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아
12/09/20 10:03
파인디지털 보고계시는분 계신가요? 8월중순쯤 4천원일때 만원간다 하고 보던 주식인데 아주 잘가네요. 지금까지 꼬라박은거 하나로 해결하는 ㅠㅠ 지금은 좀 많이 오르고있는 중이라 사라고 하기 뭐한데...(4000대가 좋았을듯..) 기업재무도 너무 좋고 상황도 좋고 실적도 좋고 약점이 제눈엔 없어서(거래량?) 관심들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바라
12/09/20 10:15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오는 슈퍼7 콘서트 가격이 조정되었군요.
얼마전 올라와서 욕먹었을때 가격이 VIP석 13만2천원,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이었는데..
VIP 없애고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천원으로 전체적으로 등급을 낮췄네요.

이 정도면 적정한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맨 첨에 리쌍이 너무 욕심을 부렸던 듯.
Hon
12/09/20 10:19
마바라님// 길 엄청 욕먹더라구요. 콘서트 시간도 무한도전 할 시간이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전문 가수가 아닌 멤버가 많은데 너무 가격이 비쌋죠...그래도 박명수 길 하하는 가수긴 하군요;; [m]
옥돌
12/09/20 10:21
저도 한솔 털었어요.....ㅠㅠ
조정기미가 보여 2300원대 털었는데
난데없이 알리안츠 이야기 나오면서 날라가네요...
Hon
12/09/20 10:34
윌비스 차트를 보다가...미래산업 차트를 보니 재미지네요 크크 [m]
wizard
12/09/20 10:51
Hon님// 뽐뿌 증포 가보나 미래산업 고점서 물린분 있던데 다 날렸다고 봐야겠죠? ㅠㅠ [m]
Hon
12/09/20 10:54
wizard님// 저도 잘 모르겠지만 미래산업은 호흡기 땐거 같은데요;; 하한가 물량만 봐도;; [m]
재규어스타
12/09/20 11:25
전 어제 단타로 30만원...근데 아는 분은 지금 팔지도 못하고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호흡기뗀 게 맞는듯....근데 이러다 또 어찌될지 주식몰라요~~
크림소다
12/09/20 11:59
제가 미래산업에서만 4천을 날렸죠. 그래도 미래산업으로 벌어들이것 까지 합치면 토탈 마이너스 천정도?. 그래서 한동안 주식은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다시 주식을 할 기회가 된다면 테마주는 절대 건드리지 않으려구요. 아 바보 컴퓨터가 신호감지하고 갑자기 팔지만 않았어도...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Zel
12/09/20 12:03
오 꽤 크게 하시네요^^ 그래도 선방하신 듯. 전 테마를 탈 자신이 없어서 테마주는 안합니다..
크림소다
12/09/20 13:36
계속 조금씩하다가 딱 많이 산 날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실력이 부족한 탓이죠. ㅠㅠ
Hon
12/09/20 13:46
지금 센가쿠 떄문에 떨어지는건가요?
이니텍은 드디어 거래량좀 터지나보네요.. [m]
Hon
12/09/20 14:16
안철수 후보가 박정희 묘소 참배후 적은 방명록이 지리네요...
에스코넥 10주 사놨는데 오늘 뛰네요;;내일이 월급날인데 ㅜㅜ [m]
재규어스타
12/09/20 14:22
이니텍 앞으로도 재료가 좀 있나요? 실적은 좋을 것 같던데...
재규어스타
12/09/20 14:22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 이거 뭐라 깔게 없는데요~~ 인물은 인물입니다.
Zel
12/09/20 14:26
그나저나 마바라님 걱정하신 대로 문재인지지자와 안철수 지지자의 본격 대립이 시작하는거 같네요.. 바로 이승만 박정희 참배로 인해서...

개인적으로 다음 댓글 참 재밌게 보는 편인데.. http://media.daum.net/issue/366/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issueId=366&newsid=20120920114421709&t__nil_news=uptxt&nil_id=2 보면 약간 아노미상태가 느껴집니다.
Hon
12/09/20 14:27
Zel님// 요즘은 LOL안하시나요?? [m]
Zel
12/09/20 14:31
아..LOL 하긴 하는데 애X넘들 하고 아웅다웅 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평일에는 그냥 다른 아이디로 봇전만 한판씩 하고 자긴 합니다. 주말에 혼님이랑 한번 달리죠.
마바라
12/09/20 14:35
통합의 정의 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할듯 싶습니다. 무조건 껴안는게 통합이냐..
그러니까 전두환한테 새배하러 찾아가도 통합이냐.. 전두환 지지자들을 껴안는 거니까.. 그들도 국민이니까..

어제 출마의 변에서 너무 정책경쟁을 앞세워서.. 코너에 몰린 박근혜에게 개인 검증에 대해 방패막이를 만들어 준 느낌도 그렇고..
오늘 참배도 그렇고..

과연 같은편이었나? 언제 안철수가 스스로 같은편이라고 한적이 있었나?
우리가 안철수에게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던거 아닌가? 과연 안철수가 우리가 생각한대로의 사람일까?
느낌이 좀 드는게 사실입니다.
Zel
12/09/20 14:41
안철수가 처음 등장할때 부터 어느 진영이나 동상이몽 혹은 자기 나름대로 재단하고 그림 그리고 그랬다가 실망하고 그런거 같네요. 안철수가 치고 나가면 정말 여/야 쪽 지지자들이 합쳐서 공격하는 기묘한 형태를 구경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를 헤쳐나가는게 정치력이고, 사실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몽상가로 끝날지 아니면 혁명가로 끝날지 참 볼만한 행보네요. 07년의 김빠졌던 대선정국에 비해서야..
재규어스타
12/09/20 14:41
차차 밝혀지겠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Zel
12/09/20 14:43
좀더 자극적으로 쓰면.. 어버이연합과 서프라이즈가 손을 잡으면 통합이 완성되겠네요 크크
마바라
12/09/20 14:46
지금은 문재인의 지지층과 안철수의 지지층이 겹치는 부분이 많고..
피지알의 댓글들을 봐도 문재인 안철수 둘중 누가 되어도 좋다라는 분들이 많지만..

점점 지지층이 확연히 갈리게 될것 같습니다.
박근혜가 보수, 안철수가 중도, 문재인이 진보
(물론 저게 이념상으로 맞는 구분은 아닌데.. 보통 보수와 진보를 저런식으로 쓰니까 편의상..)

정말 대선에서 세후보 모두 나올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네요.
Zel
12/09/20 14:48
사실 넷상이야 anyone but 박근혜가 많지만.. 실제로는 anyone but 민주당도 꽤 있습니다. (특히 제 주변에) 이사람들에게 꽤 강한 어필을 하고 있어요.
마바라
12/09/20 15:04
새누리당 표를 뺏어오는건 참 다행스런 일이지만..
이게 3자대결이 되어버리면.. 박근혜가 안철수에게 뺏기는 표보다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뺏기는 표가 더 많을테고..
그래서 안철수가 이기면 그나마 다행인데.. 고만고만한 상태에서 근소한 차로 박근혜가 되어버리면..

노태우-김대중-김영삼 이후로.. 역사에 두고두고 남는 실패가 되겠죠. ㅠ_ㅠ
포아
12/09/20 15:41
혼님의 이니텍은 무너졌네요..크크 정찰병으로 돈도얼마못버네...젠장....ㅠㅠ
Zel
12/09/20 15:50
87구도하고 비슷하긴 한데요. 사실 좀 동일시 하긴 어려운 면도 있지 않습니까.. 87이야 피아구분이 너무나 명확한, 즉 군사정권-문민세력이고 DJ-YS는 그 문민세력 내에서의 단일화인데. 안철수-문재인을 그 틀에 넣기는 어렵고요. 또 박근혜-새누리당을 과연 절대악내지 타도해야할 대상으로만 인식하느냐라는것도 양진영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전 사실 87년 이후 지역체제가 굳어진 후엔 일종의 냉전체제와 한국정치구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냉전 시스템은 당사국 양자 모두 이익이잖아요. 이 지역구도에서 사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상대가 있어서 존재하는 이유가 성립한다고나 할까요. 그 지역구도를 민주화-산업화라고 부르는건 개인적으론 좀 논점이탈이고요 그냥 지역할거의 연장이라 봅니다... 여튼 안교수의 뜻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바로 이 양자구도를 깨갰다는건데, 사실 문재인후보에 단일화를 한다는건 결국 양자구도를 인정하는 것 뿐이니깐, 자가당착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안교수에겐 새누리당 만큼이나 민주당도 극복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거라고 보면 더더욱 단일화는 안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안교수가 문재인씨에게 고개를 숙이는 순간 냉전체제같은 지역구도는 다시 반복되고, 문재인이 대통령이돠더라도 5년뒤에는 다시 이게 다 문재인때문이다 시즌2가 되지나 않을까 싶네요. 민주당이 이기면 새누리당이야 살아남겠지만, 안철수가 이기면 진정한 정계개편을 통해 양쪽당이 다 자선당 처럼 쪼그라드는.. 그런 형태를 꿈꾸지나 않을까요. 그래서 더더욱 몽상가에 가깝지만 박근혜나 문재인으로서는 누가 되든 이 지역구도를 깰 능력은 없다고 봅니다. 노무현이 이를 꿈꿨지만, 그 자신이 이미 지역구도의 피해자이면서 수혜자이자 내부자였기 때문에 역시 실패는 명확히 보였고요..

물론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본 입장이고요. 이대로 될런지, 혹은 이후에 어떻게 될런지는 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T24를 보고 섵부른 예상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어찌보면 이 T24가 분수님이 좋아하시는 시대정신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Hon
12/09/20 15:54
포아님// 원금회복된것만해도 만족하고 있습니다.크크크 [m]
분수
12/09/20 17:00
저 없는 동안에 여러이야기가 있었군요. T24 하니 T80인가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네요.
시대정신을 읽고 그걸 실천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서연아빠
12/09/20 17:59
와이지엔터네인먼트는 싸이효과를 볼까요?
[증시] 2012년 9월 20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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