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이에 대해선 기도와 하기나름 다 달려있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전망: 다른 어느국가보다 빠른(중국제외) 전국민 방역태세에 진단 인프라가 완비 되었기 때문에 그정도 확진세는 아닐것
부정적인 전망: 전세계발 감염원이 계속 유입되고 및 대구발 잠복감염원이 수도권에 한번이라도 크게 퍼지면 막기 힘들다
상당히 그럴싸하네요.
전염성이 워낙 높으니 청정집단으로 남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날이 풀리고 습해져(이것도 가설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잠잠해진다고 해도
남반구는 겨울이 되니 대유행을 할 거구 그러다 다시 가을이 되면 또 엄청나게 퍼질 가능성이...
하지만 그만큼 사회시스템도 적응하고 대비를 할 테니 시간을 끌수록 피해는 적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엔 치료제와 예방백신만이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크죠.
전국으로 보면 코로나는 초입부겠지만 신천지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던 확인자가 완치되기 시작하면서 줄어들고 있는것도 있어서 수치로만 보면 줄어들고 있는거로 보이기도 하죠.
앞으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겠지만 전국민이 경각심을 잃지 않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 크게 퍼지지는 않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음 놓고 종식 선언만 하지 않으면 그래도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중국이 우한을 틀어막았듯 우리도 대구에 나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중국은 어쨌든 틀어막고 있는 듯하고 우리나라도 어마어마하게 경계하고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변인을 생각할때 그걸 통해 변한 모습들을 빼는 것도 너무 비관적인 것 같아요. 희망과 절망은 하나만 있어선 암담하죠.
우리나라도 지금 로드가 된지 상당한 시일이 지났고 얼마 안있으면 31번 환자가 확진된지 한달이죠..
질본을 통해서 이제 확실한 기준이 필요하고(확실한 경증,중증판별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한시점) 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와 현재와 같은 생활치료센터를 늘려서 경증환자의 관리에 정말정말 신경을 써야 할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