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표범
18/11/27 13:52
투신 피지컬이 진퉁 중에 진퉁이라 진짜 긁히는 날은 답이 없을 정도죠.
혼멸자
18/11/27 13:52
프레이가 재미를 봤다구요?
비원딜 메타에서 겜 터진 대표적인 선수일텐데..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3:53
오 어제 저녁에 한창 돌던 KT의 절망회로가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 스스비눈. 여기서 원딜까지 대형이면 대박이지만, 설령 신인 유망주라 해도 괜찮은 라인업입니다. 몇번 글 적었지만, 원딜보다 서폿 신인이 3배는 불안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사실 절망회로의 근원이 비눈 다 나가리 아니냐 이거였는데, 이것까진 확정된 이상 원딜도 적절히 괜찮게 데려오지 싶네요. 프레이든 누구든.

그리고 반은 재미로 나온 썰이겠지만, 위 인터뷰에서 새삼 기인의 영향력이 느껴지네요. 기인만 보고 온 미드, 기인이 안잡아줘서 섭섭한 서폿, 기인이 원흉이라는 정글 크크크크 아프리카 내에서조차 기인은 [스페셜 원] 비슷한 포지션이었나봅니다. 반은 농담이었겠지만, 진짜로 기인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진지충스럽게 나랑 1년 더 하면서 우승 가자! 했으면 어땠을지.
다레니안
18/11/27 13:54
자칫 서폿유저 비하가 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지만, 투신피지컬로 서폿하는건 150던지는 좌완이 투수안하고 야수하는 느낌입니다. 크크
햄찌
18/11/27 13:55
디디! 디디! 킅디디! 눈꽃! 우와아앙
roqur
18/11/27 13:55
SSD크눈이냐 SSD프눈이냐...
라이언 덕후
18/11/27 13:56
2018기준으로 상위권팀중 제일 후달리는게 젠지같네요. 내년시즌도 선발전 슈퍼팀으로 롤드컵 진출하려고 그러나? 우승은 뭐 말도 꺼내면 안되는것 같음
아프리카도 젠지랑 비슷한것 같은데 그래도 아프리카가 좀더 나아보임
Kt는 절망회로보다는 훨씬 좋음 이제 원딜만...
킹존도 선방이고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3:56
작년에는 엠비션이 있는 젠지, 스코어가 있는 KT, 페뱅이 있는 SKT를 응원했는데 이젠 예전과 선수가 많이 바뀌어서 몇몇 팀은 예전같은 마음은 잘 안들긴 하네요. 특히 기인이 올해 롤드컵에서 진짜 몇안되는 LCK의 월드클라스 포지션 기량을 보여줘서 아프리카에 기대가 엄청 되는군요. 젤리가 상체에 부담을 안주는 정도로만 해줘도 좋을텐데.
사다하루
18/11/27 13:56
이미 분석완료 크크크
roqur
18/11/27 13:57
앞은 유칼 이름값이 좀 크죠
아지르
18/11/27 13:58
케이티 스스디로눈 각 날카롭게 잡혔군요

나머지 퍼즐은 '로'아하는 교수님 입니다
nikarus
18/11/27 14:01
생각해보니 만약 프레이가 kt 오면 킹존이랑 kt는 미드,원딜을 서로 스왑한 거네요. 물론 폰은 부상으로 유칼이 대부분 주전이긴 했지만요.
클레멘티아
18/11/27 14:02
돌고돌아 프레이인가아....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4:02
이제 슬슬 이적시장도 거의 끝나가는군요. 현재까지 로스터는 이 정도로 느낍니다.(구성변화 거의 없는팀은 제외했습니다. 새로 평할 필요가 없음)

SKT : 로스터상으론 미드만 회복하면 불안한점은 없음.
KT : 원딜만 잘 데려오면 됨.
아프리카 : 젤리만 좀 터져주면 됨.
킹존 : 폰만 건강하면 됨.
젠지 : 라이프가 터져야됨. + 플라이가 작년 잘할때만큼 해줘야됨.
진에어 : 현시점에선 명백히 제일 약해보이는 구성.

- 정리해놓고보니 현재까진 돈을 많이 써서인지 SKT쪽이 변수가 가장 덜해보이긴 합니다. 다른팀은 선수가 없거나 아프거나, 신인인게 문제인데 SKT는 어찌됬든 회복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는 선수 하나 정도가 문제네요. KT가 원딜 괜찮게 데려오면 SKT 이상가는 느낌도 올만 한데 아직 말이 없네요.
햄찌
18/11/27 14:02
젠지는 전체적으로 좀 아쉽고 앞은 봇이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망한 팀부터 우승팀까지 다 가능해 보이네요
roqur
18/11/27 14:03
어째 하나같이 복권 불안요소 하나씩 안고 가는 느낌
修人事待天命
18/11/27 14:03
존끄야 잘 살아있지?? 소식 좀 듣자...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4:05
원래는 기인유칼때문에 아프리카 구성에 관심이 많아서 서폿 신인인게 넘모 불안했는데, 정리해놓고 보니 이 정도 변수 없는팀은 현재로선 뭐 80억 이상 박아서 더블스쿼드 짠다는 SKT 말고는 별로 없네요. 새로 평은 안했지만 강팀 후보에 당연히 들어가있는 그리핀 고려하면, 아프리카보다 변수없는 로스터다 싶은건 더블스쿼드 SKT와 이미 작년에 검증된 그리핀 뿐입니다. 이렇게 보니 아프리카 구성도 그렇게 걱정할건 아닌것 같네요.

사실, 애초에 전포지션이 좋아보인다는게 어렵죠.
오클랜드에이스
18/11/27 14:05
케이티가 최악은 면하는군요 ㅠㅠ

심장에 좋지않다...

이제 원딜만 약속장소에 나오면!!
강슬기
18/11/27 14:06
이미 한참전에(...)
roqur
18/11/27 14:07
아 이게 html말고 에디터 써서 링크 달면 하이퍼링크 활성화가 안되더라고요. 글판본문에 복붙하는 용도로 써놓은 겁니다
ipa
18/11/27 14:14
롤갤 버전으로는 ‘로’를몬..... 크흠!
쨌든 저는 교수님 킅 가시면 고민할 것도 없이 따라가렵니다.
킷캣
18/11/27 14:27
고맙다 이자식아....크크
자동알림
18/11/27 14:27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가브리엘
18/11/27 14:35
프레이팬이지만 kt입장에선 현상황에 프레이 크레이모 둘중에 하나만 잡아도 괜찮을것 같네요
아사
18/11/27 15:39
비디디가 MIG에서 CJ로 이어지는 팬덤의 마지막 희망이어서 비디디 따라 킹존으로 따라간 경우가 꽤 있어요. 킹존의 프릴라는 롤클라시코 시절부터 경쟁팀이어도 호감도가 높은 선수들이었으니깐 큰 장벽은 아니었어요.
저도 그렇고 불판에서 보면 아주부팬이시던 분중에서 킹존 응원하시는분 꽤 됩니다
킷캣
18/11/27 15:51
고통의 길을 자처하셨....?! 제발 내년엔 아니길 ㅠ
킷캣
18/11/27 15:54
결승 4세트 시비르도 기다렸는데,
기다릴 수 있습니다..ㅠ
고구마피자
18/11/27 20:48
크크크크크크 우리눈꽃 윾-쾌
[LOL] 스토브리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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