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로스배
19/09/02 19:27
제가 기자라면 직접 질문할 거 고민할 시간에 다른기자 질문과 답변 속보로 내는게 지갑에 돈이 될거라 판단하고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받아쓰기 할거 같습니다
세륙
19/09/02 19:27
시청 못하는 사람을 현혹하려고 모른다 무새가
바글바글하더니 질문답변이 정리되서 달리니
다들 없어졌네요. 저도 속을뻔
행복a
19/09/02 19:28
* CBS 이정주 기자

1. 웅동학원 재산 핵심 쟁점은 기부. 재산 110억 내지 130억, 채무 160억. 전 제수 채권 20억 빼도 140억. 공시지가로 판 최대가액인 130억으로 보아도 마이너스 30억. CBS 기사에서 280억 이야기 한 것은 팔 수 있는 재산(수익용 재산) 200억, 교육용 기본 재산 80억 합쳐서 280억으로 했던 것. 그러나 뒷 산 47억은 맹지여서 길이 있어야 하고, 결국 학교 폐교해야 팔 수 있는 실정. 학교 폐교를 전제로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말인가? 임야로만 하면 130억인데 채무초과인데 어떻게 사회 환원을 하겠다는 것인지?

: 재산관계 정확히 모름, 기자님 보다 더 모를 수도. 당시 교육청에서 수익용 재산의 재산 가치가 높다는 의견 표명한 바 있고, 공시지가 아닌 시가로 보아야 한다는 점 외에 수익용 재산을 개발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재산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 들은 바 있음. 공시지가, 시가, 개발 후 가격 종합해서 보아야 함.

학교 폐교 할 리 없음. 현재 의혹은 학교 재단에서 일가가 돈을 빼서 썼냐는 것. 일단 우리 가족은 다 빠질 것. 대학으로 치자면 관선이사가 새로 와서 재산평가 제대로 하고, 채권채무 정리하면 될 것으로 생각. 학교 폐교해서 재산 처분할 것은 상상할 수 없음.
김엄수
19/09/02 19:28
아무래도 전반전은 조국은 미리 준비 다 해놓고 기자들을 홈으로 부른 거니까요.
하프타임때 작전타임도 갖고 정리도 하고 그랬겠죠 아마.
Polar Ice
19/09/02 19:30
CBS기자가 날카롭네요. 조국은 어떻게든 방법이 나오지 않겠냐는 건데 금액 자체가 그럴 금액이 아닌거 같네요..
행복a
19/09/02 19:30
* CBS 이정주 기자 추가 질문

후보자의 의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음. 그러나 궁금한 것은 재산처분, 채권변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여부. 일단 변제가 되어야 귀속이 되든 말든 하는 것인데, 채무초과로 남는다면 개인 재산으로 변제할 의사 있는가?

: 웅동학원의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교육청 승인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밟으면 방법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 투자자를 찾을 수 없다면 법적인 절차로 해결될 것이므로 기다려달라는 취지로 이해해달라. 공개적으로 어머님이 선언한 것에 대해, 임명여부와 관계없이 장남으로서, 개인적으로라도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곘음. 상세한 숫자는 지금 알 수 없다는 것 양해 바람.
마술사얀03
19/09/02 19:31
결국 니 돈 낼거냐 안낼거냐 질문에는 답 안하네요
마도로스배
19/09/02 19:31
장학금 관련해서 모른다 가 아니고
몰랐고 특권이었다 민주화에만 매몰되어서
경제적 사회계층적 불평등에는 소홀히 한점 반성한다

저도 흙수저지만 그들 만의 리그 까발라진게 전 참 반가운데 이걸 어떻게 수정할건지 생각하는게 더 생산적인거 같은데 하고 생각합니다
theo
19/09/02 19:31
그럴수 있겠네요. 전반엔 질문 형편 없다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 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Darkmental
19/09/02 19:31
개인적으로 책임지겠다는말이 그말이겠죠
마술사얀03
19/09/02 19:32
"팔아도 돈이 안나오는데요?" "뭐 어떻게 방법이 안나오겠습니까... 허허"
Astro
19/09/02 19:32
개인적으로라도 책임지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였죠
Lovelyz
19/09/02 19:32
19조국이 12조국에게 이런건가요
자동알림
19/09/02 19:32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Polar Ice
19/09/02 19:33
말씀대로 어떻게든 되겠죠 라고 하시는데... 개발 가치 운운 하는거 보니 실소가 나옵니다.
theo
19/09/02 19:37
개인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답변하는데, 이 정도로 반응 할꺼면 뭐할려고 이거 보고 계십니까? 보나 안보나 까는건 똑같은데. 조국 말은 아예 듣지도 않고 그냥 까는데.
마술사얀03
19/09/02 19:43
조국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입니다.
"첫째, 융동학원의 이사회의 결정, 둘째 교육청의 승인. 이 모든 과정을 거쳐나가서 하게되면 방법이 나오지 않겠느냐." "기다려봐 주시라" "어머니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저 개인적으로 노력은 하겠습니다."

뭐 이 말을 개인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보겠다면 뭐 할말 없네요. 계속 그렇게 보세요.
Darkmental
19/09/02 19:46
웅동학원 재산이 조국일가 재산이 100%라면 마음대로 처분하겠죠
하지만 사학재단이기떄문에 이사회 결정이 필요한거고 그에 따라 자신의 일가를 정리하겠다는 말이죠
거기에 어머니가 정리하라고했으니 개인적으로 그렇게되도력 노랙하겠다는거고요
뭐가문젭니까?
마술사얀03
19/09/02 19:49
기자의 질문은 현재 학원이 빚이 더많은데 무슨 기부를 하느냐, 이 채무를 변제하려면 후보자 개인재산이 들어가야 할 수 있는데, 개인재산 쓸 용의 있느냐는 질문이에요.
자기 돈 쓰겠다 안쓰겠다 답변하면 되는 쉬운 질문인 것을 말돌리기 하고있는건데요? 조국 발언 2번 돌려서 옮겨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 "노력"하겠다고 했죠. 그 노력이 청산과정에서 잘 노력하겠다는건지, 빚이 있으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변제하겠다는 노력인지 님은 뭘로 보여요 저게?
애초에 채무가 더 높으면 사재 털어서라도 변제할거냐는 질문인데 그럴거라면 yes로 간단하게 대답하면 되는 것을, 중언부언하면서 개인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서 까는건데 뭐가 문제에요?
Darkmental
19/09/02 19:52
저기요 채권도 동생이랑 어머니쪽에 있는거에요
조국이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조국이 돈주고 땡 하면 되는게 아니에요
저정도의 액수는 내가 빌려줄게 나중에 갚어가 안된다구요
가족간에도요
고고
19/09/02 19:55
펀드는 애초에 간접투자 아닌가요?
고고
19/09/02 19:58
그렇죠
취재는 안하고 의혹만 복사해서 늘리기만하니
마술사얀03
19/09/02 19:58
아 진짜 뭔 헛소리 하는건지...
조국이 웅동학원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조국 일가가 가지고 있다. 그럼 님말에 따르면 조국이 뭔데 지 맘대로 기부하고 안하고를 결정해요? 일가 가족의 뜻을 모아서 기부하기로 했으면 그 과정도 당연히 가족간 협의가 되어야 하는게 선행조건 아닙니까?
조국 동생이 가지고 있는 채권은 기보에 채무로 잡힌 거에요. 그리고 이혼한 전처가 가지고 있는 채권은 어떻게 변제시킬 것인지?

그리고 이런 가족간 상황 다 떠나서 애초에 폐교 안시키면 채무 변제가 불가능하고 사재를 털 용의가 있느냐는게 기자 질문인데, 거기에 대한 답이 없다구요. 그냥 원론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가 끝이지.
Darkmental
19/09/02 20:02
어머니가 처분하라고 해서 그뜻을 받겠다잖아요......
전처 채권도 얘기해보겠다구 했구요
이혼했던 전 처 채권도 달라고하면 그냥 줍니까
상호간에 협의가 있고 조정을 해야죠
채무 변재가 불가능한지 가능한지는 더 따져본다고 하구요
막 끼워 맞추지 마세요
마술사얀03
19/09/02 20:07
Darkmental 님// 아니 그래서 크크크 가족 상호간에 합의가 되었으니 조국 개인 재산도 아닌 학원 기부하겠다고 나선거 아니에요? 기부의 뜻을 모르세요?
무슨 재산이 남는게 있어야 사회환원을 하고 기부를 하는거지, 기자 질문은 그거에요. 현재 기자 조사에 따르면 학원이 채무가 더 많아서 변제해야할 빚이 있는데, 이 경우 후보자 개인의 사재로라도 빚을 변제할 용의가 있는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인데요? 근데 조국 답변이 어땠냐구요. 채권도 동생이나 어머니 전처에게 있다면 그들과 가족간에 합의가 있었으니 학원을 기부하겠다 어쩌겠다 조국이 말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 채무 관계가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알아봤는데 일부러 안밝힌건지) 일단 기부하겠다 해놓고 기자가 채무 계산하면 마이너스라니까 잘 모르겠다고 알아보겠다고 대답하고 그리고 그 청산관정은 원론적인 답변의 내용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히니 말돌리기로 비판먹는거에요.
Darkmental
19/09/02 20:13
마술사얀03 님// 기부할 재산이 없는지 남는지는 기자의 주장과 조국의 주장이 있는거고
기자가 실제 소유주도 아니고 배경 지식을 어디까지 아는지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기자말이 100% 맞아요???
이후에 재산 처분과정을 어떻게 할지는 이사회나 교육당국과 협의 하겠다는거고
부족할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노력하겠다는의미겠죠 뭐가 말돌리기인가요
마술사얀03
19/09/02 20:18
Darkmental 님// 제가 같은말 계속하는데요.

애초에 학원 청산과정에서 학원 이사회나 교육당국과 협의하겠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얘깁니다. 기자도 기자가 조사한게 백퍼 맞는지 틀리는지 확정할수 없다고 깔고 들어갔고 조국측도 아직 완벽히 조사가 안되어있다고 했어요. 근데 기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단은 채무가 더 많은데 후보자 사재로 메꿀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근데 거기서 원론적인 청산과정 언급하면서 개인적으로 노력하겠다는데 이걸 사재를 털겠다고 누가 생각해요? 애초에 그냥 "부족하면 제가 사재 털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끝나는 것을, 저렇게 중언부언 말돌리고 있는데.
Darkmental
19/09/02 20:22
마술사얀03 님// 간단히 사재를 털어 주면 끝날수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런것도 엄연히 증여를 해줘야하는데.... 줄수있는 방법도 찾아야할거고 자신의 와이프와 협의도 해야되고 알아볼게 한두가지입니까....
노력하겠나는 말을 그정도의 선상에서 이해를 해야죠
마술사얀03
19/09/02 20:27
Darkmental 님// 그것 자체도 모순입니다.

학원 자체도 조국의 개인 사재가 아니라 조국 일가의 재산이 많이 들어간 학원입니다. 그런 학원을 기부하려면 당연히 일가의 의견을 모아서 기부해야 하고 실제로 기부하겠다고 조국이 밝혔으면서, 이제와서 학원에 채무가 더 많을때는 후보자 사재 털거냐? 란 질문에는 가족들 의견을 들어봐야한다?

아 가족들이 딱 학원 선 까지만 기부하자고 정리하고, 그 이상 돈 쓰는건 안된다고 했나보죠?
Darkmental
19/09/02 20:30
마술사얀03 님// 그 가족은 조국의 어머니, 동생, 동생의 전처가 가지고있는거구요
조국, 조국와이프, 아들, 딸의 재산은 다른거죠 조국재산이 와이프가 어느정도인건지
조국이 어느정도의 비중인건지는 모르는거니 이부분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거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 간담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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