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이 대구라서 딸린게 아니라 대구에서 감염자가 폭발해서 인력이 딸리게 된거죠.
http://ncov.mohw.go.kr/
대구 경북에만 현재 7천명 정도가 확진환자인데 환자 7쳔명을 볼 수 없냐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환자가 7천명 생긴거니까 이 인원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의 의료인력이 부족했고,
전국에서 의료진이 모였어도 7천명이 전원 입원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그 만큼 사망자도 나올 수 밖에 없었던거죠.
"자문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의료계가 의협을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의협이 이 사태에서 실무하는 행정부라도 된답니까. 학계 및 관계자로서 여느 시민단체마냥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기능을 해야 하는데 저건 뭐 단체권위주의도 아니고 정치집단마냥 같잖은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