지만 애초에 원하는 구도가 무너진 상황에서 승기가 많이 넘어간 상황이구요.
블래이즈의 압박을 잘 버텨내면서 한순간의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론을 가져간 순간 경기는 이미 끝나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